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정상회담의 경과는 다음과 같다. 2000년 3월 9일 정상회담을 위한 비밀접촉에 이은 김대중 대통령의 ‘베를린 선언’ 이후, 특사 간 세 번째 접촉에서 남북한은 정상회담 개최에 합의하고 4월 10일서울과 평양에서 동시에 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일정을 발표했다. 그러나 북한은 ‘기술적인 준비관계’를 이유로 당초 일정에서 하루 연기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로 기간의 변경을 요구했다. 그 후 6월 13일 평양 순안 공항에서 역사적인 첫 만남을 가진 양 정상은 체류 기간 동안 두 차례의 정상회담을 더 진행하여 ‘6·15 남북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이 공동선언 이후 남북은 장관급회담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회담을 활발히 진행하였으며 교류협력 활성화의 물꼬를 열었다. Show
제2차 정상회담의 경과는 다음과 같다. 2007년 ‘2·13 합의’ 이후 북핵문제의 진전이 가시화되면서 남북관계도 정상화되어 제20차 장관급회담(2007.2.27∼3.2)이 개최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김만복 국정원장이 대통령 특사자격으로 방북해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제2차 정상회담을 평양에서 개최한다는 데 합의하고, 8월 8일 이를 동시에 발표했다. 그러나 준비 기간 중 북한의 수해로 인해 일정이 10월 2일에서 4일까지로 연기되었다. 10월 2일 노무현 대통령은 총 300명으로 구성된 대표단과 함께 육로를 통해 북한을 방문했고, 10월 3일 개최된 두 차례의 정상회담 논의 결과를 토대로 10월 4일 ‘남북관계의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10·4 선언)을 발표했다. 제3차 남북정상회담의 경과는 다음과 같다. 2017년 6월 24일 문재인 대통령은 무주 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축사에서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첫 제안했다. 7월 6일 독일 쾨르버 재단 연설, 8월 15일 제72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평창동계올림픽을 남북이 함께 하는 평화올림픽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연설했다. 2018년 1월 신년사에서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평창동계올림픽 대표단 파견 및 대화 용의를 표명했다. 2018년 1월 2일 통일부장관은 남북당국회담 개최를 북한에 제의하였고 3일 판문점 연락채널을 재가동하였다. 5일 북한은 남한의 회담 제의에 호응하였다. 2월 9일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남북선수단이 공동입장했다. 2월 10일 북한 김여정 특사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대통령 방북 초청’ 친서를 전달했다. 3월 5일 대북특별사절단이 평양을 방문 김정은 위원장과 면담했다. 3월 6일 대북특별사절단은 4월말 남북정성회담 판문점 개최를 발표하였다. 3월 29일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남북고위급회담을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개최했다. 4월 5일, 7일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남북 실무회담을 판문점에서 개최했다. 4월 27일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했다. 북핵문제와 대북제재를 둘러싼 한반도 정세는 멈추지 않는 폭주기관차처럼 질주했다. 2018년 제3차 남북정상회담으로 제동장치가 작동하기 시작했다. 정상회담에 임하는 각국의 속내는 서로 달랐다. 한국은 한반도의 평화를 기대했고, 북한은 핵을 포기하는 대신 경제지원과 대북제재 해제를 원했으며, 미국은 완전한 비핵화의 검증을 요구했다. ‘4.27 판문점 선언’의 핵심적인 성과는 한반도의 비핵화와 종전선언에 대한 합의였다. 완전한 비핵화가 원만하게 이행된다면, 남북은 세계적인 국가로 성장할 잠재력을 보유하게 될 것이다. 또한 6.25 전쟁의 종전은 한반도가 더 이상 이념분쟁의 중심이 아니라는 사실을 세계만방에 알리는 계기가 된다. 하지만 정상회담이 남긴 몇 가지 과제가 있다. 첫째, 한반도 비핵화와 관련된 협의내용이 애매모호했다. 둘째, 인도적인 과제로 이산가족 및 친척상봉은 합의되었지만, 전쟁포로 및 납북자의 송환노력은 부족했다. 셋째, 군사적 긴장완화와 전쟁위험 해소책은 실행 가능성에 의문점이 든다. 넷째, 북한의 비핵화가 정상적으로 추진되었을 때, 대북 경제적 보상에 소요되는 예산에 대해 국민적 합의가 필요하다. The intentions of the countries that attended the Third Inter-Korean Summit were different. Korea expected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instead of giving up nuclear weapons, North Korea wanted economic support and sanctions against North Korea, the US demanded the verification of complete denuclearization. The key results of the 4.27 Panmunjom Declaration was an agreement on the