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 이벤트 고어 텍스 - deula ibenteu go-eo tegseu

제품 : 써밋 프로 다운 자켓 NJ1DM94C
소재 : Goretex infinium 2L

제품 : 챌린지 에어 다운 자켓 NJ1DM72B
소재 : Dryvent (레이어 정보 없음)

열씸히 공부해본결과 고어 인피니움은 방수가 안되고 발수처리만 한걸로아는데 드라이벤트는 기존 고어텍스 스탠다드 라인처럼 멤브레인으로 방수가되는거같았음
근데 사실 드라이벤트라고만되어있고 인피니움처럼 방수기능이빠진걸지 어떨지 잘모르겠어서 전문가님들의 의견을 듣고자 올립니다

뭐가 더 방수 잘될까요??

#아웃도어 #등산 #노스페이스 #고어텍스 #하드쉘 #소프트쉘

드라 이벤트 고어 텍스 - deula ibenteu go-eo tegseu
‘뉴 마운틴 자켓와 발키리 보아 2 고어텍스’을 착용한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소지섭 ㅣ 노스페이스

요즘 큰 일교차와 꽃샘추위 등 아침부터 저녁까지 급변하는 날씨로 인해 방풍, 투습성 등 다양한 기능성을 갖춘 아웃도어 제품들이 주목된다.

흔히 전투복, 우주복 스타일로 알려진 '테크웨어'는 착용자의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첨단 소재를 사용한 기능성 의류를 아우르는 말이다. 최근 다양한 기능성에 더해 실용적 디자인까지 갖춰 1020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테크웨어'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소재는 바로 '고어텍스'다. 고어텍스는 뛰어난 방수, 방풍, 투습성을 갖춰 땀을 빠르게 흡수해 외부로 배출한다.

노스페이스의 시즌 대표 제품인 ‘발키리 보아 2 고어텍스(VALKYRIE BOA II GTX)’에는 고어텍스 인비저블 핏 기술(GORE-TEX INVISIBLE FIT TECHNOLOGY)이 적용됐다. 이중 중창(미드솔) 구조로 방수, 방풍 및 투습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쿠션감을 더욱 개선했다.

특히 갑피(어퍼)에는 페트병 리사이클링 원단을, 안창(인솔)에는 폴리에스테르 대비 생분해가 빠르고 생산공정에서도 에너지 사용이 적은 것으로 알려진 천연 울을 각각 적용한 친환경 제품이다.

노스페이스의 ‘뉴 마운틴 자켓(NEW MOUNTAIN JACKET)’에는 정전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도전사 원단이 적용됐다.

도전사 원단은 전기를 전달하는 특성이 있는 탄소가 함유된 기능성 원단이다. 미세먼지를 막아준다기보다는, 정전기가 발생하는 것을 막는다는 말이 더 적합하다.

먼지가 달라붙지 않기 때문에 야외 활동 뒤 미세먼지를 집까지 붙이고 올 걱정이 덜하다. 세탁한 뒤에도 이 기능은 반영구적으로 유지된다.

또한 드라이벤트(DRYVENT) 소재를 적용해 방수, 발수 및 투습 기능이 우수하다. 드라이벤트 원단은 눈비에도 걱정 없는 방수, 방풍, 통기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또 다른 아웃도어 브랜드인 블랙야크도 지난 9일 자체 개발한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라이프 테크웨어 컬렉션'을 출시했다.

드라 이벤트 고어 텍스 - deula ibenteu go-eo tegseu
라이프 테크웨어 컬렉션 (왼쪽부터) B스테디S티셔츠, M레이백자켓, 어드밴스38, 락스피릿 ㅣ 블랙야크

대표 제품인 'B스테디S티셔츠'는 '야크 드라이' 소재를 사용해 흡한속건 기능이 뛰어나다. 습기를 빠르게 제거하고 건조시키는 기능이 있다.

경량 방풍 소재는 가벼우면서 외부의 바람을 막아주는 기능을 한다. 이를 적용한 ‘M레이백자켓’ 아웃도어 활동에서 겪는 환경변화에 효과적으로 적응할 수 있다.

