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지역 어디 도나요 공습런 - yaganjiyeog eodi donayo gongseubleon

세마리째

(1720261)
61.251.***.***

8-1 짜수런..

19.08.01 17:35

야미와 타이야끼

(2407821)
211.51.***.***

세마리째
8-1이 3성 장비가 많이 뜨나요?? | 19.08.01 17:41 | |

세마리째

(1720261)
61.251.***.***

야미와 타이야끼
높은지역일수록 잘뜨나 아닌가 는 모르겟는데, 자스만 준비해놓으면 가성비가 한없이 좋으니까여 | 19.08.01 17:42 | |

Noire_Dd

(3225141)
121.146.***.***

야미와 타이야끼
3성은 쏟아지고 4성도 나옵니다 | 19.08.01 17:46 | |

참공

(1644090)
110.70.***.***

8-1n 자스런 몇판 뛰어보면 다른데 못 갑니다

19.08.01 17:42

쉬프터

(708414)
123.99.***.***

5-4 야간이.. 그냥저냥 수복퀘도 할겸... 망샷 2개 라이플 1개 더미 1개로... 돌리고 있습니다.

19.08.01 17:45

루리웹어캐하는거임

(5044754)
175.198.***.***

자스런인 최고인 이유가 자스런도 거지런 방식이라 자원이 자스한테밖에 안들고 승객분의 자원을 장비에 투자할수있어서 자스런이 장비 강화용도로 최고인 이윱니다.

19.08.01 17:45

야미와 타이야끼

(2407821)
211.51.***.***

루리웹어캐하는거임
다들 자스런을 추천하는데 Zas를 키워야겠네요 | 19.08.01 17:56 | |

빈슨장군

(360234)
116.39.***.***

자스런이죠 젖과 꿀아 흐릅니다 강화하다가 '아 이거 자원 오링 나겠네'하는 생각까지 들 정돕니다

19.08.01 17:54

야미와 타이야끼

(2407821)
211.51.***.***

빈슨장군
그렇군요 자원 빨리 업글하기위해 우선 zas부터 키워야겠네요 | 19.08.01 17:57 | |

하늘물총새

(5139545)
14.55.***.***

대충 갖춰놓은 상태라면 8-1n에서 공습요정 지령만 소모시켜도 충분해요 물론 아직 강화할 게 많다면 같은 맵에서 자스런 도는 게 최고예요 자스런은 강화 비용이 모자라서 못 돌지 자스가 잡아먹는 자원은 거의 무시해도 될 정도니까요(1링크 자스만 자원을 잡아먹으니까요)

19.08.01 19:28

목차

1. 개요

2. 딜러 먼저 생각해라

3. AR 제대

 - 장점

 - 단점

 - 조합별 간단 설명

 - 유탄 AR은 비주류

4. RF 제대

 - 장점

 - 단점

 - 죽창 RF는 비주류

5. MG 제대

 - 장점

 - 단점

6. 종합

7. 변칙 제대

8. 몰빵 제대

9. 육성할 제대 순서 추천

10. 제대의 육성 우선도

11. 제대의 요정 조합 공식

1. 개요

글 목록에선 4장이 3장보다 앞순서로 되어있는데

글 쓰고 한꺼번에 올리다가 순서 잘못 올린거니 그런가보다 하시면 됩니다

쨌든 앞선 챕터 1 장과 2 장을 읽으셨다면 

어떤 인형을 키워야할지에 대한 대략적인 이론은 정립이 되었을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거기서 그치면 안 되는게

이 게임은 엄연히 조합을 따지는 게임이므로

제대를 어떻게 조합해야할건지 또한 당연히 생각해야겠죠

그러므로 이번 챕터에서는 

조합에 따른 제대의 특성 및 장단점에 대해 고찰을 해보고자 합니다

보시다시피 글이 겁나 길어요

그런데 저는 지금까지 글을 쓰면서 읽는 사람들 생각하고 짧게 써 본 기억이 없어요

독자의 입장 같은건 관심없으니까 그냥 읽어요

2. 딜러 먼저 생각해라

어느 게임이나 마찬가지지만 역할을 따졌을 때

딜러는 데미지 딜링을 하는 역할이고

탱커는 딜러가 딜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역할이며

버퍼는 탱커가 탱을 더 잘할 수 있게, 딜러가 딜을 더 잘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입니다

그렇다면 탱커와 버퍼를 딜러에게 맞춘 조합이 좋은 조합일 것이다 

라는걸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을겁니다

으래 탱커는 그냥 '몸빵'

버퍼는 '버프 셔틀' 등의 한 단어로 떼우는 경향이 있는데

그건 일차원적인 생각이예요

따라서 딜러의 특성에 따라 제대의 성격 또한 바뀌게 되는데

이를 분류하는 방법은 당연하게도 천차만별입니다만

제 나름대로의 카테고리별로 따진다면

1) 핵심 딜러의 병종에 따른 분류

- AR 제대

- RF 제대

- MG 제대

- 변칙 제대

2) 상황에 따른 제대 구성

- 주간전

- 야간전

이렇게 두 가지 방식으로 분류를 할 수 있어요

아마 '제대 추천'이란 검색어를 통해 들어오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소녀전선의 핵심 플레이는

'현재 가지고 있는 인형으로 가장 최적화된 조합을 짜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제대 추천'이라는건 전혀 의미가 없습니다

니 병영에 무슨 인형이 있는지 어떻게 알고

언제 어떤 조합이 각광받게 될지 어떻게 알아요

단순히 일러가 맘에 들어서라던가 일단 쓸만하다 싶은 인형이라면 미리 키워두는게 

소녀전선이란 게임의 정석적인 플레이입니다

여기서 센스가 있는 사람이라면

딜러의 특성에 따라 제대가 바뀐다하니

딜러들을 위주로 키워야겠구나

다양한 딜러와 그 수를 확보하는 것이 곧

다양성과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는거구나 유추를 할 수 있을겁니다

3. AR 제대

여기서 AR 제대란 소녀전선 세계관의 주인공인 Anti- Rain 제대가 아니라

돌격소총이 제대의 핵심 딜러가 되는 제대를 의미합니다

AR이 들어가니 당연히 진형 버프가 상호간에 적용되는 SMG를 탱커로 써야겠죠

'탱커가 딜러에게 맞추는거니까요'

여기에 해당시킬 수 있는 제대론

2SMG 2AR 1RF

2SMG 3AR

2SMG 2AR 1HG

이 셋을 들 수 있을 듯 합니다

2SMG 2AR 1RF 에서 으읭? 하실 수도 있는데

이 또한 AR 제대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굳이 설명을 하자면 AR 제대의 약점을 

RF 하나를 넣음으로써 보완하고 있는거니까요

AR도 자버프 AR, 유탄 AR 등으로 나눌 수 있기 때문에

여기서도 분류가 발생합니다만

그런건 알아서 생각하는걸로 남겨두겠습니다

- 장점

1) 인형을 뽑고 제대를 짜기 용이하다

물론 그 와중에 수오미나 라플비 같이 잘 안 뽑히는 인형들도 있긴합니다만

전체적으로 놓고 봤을 때 가장 많이 뽑을 수 있는 병종이며

인형풀을 확보하는 것 또한 원활하다 할 수 있습니다

2) 범용성이 좋다

AR 자체가 평균적인 능력치를 컨셉으로 하는 병종이기 때문에 어디다 써도 무난합니다

그 와중에 자버프 AR, 유탄 AR로도 나눌 수 있기 때문에

다양성 또한 가지고 있다 취급할 수 있겠죠

3) 야간전에서 잘 싸운다

범용성이 좋다는 말에 들어가야할 말이긴한데

야시장비를 낄 수 있으므로 주/야간 모두에서 잘 써먹을 수 있습니다

- 단점

1) 장비 맞추는게 빡세다

AR의 핵심 장비는 옵티컬과 고속탄이며

SMG의 핵심 장비는 외골격인데

당연히 5성 장비 기준입니다만 

이 셋 모두 가장 많이 필요하면서도 가장 안 뽑히기도 유명한 장비들입니다

예전에는 유탄 AR은 이오텍을 쓰는 일이 많았습니다만

이제는 유탄도 옵티컬을 끼는게 더 대세가 되었네요

그나마 장비 중에서 옵티컬은 양반이예요

다 같이 잘 안 나오는 와중에 그나마 괜찮게 나오는데

(쓰는 인형이 많아서 별 의미없지만...)

