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은 무지개 색깔별로 다양하게 먹는 게 좋다. 색깔별로 함유하고 있는 영양소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곧 다가오는 6~8월의 대표적인 제철 과일 복분자, 블루베리, 포도 등은 보라색 음식에 해당한다. 이런 보라색 과일은 ‘슈퍼 푸드’로 불릴 정도로 건강상 이점이 많다. 보라색을 띠는 과일과 채소가 건강에 좋은 이유는 뭘까. 보라색을 띤다는 것은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는 의미다. 이 물질은 몸속 세포가 유해 물질이나 질병으로부터 손상을 입는
것을 막는다. 노화로 인한 뇌 기능 감퇴를 막고 눈 건강을 지키는데도 도움을 준다. 그렇다면, 대표적인 보라색 음식과 이러한 음식이 일으키는 건강 효과를 알아보자. 1. 베리류 과일 안토시아닌 색소는 붉은색, 푸른색, 보라색의 색깔을 낸다. 딸기, 블루베리, 블랙베리, 오디, 포도 등이 이러한 색깔 차이는 있지만 안토시아닌을 공통적으로 함유하고 있는 과일들이다. 이런 과일들은 뇌의 활발한 활동을 돕고 기분을 북돋우는 효과가 있다. 안토시아닌은 주로 껍질에 많으므로 이 성분의 효과를 얻으려면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생으로 먹을 때 흡수력이 높아지므로 베이킹을
하거나 잼으로 만들어먹는 것보단 그대로 먹는 편이 좋다. 2. 자두 자두는 잘 익을수록 보랏빛이 강해지는데, 이처럼 잘 익은 과일이 더 많은 영양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껍질에 영양소가 풍부하다. 자두 껍질은 과육보다 20배 이상 많은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으므로 잘 씻어서 통째로 먹도록 한다. 3. 체리 짙은 붉은색을 띠는 체리 역시 안토시아닌이 들어있어 혈압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준다. 골관절염, 통풍, 무릎이나 발목 통증 등 관절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는 보고도 있다. 4. 포도 포도는 붉은빛부터 검은빛에 가까운 색을 띠는데, 이 역시 안토시아닌 때문이다. 포도에 든 폴리페놀의 일종인 레스베라트롤도 강력한 항산화성분이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고 항균, 항염증, 항노화 등의 효과를 일으킨다. 5. 자색
감자
보라색 껍질을 가진 자색 감자도 껍질과 과육을 함께 먹어야 안토시아닌 효과를 볼 수 있다. 안토시아닌을 비롯한 항산화성분이 일반적인 흰색 감자보다 2~3배 많이 들어있다.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 C, 식이섬유 등도 풍부하다. 6. 자색 콜리플라워 보편적으로 떠올리는 콜리플라워는 흰색이지만 보라색을 띠는 종류도 있다. 콜리플라워는 식물성 생리 활성 물질인 파이토뉴트리언트, 비타민 C,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고 자색 콜리플라워는 여기에 안토시아닌이 더해진다. 생으로 먹거나 찌거나 짧은 시간 볶아 먹는 것이 영양소를 최대한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이다. 7. 자색 당근 자색 당근은 주황색 당근에서 얻을 수 있는 베타카로틴과 카로티노이드에 안토시아닌의 장점이 더해진다. 베타카로틴과 카로티노이드는 지용성이기 때문에 날로 먹는 것보단 기름에 조리하는 것이 체내 흡수율을 높인다. 8. 비트 비트의 보라 빛깔은 베타레인이라는 또 다른 종류의 항산화성분 때문이다. 일부 버섯에도 이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는 안토시아닌보다 조리로 인한 파괴가 좀 더 잘 일어나므로 비트를 요리할 때는 굽거나 볶는 것보다는 찌는 편이 낫다. 비트는 음식에 단맛과 붉은 빛깔을 더하며 심장과 뇌 건강을 지키고, 혈당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준다. <자료=저작권ⓒ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http://www.kormedi.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공공누리가 부착되지 않은 자료는 담당자와 사전에 협의한 이후에 사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여름 무더운 더위를 잊기 위해 시원하고 맛있는 과일이 무엇이 있을까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 텐데요. 