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5년 12월 PSP 첫 슈퍼로봇대전인 ‘슈퍼로봇대전 MX 포터블’이 발매되었다. 수많은 팬들의 관심 속에 등장한 슈퍼로봇대전 MX 포터블은 PS2 원작의 콘텐츠를 완벽하게 이식함으로써 화려한 비주얼과 높은 사운드 퀄리티로 향후 PSP에 등장할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가능성을 한껏 과시했다. 이후 3년간 팬들은 PSP로 등장할 후속작을 기다려 왔고, 그 바람에 부응하듯 반프레스토는 2001년 GBA로 발매되어 좋은 평가를 받았던 슈퍼로봇대전 A를 리메이크 한다고 발표, 또 다시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등장한 ‘슈퍼로봇대전 A 포터블’은 PS2 뺨치는 연출과 사운드에 정식 발매까지 실현되어 일반 게이머들에게까지 어필하고 있다.
슈퍼로봇대전 A 포터블을 플레이 하다 보면, 과거 윙키소프트에서 개발하던 “X차 슈퍼로봇대전” 시리즈를 방불케 할 정도로 최근의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와 비교하여 난이도가 매우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 같은 난이도 향상의 가장 큰 원인은 리셋을 해도 확률이 고정된다는 것에 있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이전의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는 게임 중간에 난관을 만나 진행이 힘들 때,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소프트 리셋 기능을 사용하여 명중률 등의 랜덤으로 정해지는 확률을 바꾸어서 다시 진행하는 것이 관행처럼 되어 있었고 이는 전체적인 난이도 하락의 요인이 되고 있었다.
하지만 슈퍼로봇대전 A 포터블에서는 리셋을 하더라도 랜덤 확률이 바뀌지 않아 한번 정해진 확률은 번복이 불가능한 것이다. 또, GBA판 슈퍼로봇대전 A에서 적의 공격 시 받는 데미지를 하락시켜 주는 쉴드 시스템이 HP처럼 따로 존재하던 것과 달리, 일정 확률로 발동되는 식으로 바뀌었고, PP 포인트를 이용하여 파일럿의 능력치를 올려주는 PP 시스템이 삭제된 대신 적 격파 시 등장하는 스킬 파츠를 이용하여 파일럿의 능력치를 올리는 스킬 파츠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난이도를 더욱 향상시켰다.
슈퍼로봇대전 A 포터블에서는 전투씬 하나 보기 위해 15초 가량의 기나긴 로딩을 기다려야 했던 슈퍼로봇대전 MX 포터블과 달리 최적화를 가하여 비교적 빠른 로딩 속도를 유지한다. 당연히 기본적인 로딩은 존재하지만 MX에서 각 메뉴, 대화창, 이펙트까지 일일히 로딩을 하면서 게임 진행을 느리게 만들었던 것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신작이 나올 때마다 많은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던 로딩이 빨라진 점에는 쌍수를 들고 환영하고 싶다. 아울러 로딩 외에도 게임의 템포가 빨라지게 된 요인으로는 PS2용 3차 슈퍼로봇대전 알파에서 최초로 도입되고, OGs에서도 도입하였던 전투 신을 O 버튼을 지속적으로 입력하여 빠르게 재생하는 것과 전투신을 OFF 하였을 때 나오는 각종 수치들을 빠르게 스킵하는 시스템의 도입에 있다.
슈퍼로봇대전 A 포터블은 전작과의 텀이 매우 짧은데다가 남, 여 두 주인공이 이미 PS2판 OGs에도 등장하여 활약했던 만큼 대부분의 전투씬 연출을 이전 작품에서 사용하였던 것을 재활용하고 있다. 단, PS2 시리즈에 등장하지 않았거나 그다지 멋진 연출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생각되는 것들은 완전히 새로 그렸다. 예를 들면 오리지널 겟타로보, 점보트3, 샤이닝 건담, 건담W 등의 작품이 그것으로, 새롭게 제작되어 색다른 연출을 보여준다. 특히 OGs에서 적극적으로 사용되어 좋은 평가를 받았던 카메라의 확대, 기울임 기법을 적절하게 활용하여 사소한 연출임에도 매우 유동적이고 파워풀한 효과를 발휘한다.