고속탄과 외골격은 저격식을 써도 진짜 안 나옵니다

1,000 번 돌려서 각각 두 세번 뜨면 잘 나오는 축일 듯

왜 잘 안 나오냐면 고속탄의 경우 

자체적으로 제조 확률이 낮은 것 

+ 레시피 조건상 같이 나올 수 있는 장비의 경우의 수가 너무 많습니다

탄류 장비만해도 철갑탄, HP탄, 벅샷, 슬러그탄이 같이 나올 수 있어요

외골격은 그냥 안 나오는겁니다

아마도 모든 장비 중에서 가장 안 나오고  

획득량도 적을거예요

간단히 말해 AR 제대는 인형 확보하는것 자체는 다른 병종에 비해 괜찮아도

장비를 맞추는게 굉장히 힘들다보니

하이앤드 수준까지 키우기엔 난이도가 높습니다

2) 장갑병을 잡는데 아쉬움이 있다

야시장비를 낄 수 있는 대신 철갑탄을 낄 수 없으므로

장갑병의 장갑을 뚫을 수 없어 다소 아쉬움이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장갑을 뚫을 수 있는 기능이 없어요

물론 그 와중에 그로자, 9A-91 같이

깡화력을 통해 어거지로라도 장갑병을 잡을 수 있는 인형도 있습니다만

이마저도 옛말이 되었고

이제 에알로 장갑병 잡는다하면 유사지휘관 취급받습니다

물론 유탄은 장갑을 무시하고 데미지를 가할 수 있지만

범용성이 떨어지다보니

장갑병 상대하기 위해 유탄을 쓰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 조합별 간단 설명

다른 제대도 물론 다양한 조합이 있을 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유독 AR 제대의 조합이 다채롭기에 따로 씁니다

1) 2SMG 2AR 1RF

흔히 범용제대로 통칭됩니다

2SMG 2AR을 기본으로 하되

공격 메커니즘상 후열 타격을 우선시되는 RF 하나를 넣어 약점을 보완한 형태입니다

소린이부터 소창에 이르기까지 두루두루 쓰이는 조합이며

언제 어디서든 무난한 성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생 좀 살아봤다면 느낄 수 있듯이

무난하다는 말은 딱히 특출나진 않다는 뜻 또한 포함하므로 

이는 곧 단점 아닌 단점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게임을 시작하는 초창기에나 쓸만하지

인형풀이 넓어질수록 잘 안 쓰게 되는 조합이고

전역의 수준이 높을수록 힘을 못 쓰게 되는 조합입니다만

어차피 여러분들은 소린이고 소린이가 생각하기엔 너무 먼 미래일이니

당장에는 이것저것 따질거없이 그냥 이거 쓰시면 됩니다

참고로 이 조합에 가장 최적화된 소총은 WA2000 통칭 와짱입니다만

(사속계 RF에 자체적인 DPS로 따지면 소총 중 최강이기 때문)

어차피 이 조합을 끝까지 밀고갈 것도 아니니

당장에는 M14 써도 좋고 그냥 자버프 소총 중 아무거나 쓰면 됩니다

특히 M14는 기본 사속이 RF 전체 원탑에 스킬도 화력 자버프라서 그런지 

레어도를 감안하면 이해가 안 갈 정도로 정말 쎄기 때문에 일단 쓰시면 좋습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으나 향후 마인드 맵 업그레이드까지 계획된 인형이라하네요

2) 2SMG 3AR

서로간의 진형 버프 시너지가 100 % 활용될 것이기 때문에 완성도 자체는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만

철혈들 또한 전방엔 탱커, 후방엔 딜러 진형을 쓰기 때문에(ex, 가드-예거 조합)

전열 타격을 우선시하는 AR의 특성상

3AR 그 자체로는 절대 주류가 될 수 없습니다

전투를 유리하게 끝내려면 후열의 딜러를 빠른 타이밍에 줄여주는게 관건이기에

이런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AR 하나를 빼고 RF 를 하나 넣어 2AR 1RF로 조합을 짠 게 

바로 범용제대라 불리는 2SMG 2AR 1RF입니다

3AR이 성립 및 운용되기 위해선 두 가지 조건 중 하나를 반드시 충족해야하는데

1 번 - 압도적인 딜량으로 빠르게 몰아붙이기

2 번 - 스킬 발동시 후열 타격이 가능한 라플비 기용

이 두 가지를 들 수 있으며 그렇게되어 발상된 조합이 바로

1 번 - 중자매&엠포 : 중자매의 빠른 선쿨에 주목된 조합, 여기에 중자매를 받쳐줄 버퍼 겸 딜러로써 엠포가 기용된 형태

1 번 - 엠포&스타(+ 추가 AR) : 각각 MOD2 이상 개조된 엠포와 스타의 시너지 효과에 주목된 조합. 이 역시 1 의 이치에 따름. 같이 쓰는 AR로는 흔히 안구사 혹은 잠탱이가 언급되곤함

2 번 - 라플비&리베롤(+ 추가 AR) : 라플비의 후열 처리 능력에 주목된 조합, 여기에 라플비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올리면서 보조 딜러로써의 역할도 겸할 수 있는 리베롤이 기용된 형태. 같이 쓰는 AR은 보통 화력 자버프나 다타 자버프 계열이 많이 쓰이며 사속 자버프 계열은 지양됨

이 셋입니다

으래 이 셋 말고는 취급조차 되고 있지 않는데

그마저도 고성능 AR들이 많이 등장한 현재 

중자매의 경우 성능상의 이유로 입지가 많이 약해졌다 평가되고 있으며

리베롤 또한 상대적인 성능상의 이유로 비주류로 도태됨에 따라

엠포&스타만이 취급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요즘에는 AUG가 나와서 3AR의 새로운 조합이 가능해졌네요

최근 장기전 메타로 전환되어 죽창을 도저히 쓸 수 없는 현재

3AR은 보스 전담반으로도 꾸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참고로 여기서 '압도적인 딜량으로 빠르게 몰아붙인다'는 개념이 

