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비 골프 페어웨이 우드, 유틸리티 총정리 1편– 차이점, 구성 방법, 샤프트 선택법 등
2021 시즌 드라이버, 아이언, 웨지, 퍼터 TOP 4 추천, 총정리에 이은 페어웨이 우드, 유틸리티 총정리 1편! 우드, 유틸리티 선택 너무 어려우시죠? 우드, 유틸리티 소개, 클럽 구성하는 방법, 샤프트 선택법부터 2021 신상 우드, 유틸리티 TOP 5까지 총 3편에 걸쳐 파헤쳐드리겠습니다.
*본 칼럼은 골퍼들을 위한 골프 장비 관련 정보 전달 글입니다. 1. 우드, 유틸리티란?우드와 유틸리티는 드라이버와 롱아이언 사이의 거리 갭을 메우기 위해 사용하는 클럽입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좁은 페어웨이를 지키기 위해 티샷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파 5에서 2온을 노리기도 하며 아이언 거리가 부족한 여성 골퍼분들은 아이언 대용으로 유틸리티를 많이 사용합니다. 우드와 유틸리티는 보통 드라이버, 아이언, 웨지, 퍼터를 모두 구성한 이후에 마지막으로 구비하는 경우가 많고, 다소 어렵기 때문에 주말 골퍼들에게는 계륵과 같은 클럽입니다. 하지만 우드, 유틸리티를 잘 다룰 수 있다면 스코어 상승은 비약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평균 정도의 핸디캡을 유지하는 골퍼분들이 우드, 유틸리티 클럽 구성을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 같습니다. 웨지와 더불어 클럽을 구성하기 어렵고, 비슷한 듯 다르게 생긴 우드와 유틸리티 클럽의 차이점을 김캐디 에디터와 함께 알아봅시다! 1. 페어웨이 우드출처 : 타이틀리스트 공식 홈페이지 페어웨이 우드란 잔디 위에서 가장 멀리 칠 수 있는 클럽으로, 1번 우드는 드라이버입니다. 유틸리티보다 헤드가 더 크지만, 클럽 길이가 길어 안정적인 임팩트를 갖기 힘들고, 아이언과 달리 쓸어치는 클럽이기 때문에 높은 핸디의 골퍼분들이 다루기 쉽지 않은 클럽입니다. 어려운 라이, 러프 등에서 정확한 컨택을 하기 어렵지만, 드라이버 대신 페어웨이를 지키는 안정적인 티샷, 비거리를 요하는 세컨샷 시 꼭 필요한 클럽이기 때문에, ‘싱글플레이어’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꼭 연습해서 구비해야 하는 클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유틸리티출처 : 캘러웨이 공식 홈페이지 레스큐, 하이브리드라고도 불리는 유틸리티는 단어 뜻 그대로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클럽입니다. 아이언의 관용성과 페어웨이 우드에 버금가는 비거리 즉, 두 클럽의 장점만을 결합한 클럽으로 페어웨이 우드보다 길이가 짧아 컨택에 유용하기 때문에 여성, 아마추어 골퍼들부터 활용도에 따라 상급자들도 애용하는 클럽입니다. 밑바닥이 넓고 무게중심이 클럽 아래에 있어 긴 잔디의 러프에서도 공을 쳐내기 용이하고 찍어치는 클럽 계열에 속하기 때문에, 드라이버보다 아이언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골퍼분들이 다루기 쉽습니다. 3. 우드와 유틸리티의 차이점비슷하게 생겼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유틸리티보다 우드의 헤드가 더 크고 샤프트의 길이가 더 길다는 것 입니다. 비슷한 모양처럼 스윙 스타일에 대한 논쟁도 존재합니다. LPGA 이민지 선수는 유틸리티 샷에 대해 아이언 스윙처럼 찍어 치는 스윙을 하는 것이 맞다고 하였지만, 골프 디제스트 선정 미국 골프 교습가 Best 50에 이름을 올린 브라이언 모그(Brian Mogg)에 따르면 유틸리티도 우드처럼 쓸어치는 느낌으로 쳐야 된다고 합니다. 이처럼 클럽별 골프 스윙에는 정답이 없기 때문에, 레슨과 연습을 통해 자신만의 스윙을 터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유틸리티와 하이브리드의 차이? 2. 우드, 유틸리티 구성 방법많은 아마추어 골퍼분들은 우드와 유틸리티를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을 겪고 있습니다. 가장 간단하게 생각하면 아래 표처럼 대체하고자 하는 아이언 번호 +1의 유틸리티를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PGA 투어 프로 선수들은 정확성을 위해 3번 우드 대신, 2번 아이언을 사용하기도 하고, 3개 이상의 우드를 사용하는 여자 선수들도 있습니다. 즉, 클럽 구성에 정답은 없기 때문에 자신의 거리를 파악하고 페어웨이 우드, 유틸리티, 롱아이언 중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클럽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7~19도의 유틸리티는 비교적 클럽 길이가 길어 스윙 궤도 컨트롤이 어려워 볼의 탄도를 만들어 내기 힘들고, 롱아이언은 여전히 어렵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주말 골퍼분들에게는 잘 추천해 드리지 않는 편입니다. 편하게 좋은 스코어를 내는 것이 아마추어 골퍼들의 희망 사항이기 때문에 아래 상황별 김캐디 우드, 유틸리티 구성 추천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각 클럽마다 로프트각을 확인하시고 겹치지 않도록 클럽을 구성하는 것입니다. 김캐디 추천 우드, 유틸리티 구성
3. 페어웨이 우드, 유틸리티 샤프트 선택법클럽의 길이가 짧아질수록 총 중량을 무겁게 세팅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즉, 드라이버 –> 우드 –>유틸리티 순으로 클럽의 길이가 짧아지기 때문에, 드라이버 샤프트 무게를 기준으로 5~10g 씩 무거운 샤프트를 선택하면 됩니다.
*mph = m/s *2.4 (m/s는 스크린골프장에서 나오는 일반적인 수치) 높은 핸디의 골퍼나 예민하지 않은 골퍼분들은 위의 표와 비슷한 구성으로 샤프트를 선택하면 됩니다. 하지만 이 기준은 대략적인 예시일 뿐이기 때문에, 스윙이 어느 정도 자리 잡은 골퍼분들은 피팅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샤프트 무게를 찾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김캐디 에디터와 함께 아마추어 골퍼분들이 어려워하는 페어웨이 우드, 유틸리티 구성 방법부터 샤프트 선택법까지 알아봤는데요, 다음 2, 3편에서는 테일러메이드 SIM2, 타이틀리스트 TSI2, 캘러웨이 에픽 시리즈, 핑 G425 등 2021 신상 우드, 유틸리티 TOP 5 추천으로 찾아오겠습니다. 2021 신상 페어웨이 우드 TOP 5 추천 글 보러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