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줄거리 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6. 기타 [clearfix] 1. 개요한국의 요리 웹툰. 작가는 《역전! 야매요리》를 그린 정다정으로, 작가의 7여년만의 복귀작이다.2. 줄거리집사 멘탈 회복 프로젝트! 만화카페에 일하는 알바생 고영은 온갖 제멋대로 손님들로 인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다. 실수로 음식을 흘려 닦아달라 부탁하거나 책위치를 알려달라 하는 손님, 자기 독서량 과신하고 책을 두지 않거나 음식만 주문하는 손님은 그나마 양반이다. 이 날도 엄청나게 치이며 지내다보니 고영은 지쳐버리고 낮밤이 바뀐 시간에서 지내며 식사도 제대로 못 챙기니 번아웃이 오고 말았다. 그러다가 꿈에서 자신이 키우는 애묘 새기를 따라 애옹식당에 가게 되는데... 2.1. 요리 목록
3. 연재 현황2021년 12월 20일 예고편과 1화가 올라왔다. 2021 최애캐 안녕, 잘 지내니? 31화를 통해 신작을 예고한 바가 있다.4. 특징역전! 야매요리와 마찬가지로 요리 과정을 사진으로 찍어 올리는 형식의 포토툰이다. 전작과는 다르게 컷툰 방식이며, 역전 야매요리 때보다 요리 퀄리티도 좋아졌다.새기와 래기가 초반에 선보인 요리의 재료가 구하기 어렵다 싶으면 고영이 집에 있을 법한, 혹은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간단한 재료로 만들기도 한다. 이 부분에서 야매요리의 향수를 느끼는 독자들도 있다. 5. 등장인물5.1. 고영만화 카페 툰툰의 알바생이다. 아르바이트하면서 손님들에게 치여 살다 보니 번아웃이 와 버렸다. 삼새기라는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다.번아웃으로 인해 멘탈 지수가 0이 되었으며, 너무 지친 나머지 새기를 잘 돌보지 못했다. 결국 보다못한 새기에 의해 애옹식당에 초대받게 된다. 고영이 애옹식당의 요리를 먹을 때마다 멘탈 지수가 조금씩 오르지만, 한 번에 50퍼센트 가까이 멘탈 지수를 올려 주는 인스턴트 음식에 비해 상승폭은 크지 않다. 하지만 3화에서 인스턴트 음식처럼 건강하지 못한 방법으로 급격히 끌어올린 멘탈 지수는 금방 다시 떨어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1] 30화에서 김치를 쏟아 멘탈 지수 측정기가 박살날 정도의 타격을 입었다. 다행히 다음 편에서 어머니의 닭볶음탕을 먹고 회복되었고 측정기가 고양이 디자인으로 변해 귀여워졌다. 거기다 어머니가 해준 요리는 건강한데다 긍정적인 효과가 매우 커 멘탈 지수를 대폭 올려주기도 한다. 만화가 연재되고 나서 몇몇 사람들이 야매토끼가 아니냐고 하지만, 엄연히 다른 등장인물이다. 5.2. 새기
고영이 잠들었을 때 꿈속에서만 음식을 대접할 수 있으며, 따라서 고영이 밤을 새려고 했던 2화에서는 애옹식당으로 불러내지 못했다. 대신 현실에서 불닭볶음면과 먹다 남은 진짜 불닭 쪽으로 고영의 주의를 끄는 방법을 써서 끼니를 때우게 유도했다. 래기와의 갑작스런 합사에 경계했으나 래기의 친화력과 덤으로 츄르 공세에 경계를 풀고 설거지 재능을 발견해 애옹식당에 취직시켜준다. 고영의 집에 들어온 이유는 어미를 잃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일부 독자들은 새기가 고영의 집이 낯설어서 벌벌 떨던 과거 회상 장면을 보고 고영이 새기가 어미가 살아있는 줄도 모르고 냥줍을 한 게 아니냐 추측했으나[2] 21화에서 밝혀지기를 박스 안[3]에 홀로 있었던 것을 데려온 것이었다. 5.3. 래기