극대화된 형태가 바로 샷망제대입니다

따라서 주간전 한정이긴하지만 샷망 제대는 3AR 제대의 상위 개념이라 할 수 있습니다

3) 2SMG 2AR 1HG

이 조합은 두 가지 조합을 뜻하는데 야간전 제대 그리고 유탄 제대를 뜻합니다

AR은 야시장비를 낄 수 있어 일반병과 보스를 타 병종에 비해 훨씬 쉽게 잡을 수 있고

몇몇 AR들은 깡화력으로 장갑병 또한 상대할 수 있기 때문에

야간전의 주역은 누가 뭐래도 AR 제대입니다

그 AR 제대에 권총을 하나 넣어 주변 시야를 확보한 것이 

바로 2SMG 2AR 1HG의 조합인데

여기서 변칙을 준다면 1SMG 3AR 1HG 조합 또한 가능합니다

권총이 버프+시야확보에 추가로 탱킹 또한 담당하게 하여 

딜러의 비중을 높인 형태입니다

일종의 변칙이긴하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데미지 인플레가 발생하고

도발 요정이 각광받게 되면서

언제부터인가 즐겨쓰이는 조합이기도 합니다

후열 버퍼의 역할만 수행하게 할 경우

그리즐리, NZ75, 콜트 리볼버, 페일 등 

양 옆 딜러에게 화력 버프를 줄 수 있는 권총들이 쓰이나

탱킹까지 담당하게 하는 경우 권총으로는 

화력 뻥튀기에 주목한 MK23(통칭 달링)

탱킹력에 주목한 웰로드 

이 둘이 많이 거론됩니다

으래 전자의 경우일 때 기대치가 더 높습니다

유탄 제대의 경우 유탄 AR 둘을 제대의 주력 딜러로 쓰는 형태로

이 유탄 AR들의 화력뻥을 담당할 화력계 권총 혹은 리베롤을 채용한 형태입니다

(리베롤이 들어갈 경우 3AR이 됩니다만 뭐 그냥 싸게싸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변칙을 두어 버퍼 자리에 자스타바를 쓸 수도 있습니다

다만 유탄 스킬의 선쿨이 길어 실전에서 활용하기엔 너무 부담된다는게 단점이고

딜로스 또한 너무 크기 때문에 범용성까지 떨어져

효율상의 문제로 거의 취급되지도 않는게 현실입니다

- 유탄 AR

이 게임이 런칭되고부터 오랜 시간 동안

유탄 AR은 비주류였습니다

그나마 거지런 딜러로나 쓰일 따름이었고

실전에서는 자버프 AR에 비해 입지가 좁은게 사실이었죠

유탄 AR이 사양되는 근본적인 이유는 

유탄 AR을 제대로 쓸 수 있는 전장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유탄 AR의 장점인

1) 한 방 폭딜

2) 필중 판정

3) 광역 공격

4) 장갑 무시

의 이점을 살릴 수 있는 곳이 적은 와중에

유탄 AR의 단점인

1) 긴 선쿨

2) 긴 쿨타임

3) 그에 따른 딜로스

4) 낮은 범용성 

등의 단점이 두드러졌다는게 그 이유였는데

특이점 때 좋은 효율을 보여주기 시작하더니

그 뒤 개방된 11 지역에서 쓰기 썩 괜찮고

이후 이성질체에서 주력픽으로써의 가치를 가질 수 있게 되었네요

물론 그렇다고해서 자버프 AR보다 우선도가 높은건 아니지만

예전에 비하면 위상이 많이 올라갔다 할 수 있습니다

4. RF 제대

RF 가 제대의 핵심 딜러가 되는 제대인데

RF는 HG의 스킬 쿨감 버프를 줄 수 있으므로

서로간의 시너지 효과를 염두하고 이 둘을 같이 쓰는게 정석입니다

이 때 당연히 권총이 제대의 탱커 역할을 맡겠죠

대체적으로 2RF 3HG 조합만 쳐주지만

각자의 생각에 따라 1RF 4HG, 3RF 2HG 조합 등으로 운용하기도합니다

물론 2RF 3HG보다는 훨씬 마이너합니다

장점

1) 싼 연비

다른 조합에 비해 저렴한 탄약, 식량 소모로 운용할 수 있으며

권총의 특성상 수복 비용도 적게 듭니다

즉, 파밍용으로 운용하기 안성맞춤이란 뜻입니다

2) AR 보단 원활한 장비 확보

우선 탱커 즉, 권총의 경우 외골격이 필수이기 때문에

탱커 장비에 있어선 AR 제대와 다를게 없지만

소총의 핵심 장비는 철갑탄과 옵티컬입니다

길리슈트도 낄 수 있지만 기동력을 저해하는 패널티가 있기 때문에

별로 각광받지 못하고 있으므로 안 써도 딱히 상관은 없습니다

철갑탄이 그나마 사정이 괜찮은게

5성 철갑탄이 체감상 탄약 장비 중에서 가장 잘 나와요

그리고 인형 관통 90 이상이면 쓰는데 지장이 없다는게 정설인데

굳이 5 성 쓸 필요없이 4성 철갑탄을 강화해도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수치이므로

탄약 장비에 있어선 AR 보다 확실히 편하다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인형 기본 관통이 10 입니다

10 지역 가면 장갑 190 인가? 그런 개체도 있습니다만

조합을 제대로 짰다면 다소 적은 관통 수치

그러니까 노강 노교정 5성 철갑탄 정도만 껴도 

화력빨로 충분히 잘 잡을 수 있기에

딱히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다봅니다

일반병을 상대로 할 때 라딱 제대에선 권총의 딜 비중 또한 상당하므로

5성 HP탄은 딜슴지 > 권총 > 탱슴지 순으로 배분하는게 맞다봅니다

뭐 굳이 따진다면 딜슴지한테 돌아갈 5성 HP탄만 있어도 충분하긴해요

다만 HP탄이 생각외로 잘 안 나온다는건 감안하시길 바랍니다

3) 장갑병을 잘 잡는다

애초에 장갑병 잡으라고 철갑탄 끼게 해준거니 당연한거겠죠

특히 고지역에서 떡장갑으로 도배된 정규군 히드라 잡으려면 RF를 쓰는게 제일 마음 편합니다

4) 시너지 효과가 좋다

정확하게 쓰자면 시너지 효과를 보고 쓰는겁니다

권총은 소총에게 버프를 주고 소총은 권총에게 쿨감 버프를 주니까요

카르카노 소총의 경우 같은 소총의 쿨타임을 줄여줍니다만

그건 예외로 치겠습니다

어차피 쓰는 사람도 많이 없고

그리고 후열 타격을 우선으로 하는 소총의 공격 메커니즘상

탱커들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5) 특정 적을 잡기 위한 조합 구성 가능

예전에는 RF로도 일반병을 잡는 등 나름의 범용성을 가질 수 있었지만

에너미의 수준이 점차 높아지고 다양한 적 개체들이 등장함에 따라

이제는 몇몇 정예 개체를 잡기 위해 특화된 방식으로 메타가 변화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흔히 거신이라 불리는 맨티코어나

정규군의 히드라, 

흔히 건담이라 통칭되는 제 4 세력의 도줼펠트너가 그것들입니다

단점

1) 쉽지 않은 인형 풀 확보

AR이나 SMG와는 달리 

RF나 HG의 경우 인형 확보가 별로 쉽진 않습니다

상당수의 RF가 주류에서 밀려나게 된 까닭인데

애시당초 용도가 정해져있는 죽창 RF는 말할 것도 없고

(그마저도 보스전이 장기전 메타가 됨에 따라 사양되는 추세입니다)

