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연애 스타일 궁예 - bangtan yeon-ae seutail gung-ye

이건 사주를 바탕으로 추측한 것입니댜. 그냥 이럴거같다 예상하는거니까 가볍게 읽어주세요:)

사주에서 연애를 의미하는 글자는 여자(식상), 남자(관)/ 결혼은 여자(재), 남자(관) 입니다.

그래서 사주팔자에 식, 관, 재를 중심으로 관계를 파악하면 어떤 연애를 할지, 어떤 결혼을 할지, 어떠한 상대방을 만나면 잘 맞을지를 알 수 있습니다.

먼저 연애를 보면

전형적으로 남자답고, 리드잘하고, 이끌어주는 사주는 1. 정국입니다. 일단 일간이 병화(양중의 양) 이고 식신생재남입니다. 편재월인데, 편재라는 것은 내가 앞장서서 누군가를 이끌어야한다는 강박을 가지고 있습니다. 2.지민 일거같네요. 식상이 지지에 깔려있는데다가 주변임상으로 볼때 정화남들이 로맨틱하고 섬세하더라구요. 정화라는건 하나만 파는 사람입니다. 직업도 사람에게도 그렇기 때문에 여러개의 직업을 가진다거나 발이 넓다거나 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 잘 맞는 상대방은 정인으로 관인상생이 잘되어 남성을 휘어잡을 줄 알고, 애교도 많은 사람이 어울리겠네요. 관인상생이 제일 여성스럽습니다.

상대방한테 애교가 제일 많고, 잘 맞춰주는 사주는 1. 태형입니다. 좀 독보적이네요. 재성과 인성이 뚜렷한 사람은 인생이 내가 중심이 아닙니다. 타인과 함께하는 삶을 대단히 중요하게 여기는게 인왕자. 정말 영화같은, 서로가 없으면 안될것같은 사랑을 하는 것도 인왕자. 근데 내가 정말 믿을만하다고 느끼는 사람한테만 애교쟁이임. "나를 정말 사랑해준다면, 내 모든것을 줄게, 내 인생의 중심은 바로 네가 될거야" 의 표본 // 식신생재가 잘된 상대가 어울리겠습니다. 함께하는 남자에게 최선을 다하고, 남자를 이끌기도 잘하지만 조금은 말괄량이같은? 느낌이 제가 볼때는 식상생재가 잘된 여자거든요. 아니면 근왕자여서 독립적이고 쿨내나는 사람도 어울릴것 같네요.

상대방에게 편안함을 주면서 터프함을 가지고 있는 사주는 1. 호석 2. 남준 으로 보이네요.호석이는 겁재월(음인격,겁재격) 남준이는 비견월(음건록)입니다. 비겁월령들은 복잡한 문제를 간단하게 넘겨버려서 허술한 부분이있지만ㅎㅎ? 잘못해도 그래그래, 다음에 잘해 하면서 넘겨주기도 하고, 세상시름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줍니다. 그래서 같이 있으면 편안하고 쿨하게 느껴지는 매력이 있습니다. 호석이의 경우 목왕절인데 목왕절의 경우 같이 있으면 세상만사 복잡함을 잊게 해줍니다. 원래도 삶의 목표가 즐겁게 살자, 두루두루 싸우지말고, 편하게~ 알지? 이 목왕절이라 천진난만한 면도 가지고 있겠네요. // 비겁월이라는건 스스로가 내 인생에 차지하는 부분이 커서 다른건 어떻게 되든 넘어가주겠다. 그러니 선은 넘지마, 자아의식이 강한것이니 한번 정한걸 끝까지 밀고나갑니다(남준이의 경우가 더 그럼). 그렇다면 편인으로 살인상생해 남편을 잘 케어해주는 여성이 잘 맞겠네요.

연애보단 부부관계가 더 보이는 사람들도 있어요.

주로 연애는 사랑이라고 말하고 결혼은 책임과 의무라고 말하잖아요. 그런것을 정말 잘 지킬사람은 윤기랑 석진.

윤기는 식신생재- 재생살이 뚜렷합니다. 그렇다는건 가장의 역할, 의무를 다하고, 가정적이며 상대방과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겠다는 것입니다. 연애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측면에서도 상대방과의 거래를 확실하게 하고, 기브앤테이크를 하는것이 재생관. 그래도 식신이 있어 애정관계도 중요시합니다. / 잘맞는 여자는 똑같이 재생관살인 사람이 어울리겠네요. 방만하지 않고, 결혼이라는 테두리안에 규칙을 잘 지킬 사람과 트러블이 없겠습니다.

