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주인섭 기자] 지난해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수는 약 1400만호로 전체 주택의 77.2%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아파트 수는 1128만7000호로 공동주택의 80.6%에 이르렀다. Show
통계청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19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지난달 28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총 주택 수는 1812만7000호로 전년 대비 49만4000호, 2.8%증가했다. 아파트와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을 합친 공동주택의 규모는 3.9% 증가한 1399만6000호로 전체의 77.2%를 차지했다. 공동주택 중 아파트는 전년 대비 4.3% 늘어난 1128만7000호로 공동주택의 80.6%에 달했다. 아파트의 비중은 총 주택의 62.3%를 차지했다. 단독주택은 전년 대비 0.8% 감소한 391만8000호에 머물렀다. <표 1> 연도별 주택 종류 추이 <자료=통계청>지역별로는 전체 주택의 절반 가까운 45.9%인 832만8000호가 수도권에 분포했다. 경기도가 435만5000호로 주택 수가 가장 많았으며, 뒤이어 서울 295만4000호, 경남 126만7000호, 부산 125만호 순이었다. 주택 증가율은 세종이 11.2%로 가장 높았으며 대구가 0.9%로 가장 낮았다. 아파트 수는 경기도가 302만1000호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 172만1000호, 부산 83만1000호, 경남 76만7000호, 인천 64만8000호 순이었다. 아파트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세종시로 85.2%에 달했다. 이어 광주(79.7%), 대전(73.5%) 순이었으며, 제주가 31.6%로 가장 낮았다. 주택 연면적으로는 60㎡ 초과 100㎡ 이하의 비율이 41.2%로 가장 많았다. 아파트의 주거용 평균 연면적은 74.8㎡로 나타났으며, 2000~2009년에 만들어진 아파트가 82.2㎡로 가장 넓었다. 최근인 2019년에 지어진 아파트의 평균 연면적은 72.1㎡로 조사됐다. 주택 건축연도 및 노후기간 조사에서는 단독주택의 50.1%는 30년 이상 된 주택이었으며, 아파트의 40.9%는 20년 이상 된 주택이었다. 아파트 1129만호 중 20년 이상된 아파트는 461만호에 이르렀고, 30년 이상된 아파트도 93만호(8.2%)나 됐다. 2019년에 새로 지어진 주택 46만6000호 중 아파트가 35만6000호로, 새로 지어진 주택의 상당수가 아파트였다. 한편, 1990년에서 1999년에 지어진 아파트가 전체 아파트 중 33.1%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표 2> 연도별 가구 거처 종류 <단위: 천 가구, %, %p ㅣ 자료=통계청>빈집은 총 151만8000호로 나타났다. 이 중 아파트가 83만5000호로 가장 많았으며, 전체 빈집 중 55%에 달했다. 빈집이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도로 27만9000호(18.4%)였으며, 빈집이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강원도로 16.6% 증가했다. 한편 지난해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는 전체의 절반을 넘기는 51.1%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구 부문 집계 결과에 따르면 2019년 11월 1일 기준으로 총 가구 수는 2089만1000가구로 전년에 비해 39만2000가구 증가했다. 이 중 아파트와 연립·다세대주택을 합친 공동주택에서 거주하는 가구는 1274만4000가구로 전체의 62.6%로 조사됐다. 