굳이 쓰기엔 애매...하다는 평가를 가진 인형들도 상당수 있는터라

현재에 이르러 메타를 선도하고 있는 인형이라함은

IWS-2000

리엔필드

M14(개조 버전)

WA2000

SVD

카르카노 M91/38

카르카노 M1891

이렇게 일곱 인형만을 꼽을 수 있으며

여기에서 비롯된 대세 메타로

와브드, 리유식, 딸파스 

이렇게 셋을 들 수 있습니다

권총 확보도 딱히 쉽진 않아요

화력 권총의 경우 확보가 그나마 원활하지만

사속 권총이 굉장히 귀한 소전의 특성상 조합 난이도가 높습니다

소총 제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링크로 달아두겠습니다

야간지역 어디 도나요 공습런 - yaganjiyeog eodi donayo gongseubleon

야간지역 어디 도나요 공습런 - yaganjiyeog eodi donayo gongseubleon

https://blog.naver.com/cjh92200/221463230841

2) 너무 많은 역상성

상성상 장갑병에게 유리하고

이제는 RF가 아니면 잡기 힘든 개체들도 많이 등장했습니다만

그에 못지않게 역상성으로 밀리는 일 또한 많아서

특화의 개념이 강해진 반대 급부로 범용성은 다소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우선 어느 제대나 쪽수에 장사없긴하지만

그 중에서도 라딱 제대는 특히나 물량에 취약합니다

따지고보면 딜러가 둘 밖에 없는 조합이기 때문에

손이 모자란건 어쩔 수 없죠

이것만으로도 상대의 조합을 불문하고 역상성으로 밀리는 일이 많습니다

그리고

RF 제대의 전투력이 본격적으로 폭발하는 타이밍은 스킬 시전 타이밍이므로

스킬의 선쿨을 기다리는게 중요한데

이 말은 곧 이속이 빠른 철혈에게 카운터당한다는 뜻입니다

특히 드라군에게 취약한데

드라군은 이속도 빠르지만 화력과 명중이 높아서 권총들이 도저히 버티질 못합니다

고명중 철혈에게도 약합니다

사실상 회피만으로 탱킹을 하는 권총 입장에선 

한 대 맞는 것조차 치명적이기 때문에 고명중 철혈을 상대로는 오래 버티질 못합니다

체력으로 어느 정도 버틸 수라도 있는 SMG와는 명백히 차이가 있죠

권총이 탱킹을 해봤자 결국엔 권총이기 때문에 

아예 탱킹에 특화된 SMG의 그것과 비교하기엔 한참 무리가 있습니다

조합 특성상 스킬빨로 어떻게든 하는 조합이기 때문에

스킬이 빠지는 타이밍에는 굉장히 취약해집니다

따라서 장기전이 꺼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역상성들을 보완하기 위해 도발 요정, 공습 요정 등을 붙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3) 대기만성형

위에서도 말했지만 탱커는 딜러가 딜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역할입니다

근데 권총이 탱킹을 제대로 하기 위해선 외골격을 껴야하는데

외골격, 그러니까 권총의 인형 장비란의 해금 조건이 레벨 80 이상입니다

즉, 그 전까진 탱킹 능력을 크게 기대할 수 없으며

그렇기 때문에 첫 제대 키울 때는 권총 키우는게 금기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4) 제대 안정성

위에서도 썼듯이

소총은 후열을 먼저 타격 하기 때문에 권총들의 탱부담을 줄여주긴하지만

그나마 탱부담이 줄어든다는거지 

딱히 권총들의 탱킹력을 절대적으로 만들어주진 않습니다

회피로만 탱킹을 하는 권총 특성상 탱킹이 러시안 룰렛입니다

운 좋으면 다 피하고 운 나쁘면 다 쳐맞고

허나 운이 아무리 좋다해도 

철혈들의 공격횟수가 늘어날수록

확률상 피격당하는 공격 횟수 또한 많아질 것이기 때문에

태생적으로 유지력이 그리 좋지 못합니다

전투 시간이 10 초 이상 걸리면 엄청 힘들다보시면 됩니다

권총이 탱킹을 해봤자 슴지의 그것에 따라갈 수 있을리가 없죠

예전에는 그러한 단점을 커버하기 위해

웰로드나 마카로프를 쓰곤 했으나

에너미 측의 전력이 점차 강해짐에 따라 그마저도 효용성이 줄어드는 경향이 생겼으며

아싸리 극딜로 가야 원활하게 잡을 수 있는 개체가 등장함에 따라

디펜스 요소를 도외시한 극딜 제대 또한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5) 야간전 - 일반병

장갑병은 잘 잡지만 이는 장갑병들의 회피가 0 이기에 가능한 일이고

야시장비를 낄 수 없는 소총의 특성상 야간전에서 일반병을 잡을 때 애 터집니다

6) 딜로스

소총의 특성이 높은 화력에 낮은 사속인데

여기서 기인되는 문제점 중에 하나가 바로 딜로스입니다

왜 딜로스가 생기냐면 소총 특유의 공격 메커니즘 때문인데

소총은 우선적으로 후방에 있는 적을 타격하죠

그리고 후방에서 공격하는 적들은 대부분 피통이 적습니다

그런데 소총의 사속이 낮다보니 

같은 대상을 동시에 타격하는 일이 잦아서

그 높은 화력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 경우가 참 많아요

리유식 제대를 예로 들어보면

이유식의 한 방만으로도 충분히 잡을 수 있었는데

하필 리엔필드의 공격 타이밍과 겹쳐졌다?

그게 딜로스입니다

RF 제대에선 그런 경우가 굉장히 많이 나와서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타파하기 위해 개발된 조합이 바로 

소총을 하나만 쓰는 1RF 4HG였고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이유식을 메인 딜러로 한 엑조디아 제대였는데

이게 과거 권총의 선쿨이 3 초였을 때는 충분히 통용이 되었었지만

현재 권총 선쿨이 6 초로 대폭 너프된 지금

효율상의 문제로 2RF 가 권장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보스라던지 정규군의 히드라처럼 

각각의 체력이 높은 철혈들을 상대로 할 때는 괜찮아요

하지만 피통이 적은 철혈을 상대로 할 때는

상대적으로 실질적인 전투능력이 떨어진다는 것 또한

라딱 제대의 범용성에 크게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죽창 RF는 비주류

근본적인 이유는

위에서 언급한 유탄 AR의 경우와 똑같습니다

딱히 죽창을 쓸만한 전장이 없기 때문이예요

그리고 앞으로도 있을 것 같진 않아요

죽창 제대의 장점

1) 강한 한 방 딜

2) 보스의 패턴을 스킵하고 깰 수 있는 가능성

이 활약할 수 있는 곳이 전혀 없으며

1) 낮은 DPS

2) 잡몹전 최약체

3) 굉장히 긴 선쿨

4) 특정 상황 중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낮은 범용성

등의 단점이 치명적으로 작용되는 와중에

그마저도 죽창 제대로는 도저히 깰 수 없는 보스 

혹은 그에 준하는 엘리트 몹들의 등장으로

군수과장으로밖에 쓸 수 없을 정도로 위상이 하락했으며

향후 출시될 전역은 점점 더 어렵게 등장할 것임이 당연할 것이므로

현재 회생 불가능할 정도로 메타에 뒤쳐지게 되었습니다

대죽창이니 춘전나강이라느니 그런거 키워봤자 리유식에는 안 되요

물론 한 방 스킬을 가진 RF 중에서도 고평가되는 개체가 몇 있고

그 중에 하나가 바로 흔히 포도카노라 불리는 카르카노 M91/38 인데

분류상으로는 죽창으로 취급을 해야겠지만

스킬 특성상 보스가 아니라 히드라나 도펠줼트너를 상대하는데에 각광받고 있으니 

죽창이라기보단 아예 특수 병종으로 분류를 하는게 더 정확하겠네요

물론 선쿨이 짧아진다거나 범용성이 확보되는 등

죽창 RF의 단점을 개선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면

언제든지 재평가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메타란 무슨 이유로 바뀌게 될지 알 수 없는거니까요