denucleariz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and declaration of the end of the war. If the complete denuclearization is implemented smoothly, the North and South will have the potential to grow into a global nation. Also, the end of the Korean War will be an opportunity to inform the world that the Korean Peninsula is no longer the center of ideological disputes. But there are some assignments left in the Summit. First, the contents of discussions related to denuclearization were ambiguous. Second, the meeting of separated families and relatives was agreed upon as a humanitarian issue, but there was a lack of efforts to bring prisoners of war(POW) and abductees. Third, it is doubtful whether military tensions and war risk mitigation can be implemented. Fourth, when denuclearization of North Korea is normal, national consensus is needed on the budget for economic compensation to North Korea. 이번에 남북정상회담이 동행할 수행단은 공식 수행원 14명, 특별 수행원 52명, 일반 수행원 91명, 기자단을 포함해 총 200여 명이다. 2007년 노무현 대통령의 두 번째 정상회담과 비교해 큰 틀에서의 규모는 비슷했지만 분야별로 세부적 변화가 이뤄졌다. 정부를 대표하는 공식수행원과 경제인 규모는 엇비슷했지만 정치분야 특별수행원은 대폭 축소됐다. 노동·종교·시민사회 분야 역시 유사한 반면, 문화·예술·체육분야 세부 구성원에 파격적인 변화를 준 것이 가장 특징이다. 3.1. 공식 수행단 (14명)[편집]3.1.1. 대한민국 정부[편집]
3.1.2. 청와대[편집]
3.2. 특별 수행단[편집]3.2.1. 정치인 (5명)[편집]
3.2.2. 경제인 (17명)[편집]
3.2.3. 자문단 및 학계 (9명)[편집]
3.2.4. 노동계 및 청년 (3명)[편집]
3.2.5. 시민사회 (4명)[편집]
3.2.6. 종교계 (4명)[편집]
3.2.7. 문화·예술·체육 (11명)[편집]
4. 일정[편집]
4.1. 9월 18일[편집]시간 내용 장소 8시 55분 전용기 출발 서울공항 9시 48분 전용기 도착 평양국제비행장 10시 7분 김정은 도착 10시 9분 환영행사 10시 21분 카퍼레이드 평양시내 11시 17분 도착 백화원 15시 45분 ~ 17시 45분 1차 정상회담 로동당 본부청사[6] 환영 공연 평양대극장 ~ 22시 53분 만찬 목란관
4.2. 9월 19일[편집]시간 내용 장소 10시 2차 정상회담 백화원영빈관 11시 25분 9월 평양공동선언 서명식 11시 40분 남북정상 공동기자회견 12시 42분 남북정상 부부 공동오찬 옥류관 14시 34분 기념식수 백화원영빈관 16시 참관 만수대 창작사 19시 만찬 대동강수산물식당 21시 집단체조 관람 5.1 경기장 22시 26분 연설
4.3. 9월 20일 - 백두산 동반 방문 특별일정[편집]시간 내용 장소 오전 6시 39분 출발 백화원영빈관 오전 8시 20분 도착 삼지연공항 오전 10시 20분 천지 도착 백두산 오후 3시 30분 전용기 출발 삼지연공항 오후 5시 56분 전용기 도착 서울공항
5. 결과 - 9월 평양공동선언[편집]
9월 평양공동선언 요약문
6. 2018 평양 정상회담 결과 대국민 보고[편집]
7. 반응[편집]7.1. 대한민국[편집]7.1.1. 시민, 각계각층[편집]이번 정상회담을 위해 11년만에 북한 평양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보면서 시민들은 대체로 회담 결과가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서울역 대합실에서 중계 방송을 지켜보던 김 모씨는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한 게 처음은 아니지만 뭉클하다"면서 "북한과 우리가 한민족이라는 걸 다시 느꼈다"고 말했다. 반면 일부 시민은 이번 방북에서 큰 결과를 도출하기 힘들 것이라는 부정적인 의견도 내놨다. 이미 과거 몇차례 정상회담을 개최했지만 뚜렷한 성과는 없었다는 것이다.# 7.1.2. 정치권[편집]9월 평양선언과 관련해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진보성향 정당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의미 있는 합의가 이뤄졌다고 반겼으나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보수성향 정당은 이번에도 비핵화의 실질적 진전이 없었다는 비판적인 입장을 내놨다. 7.1.3. 언론[편집]국내 언론사의 사설과 논평 등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기사의 논조와는 별개로 적어도 사설에서는 많은 매체들이 대체로 남북 관계의 개선을 위한 진일보가 있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그런 의미에서 이번 회담은 성공적이라고 평가했다.[17] 그러나 조선일보나 동아일보로 대표되는 보수지들은 주요 의제였던 비핵화에는 실질적 진전이 없고, 군사 합의에 대해서 섣부르다고 평가했다. 다만, 남북관계에 있어서는 꽤나 전향적인 스탠스를 유지하고 있는 중앙일보는 이번 회담에 대해서 조선이나 동아에 비해서는 후하게 평가했다. 물론, 보수지답게 이 쪽도 군사합의에 관해서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을 했다.