부부는 일심동체라고 생각하고, 자신이 원하는거 해달라고 부인한테 애교부리면서 부인데리고 다니는건 석진이. 식상생재남인 정국이도, 관인상생인 석진이도 부인과 같이 영화도 보고, 어디 놀러다닙니다. 근데 차이점은 정국이는 "이거 영화 너가 보고싶다고 했던거다!! 같이 보러가쟈~" 이거고 석진이는 "어 이거 내가 보고싶은거네 ㅇㅇ이 끌고가야지~ 같이봐야지~~" 그리고 자신의 원하는것을 얻기위해서는 간도 빼줄듯 구슬리는게 관인상생ㅎ.. 수왕절은 원래부터 타인을 자신이 원하는 쪽으로 이끄는데는 최고입니다.

정,편관으로 편인을 생했다는 것은 남편을 믿고 따르고, 무슨일이 있어도 옆에 있어주는 여성을 원한다는 것입니다. 자신도 그렇게 하기때문에 상대방한테도 그것을 원하는건 당연한겁니다. 재월령자라면 석진이에게 잘 맞춰주고 호응해줄 것 같네요. 근왕자를 만난다면 귀여움받으면서 잘 지내겠구요! 같은 관인상생은 안만나는 걸 추천ㅎ,,관인상생은 서로의 포지션이 겹치는것을 허용하지않습니다.

음.. 석진이나 윤기는 식신이 왕한 상대방을 만나면 인생의 변수를 만난 것처럼 스파크튀는 연애를 하게 될 것입니다.

석진, 정국이가 일지 비겁으로 태어났네요.(윤기는 아님 축은 토의 근ㄴㄴ) 사람들은 일지 간여지동을 보고 고집이 세고, 주관이 뚜렷한 배우자를 만난다고들 하는데 후.. 일지 비겁이란 나답게, 내가 하고싶은 것을 하고 살수 있는 자유를 얻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주의적이어서 내 것이 충족된 후 다른사람을 챙깁니다 . 이건 대단한 복입니다. 일지 근은 그냥 나만 책임지면 됩니다. 다른 사람 필요없고 나만. 내가 월급을 탄다해도 내가 쓸것먼저 생각한 뒤 상대방에게 주는것입니다. 여자로 태어났든 남자로 태어났든 마찬가지입니다. 결론적으로 그런 나를 포용해줄수있는 배우자를 만나게 되니 좋은거 아닌가요? 일지근은 나만책임지고, 월지근을 사회를 책임지고, 년지근은 세상만사 온갖책임을 다 해결하고 사는겁니다. 년지 근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일주간여지동 무척 부럽습니다ㅎ..

혹시 석진님 태어난 시간 아시는분.. 간절해요..^_^..

BGM (방탄소년단 - beautiful) - 원하시면 플레이

일단 니가 알고 내가 아는 정국이 이상형 부터 살펴보자면

하얗고 마르고 가녀린, 보호본능을 자극하며 긴생머리에 강아지같은 눈매, 순한 얼굴(청순)+연상

이 모두가 종합되면 정국이의 완벽한 이상형이됨. 하지만 진짜 정국이가 저런여자를 만난다고 해도

어렸을적 하는 몇번의 연애일 뿐이라고 생각됨. 그냥 만났다가 금방 헤어지고 어린연애

하지만 정국이가 오랜시간 정착하는 연애를 한다면 이라는 가정하에 쓰겠음. 언젠가 정국이도 그런 연애를 할거니까

정국이 이상형과는 다르게 겉과 속이 다르기보다 멘탈이 건강하신 분이였으면 좋겠음

나중에 진짜로 소원이자 예상이지만, 잘웃고 털털하고 새침 도도 하지않은 분 만날것 같음

사회생활 잘하고 정국이 처럼 낯가리지 않고 예를 들자면 쟤는 어딜 떨어트려놔도 잘 살거야 싶은

약간 정국이 휘두를수 있는? 좋은 쪽으로.. 조언도 해주고 카리스마도 은근 있어서, 사실 정국이

어린 나이에 집나와서 사회생활하느라 잘 모르는것도 많을텐데 그런것도 많이 알려주고

엄마처럼 가르쳐주고 누나처럼 이끌어주는 여자친구였으면 좋겠음. 연상이라기 보다 어른스러운 연하였으면 좋겠고

어쩔때는 정국이랑 같이 둘다 애처럼 장난치면서 놀수있고 카리스마 있게 이건 아니야, 어떻게 해야해 알려주는

길잡이 같은 여자친구를 만났으면 좋겠음. 다른멤버들은 어떤 여자를 만날것 같아, 하고서 예상하는

글이였지만 정국이는 진짜 엄마마음으로 이런 여자친구를 만났으면 좋겠음.

