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남편 백종원 “재혼·전부인·이혼·아들 루머에 큰 상처”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의 달달한 손편지를 공개한 가운데, 과거 백종원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백종원은 지난해 1월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재혼설 등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해명했다. 백종원은 “연관검색어에 백종원을 검색하면 ‘재혼 전부인 이혼 아들’이라고 뜬다. 이것 때문에 (아내 소유진의) 장인어른이 호적등본을 보여달라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다음날 가족관계증명서를 드렸다. 이 루머 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았다. 재혼설 등 루머들은 당연히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한편 소유진은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에서 백종원이 쓴 손편지를 공개했다. 해피투게더에서 공개된 백종원의 편지에는 “선물아! 선물아! 귀한 선물아! 내 마음 좀 알아줘라”, “수많은 선행을 했기에 하나님이 예쁘게 보셔서 큰 선물을 내려 주신 게 분명합니다”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사진 = SBS ‘힐링캠프’ 화면 촬영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tv조선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재혼설을 공식 부인했다. 과거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백종원의 재혼 루머에 관해 패널들이 이야기하는 모습이 담겼다. TV조선 기자는 “백종원 씨와 소유진 씨 결혼 소식이 알려졌을 때 ‘혹시 재혼이 아닐까’라는 루머가 돌았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심지어 백종원 씨와 전처 사이에 아들이 있다는 루머까지 나왔다”고 덧붙였다. 백은영 기자는 “백종원 씨 이름을 포털사이트에 검색하면 연관검색어에 전처, 아들이 키워드로 뜰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때문에 백종원 씨는 결혼 전 자신이 초혼임을 증명하기 위해 처가댁에 가족관계증명서까지 낸 것으로 알려졌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백종원 소유진 부부는 2013년 1월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사진=TV조선 ‘별별톡쇼’ 캡처) 해피투게더 소유진, 남편 수입에 `깜짝`…백종원 "재혼+전부인 아들은…"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배우 소유진이 `해피투게더`에서 사업가 백종원과의 결혼생활을 공개하면서, 백종원이 과거 방송에 출연해 자신에 대한 루머를 해명한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배우 소유진은 드라마 `연애시대`의 한지승 PD와 배우 심혜진에게 남편 백종원을 소개받았다며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입을 열었다. 소유진은 "세 분이 식사하다 당시 남편이 여자 친구가 없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심혜진이 함께 드라마 하던 나를 소개해줬다. `고깃집을 하나 하고 있고, 정말 착한데 노총각이다`라는 말에 만났다"며 백종원이 누구인지 자세히 알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유재석은 "(남편 백종원의) 고깃집이 하나가 아니지 않느냐. 국내 음식점 매장만 426개"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MC 박명수도 "처음에는 하나인 줄 알았는데 하나씩 알게 되니 기뻤죠?"라며 소유진에게 농담을 했고, 소유진은 이에 웃음으로 응대했다. 소유진은 "사실 남편 백종원 몰래 남편의 경제력을 검색해봤다. 남편의 가게가 몇개나 있는지 검색해봤다”"고 털어놔 MC와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한편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소유진이 방송에서 남편 백종원을 언급하면서 백종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백종원은 과거 힐링캠프에 출연해 소유진의 아버지이자 자신의 장인어른이 결혼 허락 대신 `호적등본`을 보여달라고 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백종원은 장인어른이 호적등본을 요구했던 이유에 대해 “연관검색어에 백종원을 검색하면 ‘재혼 전부인 이혼 아들’이라고 뜬다"고 고백하며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백종원은 “다음날 가족관계증명서를 드렸다. 이 루머 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았다. 재혼설 등 루머들은 당연히 사실이 아니다”고 말하며, 마음고생이 심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사진 = 소유진 sns / 해피투게더 소유진 캡처 / 힐링캠프 백종원 캡처)
“연애도 거의 못 해봤다” 배우 소유진이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가운데 남편 백종원이 과거 결혼을 앞두고 재혼설에 휩싸였던 일화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뉴스1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백종원과 소유진의 재혼설에 대해 소유진이 과거 방송에서 해명을 했다.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백종원-소유진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백종원 아내 소유진은 "백종원의 첫인상은 곱슬머리 아저씨였다"라며 "결혼할 사람 만나면 종소리가 울린다는데 그런 것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백종원 아내 소유진은 "돌싱이냐고 물어보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종원은 "아마 내 재혼설이 여기서부터 나온 것 같다. 인터넷에서 백종원을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에 재혼, 전부인, 이혼, 아들 등이 뜬다. 이해를 못 하겠다. 연애도 거의 안 해봤다"라고 억울해 했다. 한편 22일 한 매체는 백승탁 씨가 골프장 캐디를 추행한 혐의로 최근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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