7.2. 북한[편집]
7.3. 제3국[편집]7.3.1. 6자회담[편집]7.3.1.1. 미국[편집]7.3.1.1.1. 회담 이전[편집]미국 언론은 기대반 걱정반 하는 분위기이다. 미북간 비핵화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지면서 이번에 정상회담에서 그 꼬인 실타래를 풀어야 할 중재자인 문재인 대통령의 엄중한 역할론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회담을 통해 북한으로부터 구체적인 비핵화 실행 약속을 확약받아야 할 필요성도 제기했다. 또한 저번 판문점 회담처럼 구체적인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또다시 대강의 비핵화 약속만 재확인하는 수준에 그치지 않을까라는 우려도 제기된다. 미국 정부는 현재로써는 이번 회담의 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교착상태에 빠졌던 북미 핵협상을 재가동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 북미간 협상이 본궤도에 오르고 2차 북미정상회담등이 다시 재거론되며 추진될 전망이다. 7.3.1.2. 중국[편집]중국 정부는 외교부 정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상호관계 개선 및 발전, 군사적 긴장 완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담판 프로세스 추진에 새롭고 중요한 공동인식에 도달했다”면서 “이를 환영하고 양측의 적극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한반도의 가까운 이웃으로서 남북 양측이 대화ㆍ협상을 통해 관계 개선과 화해ㆍ협력을 추진하는 것을 일관되게 지지한다”면서 “중국도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과 지역의 영구적 평화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7.3.1.3. 일본[편집]일본 정부는 9월 19일 평양 공동선언에 관해서 "이번 합의에 이르기까지 남북 양 정상이 기울인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번 선언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가 장관은 '이번 선언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로 이어질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는 "선언을 막 발표한 만큼 현시점에서 한반도 비핵화가 실현될지는 당분간 지켜봐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7.3.1.4. 러시아[편집]러시아 정계는 3차 남북정상회담 결과와 평양공동선언 내용을 '상당한 성과'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국제사회가 합의 이행을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평양공동선언을 논평해 달라는 기자들의 요청에 "좋은 소식"이라며 "우리는 한반도 문제 해결 여정에서 그런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행보를 당연히 지지한다"고 답했다. 7.3.2. 기타[편집]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번 남북정상회담에 대해서 성명을 통해 "결단과 외교가 평양 공동선언의 중요한 합의를 끌어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공동성명에 반영된 합의사항들은 중요한 군사적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관련국 전문가들의 참관하에 미사일 엔진시험장을 해체하는 조치들을 아우르고 있다"면서 "이제는 구체적인 행동을 위한 시간이 됐다"고 덧붙였다. 구테흐스 총장은 "지속적인 평화와 안전보장,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른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한반도 비핵화'를 향해 노력을 국제사회 차원에서도 지지해야 한다"면서 "유엔도 적절한 방식으로 당사국들을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8. 사건사고 및 논란[편집]8.1. 국회의장단 및 정당대표 동행 요청 거절 논란[편집]9월 10일 청와대는 문희상 국회의장 등 의장단과 여야 5당 대표 등 9명을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공식 초청하였다. 