한여름 8월에는 어떠한 과일이 가장 맛있을 때이고 8월에 제철과일을 먹으면 어떠한 효능이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8월 제철 과일 5가지수박 여름하면 바로 생각나는 과일 수박은 수분 함량이 풍부해 먹으면 더위를 식히고 갈증을 풀어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더운 날 수박을 먹게 되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깨끗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 이는 수박에 풍부한 비타민 A,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어 신경 안정과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수박이 포함하고 있는 시트룰린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몸속의 노폐물을 제거해주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참외 수박과 마찬가지로 풍부한 수분을 포함하고 있는 참외도 8월의 제철과일 중 하나입니다. 참외의 단맛으로 인해 칼로리가 걱정이신분들이 있겠지만 단맛에 비해 칼로리가 비교적 낮은 편이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참외에는 다른 과일들보다 엽산의 함유량이 많아 엽산을 많이 필요로 하는 초기 임산부들에게 추천되는 과일 중 하나입니다. 포도 한 여름에 마트에 나가면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과일 중 하나인 포도 또한 8월의 제철 과일 중 하나입니다. 포도는 강력한 향산화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성인병, 암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맛있는 포도를 고르기 위해서는 송이가 너무 크지 않고 포도의 표면에 하얗게 가루가 묻어 있는 것들이 맛있는 포도라고 하네요. 복숭아 청도 복숭아, 백도 복숭아, 황도 복숭아 등 요즘 여러종류의 복숭아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더워지기 시작할 때부터 복숭아 철이 시작되는데요. 복숭아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섭취 시에 피로 해소 및 체내 영양보충에 도움을 줍니다. 복숭아가 함유하고 있는 아스파트르산이라는 성분은 활성산소나 나쁜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 등의 해독작용을 하여 간 기능 향상에 좋습니다. 자두 비타민 C가 매우 풍부하고 새콤달콤한 맛으로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자두 또한 8월의 제철 과일 중 하나입니다. 자두에는 식이섬유가 가득하여 장운동에 도움을 주고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줍니다. 자두 내에 있는 펙틴 성분 또한 장 내에서 배변활동을 원할하게 도와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어떤 과일이나 음식이든 과도한 섭취는 몸에 안좋을 수 있지만 제철에 딱 맞는 과일을 적당하게 섭취하여 한 여름의 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더 유용한 정보를 원하시면 카테고리를 통해 도움 되시는 정보를 얻어 가실 수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8월 제철과일 고르는법&보관법] 여름철 입맛 살려주는 8월 제철과일과 간단요리법
더운 여름, 건강 잘 챙기고 계신가요? 지금부터 8월 제철과일과 제철과일을 이용한 맛있는 음식을 통해
제철 음식은 특정한 시기나 계절에만 얻을 수 있는 채소, 과일, 해산물 등으로 만든 음식입니다. 나물은 부드러운 새순이 나는 시기가 제철이며 생선은 알을 낳을 시기가 되어 살이 통통하게 올랐을 때가 제철입니다.제철과일은 열매를 맺는 시기에 생산되는 과일을 말합니다. 요즘에는 하우스 농사와 성장 촉진제를 통해 열매 맺는 시기를 조절하여 한겨울에도 수박을 맛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철이 아닌 때에 재배된 농산물은 제철일 때보다 신선도와 맛이 떨어지며가격도 비쌉니다.
▪포도 기후조건
재료)포도 500g, 설탕 170g, 레몬즙 1과 1/2 큰술
▪토마토 기후 조건
재료)토마토 3개, 붉은 파프리카 1개, 오이 1/4개, 마늘
1쪽, 얼음 1컵, 올리브유,
▪복숭아 기후 조건
재료)천도복숭아, 모짜렐라 치즈, 양파, 발사믹 식초,
타임
▪복분자 기후 조건
재료)복분자 25g, 우유 200ml, 매실 청 3g
지금까지 8월 제철과일의 효능과 제철과일을 이용한 음식을 살펴봤습니다.
참고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