아파트에는 1040만5000가구가 거주해, 전년보다 1%p 증가해 전체의 51.1%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세종이 아파트 거주 가구 비율이 75.5%로 가장 높았으며, 제주가 25.7%로 가장 낮았다. 1인 가구의 거처종류별 비율은 아파트가 31.3%로 가장 높았다. 전년 대비 1인 가구의 거주비율은 10.1%로 가장 많이 증가했으며, 다가구 단독주택은 2.7% 증가했고 일반단독주택은 4.7% 감소했다.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는 2019년 11월 1일 0시 기준으로 14개 기관과 400여 대학의 주민등록부, 외국인등록부, 건축물대장, 학적부 등 25종의 행정자료를 활용해 연계 및 보완한 후 집계한 등록센서스 방식으로 작성됐다. 통계자료는 통계청 홈페이지(kostat.go.kr)와 국가통계포털(kosi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론을 통해 문서 대표 이미지를 파일:대한민국 아파트.png로 지정하고 해당 사진의 지리적 위치를 서술하지 않기로 합의되었습니다. 합의된 부분을 토론 없이 수정할 시 편집권 남용으로 간주되어 제재될 수 있습니다. 아래 토론들로 합의된 편집방침이 적용됩니다. 합의된 부분을 토론 없이 수정할 시 편집권 남용으로 간주되어 제재될 수 있습니다. [ 내용 펼치기 · 접기 ] 토론 - 문서 대표 이미지를 파일:대한민국 아파트.png로 지정하고 해당 사진의 지리적 위치를 서술하지 않기 토론 - 합의사항2 토론 - 합의사항3 토론 - 합의사항4 토론 - 합의사항5 토론 - 합의사항6 토론 - 합의사항7 토론 - 합의사항8 토론 - 합의사항9 토론 - 합의사항10 토론 - 합의사항11 토론 - 합의사항12 토론 - 합의사항13 토론 - 합의사항14 토론 - 합의사항15 토론 - 합의사항16 토론 - 합의사항17 토론 - 합의사항18 토론 - 합의사항19 토론 - 합의사항20 토론 - 합의사항21 토론 - 합의사항22 토론 - 합의사항23 토론 - 합의사항24 토론 - 합의사항25 토론 - 합의사항26 토론 - 합의사항27 토론 - 합의사항28 토론 - 합의사항29 토론 - 합의사항30 토론 - 합의사항31 토론 - 합의사항32 토론 - 합의사항33 토론 - 합의사항34 토론 - 합의사항35 토론 - 합의사항36 토론 - 합의사항37 토론 - 합의사항38 토론 - 합의사항39 토론 - 합의사항40 토론 - 합의사항41 토론 - 합의사항42 토론 - 합의사항43 토론 - 합의사항44 토론 - 합의사항45 토론 - 합의사항46 토론 - 합의사항47 토론 - 합의사항48 토론 - 합의사항49 토론 - 합의사항50 부동산 관련 문서 [ 펼치기 · 접기 ] 부동산의 분류 협의 토지 지목에 따른 분류 · 상태에 따른 분류 · 용도지역 정착물 건물(주택 · 상가 등) · 시설물(도로 · 철도 · 교량 · 수도 등) 광의 의제부동산 공장재단 · 광업재단 · 선박 · 항공기 · 자동차 · 건설기계 · 어업 및 광업권 등 주택의 분류 공동주택 아파트(대한민국) · 주상복합 · 타운하우스 · 도시형 생활주택 · 빌라 · 연립주택 · 다세대주택 · 셰어하우스 · 기숙사 단독주택 단독주택 · 전원주택 · 원룸 · 협소주택 · 저택 · 별장 · 공관 (관저) 준주택 오피스텔 · 고시원 · 실버타운 부동산업 건설 건설사(브랜드 · 컨소시엄 · 상위 30대 건설사) 매매 청약(청약가점제 · 청약통장) · 분양(미분양) · 등기 · 모델하우스 임대차 임대료 · 전세(전세권 · 전세 계약) · 반전세 · 월세 · 사글세 간접투자 리츠 가치평가 역세권 · 신축 · 구축 · 건폐율 · 용적률 · 판상형 · 타워형 · 커뮤니티 · 대단지 · 차 없는 아파트(목록) 직업 감정평가사 · 공인중개사 · 주택관리사 관련 학과 부동산학과 법률 민사법 부동산등기법 · 주택임대차보호법(임대차 3법) ·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행정법 건축법 ·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 ·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 · 감정평가 및 감정평가사에 관한 법률 ·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 역세권의 개발 및 이용에 관한 법률 ·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정책 