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 중고차 가격 - sudong jung-gocha gagyeog

500만원대중고차 수동(스틱)차량 리스트 알려드립니다.

80년대, 90년대만 하더라도 오토차량보다 스틱차량이 많이 돌아다녔던것 같습니다.

요즘은 수동차량이 더 찾아보기 힘들어졌네요.

제조사들도 수동차량은 판매를 잘 안하고 있어요.

가장 낮은 트림도 오토로 나오는 것이 대부분이고 

수동으로 구입을 하려면 최고 낮은 깡통 등급을 선택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대부분의 차량들이 오토차량들로 거리에 굴러다니고 있어요.

하지만 아직까지도 수동을 찾으시는 분들이 종종 있으시더라구요.

급발진에 대한 우려나 연비절감차원에서 또는 수동의 재미를 느끼고자 하시는 분들 말이죠.

그래서 오늘은 500만원대중고차 중에서 수동 차량 리스트를 뽑아 보았습니다.

차량 리스트를 뽑으니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차량이 바로 경차이네요.

가격들도 낮고 승용차 중에서는 수동의 비중이 가장 많은 듯 합니다.

사진에 보시는 차량도 500만원대중고차로 수동(스틱)기어 차량이 되겠습니다.

차량도 깨끗하게 관리를 잘 하셨네요.

현재 중고차로 실제로 판매가 되고 있는 매물이랍니다.

사진을 보니 수원에서 판매가 되고 있는 수원중고차가 되겠습니다.

아반떼MD 입니다.

2012년식으로 주행거리도 이제 10만키로 정도 뛰었네요.

수동이다 보니 가격대가 많이 낮아졌습니다.

아반떼MD의 경우 검정색이 보기 힘든 검정색에 썬루프와 버튼시동등 옵션도 나름 괜잖습니다.

네비와 가죽시트도 장착되어 있으며 세미튜닝 구조변경완료 되었는데도 가격이 500만원대중고차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수동 미션이기 때문이죠.

제네시스쿠페도 거의 500만원대중고차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카앤유라고 되어 있는 것으로 봐서 인천중고차가 되겠습니다.

뒤에 배경을 보니 인천에 있는 제물포매매단지에서 판매가 되고 있는 차량이 되겠습니다.

제네시스 쿠페의 경우 G70이나 스팅어 나오기 전에는 국산차중에서는 최고의 스포츠카였어요.

스포츠카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았었죠.

2009년식으로 11만키로 정도 뛰었으며 사고가 있네요.

현재 등록되어 있는 판매가는 600만원으로 나와 있습니다.

이 제네시스쿠페는 저도 조금 탐이 나네요.^^

위에서 보셨다시피 500만원대중고차로 수동 차량들은 경차부터 준중형차 스포츠카까지 나와 있습니다.

중형차 이상이 되어 버리면 기본적으로 오토로 시작하다 보니 수동 차량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연식이 오래된 차량을 찾으면 있겠지만 말이죠.

참고로 리스트에서는 휘발유 차량만 리스팅 해 보았습니다.

경유차량을 포함 해 버리면 트럭들이 너무 많이 나오더라구요.

아직까지 용달차들은 수동이 많이 보편화 되어 있다 보니 그렇습니다.

경유차를 빼 버리다 보니 SUV 들이 빠져 버렸네요.

1988년식과 1989년식의 프레스토가 눈에 보이고 있습니다.

프레스토라면 요즘 사람들은 한번도 구경을 못 한 사람들도 많을 것 같네요.

500만원짜리 제네시스 쿠페도 또 보이고 있습니다.

티뷰론터블런스도 보이네요.

나름 제네시스 쿠페 나오기 한참 이전에 티뷰론 이후에 잠시 나온 스포츠카랍니다.

2011년식 포르테쿱도 보입니다.

아반떼MD와 포르테쿱, 스파크, 모닝등의 차량이 보이고 있습니다.

2009년식의 쏘울도 보이고 있어요.

1985년식의 스텔라도 보이고 있습니다.

80년대 중형차의 대표주자였는데 말이죠.