5. MG 제대

MG 즉, 기관총 제대인데

상호간에 씌워주는 진형 버프상

MG를 넣는다면 SG가 탱커로써 마땅히 따라붙게 됩니다

1SG 3MG 1HG

즉, 1탱 3딜 1벞 조합만이 취급되는 경향이 있는데

2SG 2MG 1HG 나

1SG 2MG 2HG

1SG 2MG 1HG 1RF 등을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이렇게 써도 나쁘진 않다뿐이지 주류라 봐 줄 수는 없습니다

저는 무조건 3MG 로만 씁니다

- 장점

1) 빨리 잡는다

싸우는 방식 자체가 데미지 버스트입니다

한 번에 몰아서 때려박는 방식,

3AR 에서 잠깐 언급한 

'압도적인 딜량으로 빠르게 몰아붙이기'란 개념이 극대화된 형태입니다

대신 재장전이라는 패널티가 있습니다만

압도적인 화력과 연사속도로 빠른 클리어가 가능하고

역설적으로 강한 공격력을 통해 제대의 유지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스킬의 선쿨에 따라 기관총의 티어가 정해지게 됩니다

2) 장갑병을 잘 잡는다

철갑탄 씀

3) 장비 확보

AR 제대, RF 제대보다 장비 확보가 가장 원활하지 않나싶은데

기관총의 핵심 장비는 철갑탄, 부속, 탄통이며

샷건의 핵심 장비는 방탄삽판, 벅 샷, 부속 장비입니다

그런데 철갑탄은 RF 제대에서 언급했듯이

관통 90 이상만 맞출 수 있다면 아무래도 상관없으므로 4성 철갑탄을 써도 괜찮습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어차피 철갑탄은 탄약 장비들 중에서 가장 잘 나오는 장비입니다

부속 장비의 경우 

인형의 자체 명중이 높거나 명중 보정이 충분하다면 옵티컬이나 이오텍을 끼는 경우가 많은데

없으면 레드닷을 써도 크게 지장없습니다

어차피 명중이 다른 병종들에 비해 낮은 기관총의 특성상 레드닷 써서 나쁠건 없거든요

그리고 레드닷은 꽤 잘 나오는 부속 장비로 꼽히죠

탄통은 범용식 돌리면 잘 안 나오는 장비지만

50 50 50 210 저격식 돌리면 체감상 잘 나옵니다

이 레시피에서 같이 나오는 장비가 외골격과 방탄삽판이다보니

다른게 나와도 크게 아쉽진 않아요

저는 고속탄 하나보다 기관총 하나의 장비를 다 맞춰주는게 더 쉽다 보고 있습니다

산탄총의 핵심 장비인 벅 샷과 방탄삽판은 꽤 안 나오는 장비이긴합니다만

수요에 비해 뽑히는걸 보면 딱히 그렇지도 않습니다

그냥 적당히 나와요

외골격 하나 나오는 것보다 샷건 장비 다 맞춰주는게 쉽다 보고 있습니다

샷건의 부속 장비로는 데미지를 생각한다면 이오텍인데

저는 평타를 많이 맞추는게 유리하다 생각하므로 레드닷을 쓰는게 맞다봅니다

사이가나 이사카 같이 필중 딜스킬을 가진 인형은 

이오텍을 쓰는게 더 낫다는 견해도 있는데

사실 그 말도 이치에 맞긴해요

하지만 그렇게 쓰고 싶은지와는 다른 문제인터라

저는 별로 관심없으니 관심있으시면 따로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4) 작전능력

으래 MG 제대는 작전능력이 높게 잡힙니다

작전능력은 인형이 가진 스탯에 비례하여 올라가는 경향이 있기 때문인데

그 중에서 기관총은 그 특성상 화력과 사속이 굉장히 높아 총 스탯량이 많고 

누가 신경쓰는 사람이 없어서 그렇지 체력도 SMG와 맞먹을 정도로 높은데다

샷건의 경우도 그 특성상 체력이 높고 장갑 또한 달려있어

스탯으로 따졌을 때 압도적이라서 작전능력도 높게 책정됩니다

물론 그 외 여러가지 요소가 관여되긴합니다만 아무튼 스탯이 미치는 영향이 커요

그렇기 때문에 주간전에서 작전능력 뻥튀기하는데 유리하고

이는 지원제대 목록에서 위측을 차지하는데보다 유리해집니다

그럼 우정 점수를 획득하는데 유리해지겠요

우리가 친구제대를 쓸 때는 그냥 맨 위에 있는거 쓰지 

일일히 조합따져서 쓰진 않잖아요 귀찮게스리

어차피 궤멸되도 상관없잖아 내 제대도 아닌데 싶잖아요

참고로 2SG 3MG 제대가 작능뻥하기엔 좋습니다

단, 야간전에서는 작전능력이 형편없이 떨어지니 

야간전 지원제대는 야시장비 낀 AR 제대를 넣으세요

- 단점

1) 인형풀 확보가 힘들다

AR 제대, RF 제대보다 인형 뽑는게 확실히 더 힘듭니다

스킬의 선쿨이 가치를 결정짓는 기관총의 특성상

밸런스가 심각하게 망가져있습니다

쓸 수 있는 기관총이 사실상 한정되어있고

유감스럽게도 하나같이 뽑기 힘듭니다

더욱이 기관총 레시피가 싸진 않아요

자주 돌리면 부담이 됩니다

근데 제조 돌린다해도 나오라는 기관총은 안 나오고

SMG와 AR 인형이 높은 비율로 나오고

그 와중에 주류로써 취급되는 기관총들은 특히 더 안 나옵니다

산탄총의 경우 중제조로밖에 얻을 수 없는데

중제조 한 번 하는데만도 대량의 자원이 들어가는 와중에

그 많은 자원을 투입해도 나오라는 샷건은커녕 다른 병종 인형들만 줄구장창 뜹니다

자원 몇 천씩 투입하는데 스콜피온 실화?