공급 신규 택지개발 · 신도시(1기 · 2기 · 3기) · 역세권개발사업 · 혁신도시 · 기업도시 정비 빈집정비사업(가로주택정비사업) · 리모델링 · 도시재생 · 재건축 · 재개발(공공재개발·공공재건축 · 뉴타운) · 지역주택조합 특수 특별공급 · 임대주택(소셜믹스) 규제 세제 취득세 · 종합부동산세(1주택자 과세 논란 · 다주택자 과세 논란) · 재산세 · 양도소득세 대출 LTV · DTI · DSR 가격 분양가상한제 · 고분양가심사제도 · 전월세상한제 부담금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지역 투기지역 · 투기과열지구 · 조정대상지역 공시제도 공시지가(개별공시지가 · 표준지공시지가) · 공시가격(공동주택공시가격 · 개별단독주택공시가격 · 표준단독주택공시가격) 기타 역대 정부별 대책 · 기부채납 · 토지거래허가제 · 토지공개념 관련 기관 국토교통부 · 한국부동산원 · 한국토지주택공사 · 주택도시보증공사 · 서울주택도시공사 · 경기주택도시공사 관련 속어·은어 속어·은어 갭 투자 · 알박기 · 영끌 · X품아(초품아 · 지품아) · ○세권 · ○○뷰 불법 기획부동산 · 다운계약서 관련 사이트·앱 국가 청약Home · 아파트투유폐지 민간 네이버 부동산 · KB Liiv ON · 부동산114 · 직방 · 다방 · 집토스 · 다음 부동산 · 바로바로 · 리치고 부동산 스터디 · 부동산 갤러리 · 라이트하우스 · 부동산 읽어주는 남자 · 집값 정상화 시민행동 기타 부동산 투기 · 계획도시 · 난개발 · 국민주택채권 대한민국의 일반적인 아파트 단지 풍경 1. 개요2. 선호 이유3. 비판과 반론4. 아파트의 부동산 경제학5. 아파트의 건축법6. 아파트의 건축학7. 규모8. 역사 8.1. 일제강점기8.2. 종암아파트(1957년)8.3. 1960년대8.4. 시민아파트(1969년)8.5. 1970년대 이후8.6. 2000년대8.7. 2000년대 후반 ~ 2020년대 9. 아파트 사용연한10. 아파트와 스포츠 경기11. 입주민의 인성 문제12. 아파트와 정치성향13. 여담14. 관련 자료15. 브랜드1. 개요[편집]건축법 시행령 별표 1 용도별 건축물의 종류 대한민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공동 주택 아파트에 관한 문서이다. 2. 선호 이유[편집]자세한 내용은 아파트/대한민국/선호 이유 문서 를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3. 비판과 반론[편집]자세한 내용은 아파트/대한민국/비판과 반론 문서 를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4. 아파트의 부동산 경제학[편집]규격화 되고 대량 건설되며, 최소한 지역 대형 건설사가 시공하기에 최소한의 품질이 보장되는 아파트의 특성상[1] 대한민국에서 아파트는 다른 주거 형태보다 매도인, 매수인 모두에게 인지도가 높아서 매매가 용이하고 가치평가가 쉬우며 이것이 다시 아파트를 선호하게 만드는 선순환이 일어나게 된다. 5. 아파트의 건축법[편집]건축법적으로 아파트는 공동주택에 해당되며, 주거 세대가 20가구 이상, 주거 층수가 5층 이상인 주거용 건물이다. 주택으로 쓰는 층수가 4개층 이하에서는 연면적 660m2 이상은 연립주택, 이하는 다세대주택, 5층 건물이 있어도 1층을 점포 등으로 쓰면 연립주택 혹은 다세대주택으로 분류된다. 또한 단독주택 중 연면적이 330㎡ 이상이면 다가구주택, 이하는 다중주택으로 분류된다. 6. 아파트의 건축학[편집]상당수의 아파트가 잉여공간 활용을 강조하고 있다. 아파트 옥상을 지붕형으로 만들고 맨 윗층은 다락방 사용이라는 옵션을 붙이고 1층은 마당 사용 이라는 옵션을 붙였다. 펜트하우스가 있는 최고급 아파트는 맨 윗층에 마당 사용을 홍보하기도 한다. 베란다가 지붕 없이 개방되어있고 매우 넓기에 가능한 일. 7. 