고자리파리 (antiqua)
학명: Delia antiqua 피해 유충(구더기)이 마늘, 양파,파,부추와 백합과화훼류의 뿌리나 인경을 가해하여, 아랫잎부터 노랗게 되어 말라죽는다. 생태 년3회 발생하고 남부지방에서의 발생최성기는 4월중순, 6월상순, 9월하순-10월상순이며, 중부지방에서는 1주일정도 늦어진다. 가을에 발생한 유충은 용으로 월동하여 4월부터 우화한다. 알은 잎집틈새,주위흙틈에 보통50-70개를 낳는다. 1세대용은 우화후 한세대를 더 지낸 뒤 용으로 하면에 들어가거나 그대로 하면에 들어가는데 여름철을 땅 속에서 지내고 가을에 우화하여 양파모판, 마늘본밭 등에 산란한다. 방제 유충이 토양속에서 인경을 가해하므로 토양살충제를 살포한 후 파종한다. 따뜻했던 겨울 날씨로 고자리파리 등 월동 해충 발생이 걱정되는 가운데 (주)경농이 ‘포수 수화제’와 ‘캡틴 유제’를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실제로 해충은 약제처리 30분 만에 경련이 시작되고 24시간 내 완전 치사율을 보인다. 알에서부터 성충, 어린벌레에서부터 큰 벌레, 나방부터 총채벌레에 이르기까지 작용점이 다양하고 침달성이 우수해 방제 지속효과가 우수하다는 것도 ‘캡틴’만이 가진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