맵에서는 지금까지 PS2에서 사용되어 왔고, MX 포터블에서도 사용된 3D 맵을 사용하지 않고 GBA와 NDS버전에서 사용되었던 로봇의 머리만 나오는 2D 맵을 사용하였다, 아군과 적의 구별에 사용되었던 빨갛고 파란 단색의 머리 색은 아군은 왼쪽, 적은 오른쪽을 보는 방식으로 변경되어 다채로운 색상을 가진 머리로 변신을 꾀했다. 2D로 바뀜으로써 사라진 입체감은 기존 시리즈처럼 정면을 보이는 게 아니라 비스듬하게 보임으로써 극복하였다.
비록 많은 부분을 전작에서 가져왔다고는 하지만, 새롭게 그려진 연출을 보고 있자면 이미 PS2를 뛰어넘은 수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슈퍼로봇대전의 특징 상 현역으로 돌아가고 있는 대부분의 콘솔에서 거의 동일한 수준의 그래픽을 뽑아낼 수 있는 것을 감안하면 향후 PS2의 자리를 PSP가 계승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다. 이후 계속 하여 등장할 휴대용 슈퍼로봇대전의 가능성을 기대하며 이만 글을 마친다.
오늘 소개해드릴 게임은 슈퍼로봇대전 입니다. 메카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꿈의 게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좋아하던 로봇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아군으로서 같이 힘을 합쳐 싸우기도 하고 적군으로서 투닥투닥 할수도 있으니까요. PS2/ PSP/ NDS/ XBOX/ GBA등 많은 기종으로 나온 슈로대는 상당히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도 슈로대를 최근에서야 접하고 최근에서야 빠졌기 때문에 슈로대 시리즈를 많이 알진 못합니다. 오래 한것도 아니고 가이퍼님이나 아누비스님 처럼 슈로대에 빠삭하거나 통달한 수준도 아닙니다. 전 슈로대를 최근에서야 달리기 시작했고 그렇게 많이 아는 수준은 아닙니다. 근디 요런 소개글을 쓰는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슈퍼로봇대전을 접해보셨으면 해섭니다. 헠헠 드디어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슈퍼로봇대전 MX 포터블이 왔습니다. 요거 구하려고 23일인가 국전에 갔었는디 9층 2바퀴를 돌고도 못구해 그냥돌아오긴 아쉬워 PS2 슈퍼로봇대전 3차 알파를 사왔었습니다. 근디 고렇게 말하니까 아누비스님이 부산 서면 원스탑에 전화해보라 하시고 번호를 가르쳐주셔서 전화했드만 있다데요. 계좌이체로 돈 보내드리고 하루 지나 26일 낮에 도착했습니다. 그라고 책상이 좀 더럽지만 남자는 책상 정리는 안하는 검다 ㅎㅎ 인자 집에서는 슈로대 3차 알파를 하고 밖에서는 슈로대 MX 포터블을 하믄 됩니다! 해체는 십자드라이버가 도와줬습니다. 그라고 봉다리를 펼치니까 크레토스형님이 노려봅니다. 봉다리를 요런걸 보내주시믄 우짭니까.. 어쨌든 뽁뽁이 등장! 헠헠 슈퍼로봇대전 MX ㅠㅠ 어 근데 베스트판? 하지만 상관 없습니다. 제가 바라는건 표지가 오리지날이냐 베스트냐 그딴게 아니라 MX의 UMD 입니다. 슈로대 MXP의 숨막히는 옆태. 개인적으로 속표지 있는걸 좋아하지만 다시 한번 슈로대는 그딴게 없어도 됩니다. 아따 UMD 전주인이 누군진 몰라도 깔끔헙니다~ 합! 체! 이 듬직하게 서있는 메카들을 보시면 절로 슈퍼로봇대전을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겁니다. 