규모[편집]대한민국 세대수 최다 아파트 (복수 단지)* 2022년 10월 기준 순위 단지명 단지수 세대수 소재지(구 단위) 최초 입주년도 1위 상계주공아파트 1~19단지 36,909 서울특별시 노원구 1985년 2위 목동신시가지아파트 1~14단지 26,629 서울특별시 양천구 1985년 3위 헬리오시티 단일단지[9] 9,510 서울특별시 송파구 2018년 4위 위시티 1~5단지, 주상복합, 2차, 3차 9,365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2010년 5위 분당시범단지 1~4단지 7,769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1991년 6위 LG메트로시티 1~5차 7,374 부산광역시 남구 2001년 7위 잠실 파크리오 단일단지[10] 6,864 서울특별시 송파구 2008년 8위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1~6단지 6,800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2018년 9위 수원 아이파크시티 1~12단지 6,796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2011년 10위 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 1~3차 6,700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2017년 대한민국 세대수 최다 아파트 (단일 단지[11][12])* 2022년 8월 기준 순위 단지명 소재지(구 단위) 세대수 준공년월 1위 헬리오시티 서울특별시 송파구 9,510 2018.12 2위 잠실 파크리오 서울특별시 송파구 6,864 2008.08 3위 성원토월그랜드타운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6,252 1994.06 공동 4위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인천광역시 부평구 5,678 2022.05 공동 4위 잠실 엘스 서울특별시 송파구 5,678 2008.09 6위 잠실 리센츠 서울특별시 송파구 5,563 2008.07 7위 올림픽선수기자촌 서울특별시 송파구 5,539 1988.06 8위 수원 한일타운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5,350 1999.08 9위 화명 롯데캐슬 카이저 부산광역시 북구 5,239 2012.06 10위 남산타운 서울특별시 중구 5,150 2002.05
8. 역사[편집]연도 전체 가구원 수 아파트 거주 가구원 수 비율 1975년 34,090,978명 423,764명 1.24% 1980년 36,794,326명 1,622,462명 4.41% 1985년 39,768,495명 3,438,357명 8.65% 1990년 42,709,392명 6,381,002명 14.94% 1995년 43,834,199명 12,610,375명 28.77% 2000년 44,711,584명 17,887,519명 40.01% 2005년 46,392,589명 21,448,707명 46.23% 2010년 47,932,951명 25,008,212명 52.17% 2015년 50,271,304명 26,706,117명 53.12% 2020년 51,070,015명 29,038,095명 56.86% 대한민국의 아파트 거주자 비율. 출처는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 주거 > 주택총조사 8.1. 일제강점기[편집]한국 최초의 아파트는 일제강점기인 1930년에 회현동에 지어진 남산동 미쿠니 아파트로 일본인 직원숙소 용도였다. 한반도에서 주택 용도로 3층(이상)으로 지어진 최초의 건물이었다. 이 건물은 놀랍게도 지어진지 90년 가까이 된 2022년 현재도 남아있는데, 건물을 보수하면서 외벽을 드라이비트로 마감하고 창틀을 하이샤시로 교체한것 외에는 그 원형을 완벽하게 간직하고 있으며 건물의 관리상태 또한 완벽한 수준이다. # 건축물대장에도 사용 승인일자가 1931년 1월 26일이라 기록되어 있다. 2020년 3월 충정아파트
8.2. 종암아파트(1957년)[편집]해방 이후에는 피난민과 급속도로 발전하는 서울로 인해 인구집중으로 인한 심각한 주택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1957년 중앙산업에서 종암아파트 3개동을 건축했다.[17] 종암아파트는 해방 이후 최초로 지어진 아파트이며, 최초로 우리 손에 의해 지어진 아파트였다. 또한 최초로 수세식 화장실을 도입한 아파트이기도 하다. 8.3. 1960년대[편집]1962년 최초의 대규모 단지형 아파트인 마포아파트가 건설되었다. 국가적인 주택 형태의 방향이 여기서 아파트로 정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 정부의 입장에서는 늘어나는 인구와 주택문제를 감당하기 위해 다소 실험적인 형태의 주택이라고 해도 일단은 시도를 해봐야 했다. 