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모니터 화면 크기 맞추기 - dyueolmoniteo hwamyeon keugi majchugi

윈도우10 듀얼모니터 연결과 설정 해상도 변경 방법

두 개의 모니터를 하나의 컴퓨터에 연결하여 사용하면 넓어진 화면을 통한 업무의 구분이나 배치가 가능하여 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데스크톱 컴퓨터에 적절한 단자가 있는지, 노트북의 경우 젠더가 필요하지 않은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내용을 포함하여 오늘은 듀얼모니터 연결과 윈도우10설정에서 위치나 해상도를 변경하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왼쪽부터 DP, HDMI, RGB, DVI라고 부르는 단자의 종류를 기억해 두어야 나중에라도 도움을 받기 편합니다.
 
최근 출시된 윈도우 노트북이나 맥북에는 썬더볼트를 지원하는USB-C 단자가 적용되기도 하는데, 아직까지 위의 케이블들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음 데스크탑 뒷면을 확인해야 합니다.
 
빨간색 네모는 내장 그래픽카드, 파란색 네모는 외장 그래픽카드의 위치를 나타냅니다.
 
물론 외장 그래픽카드를 장착하지 않은 경우에는 빨간색 네모만 볼 수 있으며, 지원하는 단자도 메인보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내장 그래픽만 있다면 노란색 네모에서 RGB, DVI, HDMI 단자에 케이블을 꽂으면 되고, 외장 그래픽카드가 장착되어 있다면 녹색 네모에서 DVI, DP, HDMI에 꽂으면 됩니다.
 
바이오스마다 차이가 있어 따로 정리는 하지 않았지만 바이오스에서 내장과 외장 그래픽을 모두 활성화시키면 더 많은 연결도 가능합니다.
 
최근에는 RGB가 점점 사라지고 있어 컨버터가 필요할 수도 있으며, DVI의 경우 젠더를 준비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가지고 있는 모니터에 따라 어떤 단자가 있는지 달라지므로 필요한 케이블을 준비하여 양쪽에 꽂아주면 됩니다.
 
노트북은 호환되는 미니 사이즈나 USB-C 포트가 장착된 경우 젠더가 필요한 경우가 있으니 별도로 미리 준비해 두어야 합니다. 

RGB, DVI, HDMI, DP 단자에 정확한 케이블을 꽂아주면 하드웨어적인 준비가 완료되며, 윈도우10의 경우 별도의 설정 없이 대부분 바로 인식하여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연결을 하면 두 개의 화면에서 동일한 내용과 움직임을 보여주는'복제'로 되어 있는데, 이 부분은 윈도우10듀얼모니터 설정에서 변경을 해주어야 합니다.
 
바탕화면에서 마우스 우 클릭을 한 뒤 나타나는 '디스플레이 설정'을 클릭하여 이동합니다.

복제로 되어 있는 경우 디스플레이 식별을 누르면 위와 같이 화면 하단에 1|2로 표시가 되므로 윈도우10듀얼모니터 설정의 변경이 필요합니다.
 
또한, 노트북의 경우 상판을 닫으면 절전 상태로 변경되어 화면이 꺼지는 경우가 있으니 이때는 전원 설정에서 변경이 필요합니다.

각각의 디스플레이를 별도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중 디스플레이 항목에서 확장을 선택하면 되고, 케이블을 끼운 상태에서도 1 또는 2에만 표시를 선택하여 하나의 디스플레이만 사용하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이제 다시 식별을 눌러보면 각각의 디스플레이에 다른 숫자가 표시됩니다.

이제 마우스를 움직이면 자연스럽게 다른 화면으로 이동하면서 각각의 작업을 할 수 있게 되는데, 화면이 놓인 위치와 윈도우10설정이 다른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마우스를 클릭한 채로 움직이는 드래그 앤 드롭으로 위치를 이동시켜 주면 됩니다.

듀얼모니터 해상도 설정도 각각의 디스플레이를 클릭한 뒤 아래쪽에 있는 배율 및 레이아웃에서 변경이 가능합니다.

이제 적용을 누른 뒤 변경한 설정 유지를 클릭하면 해상도와 배율, 위치 등 듀얼모니터 설정이 완료됩니다.
 
지금까지 간단하게 따라 할 수 있는 윈도우10듀얼모니터 연결과 설정, 해상도 변경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간단한 준비와 작업으로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니 바로 적용해 보셔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