오솔라이트 인솔을 적용한 릿지화 '락스피릿'은 향균 및 소취 기능이 탁월하다, 부틸러버 소재의 루프 그립(Loop Grip) 아웃솔은 뛰어난 접지력을 제공해 산행에 적합하다.

‘M디노스팬츠’에 적용된 데님라이크 소재는 데님 느낌은 살리되 뻣뻣한 질감의 단점을 줄여줘 편안한 착용감이 장점이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라이프 테크웨어 컬렉션은 “봄을 맞아 혼자 여행을 떠나거나 한적한 자연환경을 만끽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이번 컬렉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야외활동에 적합한 기능을 갖춘 테크웨어는 쾌적한 아웃도어 활동에 필수 아이템”이라고 전했다.

[비즈트리뷴=윤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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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가 CES에서 새로운 방수 방풍 투습 소재를 선보였다. 그렇다 CES... 가전 제품이나 자동차만 나가는 데가 아니다. 아무튼 이름은 FutureLight. 사실 노스페이스의 방수 방풍 투습 소재로 하이벤트가 있다. 하이벤트도 종류가 많긴 한데 자기네들도 고어 텍스가 좋긴 한데 어번 라이프라면 성능은 더 떨어지지만 더 저렴하니까 정도로 말하고 있었다. 하지만 퓨쳐라이트는 "고어텍스보다 더 좋은"을 목표로 하고 있는 거 같다.

많이 이야기했지만 방수가 되고 공기가 통하는 섬유의 등장은 특히 아웃도어, 작업복 분야의 역사를 바꿔놓는다. 필요한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그 자리를 고어 텍스가 차지하고 나머지는 그 아류 취급을 받아왔는데 이번엔 과연 어떨지 궁금하다. 뭐 말에 따르면 방수 최고, 공기 잘 통함 그리고 이름처럼 가볍다고 한다.

첫번째 사진은 티저 이미지. 아웃도어, 캠핑 등을 갔을 때 비가 저렇게 내리면 정말 짜증나는데 그 짜증이 잘 표현된 거 같다. 아래는 BMW와 함께 만든 캠핑카 콘셉트. 저 텐트를 퓨쳐라이트로 만들었다.

퓨쳐라이트의 나노스피닝.

약간 재밌는 점은 방수 기능과 투습 기능에 대한 설명과 함께 퓨쳐라이트를 사용한 제품들은 태양열로만 전기를 만드는 공장에서 생산 + 재활용 소재의 사용을 천명하고 있다는 점이다. 즉 고어 텍스 시절과 다르게 이제는 기능성 만큼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떤 영향을 미치느냐가 중요해지고 있다. 극단적인 환경으로 가는 사람에게는 어떤 소재를 사용하든 기능성이 최우선 조건이지만 대부분은 그런 상황에 가지 않는다. 그리고 이런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측면이 신소재, 신기능과 어떻게든 결합되어 있어야 한다. 이 조건들은 모두 중요해지고 있다. 

2019년이 시작되면서 지속 가능한 패션에 대한 상당히 많은 기사를 보고 있는데 2018년과도 분위기가 다르다. 관심도가 훨씬 높아졌고 점점 더 큰 선택 기준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특히 옷의 세상엔 대안이 무수하게 많은데 이제는 굳이 저런 설명을 하지 않는 브랜드의 옷을 자진해서 구입할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하다.

퓨쳐라이트 제품은 2019년 가을 시즌부터 출시 예정이라고 하고 서밋이나 플라이트 시리지 등의 재킷, 장갑, 신발, 텐트 등에서 사용될 거라고 한다. 성능이 좋다니까 아무래도 비싸겠지. 퓨쳐라이트 마운틴 재킷 이런 것도 나올테고... 보니까 전문적인 아웃도어 시리즈의 고어 텍스는 모두 퓨쳐라이트로 대체하고 라이프웨어 시리즈나 중저가 시리즈에서는 고어텍스나 노스페이스 자체 소재인 하이벤트, 드라이벤트를 사용할 거라고 한다. 사실 무슨 광선검 이름 같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