정국이가 자기는 연애할때 뭔가 이상한게 있다 싶으면 스트레이트로 말한다고는 하지만 그건 편해졌을때 얘기고

처음에는 정국이가 낯가림을 좀 할것 같음. 부끄러워하기도 하고

처음에 시작할때는 되게 풋풋하게 시작해서 조금 지나서 좀 편해지면 야야 거리기도 하고

정국이가 여자친구한테 장난을 많이 칠것 같음. 머리가지고 놀거나 괜히 건들고 아닌척 하거나 이런것도

손잡을때는 조금 편해지고 나서, 그냥 갑자기 딱 잡는게 아니라, 드라마처럼 자꾸 손등이 스치길래 잡는게 아니라

정국이가 손 달라고 할것같음. 손 딱 내밀고 여자친구가 의아해하다가 잡으면 되게 당연하다는 듯이 자연스럽게 갈것 같은데

속으로는 약간 '아싸 성공' 이런 생각하면서

여자친구한테 바라는거나 판타지가 많아서 속으로 그런거 은근 바라다가 여자친구한테 들켜서 그런거 없다고

혼나고 깜짝 이벤트로 갑자기 보여주면 되게 애기웃음소리로 기쁜데 당황스러운데 기쁘게 웃으면서 부끄러워할것 같음

(정국이가 박시한 하얀 와이셔츠 그렇게 판타지를 가지고 있다고...)

뽀뽀할때 되게 어쩌다가 하게 될것 같음. 뽀뽀하고싶은데 언제 해야될지 몰라서 고민하다가

그냥 자기도 모르게 아무생각없이 할듯ㅋㅋㅋ 그러고 놀라서 자기도 놀란눈을 끔뻑끔뻑 하다가 베시시 웃을것 같음

얼굴 시뻘겋게 달아올라가지고는 웃으면서 괜히 머리만 긁적긁적 하면서 눈치보다가 반응이 괜찮은것 같다 하고 자기가 느끼면

또 해보고 반응 봤다가 웃고 이런식으로 장난스러운 뽀뽀 할것같음

밖에 나가서 데이트 할때 춥거나 그러면 여자친구 손잡아서 자기 주머니에 넣고서는 아무렇지도 않게 춥다 빨리가자

그러면서 같이 뛰어가는게 상상됨.

여자친구가 화나거나 기분 안좋아보이면 정국이 특유의 '나 지금 신경쓰여요'가 얼굴에 다보이는 표정으로

계속 눈치보다가 톡톡 건드려 보고 애교 부릴것 같은데 태형이 처럼 대형견 같은 애교가 아니라

조금 조금씩 화났어? 화난거야? 응? 이런식으로 그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눈치보면서 계속 어쩔줄 몰라할것 같음

여자친구 어깨에 자주 기댈것 같고, 한번 빠지면 되게 헤어나오지 못할것 같음. 뜨겁게 연애할것 같고

어쩔때는 정국이가 더 안달내는 연애를 할것 같음. 좋은데 쉽게 말로 좋아한다고 표현도 잘 못해서

어쩌다가 가끔 진짜 가끔 마음 먹고 어렵게 꺼내는 사랑한다는 말이 되게 진하게 느껴질것 같음. 여러번 속에서만

하던 말이 진하게 우러나오듯이. 그 사랑한다는 한마디로도 오래 갈수 있도록

정국이도 은근 팔불출 쩔것 같은데 약간 자기랑 편한 형들이랑 있으면 형들 놀리듯이 에~ 00이는 안그러는데~ 이런식으로

노래를 자주 해주는건 아닌데 되게 가끔 밤에 전화로 노래도 불러줄것 같음.

정국이랑 연애하면 A부터 Z까지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연애하게 될것같음. 엄청 풋풋하게, 서툰 연애

그리고 정국이가 한번 제대로 빠지면 되게 오래갈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또 그런 예쁜 연애 했으면 좋겠음.

++++되게 정국이는 엄마 마음으로 쓰다보니 길어짐..........진짜 내가 정국이 걱정이 되니까는ㅠ

정국아 진짜 좋은 여자 만나야 한다ㅠㅠㅠ++++++++++

이제 다음편부터는 결혼 신혼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