로딩이 다른 게임 구빵맹이 후려 갈기는 급인거 같지만 상관 없습니다. 아직 슈퍼로봇대전 글씨가 화면에 나오지도 않았는데 설레이는 이마음. 아따 멋지다! 이 글씨를 본 순간 이미 슈퍼로봇대전의 노예. 슈로대를 사게 만든 이유중 하나. 아무로/ 카미유/ 크와트로(샤아)/ 신지/ 아스카/ 가오가이거가 있음. 하지만 오프닝은 아덜이 움직여서 찍기 어려웅께 여기서 패스. 오프닝을 보고 싶으시면 슈퍼로봇대전 MX를 사시믄 됩니다 ㅎㅎ 타이틀 메뉴는 꽤나 심플합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게임의 질. 그리고 여기서 한번 더 슈로대에 반했는데 슈퍼로봇대전 MX의 타이틀 메뉴에 있으믄 음악이 나옵니다. 잼 프로젝트의 VICTORY라는 곡인데 이 잼 프로젝트는 아누비스님의 말씀에 의하면 대대로 슈퍼로봇대전의 OST를 불렀다 합니다. 3차 알파와 MX의 타이틀 메뉴 곡이 너무 좋아 아누비스님한테 여쭤보니 잼 프로젝트의 곡을 몇개 보내주셔서 지금 요 글을 쓰믄서 잘 듣고 있습니다. 그라고 놀라웠던건 잼 프로젝트의 멤버는 전부 60년대생 이라는 겁니다. 헌데 노래는 정말 정열적이고 보이스는 20대라 해도 믿을 정돈거 같습니다. 실력도 뛰어나고 슈로대 덕분에 정말 간만에 진짜 가수의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스타트 버튼을 누르믄 요런 사내놈이 나옵니다. 위 선택지는 이름을 바꾼다는 거고 아래 선택지는 이름 바꾸기 구찮으니까 이대로 ㄱ 라는 겁니다. 사내놈 말고 여자아도 등장하는데 이름을 바꿀 수 있고 둘이 같이 로봇에 메인과 서브 파일럿으로 탑승합니다. 다음으론 사용할 기체 선택. 듬직한 이 녀석은 슈퍼로봇 계열. 슈퍼로봇 계열보다 좀 부실해 보이는 요 녀석은 리얼로봇 계열. 가이퍼님 말씀에 따르자면 슈퍼로봇 계열은 보다 파워가 강하고 장갑이 두껍고 HP가 많지만 운동성(회피, 명중)이 리얼 계열에 비해 떨어진다 합니다. 그리고 리얼 계열은 반대로 운동성이 높다 합니다. 하지만 남자는 그런거 없고 1회차는 슈퍼 계열. 여까지가 슈로대 MX의 도입 직전까지 입니다. 이후 슈로대 MX는 밖에 나가서 하고 화장실서 볼일 보믄서 하고 오늘 밤새 달렸는데 그 과정은 사진으로 몬찍었습니다. 슈퍼로봇대전 3차의 참전작들을 소개한건지 뭔지는 잘 모르겄습니다. 슈로대 3차 알파의 타이틀 메뉴에서 옵션으로 가믄 메뉴가 요래 쫙 뜹니다. 먼저 로봇 대도감. 요래요래 설명을 해주고 무게도 알려주고 합니다. 근디 전 일어를 능숙하게 구사하지 몬해서 이따위 대도감은 무게랑 크기만 알려주는 수준이네요. 뭔소린지 알아묵을 수가 읎어! 캐릭터 어쩌구의 화면. 슈퍼로봇대전 3차 알파의 주인공중 한명. 주인공은 4명이며 남자 둘 여자 둘 입니다. 어쨌든 남자는 남캐! 게임 내에서 본명은 토우마 입니다. 슈로대 MX와 마찬가지로 3차 알파도 하워드 라이트로 설정혔습니다. 용어사전. 마찬가지로 일어라 몬알아묵어 이딴건 필요가 업ㅂ음. 사운드를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나리오 채트. 근디 일어기도 하고 슈로대 시리즈는 전통중 하나가 스토리를 몰라도 된다니까 별로 궁금하지도 않음. 퍼런것은 배경이고 허연것은 글씨라. 3차 알파의 전투화면 입니다. 여기서 중요하게 생각할건 맨 위의 턴 종료, 맨 아래의 퀵 세이브, 그 위의 시스템, 시스템 두칸 위의 작전목적(作戰目的) 입니다. 턴 종료는 말 그대로 아군의 페이즈를 넘기는 겁니다. 슈로대에선 세이브와 퀵 세이브 두개가 있는데 세이브는 전투 출격 전 메뉴 화면에서 하는거고 퀵 세이브는 전투중에 할 수 있습니다. MXP의 경우 메뉴화면을 지나 캐릭터들이 대화하는 부분에서도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이브와 퀵 세이브의 다른점은 퀵 세이브는 슬롯이 하나 뿐입니다. 