대한주택공사(현 LH)가 건설했다는 점도 이 아파트의 의의 가운데 하나다. 8.4. 시민아파트(1969년)[편집]이처럼 1960년대에 지어진 아파트들은 모두 고급아파트들로서 당시에는 상류층들이 거주하던 아파트였다. 때문에 1960년대에 생소하지만 아파트는 고급주택이라는 이미지가 자리잡고 있었다. 8.5. 1970년대 이후[편집]시민아파트로 인해 아파트는 위험하고 불결한 것이라는 인식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정부에서도 시민아파트 정책의 실패의 여파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이후 아파트 정책을 전면적으로 전환했다. 때마침 장동운 주공 총재가 1968년 일본에 갔다가 당시 일본에서 유행하던 '하이츠', '맨션'[23][24] 등의 이름을 딴 고급아파트 분양에서 영감을 얻어 국내에서도 이를 도입하려 하였다. 8.6. 2000년대[편집]2000년대 초중반부터는 기존의 네모나고 각진 모양의 아파트 형태에서 벗어나, 기하학적인 외관을 가지거나 다양하고 시크한 색을 사용하거나, 외관을 유리로 덮는 등 여러 차별화된 디자인을 가진 아파트들이 건축되기 시작했다. 8.7. 2000년대 후반 ~ 2020년대[편집]보통 1000세대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로 신축하는 경우가 많으며, 층수는 20층 초반에서 30층 초중반대로 짓는 경우가 많다. 브랜드 아파트들이 더욱 입지를 굳혀가고 있고, 단지 안에 커뮤니티 시설이라고 불리는 체육시설, 사우나 등을 만들어 타 단지와 구분되게 하기도 한다, 단지 안에 초등학교를 짓기도 하는데 이는 부동산 카페같은 곳에서 '초품아'. 일명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로 불리고 있다. 9. 아파트 사용연한[편집]한국의 아파트는 일반적으로 일반 건물로 분류되어 감가상각상에 사용연한이 20년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이보다는 사용연한이 길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실제로 30년 정도가 되면 재건축이 이뤄지고,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그럼에도 30년은 굉장히 짧은 것이다. 기존에는 40년이었는데,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5년에 재건축 연한을 30년으로 단축하였다. 아파트는 입지와 더불어 입주 연식을 중요하게 따지게 되는데, 10년까지는 사용하는 데 큰 하자가 없는 게 일반적이고 가격에도 신축 프리미엄이 붙는다. 그렇지만, 15년이 지나고 20년이 될 때까지 해당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나 프리미엄이 급격하게 낮아지는 현상을 보인다. 20년이 지난 아파트는 오래된 아파트라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파트를 구매할 때에 입주 기간을 고려하여 연식이 15년 ~ 20년 사이의 매물은 특히 조심하는 것이 좋다. 10. 아파트와 스포츠 경기[편집]FIFA 월드컵과 같은 스포츠 경기가 있는 날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팀이 골을 넣으면 아파트는 주민들의 일제히 큰 함성으로 가득 차게 되어 마치 경기장 관중석 같은 장관이 연출된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극에 달했으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 때도 손흥민으로 인해 모든 아파트 단지가 관중석이 되었다. 11. 입주민의 인성 문제[편집]사람이 많은곳에 문제가 없을 수 없는 법. 같은 문제를 일으키더라도 아파트 매매가가 높으면 높을수록 아파트 입주민들이 일으키는 인성문제일수록 더 이슈화가 된다. 아파트가 발전되면서 점점 외부인을 배제하는 방향으로 보안이 강화되어가는데[35], 이에 영향을 받아 극단적으로 아파트 단지를 마치 성벽처럼 지키며 외부인들에게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며, 내부에서도 입주민이 아닌 관계자 거의 전부에게 호전적 태도를 표출하기도 한다. ①경비원 및 아파트 단지 관리사무소에 고용된 직원들[36]