임종석 "평양 정상회담에 국회·정당 대표 초청"‥靑 "정쟁으로 번지지 않기를" 하지만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 자유한국당 소속 국회외교통일위원장 강석호 의원,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우리가 가서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든다", "당 대표들이 지금 나서봤자 들러리밖에 안 된다" 등의 이유를 들어 거절하였다. 문희상 등 국회의장단도 "국회의장이 대통령 수행하고 가는 것 자체가 모양새가 좀 그렇다"며 거절 의사를 밝혔다. 문희상․김병준․손학규 “평양 안 간다” 8.2. 여야 3당 대표 노쇼 논란[편집]대표단의 방북 첫 날 안동춘 최고인민회의 부의장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의 회담이 갑작스레 취소되었다. 북한측 인사들은 1시간 동안이나 기다렸으나, 남측 대표들이 회담에 모습을 드러나지 않자 결국 포기하여 만남이 불발되었다고 한다. 그 시간 여야3당대표들이 정당 대표들간의 간담회를 하고 있었다. 북측 인사가 남측 인사를 바람 맞히는 일은 많았지만 남측 인사가 북한까지 가서 북한 인사를 바람 맞히는 초유의 사태에 이목이 집중됐다. 18일 회담은 불발되었으나 3당 대표는 19일 오전 10시에 3당대표와 김영남 최고인민회위 상임위원장을 접견하고 남북국회회담을 제안하는 문희상 국회의장의 친서를 전달했다. # 8.3. 정상회담 ‘지랄하네’ 욕설 녹음 의혹[편집]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김정은 위원장 내외가 면담하는 도중 카메라 기자로 추정되는 사람의 "지랄하네"라는 독백이 녹음되었다는 논란이다. 일단 '지'말고는 발음이 전부 부정확해 확실한건 없다. 관련내용이 처음 발견된 내용은 한 네티즌이 오늘의 유머와 루리웹에양정상들 앞에서 "지랄하네"라고 한 기자 처벌해주세요. 게시글을 최초 업로드하면서 발견되었다. 현재 처벌을 요청하는 국민청원이 올라와있다.
라는 말을 전했다. 8.4. 800원 짜리 네임펜 서명 논란[편집]문재인 대통령 이번 정상회담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만년필이 아닌 모나미 네임펜을 사용해서 넷 커뮤니티 등지에서 의전상 결례 아니냐는 주장과, 작위적으로 서민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려는 의도라는 주장이 각 사이트마다 갑론을박이 일어났다. 일각에선 의전비서관의 경질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있다. 8.5. 송이버섯 방사능 논란[편집]송이버섯을 받고 귀환한 당일부터 국내야구 갤러리, 일베저장소등의 일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북한이 방사능 오염 문제로 김정은과 당에는 이미 진상이 금지된 송이버섯을 선물로 남쪽에 주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8.6. 대한민국 대통령 전용기 미국 독자 대북제재 위반논란[편집]靑, LA 경유 준비해오다 '美 허가 필요' 확인 후 변경 - 조선일보 8.7. 평양 카퍼레이드 유엔 대북제재 위반 논란[편집]유엔의 대북제재 보고서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이 함께한 평양 카퍼레이드에 사용된 벤츠는 대북 제제 위반 물품인것으로 드러났으며 보고서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과 함께 벤츠에 탑승한 사진이 실렸다. '불량 국가' 북한의 제재 위반 사례를 고발하는 유엔 공식 문서에 한국 대통령의 얼굴이 실린 건 전례가 없는 일이라 우리 정부에서는 해당 보고서 초안이 작성될때부터 문 대통령이 찍힌 사진을 빼기 위해 유엔을 상대로 외교 총력전을 펼쳤으나 실패했다고 한다. 9. 기타[편집]
10.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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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김정은의 집무실이 있는 곳으로 '1호청사'라고 부르기도 한다.[7] 이후에도 문재인 대통령은 대동강수산물식당, 삼지연 공항에서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었다.[8] 김정은이 김책공업종합대학 설립 기념식에서 대학 교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며 허리를 굽힌 것이 정상회담의 영향을 받았다는 식으로 크게 보도 되었는데, 김정은은 이미 여러 차례 저런 기념 행사에서 참석자들을 향해 허리 굽혀 예를 표시한 바가 있다.[9] 카퍼레이드에 사용된 벤츠는 유엔 대북제재 보고서에 따르면 제제 위반 품목이며 보고서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이 벤츠에 동승하고 카 퍼레이드를 하는 사진이 실렸다고 한다.