임시보호의 영향으로 3화 끝부분에서 처음 애옹식당에 입성하여 새기와 대립각을 보였는데, 4화에서 혀로 그릇을 깨끗이 비우는 설거지 스킬을 보여 주면서 애옹식당에 취업한다. 이후 고영이 '래기' 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다.[4] 9화에서 연어 캔을 처음 먹어 보았다. 고영이 연어 캔을 사들고 집에 들어오자, 이미 연어 맛을 아는 새기는 매우 좋아했지만 래기는 그게 뭔지 몰라서 멀뚱멀뚱 보고만 있었다. 길거리에 있을 때는 사람들이 남긴 음식만 먹었기 때문. 이후 처음 먹은 연어의 맛에 홀딱 반했다. 혓바닥으로 설거지를 하는데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은 아시다시피 고양이들은 항문입구도 혓바닥으로 닦기 때문에 위생은 장담 못 한다. 애옹식당 자체가 현실이 아니라 고영의 꿈속인데다가 만화적 허용을 곁들여 적당히 넘어가는 듯. 13화에서 건강이 안 좋아져 병원에 갔다가 요로결석 진단을 받았다. 그래도 마지막에 입양되었으니 해피엔딩이라면 해피엔딩. 여담으로 왼쪽 귀끝이 살짝 잘려 있다. TNR 사업을 통해 중성화 수술을 받은 듯하다. 사실 한 달 전 길고양이였을 때 고영이 다니는 만화카페의 단골손님 고슴과 만난 적이 있었다. 우연히 고슴의 집에 들어가 밥을 얻어먹었다가, 끝까지 책임질 자신은 없었던 고슴이 중성화만 해주고 내보냈던 것. 5.4. 고영희12화에서 첫 등장한 고영의 엄마.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다.변변한 직장 없이 아르바이트만 하는 딸에게 잔소리를 했었으나 애옹식당에 초대되면서 딸이 번아웃이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부터는 딸의 멘탈케어링에 일조하는 중. 5.5. 툰툰 마스터고영이 일하는 카페 툰툰의 사장. 가게 운영 때문에 고슴의 대식가 기질을 감사히 여기면서도 직원을 걱정하는 마음씨 좋은 사장님.5.6. 고슴6화에서 음식을 무한으로 주문한 대식가 손님. 고영에게 떡볶이 주문을 하며 이후 라스트오더란 말을 듣고 수긍 후 츄르를 선물로 준다.고영이 넋을 잃었을 때 고영을 걱정하고 선물을 주는 걸 보면 먹는 걸 좀 밝힐 뿐 성격은 모나지 않은 듯. 33화에서는 그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반지하 방에서 자취를 하고 있으나, 한달치 생활비를 만화카페에서 식사하는 걸로 다 탕진하는 바람에 쫄쫄 굶고 있었다. 그래도 다음날 들어올 월급에 위안을 얻으며, 마침 보던 먹방 채널에서 연어초밥을 먹던 것에 꽂혀 할인가로 산 연어와 남아있던 즉석밥으로 대형 연어초밥을 만들어 먹는데, 갑자기 집에 검은 고양이 한 마리가 들어온다. 어쩔 수 없이 먹던 연어를 깨끗한 부분만 떼내어 삶아 주는데, 검은 고양이가 그르릉거리자 고양이에 대해 잘 몰랐던지라 어머니에게 물어봐 대강의 정보를 알아본다. 순한 검은 고양이가 마음에 들긴 했지만 형편상 돌봐줄 여력까지는 못되었기에 중성화만 해주고 내보내야 했는데, 고영이 그 검은 고양이를 돌봐주는 걸보고 고영에게 호감을 갖게 된다. 5.7. 김꼬꼬고영이 일하는 만화카페 내 최악의 진상 손님. 프롤로그에서 소시지핫바를 한 입 먹은 상태에서 사진에는 2개인데 왜 하나만 주냐고 우겨대고 10화에서는 소떡소떡 소시지가 적다고 악을 써대 고영의 멘탈을 제대로 아작내는 짓을 저지른다. 사실상 툰툰 블랙리스트 0순위이자 직원 기피 일등공신.고영이 여러 일로 넋을 잃어도 걱정하기는 커녕 자기 말 안듣는다고 미친듯이 소리를 지르며 악을 쓰고 결국 빡친 고영의 당찬 대답에 그냥 밑져야 본전으로 나서는데 사과도 안 하는 걸 보면 작중 인간 말종. 최근 회차에서는 30대에 무직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독자들 사이에서는 그 나이 먹고 카페에서 진상이나 부리고 있냐는 반응과 왜 무직인지 알
것 같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6. 기타
[1] 이런 식의 불건강하고 일시적인 멘탈 지수 상승은 꿀렁이는 효과로 표현된다.[2] 어미 고양이는 먹이를 구하러 최대 며칠까지 자리를 비우기 때문에 새끼 고양이 몸에 눈곱과 구더기가 붙어있거나 다친 흔적이 있는 게 아니면(몸이 약해서 버림 받았거나 어미가 죽었을 확률이 높은 고양이다.) 함부로 냥줍을 하면 안 된다. 괜히 생이별시키는 셈이다.[3] '고양이 데려가세요'라는 종이가 붙어 있었다.[4] 새기처럼 블랙이→블래기→래기[5] 2021년 최애캐 안녕 잘 지내니 역전 야매요리 편에서 이것 때문에 짠맛나는 쿠키를 만들었다.[6] 다만 문제의 캐러멜라이징은 실패했다. 분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