샷건도 그냥 샷건이 아니라 원탱 체제에 적합한 샷건만이 고려되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상당수의 샷건들이 주류에서 밀려났다는 점을 고려하면

인형풀 확보가 굉장히 힘듭니다

2) N호기 사용이 강제된다

사중극점, 사냥충동만 취급되는게 보통이기 때문에

물론 각자 하기 나름입니다만

샷망 제대를 두 개 이상 제대로 운용하고 싶다면 N호기 사용이 강제됩니다

3) 높은 연비

탄약, 식량을 퍼먹습니다

보급 한 번하면 500 씩 나감

4) 재장전 시스템

기관총과 산탄총의 독특한 특성으로

일정 횟수 공격을 하면 재장전을 거칩니다

기관총이 한 탄창을 비우는 시간은 대략 6 초 정도라 보시면 되고

(장탄수가 많은 사중극점 MG 기준)

재장전을 하는데 대략 5 ~ 6초 정도 걸리는데

(몇몇 인형은 장전 캔슬로 2초대까지 줄일 수 있음)

그 동안에 발생되는 딜로스가 어마어마합니다

따라서 한 탄창만에 전투를 끝내는게 베스트가 되며

사중극점과 사냥충동만이 각광받게 되어

기관총의 밸런스가 망가진 가장 주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5) 확실한 카운터

RF 제대보다는 사정이 괜찮아요

그래도 물량전에 부담이 적으니까요

- 보스

샷건의 장갑은 일정 수치 이하의 데미지는 무시할 수 있지만

반대로 장갑 수치 이상의 데미지에는 극도로 취약해집니다

회피가 없다시피한 샷건의 특성상 철혈 보스의 고화력 공격을 길게 버틸 수 없습니다

9 지역부터 나오는 보스 철혈인 법관은 샷망으로 잡을 수 있지만

그건 법관의 특성상 예외로 취급되는 사항입니다

- 브루트

질럿이라고도 불리는데

대놓고 샷건을 카운터치기 위해 나온 유닛으로

빠른 이속으로 접근하여 관통 근접 공격을 합니다

샷건이 이들 공격에 노출되는 순간 종잇장이 됩니다

질럿은 곧장 직진을 하기 때문에 

원탱 조합일 경우 샷건을 그냥 지나쳐 

기관총에게 바로 달려드는 일 또한 비일비재한데

자체 회피가 굉장히 낮은 기관총의 특성상 

링크가 후두둑 까이기 십상입니다 

탱커가 아예 박살나는 것보다 훨씬 안 좋은 상황이예요

만약에 야간전에서 장갑병과 브루트가 포함된 일반병이 혼재되어있는 전역이라면

샷망을 운용하기 굉장히 까다로워집니다

- 스카우트

명중이 낮은 기관총의 특성상 고회피의 적을 상대로 취약한 면을 보입니다

회피 높은 스카우트가 다수 나온다면 아마 한 탄창으로 잡기엔 힘들거예요

그렇게 시간이 끌리게 되면 

스카우트 뒤에 있는 예거들의 공격에 의해 샷건이 많이 다치기 십상입니다

6) 현재진행형으로 떨어지고 있는 활용도

철혈하고만 놀며 한 탄창 메타만이 통용되던 시절에는 꽤 사정이 좋았습니다만

기관총의 전체적인 질적 향상은 거의 없었던 것에 반해

적대 세력이 늘어가고

에너미들의 전체적인 전투력 또한 점점 늘어남에 따라 

이제 한 탄창 메타만으로는 한계에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장갑에 신경 쓴 조합으로 일부 보스전에 쓰이는걸 제외한다면 

사실상 활용도가 굉장히 떨어진게 현실입니다

물론 메타란건 언제 어떻게 바뀔지 알 수 없는거니

그럼에도 키워야만하는게 현실입니다

6. 종합

인형 확보

AR 제대 > RF 제대 > MG 제대

장비 확보

MG 제대 > RF 제대 > AR 제대

연비 

RF 제대 > AR 제대 > MG 제대

중요도

AR 제대 = RF 제대 = MG 제대

'만능 제대'라는건 없습니다

상황에 따라 티어가 달라지는 소녀전선의 플레이 특성상

조합을 어떻게 짜던 아쉬움이 있을 수 밖에 없고

강점과 약점 그리고 상성이 존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애초에 조합을 따지는 게임에서 '만능' 제대를 꿈꾸는 것 자체가 욕심입니다

어디서든 마찬가지지만 다재다능, 만능 혹은 뭐든지 잘한다는건 세 가지 경우로

1 - 육성이 어려운 대기만성형이거나

2 - 다루기 굉장히 까다롭다거나

3 - 밸런스 붕괴

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소녀전선의 게임 특성상 밸런스 붕괴 쪽으로 취급될 수 밖에 없어요

당연히 좋을리 없고 애초에 그런건 있지도 않으며 있어서도 안 됩니다

그러니 제대의 중요도나 우선도는 따질 수 없고 따질 이유도 없습니다

그냥 다양하게 그리고 많이 키우는게 정답입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각 병종별로 따진다면 인형들간의 우열이 분명하게 갈리긴합니다

뭐 그거까진 어쩔 수가 없겠죠

다만 이 게임은 어디까지나 조합을 따지는 게임이고

현재 주류 조합들이지만

서로간의 성격은 완벽하게 다른 AR, RF, MG 제대의 

활용도와 중요도를 따져 순위를 정할 수 없다는 말은

소녀전선의 밸런스가 잘 맞춰져있다는 상태를 뜻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역시 갓겜

7. 변칙 제대

당연한 말이지만 어디까지나 이러이러한 경향이 있다는거지

제대란 것도 지가 짜기 나름인지라 굳이 제한이라던가 선입견을 둘 필요는 없습니다

흔히 정석이라 불리는 것들은 

현재 메타에 최적화되어있어 쓰기 적합하다는게 전제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이 말인즉슨 정석을 정석으로 있게 만든 요인이 통하지 않는 전장이 생긴다면,

다시 말해 '카운터'치는 요소가 생겨나게 된다면 

기존에 정석이라 불리던 것 또한 당장에 비주류로 밀려나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메타가 확립되었다하더라도

기존의 메타에서 비롯된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으면서

전장에 최적화된 조합을 짤 수 있는 센스와 시도가 언제나 요구되는 법입니다

그걸 속칭 '연구'라고도하죠

그에 따라 탄생하게 된 대표적인 예가 지금 두 가지 생각나는데

샷라 제대

즉, 산탄총과 소총을 조합한 제대와

포벡 제대

즉, SR-3MP와 벡터를 써서 SMG를 주력 딜러로 쓴 경우입니다

샷라 제대의 경우

당연하게도 샷건과 소총간에는 그 어떠한 시너지 효과도 없습니다

서로간에 상호작용할 수 있는 진형 버프가 있을리 만무하며

스킬이 서로간에 적용되는 것도 아니니까요

따라서 각자 따로 노는 조합이라 할 수 있는데

희안하게도 이게 잘 작동합니다

샷건의 잡몹전 탱킹 능력과 소총의 후열 타격 능력이 조합되어

제대의 안정성이 크게 오른다는 것이 이 제대의 가장 큰 장점이라

기존의 제대들과는 다른 방향으로 제대의 완성도를 구축한 예시가 되겠네요

거기에 딜 잘하는 자버프 샷건을 쓸 경우 탱도 되면서 딜 비중도 상당해집니다

포벡 제대는 포돌이 + 벡터로

딜러의 주체를 SMG로 삼은 굉장히 획기적인 제대입니다

전통적으로 딜슴지는 서브딜러란 개념에 더 가까웠는데

그 편견을 깨부순 사례라 할 수 있겠네요

딜러에 맞춰 조합을 짠다는 기본 개념에 따라

화력 진형 버프를 가진 AR이 딜러 겸 버퍼로 각광받게 되었는데

그렇게되어 빛을 보게 된 인형 중 하나가 바로 G36(지상렬)입니다

포벡 제대를 돌려보면 실제로도 쎄고 

조합 잘 갖추면 야간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등

꽤 다재다능해요

다만 탱능력을 버린만큼 제대 유지력이 다소 아쉬워지기 때문에

NZ75와 수호 요정을 붙이는게 으래 추천됩니다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제대도 있는데