12. 아파트와 정치성향[편집]일반적으로 중~소형 평수 위주의 신축 아파트가 많은 지역에서는 진보 성향이 강한 30~40대 유권자들이 다수 입주하면서 민주당계 정당의 득표율이 비교적 높게 나오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부촌 아파트들의 경우는 반대로 보수정당의 득표율이 높게 나온다. 13. 여담[편집]현존하는 대한민국 아파트 단지 번호 중 가장 높은 수를 가진 단지는 광교신도시의 광교파크자이더테라스의 89단지이고, 가장 높은 수를 가진 동 번호는 광교파크자이더테라스 89단지의 8912동이다. 향후 90단지, 100단지가 생기면 9001동, 10001동이 나와 기록이 깨지게 된다. 14. 관련 자료[편집]한국 아파트에 대해서 더 잘 알고 싶은 사람들은 <아파트 공화국>과, <콘크리트 유토피아>도 참조해보면 좋다 15. 브랜드[편집]자세한 내용은 아파트/대한민국/브랜드 문서 를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1] 다만 선분양제로 인해 아파트 품질이 나빠진다는 비판이 존재한다. 때문에 후분양제 도입 주장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2] 재개발 지역이 아닌 이상 도심권에 분양되는 아파트들을 보면 5백세대 이상에 동이 여러개인 대단지 아파트가 아닌 1~3개동에 2~3백세대 정도의 소규모 아파트인 경우가 많다. 더 이상 도심권에 대단지 아파트를 공급할 땅이 없어 상업지역이나 도심 근처 1, 2종 주거지역을 종상향해서 짓기 때문이다.[3] 그러나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활성화하면서 수천 세대짜리가 나오고 있고 헬리오시티나 올림픽파크 포레온같은 괴물 아파트도 나오고 있다. 그냥 아파트 규모의 양극화라고 보는 게 가장 알맞다.[4] 노년층이 많은 비수도권 지역의 주공아파트는 1층의 월세가 가장 비싸다. 또한 노년층이 상대적으로 적은 서울지역의 경우는 2층 시세가 가장 비싼 편.[5] 간혹 6층짜리인데 엘리베이터가 없는 경우도 있다! 이런 아파트의 6층은 매수자나 세입자 찾기가 대단히 까다롭다.[6] 아파트의 주차장, 계단실, 엘리베이터 등을 다 뺀 말 그대로 집 안의 넓이를 뜻한다. 보통 112㎡~118㎡인 평수로 계산시 32평~35평이라 불리는 아파트의 전용면적이 85㎡정도로 집 안의 실평수는 약 25평쯤 된다.[예외] 중과세를 면피하고자 하는 고객의 수요를 위해 실질적으로 한 세대가 사용하는 공간을 두 호실로 나누어 분양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예로, 타워팰리스 1차의 일부 호실은 이러한 방식을 통해 309㎡라는 전용면적을 확보하였다.[8] 실평이 총 면적에서 차지하는 비율[9] 5권역[10] 3권역[11] 아파트, 즉 공동주택은 전체 대지를 지분으로 공유하며(자신의 대지지분 위치를 특정할 수 없음) 분양받은 넓이에 대해서만 권리행사를 한다. 다시말해 공유하는 대지의 지번이 같으면, 즉 같은 땅을 공유하는 아파트면 원칙적으로 단일 단지이다. 여기에 관리 주체가 동일(하나의 관리사무소가 관장)하면 확실하게 단일 단지로 본다. 아주 오래된 아파트의 경우 2개 이상의 단지의 대지지분이 꼬인 공유지분인 경우도 있고 한 단지인데도 동마다 대지권이 제각각인 경우도 있는데 1980년대 후반 이후 건설된 아파트들에서 이런 경우는 무척 드물며, 후자의 사례는 거의 없다. 40년 넘은 아파트들이라 대부분 재건축대상인데 재건축시 권리행사 등으로 애로사항이 꽃핀다.[12] 참고로 아파트 명칭과는 무관한데 2개 이상의 건설사가 건설하여 동마다 건설사의 이름이 달리 붙은 아파트단지가 제법 많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또한 거대단지의 경우 공유대지와 관리소가 동일한데도 건설사마다 부지를 나눠서 각각 자사의 로고와 별개의 동번호 체계를 붙여서 마치 다른 단지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엄밀히 말하면 단일단지이다. 