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더일레븐 16화 - sseondeoillebeun 16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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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즈마 일레븐(FF)

이나즈마 일레븐 16화 리뷰 - 닌자 축구와 맞서는 바람

라이몬의 첫 상대는 센고쿠이가지마(전국중학교)입니다.

이가지마 교장은 닌자의 후예라고 하고

인술로 선수들을 단련시킨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나츠미가 문자로 자신은 믿고 있으니

힘내라고 해놨습니다.

카제마루는 미야사카 건으로 신경쓰이고 있습니다.

한참 연습중일 때 카베야마가 기백을 보이는데

소메오카가 보기엔 카베야마가 평소보다 더 커 보일 정도입니다.

갑자기 고엔지 앞에서 센고쿠 선수 한 명이 튀어 나오는데,

키리가쿠레 사이지(안개천)이 다짜고짜 고엔지에게 승부를 걸어옵니다.

라이몬 응원단이 저번에 비하면 많이 늘었습니다.

물론 미야사카도 껴 있었습니다.

원래 엔도가 대신 받아주려 했지만 카제마루가 나섭니다.

드리블하면서 경주하는 겁니다.

그런데 또 한명이 나타나서 승부를 멈추게 하는데,

축구는 개인경기가 아니라 팀경기라고 하며

키리가쿠레를 대신해서 사과합니다.

라이몬은 4-4-2 포메이션으로 나옵니다.

센고쿠는 1-3-4-2 포지션으로 나오네요.

골키퍼가 복면인게 특징입니다.

초반부터 민첩하게 라이몬을 농락하고 있습니다.

엔도가 당황하다가 겨우 잡아내는데 성공합니다.

앞으로 가려는 고엔지와 한다를

상대 선수들이 둘로 나누어 포위합니다.

수비진도 매우 탄탄합니다.

먼저 고엔지와 소메오카의 합동공격이 나옵니다.

회오리 앞에서 막혀버리네요.

닌자답게 분신술까지 쓸 줄 압니다.

도몬이 당황합니다.

번개 떨구기를 쓰려 해도 거미줄에 걸려버렸네요.

불꽃 풍향계를 써도 그림자를 이용해 공을 빼앗습니다.

센고쿠의 공이 흙을 두른채로 돌진해오는데,

열혈펀치로 막지 못했습니다.

센고쿠의 선제골입니다.

휴식시간에 역시 전국대회는 다르구나 하고 느끼는데,

한줄기만으로는 안된다면 두세줄기로 하면 된다고 엔도가 격려합니다.

센고쿠의 공세를 막아내느라 엔도가 오른손을 다쳤습니다.

아키가 엔도의 오른손에 붕대를 감아줍니다.

엔도가 손을 다쳤다니까 수비수들이 분발해야 합니다.

언월진 대형으로 센고쿠 공격조가 몰려옵니다.

무시무시한 공세 앞에 수비수들이 넘어집니다.

남은건 카베야마인데 카베야마도 어버버 하고 있습니다.

그 사이 키리가쿠레가 골대까지 쇄도해오는데!

소메오카와 연습했을 때의 기백으로

카베야마가 더 월로 막아냈습니다.

처음으로 나오는 카베야마의 개인기네요.

또 다시 공격이 오는데 카제마루가 어떻게 하지 못했습니다.

마지막 보루인 엔도가 갓핸드로 막아내지만 뚫리는군요...

그래도 다시 정신을 가다듬고 카제마루가 재빠르게 커트해냈습니다.

관중석에서 미야사카가 카제마루의 투지를 알아봅니다.

카베야마가 걸려들었던 거미줄에

카제마루가 바람같이 질주하면서 걸려들지 않습니다.

고엔지와의 연계로 불꽃 풍향계가 들어가서

동점골이 나왔습니다.

시간이 거의 끝나가는 중에 카제마루와 키리가쿠레의 경합이 나옵니다.

이후 고엔지가 파이어 토네이도로 마무리를 짓습니다.

라이벌 관계였던 카제마루와 키리가쿠레는

시합이 끝나자 서로 악수합니다.

이후 카제마루는 미야사카에게 자신은 이미 축구가 마음에 든다며

축구부에 남기로 결정합니다.

엔도는 아키랑 같이 병원으로 가는데,

나츠미가 엔도의 손이 다친걸 알아보고

은근슬쩍 장난을 걸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나츠미가 엔도를 놀려먹는거 보니 츤데레 맞습니다.

도도한 아가씨답네요.

말다툼하는 엔도와 나츠미를 보고

아키가 훈훈하게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