위에서 언급했듯이 만능 제대라는건 없다 했죠

그 만능 제대에 대한 예시로 

다재다능을 컨셉으로 한 2SMG 1AR 1RF 1HG

AR  SMG

HG  SMG

RF

의 조합을 짜는 방식도 있습니다

이러면 주야간 가릴 것 없이 어디서나 잘 싸우는 만능 제대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실상은 이도저도 아닌 어중간한 제대라 저는 심히 별로라 봅니다

뭐 주간전에서는 그냥저냥 쓸 수 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야간전에서는 일반병도, 장갑병도 시원찮게 잡게 되는 조합이예요

8. 몰빵 제대

쓸까말까하다가 안 써서 손해날건 없어서 쓰는건데

임의상 몰빵 제대라 했지만 뭐 정식명칭 그런건 아니고

딜러 하나에 버프를 몰아주는,

말 그대로 딜러 하나만을 위해 짜는 조합입니다

당연히 여러가지의 형태가 있겠습니다만

으래 세 가지가 언급됩니다

엑조디아 제대 - IWS2000 + 웰로드 + 사속 권총 3

잠스티온 제대 - G11 + 화력 버프 4 

엠포디아 제대(혹은 시나몬포 제대) - MOD2 M4A1 + 사속 버프 4

으래 1 딜러 + 4 권총을 쓰는게 염두되지만

G11이나 엠포의 경우 일단은 AR이기 때문에

굳이 웰로드에만 연연하지말고 

웰로드를 대신하여 탱킹을 책임질 슴지를 써도 괜찮다 봅니다

어차피 웰로드가 권총들 중에선 그나마 탱이 된다는거지

슴지의 그것과 비교하기엔 많이 무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버퍼로 리베롤을 써도 굉장히 좋아요

9. 육성할 제대 순서 추천

적당한 인형이 제때 확보되었고 2 제대 육성 때부턴 거지런을 돈다는 전제하에

제가 생각하는 가장 베스트인 제대 육성 순서는

첫 제대 AR 제대

-> 2 제대 RF 제대

-> 3 제대 MG 제대

-> 4 제대부턴 각자 알아서

입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어디까지나 그럴 여건이 되었을 때 이야기입니다

딱히 이렇게 안 해도 상관없으니까

'여기서는 이렇게 하면 좋다는데 나는 지금 그럴 상황이 안되네 그럼 나 지금 성장트리 망한건가?'

같은 멍청한 생각하지 마세요

그냥 적당히 '쓰잘데기없는' 이라 쓸려다가 

그 정도 가지곤 전달이 미처 다 안되는것 같아서 

굳이 '멍청한'이라고 써드렸습니다

현재 자신이 가진 인형풀내에서 

가장 최적화된 조합을 짜는 것이 이 게임의 핵심 플레이입니다

없으면 없는대로 짜도 그게 결국엔 맞는거예요

1) 첫 제대

첫 제대로

무난한 2SMG 2AR 1RF 제대

ST AR-15  스콜피온

M14          스탠

FNC

이상의 제대를 육성할 수 있었다면 꽤나 성공적인 첫 제대라 봅니다

AR로 스타와 초코를 언급한 이유는 4-3E 거지런을 염두한 인선입니다

초반에도 빠른 입수를 기대할 수 있는 자버프 AR이라 돌기 편하거든요

물론 초코 빼고 M4A1을 써도 됩니다

단, 제시한 조합 구성원들 중 스타를 제외한 나머지들은 

그야말로 초반용일 뿐이고

끝까지 데리고 가기엔 많이 부족한 아이들이니

아직은 스킬칩 쓰는걸 미루는게 좋습니다

2) 2 제대

첫 제대야 초반에 빠르게 입수가 가능한 인형들이니 이해는 하겠다만

그렇다면 왜 두 번째 제대로 RF 제대를 추천하느냐

물론 여건이 되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적당한 RF나 HG가 안 뽑혔다면 별 수 있나 못 키우는거지

(죽창 RF는 안 됩니다, 자버프 RF만 취급)

중요한건 당장에 보유하고 있는 인형들로

가장 최적화된 조합을 짤 수 있느냐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 RF든 AR이든 키우고 싶은걸 키우면 됩니다

왜 하필 베스트가 RF 제대라 보냐면 

두 가지 이유 때문인데

- 야간전

- 파밍

입니다

야간전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권총이랑 소총이 필수죠

미리 키워둔다는게 염두된겁니다

왜 야간전을 대비해야하냐면

대형 이벤트에선 야간전이 무조건 나오기 때문입니다

대형 이벤트를 놓친다는건 말도 안되니 

당연히 준비할 수 있을 때 준비해야죠

소전을 하다보면 전역을 돌면서 파밍을 해야하는 경우도 분명히 생길텐데

이를 위해서라도 라딱제대 만들어주는게 여러모로 마음이 편합니다

이 경우 굳이 웰로드, 켈리코, 그리즐리등에만 집착하지 마시고

쓸만한 권총들 많잖아요

콜트 리볼버라던지 MK23이라던지 마카로프라던지

하다못해 PPK를 키워도 충분히 의미가 있습니다

물론 나중가서 더 좋은 인형들이 나와서 군수과장으로나 쓰게 될 수도 있겠죠

근데 그 동안만이라도 쓸 수 있으면 괜찮은거 아냐?

다만 첫 제대를 키우면서 4442 30 범용식을 돌리는 와중에 

적당한 RF가 뽑히길 기대해야한다는, 일종의 운빨을 기대해야합니다

만약에 

리엔필드, 

WA2000, 

SVD, 

M14, 

T-5000(솔직히 얘는 비추, 일단은 사속 자버프니까 넣은거지 나는 그냥 코어 취급함)

이 다섯 중에 두 명이 확보되었다면 권총식을 돌려 권총 확보에 집중할 것을 추천합니다

참고로 G28은 중제조 한정이기 때문에 저 다섯에서 제외된겁니다

그리하여 첫 제대가 완성됐을 타이밍, 각 인형이 90렙 5링을 찍은 타이밍에

적당한 소총 둘, 적당한 권총 셋이 확보되어야 

비로소 2 제대로 RF 제대를 꾸릴 수 있습니다

만약 확보가 안 되었다면 별 수 있나요

있는 인형 가지고 적당히 조합짜세요

3) 3 제대

제가 추천하는건 샷망 제대인데

으래 샷건과 기관총은 초반에 키우기엔 별로 추천되지 않습니다

뽑는데 자원을 많이 소비하니까요

그렇기에 타이밍상 2 제대를 거지런으로 육성하는 동안이

비로소 기관총식과 중제조를 돌릴 타이밍이라 봅니다

거지런을 왜 도나요

자원 아끼면서 레벨링하려고 도는거잖아요

그럼 그 아낀 자원 어따쓰나요

제조 돌리는데 써야죠

거지런을 돌기 시작한 타이밍이 되서야

기관총식과 중제조로 돌릴 수 있는 여건이 된다 봅니다

그럼 왜 하필 MG 제대냐

일단 다양성의 확보인데

스킬작이 되었을 때 이야기지만

주간전에서 쓰기엔 MG 제대만한게 없는 것도 사실이예요

물론 2 제대의 육성이 완료되기 직전까지

정말 쓸만한 기관총이 떴을 때 이야기입니다

사중극점, 사냥충동 ㅇㅋ?