노원구 중계동, 하계동의 거의 대부분의 민영아파트가 전자의 경우이고 엑스포아파트 1~5단지가 후자이다.[13]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14] 둔촌주공아파트재건축[15]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재건축[저자] 박철수, 권이철, 오오세 루미코, 황세원[17] 1970년대까지는 이 근처에 중앙산업 공장이 있었다. 아래 사진에 콘크리트 관이 있는 곳이 바로 이 공장. 이후 공장은 경기도 여주시로 이전하였고, 현재는 원룸 단지가 되었다.[18] 그러나 중앙산업은 당시 정권의 비호를 받은 탓에 4.19 혁명 이후 눈에 찍히게 된다.[19] 근처에 같은 건설사인 SK에코플랜트가 지은 종암SK아파트도 있어서 헷갈리기 쉽다. 이쪽은 종암선경과는 달리 재개발 단지이다. 저 옆에 종암SK뷰 2단지도 있는데 거기 역시 종암6구역으로 재개발된 단지이다.[20] 화장실이 각 세대에 딸려 있지 않고 층마다 공동으로 사용하게 되어 있었다. 개별화장실을 채용한 아파트가 선보인 것은 1970년대 초부터다.[21] 물론 엘리베이터가 없었다는 점이나 화장실을 공용으로 썼다는 점에서 볼때 현대 기준에서 고급주택이라고 하면 뜨악하겠지만 어차피 당대에는 화장실이 공동이었다고 해도 시골이나 달동네는 물론이고 중산층들 사는 주택들도 화장실을 재래식으로 썼던 시절인지라 수세식 화장실에 보일러를 땐다는 점으로도 고급주택 취급받기 충분했다.[22] 출처 - 한국주거의 사회사[23] mansion이란 단어 자체는 고급 저택을 뜻하는 말이지만, 1970년대에는 30평대 이상~100평대까지의 중대형 고급 아파트를 대체로 그렇게 불렀다. 당시 일본의 고급공동주택이라는 뜻의 '맨션'에서 따온 걸로 보이는데, 지금 현지에서도 고급 아파트를 맨션(マンション)이라고 부른다.[24] 현재 한국에도 1960년대 후반 경에 지어진 아파트들 중 이름에 맨션이 들어간 경우가 간혹 있다.[25] 사실 와우 아파트 붕괴사고 직후, 당시 막 지어지고 있던 회현시민아파트를 구조를 보강하여 시범아파트로 개칭하기도 했다.[26] 물론 상술되어 있듯이 1967년 외인아파트가 최초로 11층에다가 엘리베이터를 갖추긴 했지만 이 아파트는 외국 국적자들에게만 분양되었다.[27] 현대적인 의미의 엘리베이터가 들어선 한국 최초의 아파트이다.[28] 심지어 계단식 아파트 역시 예전의 계단식이 아닌 다양한 계단식으로 변해가고 있다.[29] 서울시는 성냥갑 아파트 보기싫다고 아예 시에서 법적으로 사각형 아파트를 금지시켰다.[30] 평형으로는 24평과 34평[31] 참고로 90년대에는 31층짜리에 105m/min를 박은 사례도 있었다면, 지금은 29층짜리에 150/min를 넣는 경우가 흔하다. 2단계 향상된 셈.[32] 사실 1990년대 중반에 분양 당시에도(대략 1995~6년경, 입주는 1990년대 후반경.) 전용면적 59㎡에 화장실 2개를 적용한 일부 건설사가 있었다고 한다.[33] 당장 옆나라 일본, 홍콩만 봐도 아파트 수명이 최소 60년이며, 특히 유럽, 미국쪽은 100년이 넘어가는 아파트도 많이 보인다.[34] 아날로그/디지털 이원화 중계 시절에는 아날로그 방송이 디지털보다 약간 더 빨랐으나, 현재는 아날로그 TV 방송은 종료되었다.[35] 아파트 건물마다 주민만 들어갈수있는 키카드는 기본이고,심지어 단지 자체를 들어가는것 부터가 키카드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36] 경비원 부문에서 알아둬야 할 것은 아파트 단지 관리사무소에 고용된 쪽의 경우는 자체경비로 현행 경비업법의 적용을 받지 못해 청소,택배,주차관리 등의 경비업무 이외의 업무를 해도 이를 제재할 법적 장치가 전무하다. 이쪽은 경비원이라기 보다는 수위라고 보는 것이 적절한 것도 바로 이점 때문, 반면에 전문 경비용역업체가 관리사무소와 도급계약을 체결하여 배치하는 경비용역업체 소속 경비원은 계약경비로 경비업법을 적용받으므로 경비원이 경비업무 이외의 업무를 하거나 하게 하여서는 아니되며 법적으로 이를 위반한게 적발될 시에는 최대 징역3년이하 또는 3천만원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되어있지만...이쪽도 사정이 영 좋지 않은것은 매한가지. 자세한 내용은 경비 문서의 경비원(수위)에 대한 세간의 인식과 현실 항목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