다시 불러올 때 로드로 불러오면 일반 세이브를 불러올 수 있고 컨티뉴로 불러오면 퀵 세이브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시스템으로 들어가면 이것저것 설정할 수 있습니다. 작전목적은 승리 조건이나 패배 조건등을 알려줍니다. 요건 턴 종료 아래에 있는 메뉴를 들어간 화면 입니다. 파일럿이 쓸수 있는 정신 커맨드 목록 입니다. 물음표는 아직 발견하지 몬한거고 다양한 정신 커맨드가 있습니다. 현재 전투에 나와있는 아군 기체 목록 입니다. 지금 요게 7화인가 8화까지 진행했고 MX는 9챕터까지 진행했는데 정말 사용 가능 기체 차이가 장난 아님다 ㅡㅡ; MX는 벌써 20기체가 넘고 주력으로 쓸만한 기체가 거의 10개는 되는데 3차 알파는 들락날락 거리기만 하고 제대로 들어오질 않으니 사용 가능 기체는 6~7기체고 주력은 고작 3기체인걸로 봐서 추측해보믄 3차 알파보다 MX가 훨씬 쉬운거 같습니다. 요게 작전목표. 승리조건, 패배조건, 그리고 뭐라 읽는진 모르겄지만 그냥 제멋대로 특수조건이라 생각하고 있슴다. 특정 시나리오들에서 특수조건을 달성하믄 특별한 시나리오가 나온다던가 특수조건을 달성해야만 사용 가능한 기체도 나온다 합니다. 그리고 기체나 시나리오가 아니더라도 특수조건을 달성하면 파일럿 전원에게 PP를 5씩 줍니다. PP라는건 아래에 설명 ㄱㄱ 시스템 바로 위의 커맨드. 다른 건 잘 모르겄고 맨 아래에 보믄 돈과 -2000이라 되아있는데 -2000은 이번 전투에서 부숴진 기체의 수리비 입니다. 슈로대선 한 전투서 기체가 안터지고 전투를 끝내는게 가장 이득이란 말이 요래서 나온거 같습니다. MX의 경우엔 남아있는 기체 수 X로 돈을 주고 알파3에선 부숴지믄 돈이 깎이니 말입니다. 엥? 작전목적이 두번 찍혔슴다. 전투중 메뉴서 마지막인 퀵 세이브 입니다. 퀵 세이브를 하고나서 게임을 계속 할건지 타이틀 메뉴로 돌아갈건지 묻는 화면이 나옵니다. 여서 타이틀 메뉴로 나가겄다고 하면 슈로대 참전작의 캐릭터가 랜덤으로 나와 대사를 칩니다. 근디 아직 초반이라 본 적도 없는 아덜이네요. 거기다 뭐라는 건지.. 다음으로 스테이지 클리어 보너스~ 이런저런 파츠를 줍니다. 자동편성, 소대편성, 노세카에.(요건 뭔지 모르겄습니다.) 파일럿 상태, 기체 상태, 뭐라 읽을지 모르겄는거. 파일럿 육성, 기체 개조, 무기? 무구? 개조. 강화 파츠, 아직 눌러보질 못해서 뭔지도 모르는 파츠. 시스템, 데이터, 다음 맵으로. 그리고 그 화가 끝나면 메뉴 오른쪽 화면에 1, 2, 3등이 나옵니다. 요게 소대편성 화면 입니다. 이벤트라 되어 있는건 어떻게 바꿀 수가 없고 마음대로 이 소대 저 소대로 옮길 수 있습니다. 요렇게요. 만약 더럽게 약한 기체를 따로두면 전투중에 터져 돈이 깎일 수 있는데 강한 기체와 같은 소속으로 두믄 죽을 확률이 적어집니다. 그리고 경험치도 받아 레벨업도 할 수 있으니 여러모로 좋습니다. 수리가 가능한 기체의 경우 턴마다 회복도 있는등 소대를 잘 이용하믄 게임을 좀더 쉽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슈퍼로봇대전 3차 알파의 초반부터 잘 쓰이는 그레이트 마징가! 레베루가 시망 입니다. 처음에 생긴 것도 마음에 안들고 성능도 별로로 보여서 관심도 없다가 갑자기 사용가능 기체수가 팍 줄어버리니 울며 겨자먹기로 쓰기 시작했는데 의외로 좋아서 유용히 쓰고있는 강철 지그! 역시 레베루가 개판 입니다. 진짜 더럽게 멋지던 가오가이거. 