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항상 감사할수있나 - eotteohge hangsang gamsahalsu-issna

< 질문 내용 >

“우리 삶 가운데는 감사할 수 없는 일들이 가득합니다. 그런데 성경에는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는데 그 말씀이 잘 이해가 되지 않고, 그래서 제 생활에서도 그 말씀에 따라 범사에 감사하는 일이 잘되지 않습니다. 사는 것이 힘든 상황에서 어떻게 범사에 감사할 수 있나요? 혹시 그 말씀에 다른 뜻이 있는 것은 아닌가요?”

< 답 변 >

사는 것이 힘든 상황에서 어떻게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가 하는 질문을 하셨는데요.

감사는 성도의 능력입니다.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능력이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거죠.

예수를 믿는 사람에게 성령의 권능이 임하셔서 귀신을 내어 쫓는 능력이 있고 병을 고치는 능력도 있듯이, 이처럼 감사하는 것도 능력이 있는 성도가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저절로 감사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 아닙니다.

잘되고 좋은 일에만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어렵고 힘들며 슬픈 일까지도 감사할 수 있는 것은 '능력'입니다.

감사는 하나님께서 장차 내리실 결론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 할 수 있는데요.

어떤 상황 속에서 내가 내리는 결론보다도 하나님께서 내리실 결론을 신뢰하고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결론의 결과가 올 때까지 인내하며 기다리는데서 나올 수 있는 것이 감사입니다.

야이로의 딸이 죽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미 자기의 결론을 내리고 예수님을 붙들고 의지하는 야이로를 말렸습니다. 하지만 이미 죽은 것을 아시면서도 예수님의 결론은 나오지 않았는데요.

예수께서는 오히려 ‘두려워말고 믿기만 하라’고 하시면서 야이로의 집으로 가셨죠. 그리고 그 아이를 잡아 일으키셨고, 그 아이는 곧 일어났습니다.

또 마르다는 나사로가 죽은 후에 오신 예수님을 서운해 하면서 ‘주께서 여기 계셨더면 내 오라비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라고 말했는데요. 다 아시다시피 죽은지 나흘이 지나서 냄새가 나던 나사로는 주님의 부르심에 수족을 동인 채로 스스로 걸어나왔죠.

이처럼 결론은 주님께 있다는 것을 우리는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마지막에 도우시는 하나님을 끝까지 의지해야만 하죠.

기쁨과 감사는 성도만이 가질 수 있는 거룩한 표적이고, 또한 감사는 소유의 확정입니다.

하나님께서 베푸신 것뿐만이 아니라 앞으로 베푸실 것에 대한 적극적인 소유를 인정하는 것이고 권리를 주장하는 것이죠. 나의 결론보다도 하나님이 내리실 결론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처음을 주님께 맡겼으면 마지막까지도 주님께 맡겨야 합니다. 우리의 모든 일이 주님의 손에 의해서 마무리되도록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합니다. 이렇게 믿음을 가진 사람은 범사에 감사하고 또 감사할 수 있습니다.

귀한 말씀 하나 드릴게요. 로마서 8장 28절 말씀입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고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게는 모든 일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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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엠디스톡의 동대리입니다. ^^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하나님 어떻게 빡빡한 일상 가운데, 항상 감사할 수 있죠!?여쭤봤을 때 듣게 해주신 설교말씀에서 도전이 되었던 부분을 잠깐 나누려고 해요.

이찬수목사 – 감사는 표현입니다 설교 中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눅 17:17) 예수님께 치유를 청한 자들 中 9명은 깨끗함을 얻고 휑~ 자신의 길을 걸어가버렸습니다. 그때, 단 한 사람만이 예수님께 나아와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에게, 예수님은 이렇게 선포하십니다.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눅 17:18) 이렇듯 육신의 질병을 고침 받는 것이 ‘1’ 감사라면 감사를 표현함으로 얻어진 ‘만’ 감사는 앞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며 걸어갈 ‘구원받은 삶’에 대한 벅찬 기대감 아니었을까요?

이 설교를 통해 ‘범사에 감사?!’ 어려운 게 아니구나. 하나님께 표현하고 고백하면 되는 거구나를 깨달았어요!

BUT
우리의 일상은 때론 팍팍하고 바쁘고 단조롭기도 하기에 입술로 감사고백이 선뜻 나오지 않을 때가 많아요. 그럴 땐 직접 쓰면서 감사를 기억해보는 ‘감사노트’를 여러분들께 추천드려요!

감사표현을 하기 어려웠던 어느 순간에도, 하루를 마무리하는 고요한 어느 시간에, 그 소소한 마음들을 켭켭히 써 내려간다면 그 순간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시간이며,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글로써 감사를 표현하는 시간임을 경험하게 되실 꺼예요!

자, 그럼 제가 직접 기록해본 감사노트 4가지를 여러분들께 소개 드려볼게요! (여러분의 감사고백에도 꿀도움이 되길 소망합니다:?)

1. 3가지 실천방법으로!
153 감사노트

하루 1번 말씀을 묵상하고 하루 5번 감사했던 일을 기록하고 하루 3번 감사했던 마음을 직접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이찬수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사용해본다면! 더 큰 동기부여가 되실거 같아요. 유튜브 영상은 맨 아래에 ▼ 넣어둘게요!)

153 감사노트이찬수 / 규장

2. 시편의 감사와 오늘 나의 감사가 만나다!
시편필사감사노트

성경에서 가장 많은 감사고백이 담긴 곳은 바로 ‘시편’ 이겠죠? 우여곡절이 많았던 다윗의 고백이 담긴 시편을 읽다 보면 ‘맞아.. 내 삶도 이런데..’ 참 많은 위로와 공감을 얻곤 해요. 이 노트는 시편의 감사고백이 담긴 부분을 뽑아논 ‘소책자’ 가 함께 동봉돼있어요. 한쪽에는 시편의 감사고백을, 한쪽에는 오늘 나의 감사고백을 적어본다면 감사가 2배로 UP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