[10] 인민보안성 협주단 출신 탈북자 한서희는 정말 출신성분 좋은 사람만 골라서 능라도 경기장에 보낸 거라면 결코 15만명을 모을 수 없으며 능라도 경기장에 운집한 15만 시민들은 일반적인 평양 시민으로 보아야 한다고 말했다.[11] 북한 주민들에게 한국 대통령이 육성으로 비핵화를 명확히 천명한 대목이다.[12] 또한 평양시민들은 잠깐 주춤하는 듯 했지만 얼마 후 우레와 같은 박수를 쳤는데, 비핵화에 대해 북한 주민들도 충분히 인지하고 공감한 상태라는 것을 추정할 수 있다.[13] 이 대사를 하는 동안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을 잠시 쳐다보았는데, 다른 때의 박수는 10초였지만 이때는 20초나 이어졌으며 김정은 위원장 또한 박수를 치는 모습을 보였다.[14] 이 부분을 두고 인민보안성 협주단 출신 탈북자인 한서희는 북한 주민들이 고난의 행군을 떠올리며 그들이 겪었던 고난과 그 극복과정에 대해 상기하고 공감하게 될 것이라고 평하였다.[15] 많은 사람들이 이번 연설의 핵심으로 꼽는 대목으로 통일의 당위성을 잘 드러낸 문장으로 평가받는다. 이 대목이 끝난 후 화면이 능라도 경기장의 무용수들을 보여주는데 몇몇 무용수들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16] 한라산에도 백록담 동편(한라산 정상 안내소 인근)에 헬리콥터 착륙장이 있다. 닥터헬기의 이착륙을 위한 의료 시설이기 때문에 송 장관은 몰랐던것으로 보인다. 다만 김정은 위원장과 문재인 대통령이 함께 한라산 방문이 확정되더라도 이 헬리포트를 이용할 지는 미지수다. 앞서 말했다시피, 헬리포트는 의료 및 긴급 상황을 위해 마련된 것이므로 상대적으로 일반적인 헬리포트보다 면적이 좁다. 따라서 여러대의 헬기가 동시에 이착륙을 하지 못할 뿐더러 설사 착륙을 하더라도 크기가 큰 대통령 전용 헬리콥터의 특성상 안정적인 착륙은 어려워 보인다. 따라서, 이곳에 마련된 헬리포트를 이용할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17] 조선일보 역시 링크된 사설 제목이 너무 노골적이라서 그렇지 이 점에 있어서는 그런대로 평가를 했다.[18] 아래 VOA 기사 참조.[19] 보수 성향의 북한인권단체뿐 아니라 진보 성향이라 할 수 있는 휴먼라이츠워치도 문재인 대통령의 빛나는 조국 관람을 비판했다.[20] 이 공연은 다섯 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10만 여 명을 강제동원하여 진행되며, 매년 초 연습을 시작해서 강제 훈련등을 거쳐 치뤄진다. 때문에 이 공연은 북한의 대표적 인권 유린 사례로 지적되어 2014년 유엔 북한인권위원회는 보고서를 통해 북한의 집단체조가 UN 아동권리협약 위반 및 제재로 차단된 외화 수입의 주요 원천이라고 명시했다.[21] 대통령의 평양 초청을 일부 정당에서 거부하자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평양 가기 전, “중요한 건 대의”라고 말한 적 있는데 이 발언을 인용했다고 보는 것이다.[22] 청와대 청원은 기본적으로 죄형법정주의을 위배하는 내용이 너무 많다. 다만 현재 제기되고 있는 의혹대로 범인이 청와대 직원 등 공직자로 밝혀질 경우 이는 행정부 내부의 권력관계의 문제가 되므로 그에 대한 처벌 청원이 죄형법정주의에 어긋나는 일은 아니게 된다.[23]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이쪽 가능성이 높다. 설령 욕을 했다고 해도 정상들을 보고 한 것은 아닐 것이고, 문장 첫글자 "지"를 길게 끄는 식의 억양은 한국어에서 대개 욕을 할 때의 억양이라고 여겨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귀에 욕설로 들리게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상식을 지킬 거란 보장은 없으며, 그것이 상식을 지키지 않는 몰지각한 자 입에서 튀어나온 욕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 다른 소리라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지나가겠습니다."라고 주장하는데 누구도 "지"를 욕할 때 말고는 길게 늘여서 말하지 않는다.[24] 청와대에서 내는 여러 대통령 동정 사진, 기사들은 이들이 작성하는 것이다. 판문점 북측 지역에서 진행된 2차 정상회담 때도 이들이 동행하여 취재를 하고, 사진, 영상을 촬영하여 왔다.[25] 이 문제와는 별개로 기자들이 평소 욕을 밥 먹듯이 해대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지적되기도 하고 있다. 사실 이 부분말고도, 일반적인 보도화면 중 편집을 거치지 않은 생중계 화면에서 기자들의 욕설이 수시로 들리기는 한다. 4월달의 남북정상회담에서도 북한 기자와의 취재경쟁 과정에서 화가 치민 한국 기자가 욕설을 내뱉는 것이 전파를 타기도 하였다. 이번 사건을 엄정히 처리하여 기자 사회에 경종을 울릴 필요도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