이벤트로 기체가 다 박살나서 한 3~4화 못쓰다가 이렇게 재등장 했는데 성능이 진짜 말 그대로 호구가 됐습니다. 가오가이거가 가오가 없어지더니 가오도 못잡고 호구가 됐슴다. 주인공의 기체 라이오. 그나마 가장 강하긴한데 영 성에 안찹니다. 파일럿 육성 화면. 전투에서 기체를 많이 터뜨리믄 PP를 더주고 아까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전투중 특수조건을 달성하면 PP를 얻을 수 있습니다. 위에서부터 격투, 사격, 방어, ??, 회피, 명중. 능력 1씩 올리는데 PP가 10씩 들어갑니다. 그리고 PP로 파일럿의 능력만 올리는게 아니라 특수능력 같은 것도 습득할 수 있습니다. 요걸 잘만 배우믄 아주 날아다니는 기체와 파일럿이 된다고 합니다. 전 아직 초반이라 능력치 올리는데만 급급해서 특수능력은 마징가한테 카운터 달아준거 밖에 없네요. 마지막으로 PP를 사용해서 지형 어쩌구를 다음 랭크로 올릴 수 있습니다. 요런건 패스. 기체 개조 화면. 체력, 에너지, 운동성, 장갑등을 올릴 수 있습니다. 에너지는 기체가 이동하거나 에너지 소모기술을 쓰면 닳습니다. 0이 되믄 몬움직이게 됩니다. 운동성은 회피, 명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갑은 말 그대로 장갑. 대강 방어로 생각하심 됩니다. 다음으로 무기 개조 화면. 개조%가 50%를 넘어가면 요구하는 돈 량이 엄청나지네요 ㅡㅡ 강화 파츠. 여기서 기체에게 파츠를 달아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돈이 필요하면 요 화면에서 파츠를 팔 수 있습니다. 시스템 화면 입니다. 요건 별로 건드려보질 않아서 잘 모르겄네요~ 마지막으로 세이브. 다음으로 기냥 한번 찍어본 슈로대 시나리오 대화중 한컷. 어떤 면으로 보나 악역 둘인거 같이 생겼습니다. 여까지가 슈로대 3차 알파로 메뉴와 전투 화면등을 간략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인자 다시 슈로대 MX 포터블로 넘어와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이동, 공격, 지상, 분리, 정신, 능력. 요 커맨드에서 따로 설명 안 드려도 다들 어떤건지 아시겄죠? 이동은 이동이고 공격은 공격이고 지상은 공중에 떠있는 기체를 지상으로 내리는거고 정신은 위에서 말씀드렸던 파일럿의 정신기를 쓰는 겁니다. 능력은 해당 기체의 능력을 보는거고 분리는 말 그대로 분리 입니다. 요 도몬의 갓 건담은 합체/ 분리를 할 수 있습니다. 도몬이 나가는 전투에 요 말이 같이 참전하믄 도몬의 갓 건담과 합체 분리가 되는데 실용성은 잘 모르겄지만 합체하믄 어째 더 성능이 나아질까 싶어 늘 합체하고 다닙니다. 요건 전투중 기체의 능력을 보는 화면 입니다. 말 덕분에 행동력이 늘어났습니다. 갓 건담이 쓸 수 있는 기술들. 공격력, 사거리, 명중, P. 이후는 모르겄습니다. 몰라도 진행에 무리 없으요! 앞의 세개는 설명드릴 것이 읎고 P는 기체가 이동 후에도 스킬을 쓸 수 있는가 여부 입니다. 예를들어 갓건담이 A지역에 있다가 B지역으로 이동후 3번째 스킬을 쓰려해도 쓰지 못합니다. 세번째 스킬 말고 다른 세개를 보면 P 탭에 P 아이콘이 있는데 세번째 스킬만 없는데 바로 고 이유 입니다. P 아이콘이 없으믄 해당 스킬은 '이동하지 않은' 상태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공격할라 할때 옆의 기체가 어택 표시가 뜨는게 보이는데 어택 표시가 뜨믄 원호 공격이나 합체 공격등을 해준다는 의미 입니다. 