제조운이 영 안 따랐다면 2성 LAMMG나 3성 M2HB를 키워도 나쁘지 않아요

샷건은 당장에는 아무거나 써도 상관없어요

물론 이사카나 사이가 같은 고급(?) 샷건이 뜨면 좋겠지만

솔까 그런건 현실적으로 기대하기 힘들고

나온거나 감사히 쓰세요

저 같은 경우 첫 샷망 제대를 우사스 원탱 넣어서 키웠습니다

샷건식에 들어가는 자원이 너무 아깝다면

중제조 1000 1000 1000 1000 열 번 돌려서 

업적 보상으로 97식 산탄총(캡틴 차이나) 얻은 다음 그걸 키우세요

그것도 나름 나쁘진 않으니까

권총의 경우 뭐 가능하다면 K5가 좋긴한데

MK23도 괜찮고 MP-446을 MOD1까지 키워서 붙이는 것도 나쁘진 않아요

4) 4 제대

이 이후부터는 그냥 각자 알아서 맘에 드는거 자유롭게 키우시면 됩니다

물론 그런식으로 따지면 첫 제대부터 각자 꼴리는대로 키우면 그만이긴합니다

5) 글쓴이의 경우

지금이야 10 제대 꽉 채우고도 남지만

저의 초반을 예시로 들어보면

첫 제대는

ST AR-15   스콜피온

리엔필드      수오미

FNC

로 육성했고

두 번째 제대로

WA2000        MK23

콜트 리볼버   마카로프

SVD

그 와중에 인형풀이 어떻게 되서 첫 제대 멤버를

G11          벡터

ST AR-15  수오미

리엔필드

로 교체한 다음

세 번째 제대로

MG5

M2HB   MK23   USAS-12

MK48

로 키웠었습니다

이렇게보니 나름 뽑기 운이 좋았던 것 같네요

10. 제대의 육성 우선도

예전에는 육성 우선도 비스무리한게 있었어요

하지만 지금 이 글을 보고계신 여러분들의 시점에선 그렇게 의미가 크진 않습니다

이게 18 년 5 월에 쓰여진 글이긴하지만 저는 생각날 때마다 갱신하니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실 너희들에게 쓰는 말 맞아요

위에서 쓰기를 중요도로 따지면

AR 제대 = RF 제대 = MG 제대라고 했는데

이 글을 처음 썼던 당시에는 AR 만능론이 대두되던 시절이었던터라

RF 제대를 키우긴하되 두 세 개 정도만 키워도 괜찮다 썼었는데

시간은 흐르고 메타는 바뀌고

RF 제대가 떡상하고 MG 제대가 떡락하게 됨에 따라

역시나 뭐든지 다양하게 열심히 키우는게 정답이 되었습니다

그냥 괜찮다 싶은 인형은 다 키우세요

뭐가 어떻게 떡상해서 각광받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물론 이게 얼마나 막막한 말인지는 저도 알아요

나도 그랬는걸

그리고 지금도 그러는걸

키울 인형이 한 두 개가 아닌데 대체 어느 세월에 다 뽑아서 키워

말이냐 되냐고 이게 게임이냐

근데 어쩔 수가 없어요

그냥 많이 키우는거 외에 뭐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정말 없어요

물론 무작정 아무거나 키우는 것도 뭔가 애매하니

인형들의 육성 우선순위를 정하는데 참고할 글은 링크 달아둘게요

SMG

AR

RF

HG

MG

SG

11. 제대의 요정 조합 공식

조합을 따지는 게임이라면

조합을 어떻게 짜던지간에 항상 아쉬운 점이 있을 수 밖에 없는게 정상입니다

그 중에서 만능 조합, 어디서든 쓸 수 있고 어디서든 강한 조합이 있다는 말은 

으래 두 가지 상황을 뜻하기 마련인데

1) 성장 난이도 혹은 사용 난이도가 높다거나

2) 밸붕

이 둘 중 하나라는 뜻입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소녀전선은 나름 밸런스가 맞춰져있는 게임이라 봅니다

물론 병종별로 인형간의 우열은 가를 수 있을 것이기에 

이를 따져 소전은 밸런스가 망가졌다 생각하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건 관점의 차이일 뿐이고

이 게임은 어디까지나 조합을 따지는 게임이기 때문에

주력 딜러들의 병종에 따른 조합별로 비교를 하는게 더 정확한 판단이라 봅니다

위에서 AR 제대, RF 제대, MG 제대 등에 대해 줄구장창 써드렸잖아요

이제와서 딴 생각하셨다면 곤란합니다

아무튼간에 조합을 짜긴 짰는데

딱히 게임에서만의 이야기는 아니라 세상 모든 일이 그렇습니다만

어떤 대상을 성장시킨다던가 더욱 쓸모있게 만들기 위해선 

보통 세 가지 선택지가 주어지기 마련입니다

1) 특정 장점을 극대화한다

2) 장점의 가짓수를 늘린다

3) 단점을 보완한다

2)와 3)은 어느 정도 겹치는 면이 있습니다만

개념만 놓고보면 다르므로 분류를 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소녀전선의 경우 요정이 그 역할을 맡고있는 감이 있습니다

맡고있는 감이 있다라는 애매한 표현을 쓰는 이유는

이 또한 각자 생각하기 나름이기 때문입니다

각자 제대를 어떤 방향으로 설계할 것이냐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요정 또한 달라지게 되는데

10. 에서 잠깐 언급했듯이 라딱 제대의 경우 공습 요정을 붙인다는 말은

물량에 약한 라딱 제대의 단점을 커버하기 위해서라는 취지이므로

단점을 보완한다는 방향성을 가지고있다 할 수 있을겁니다

샷망 제대에서 포격 요정을 쓴다는 말은 

곧 기관총들의 화력 스탯을 강하게 한다는 의미이므로

원래부터 압도적인 화력으로 승부하던 기관총의 '특정 장점'을 

극대화하는 방향성을 가진다 할 수 있겠죠

공수 요정을 쓸 경우 맵상에서의 기동성에 이점을 가질 수 있으니

이는 장점의 가짓수를 늘리는 방향성을 가지게 됩니다

이 정도쯤 썼으면 미처 언급하지 않은 각 요정들 정도는

더 이상 자세히 설명할 필요없으리라 기대하겠습니다

이렇듯 여러분들도 무슨 요정을 써야할지 몰라 방황 할 때는

이렇듯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운용 할 것이냐를 따지는게 

더욱 체계적인 접근 방법 즉, 공식이 아닌가 합니다

예를 들어 샷망 제대의 경우

장점을 극대화하는 방향성을 가지고 화력에 집중하여 포격 요정을 쓰거나

단점을 보완한다는 방향성을 가지고 명중에 주목하여 수색 요정을 쓰거나

식으로 같은 제대지만 다른 방향성을 추구하게되면 붙이게 되는 요정이 달라질 수 있겠죠

어느 쪽을 선택하실지는 본인 마음입니다

거기까지 떠먹여드릴 수는 없어요

각자의 취향과 선호도란 것도

각자의 지식과 경험이 어느 정도는 있어야 생겨날 수 있는 법이라 생각해요

최소 자기가 어떤 걸 좋아하는지 정도는 알아야할거 아냐

원리나 이해조차 없이 무작정 '이게 좋아요' 식의 글들만 보고 대충할거였으면 

처음부터 공략을 볼 필요는 없지 않았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