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표지 고등학교 때부터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는 내게 항상 화두였다. 세상은 넓고 잘 하는 사람도 너무 많고, 열심히 하는 사람도 너무 많기 때문이다. 사놓고 안 읽었던 이 책이 갑자기 생각나 읽고 정리한다. 일부 인상적인 내용만을 발췌했으며, 요약/정리를 위해 문장을 바꾸거나 생략한 부분이 있다. <효과가 검증된 학습법들>- 다음은 책에서 말하는 '효과가 검증된 학습법들'의 내용을 정리/요약한 것이다.
<인상적이었던 구문>많은 사람들은 지적 능력을 타고난다고 믿으며 학습 과정에서 난관을 극복하지 못하는 것 역시 이 선천적 능력 탓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새로운 지식을 배울 때마다 뇌에서는 변화가 일어난다. 지적 능력을 구성하는 요소들 중 놀라울 정도로 많은 부분이 우리 손에 달려 있다. 저는 학생들에게 우리 뇌가 숲과 같고 기억이 그 안 어딘가에 있다고 말해요. 우린 여기 있고, 기억은 저쪽에 있다고요. 그 기억으로 가는 길을 자주 이용할수록 길이 더 좋아지고, 다음에 그 기억이 필요할 때 더 쉽게 찾을 수 있을 거라고 말이에요. 하지만 노트를 보는 순간 그 길을 피해버리는 셈이에요. 이 아이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드웩이 ‘성장 사고방식‘이라고 부르는 태도를 취했다. 즉 지능이 자신의 손에 크게 좌우될 수 있다고 믿게 되었다. 이 아이들은 드웩이 ‘고정 사고방식‘이라고 부르는 기존의 사고방식, 즉 지능이 타고난 재능으로서 고정된 것이라는 믿음을 고수한 첫번째 집단의 아이들에 비해 훨씬 더 적극적으로 학습하는 우수한 학생이 되었다. 효율적인 학습 전략.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안녕하세요. 클프파비입니다. 이번에 리뷰할 책은 헨리 뢰디거, 마크 맥대니얼, 피터 브라운의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입니다. 이 책은 지식을 더 잘 익히고 오래 기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책입니다. 배워야 할 책임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무언가를 배울 때 항상 적용되는 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학습이 유익하려면 기억이 필요하고 살아가면서 인생의 모든 것들을 계속해서 배우고 기억해야 합니다.학습 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인생에 유리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학습은 후천적으로 얻는 기술이며 가장 효율적인 학습 전략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반대일 때가 많습니다.
무언가를 배울 때는 항상 사전 지식이라는 기초가 있어야 합니다. 맨큐의 경제학 책을 뒤적거린 적이 있습니다. 절대 책을 넘기며 지식을 습득할 수 없었습니다. 수학적 지식이 부족하여 이해하지 못하는 내용이 너무 많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무언가를 배울 때 사전 지식이 충분한지 검토해보아야 합니다.
학습의 수단으로 인출의 힘은 심리학자들 사이에서 시험 효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떤 것을 상기하는 연습을 계속하면 기억이 강화됩니다. 연습 사이에 시간적 간격이 있을 때 더욱
그렇습니다. 단어를 효율적으로 오랫동안 기억하는 방법 [영어 단어 가장 쉽게 외우는 방법] 망각곡선과 시험을 이용하여 한 달 만에 영단어 8000개를 외우는 방법입니다. 100만 뷰가 넘는 영상입니다. 참고하시길.
사람들은 하나의 목표에 몰두하여 달려들어야 더 잘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집중 연습을 통해 변화를 느낄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런 믿음은 잘못된 것입니다. 집중 연습은 빨리 익힐 수 있는지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그러나 일상에서 그 지식이나 기술이 필요할 때에도 남아 있을까요. 우리가 학습하는 이유는 단지 성적을 잘 받기 위함일까요.
자신의 지식에 확신을 느끼는 것과 숙달을 증명하는 것은 다릅니다. 시험은 자신이 할 줄 아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정확히 판단하고 있는지 현실적으로 직시하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더 유능해지고 나아가 전문적인 능력을 쌓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의 유능함을 알아보는 법을 배워야 하고,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더욱 정확히 판단해야 하며,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학습 전략을 채택하고 우리가 향상되고 있는지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야 합니다.
지식의 저주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현상은 이미 능숙하게 익힌 지식이나 기술을 다른 사람이 처음 배우거나 과제를 수행할 때 더 짧은 시간이 걸리리라고 생각하는 경향을 말합니다. 지식의 저주 효과는 사후 해석 편향, 혹은 처음부터 그럴 줄 알았어 효과, 후견지명 효과라고 불리는 것과 아주 비슷합니다.
새로운 경험에서 근본적인 원리나 규칙을 뽑아내는 습관이 있는 사람은 경험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고 나중에 비슷한 상황에 적용할 교훈을 이끌어내지 못하는 사람에 비해 훨씬 성공적인 학습자입니다.
뇌는 놀라울 정도로 가소성이 높습니다. 누구나 유전자에서 받은 원료를 가지고 세상에 나오지만 역량을 갖추기 위해서는 학습이 필요하고 문제 해결, 추론, 창조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신경로가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목표를 지향해야 할까요. 바로 학습 목표입니다. 학습 목표는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계속 어려워지는 도전을 선택하며, 장애물을 만나면 자신의 집중력을 예리하게 다듬고 창의적으로 생각합니다.
무엇을 하려고 하든, 어떤 사람이 되려고 하든, 도전하고 싶은 분야에서 계속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가장 중요한 원동력은 학습 능력입니다.
배운 것을 검토하고 스스로 질문해보는 과정을 통해 내가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 측정할 수 있습니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다시 포스팅을 읽어봅니다. 책을 읽고 좋은 내용을 잊어버리는 것이 아까워하는 학습 방법입니다.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저자 헨리 뢰디거, 마크 맥대니얼, 피터 브라운 출판 와이즈베리 발매 2014.12.05. 상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