원호나 합체 공격이 싫다믄 요 화면에서 세번째 뭐뭐공격 이라 되있는 걸 누르고 원호중지를 누르시믄 됩니다. 원호 해주는 녀석이 어떤 기술을 쓸지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원호 해주는 녀석의 기체가 어떤건지 보는 화면. 전투 화면서 맨 아래 탭은 전투 장면을 본다와 안본다. 그리고 2배속으로 본다 입니다. 슈퍼로봇대전 MXP는 2배속을 on off 하지만 슈퍼로봇대전 3차 알파의 경우는 전투 장면 연출을 본다 안본다만 있는 대신 연출도중 동그라미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2배속으로 볼 수 있습니다. 드디어 전투화면! 주인공 기체가 바뀌기 전의 마지막 필살 기술 이그니션! 근데 상대방이 회피욬ㅋ 으앜ㅋ 그리고 반격 맞음. 나쁜놈 ㅡㅡ 하지만 원호 공격이 있슴다. 조준! 발사하는 장면을 몬찍었네요; 막타를 쳐야겄죠? 안전하게 레이 필살기로 ㄱㄱ 부담되게 클로즈업; 레이 필살기. 한 전투에 2번 밖에 쓰지 못합니다. 슈로대의 기체 기술에는 EN 소모 기술도 있고 '탄수 제한' 기술도 있고 '기력 제한' 기술도 있습니다. EN은 위에서 말씀드렸고 탄수는 말할 것도 없죠. 기력 제한 기술이 뭐냐면 전투에 나가면 기체마다 기력이 있는데 적 기체를 공격하거나 파괴시키는 등의 행동을 하면 기력이라는 게 올라갑니다. 기력이 올라가면 도몬의 경우 싸이어인으로 변신해서 갓 핑거라는 에네르기파 같은 걸 쏠 수 있고 다른 기체들도 일정 기력 이상이어만 쓸 수 있는 필살 기술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맞는 장면을 찍어야 했는데 맞고나서 찍혀부렀네요; 요렇게 기체를 부수믄 PP와 경험치, 돈을 줍니다. 그리고 방금 전처럼 네임드를 잡으면 파츠를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파츠는 이렇게 기체를 해당 지점으로 움직여 직접 묵어도 되지만 귀찮으믄 안 묵고 전투를 끝내도 됩니다. 전투가 끝나믄 자동으로 습득이 되거든요. 직접 묵으믄 이렇게 뜹니다. 이렇게 슈퍼로봇대전 3차 알파와 MX 포터블로 슈로대의 기본 시스템을 알려드렸습니다. 헌데 여전히 글 솜씨가 없어 쓰잘데기 없는 말이 들어가 읽으시는데 정신 없으셨을거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그냥 기본 시스템만 소개 하는건 영 재미가 없을거 같아 함 동영상도 찍어봤습니다. 아직 3차 알파와 MX 포터블 둘다 초반이라 정말 화끈하고 멋진 영상은 못찍었지만 그래도 대강 요렇다는걸 보여드리려고 찍어봤습니다. - 초반 기체 기술 연출 영상. 이상 입니다. 일주일만에 슈로대에 빠지고 너무 재밌어 그동안 왜 슈로대를 안했을까 하는 후회가 정말 미친듯이 들었습니다. 슈로대를 아직 안해보셨거나 조금만 해보고 좀 안 맞는것 같아 포기하셨던 분들. 그리고 슈로대가 전부 일어라 스토리도 이해 못하고 능력치 같은 것도 이해를 못해 어려울 것 같다 하시는 분은 걱정 마세요. 슈로대는 스토리가 뭣도 없습니다. 저만해도 슈로대 대사는 온리 스킵하면서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주말 마지막 날인데 비가 내리네요. 수원만 그런건지 전국이 그런건지.. 일요일 잘 마무리하시고 다시 힘내서 다음 주말을 기다립시다~ BGM은 슈퍼로봇대전 MX OST 잼 프로젝트의 Victory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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