그 시절에는 고급차에서도 수동기어가 기본이었답니다.

요즘은 고급차에서는 수동기어를 찾기가 정말 힘들죠.

고급차뿐만이 아니라 쏘나타급만 하더라도 기본 트림에 자동변속기가 들어가 있을 정도이니 말이죠.

K5도 최근에 나오는 것은 완전 수동은 없죠.

하지만 초창기 모델에는 수동으로 나온 것들이 있었답니다.

캐피탈도 기아자동차의 최고급세단이었어요.

500만원대중고차 중에서 수동(스틱) 차량들의 리스트를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추억의 차들도 몇대 보이고 탐나는 차들도 몇대 있네요.

수동기어를 원하시는 분들은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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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고차 시장 핫 아이콘 ‘수동변속기’ 매물 가격 방어 뛰어난 이유 무엇?

요즘 들어 수동변속기에 대한 시선이 더욱 달라졌다. 좋은 의미가 아닌 다소 애매한 의미에서 달라진 것인데, 그것은 바로 수동변속기의 시세 역행이기 때문이다. 다소 의아할 수 있으나 일부 차량들 한하여 시세가 다시금 높이 형성된 것이다.

과연 수동변속기는 시세를 역행할 만큼, 매력있는 변속기일까? 그리고 과연 다른 자동차들은 수동변속기의 감가 방어가 탁월할까? 오늘, 이 같은 물음에 오토포스트는 한 걸음 더 들어가 본다.

글 권영범 에디터

E90 320ed의 시세 역주행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BMW의 320ed 에디션 모델이다. 과거 2011년에 50대 한정으로 국내에 판매가 이뤄진 모델로, 뛰어난 연비와 수입차에서 찾아볼 수 없는 수동변속기를 탑재한 메리트 때문에 50대 한정판매 물량이 전부 팔리는 저력을 보이기도 했다.

현재 비슷한 연식의 비슷한 주행거리를 가진 E90 320d의 경우, 평균적으로 600~700만 원 선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판매되고 있는 320ed의 경우, 1,200만 원부터 1,850만 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가격 차이가 얼추 1,000만 원가량 차이 나는 것이다. 다만 정비 측면에서 깔끔한 차량이라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지긴 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시세 차이를 두고 320ed를 구매할만한 메리트가 있을까? 다행히 네티즌들의 반응을 살펴볼 만한 커뮤니티 글이 존재해, 이들의 반응을 살펴봤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다음과 같았다. “수동을 폄하하고 싶지 않지만, 그놈의 수동 프리미엄”, “새 차 때부터 지금까지 가지고 있다면 로또 당첨”, “바가지 없이 시중에 풀리던 차들입니다.”등의 반응을 살펴볼 수 있었다.

그럼에도 수동을 고집하는 마니아들

수동변속기가 불편한 건, 자동차를 운전해본 이들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클러치 페달을 밟아 동력을 차단하고, 기어를 변속하고, 다시 페달을 때면서 동력을 전달하는 일련의 과정이 요즘 세상에선 상당히 번거로운 행위임에는 분명하다.

심지어 수동변속기를 자동화한 DCT 변속기도 존재한다. 그러나 수동 마니아들은 어째서 차를 두 대가 되는 하는 있더라도, 수동변속기를 고집할까?

해당 물음에 어느 한 수동변속기 오너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찰진 손맛”, “내 마음대로 움직이는 차체”, “변속 시점에 따라 의도가 달라지는 자동차의 성격” 등의 이유를 들었다. 그러나 이들도 출퇴근 때는 매우 불편해하는 공통점을 가진다.

아무튼, 이러한 이유로 수동변속기를 고집하는 것으로 축약된다. 아울러 현재 국산 차를 기준으로 현대차는 고성능 라인업 ‘N’을 제외하곤 사실상 구매가 불가하며, 기아차는 사실상 전멸, 르노코리아와 쉐보레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앞으로 신차로 수동변속기를 만나보기 더 어려워질 시장의 흐름이다. 과연 미래에선 수동변속기 자동차들이 모두 시세를 역행할지 귀추를 지켜보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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