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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명리조트 소노펠리체 실버 스위트 40평 (강원)상세 스펙 숙박시설 / 오프라인 전용(방문사용) / 강원도 / 리조트,콘도 / 주의사항: 쇼핑몰 상세정보 확인
등록월: 2019.07. ㅣ 제조사: 대명리조트 ㅣ 이미지출처: 옥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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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다녀온 홍천 소노펠리체! 친정부모님 찬스로 예약해서 다녀왔는데 기대보다 너무 좋았던 여행지 ♥
대명리조트는 바다때문에 여수 엠블호텔이나 강원도 삼척, 양양쏠비치로 자주 갔어서 홍천 비발디파크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홍천 자체를 휴가로 온 게 처음인데 리조트가 정말 잘 꾸며져있어서 너무너무 좋았다 :-) 비발디파크 부대시설이 잘 되있기때문에 아기랑 여행하기 딱 좋다는 거!
같은 강원도라도 홍천과 속초는 거리가 천지차이 ㅋㅋㅋㅋ 맨날 바다 좋다고 속초랑 고성만 가다가 홍천을 와보니까 거리가 세상 가깝다. 첫날 날씨는 조금 흐려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우리가 노는 동안은 계속 해가 쨍쨍해서 사진도 많이 찍고, 놀기도 딱 좋았다 :) 여행의 8할은 역시 날씨!
대명리조트가 소노 호텔앤리조트로 이름을 바꾸면서 비발디파크 동 명칭들도 다 바뀌었다. 비발디파크 구 오크동, 메이플동, 체리동이 소노벨 A동, B동 등으로 바뀌었고, 소노벨 건물 지나면 소노문이랑 소노펫 건물이 나온다. 여기서 좀 더 가야 소노펠리체가 보임! 소노펠리체에서 약 2키로 더 들어가면 독채 풀빌라인 소노펠리체 빌리지가 나온다. (구.소노빌리지) 부대시설 이용하기엔 불편하지만 굉장히 프라이빗하고, 룸컨디션이 젤 좋다는 장점이 있는 곳! 기본적으로 매우 넓기 때문에 대가족이나 두 세가족이 다함께 가기 좋다. *소노빌리지 인피니티풀 후기 포스팅도 커밍쑨-
비발디파크 내에서 소노빌리지 다음으로 룸컨디션이 제일 좋은 소노펠리체! 지하 오락시설 및 푸드코트가 있는 소노벨이랑은 걸어서 15분? 정도라 거리가 좀 있는 편이지만 소노펠리체 안에도 마트와 식당, 사우나, 수영장 같은 부대시설이 있어서 여행 2박3일 내내 불편함은 없었다.
비발디파크 안의 또 다른 리조트같이 정말 잘 꾸며진 소노펠리체. 독특하고 예쁜 건물 외관은 강남 루이비통과 까르띠에 메종을 설계한 유명한 프랑스 건축가의 작품이라고 한다.
지하주자장도 예쁘게 잘 꾸며져있는데, 멀티게임장이 있어서 아이들이랑 잠깐 시간보내기 좋았다. 주차장 중간, 타워센터 앞쪽에 위치해있음!
스티커사진 기계도 있어서 가족사진도 찍고 ㅋㅋㅋㅋ 애들 장난감 기계도 태워주고, 인형뽑기도 하고 (비추), 사격도 해보고- 처음엔 잠깐 놀기 좋았는데 주차장에 있다보니까 차로 이동하고 돌아올 땐, 첫째가 계속 여기서 놀겠다고 떼를 써서 꽤나 애를 먹었다 ㅎㅎㅎㅎㅎ 주차장에 오락실이라.. 머리를 참 잘쓴듯 ㅋㅋ
체크인은 주차장에 차대고, 타워센터로 들어가서 1층으로 올라가 로비 프론트데스크에서 하면된다.
타워센터 층별 안내 소노펠리체는 타워센터에 식당, 마트, 치킨집(비비큐),노래방 등이 있다. 비비큐 치킨집도 맛있고, 5층에 있는 한식당 더 로딘도 맛있음. 비발디파크 소노벨 지하에 있는 푸드코트가 너무 별로라, 더 로딘에서 석식까지 해결했는데 진짜 괜찮았다. (추후 포스팅 예정)
1층 로비는 요런 느낌! 프론트데스크가 은행같았다 ㅋㅋㅋ 원래는 대기표를 뽑고 기다려야하지만 평일이라 사람이 없어서 바로 체크인!
식기세척기가 있는 동과 (C동이었나..?까묵음ㅠㅠ) 드럼세탁기가 있는 F동 중 선택할 수 있어서 음식 해먹을 일이 없기때문에 드럼세탁기가 있는 F동을 선택했다. 우리방은 F동 1624호. 참고로 리조트라서 2박 연박은 객실정비가 안되고, 3박부터 정비가 있다. 2박 묵으면서 객실정비를 원한다면 추가요금 5만 5천원을 내고 하면 됨. (실버스위트 기준 정비 가격)
F동을 가기 위해서는 다시 지하층으로 내려와서 복도타고 넘어가면 된다 ㅎㅎ
도착!!ㅎㅎ 한 층에 총 4개의 룸이 있고 복도식이 아닌 계단식 구조로 되어있다. 소노펠리체 실버스위트는 침대방 1개, 온돌방 1개, 화장실 2개, 거실, 주방 구조로 되어있고, 객실정원은 6명. 최대 3명 더 추가할 수 있다. (1인 1박당 5천 5백원)
오른쪽에 있는 온돌방. 꽤나 넓고, 화장대가 있어서 좋다. 우리는 여기다가 꼬맹이들을 재웠는데 아이들이 잘 자주어서 너무 편했다 ♡
온돌방 맞은 편에 있는 화장실. 리조트라 칫솔, 치약류의 어메니티는 따로 없다. 챙겨와야 함! 여기도 샤워부스가 있는데, 안방 화장실에 욕조가 있어서 여기 화장실 샤워부스를 쓸 일이 없었다 ㅋㅋ
여기가 주방! 역광이라 어둡게 나옴 ㅎㅎ 6인용 식탁과 인덕션, 오븐, 드럼세탁기, 엄청 큰 냉장고가 있다.
오븐이 전자렌지 역할도 해서 2박동안 요긴하게 잘 썼다. 빌트인 드럼세탁기는 안에 세제도 구비되어 있어서 자유롭게 사용가능한데 진짜 놀랄만한 건!ㅋㅋㅋㅋㅋ 건조기 기능까지 있다는 거 ㅋㅋㅋㅋ
믿거나말거나 한 번 돌려보자해서 세탁하고 건조기능도 돌려봤는데 왠걸 진짜 잘마름 ㅋㅋㅋㅋㅋ 너무 의외였다.
여기는 거실. 개인적으로 ㄱ자 쇼파가 너무 맘에 들었던!ㅎㅎ
벽걸이 티비 옆에는 인터폰이 있는데 부대시설등의 간단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저 인터폰으로 현관도어도 열 수 있다.
거실에서 바라본 비발디파크! 고층이라 오션월드가 다 보였다. 산보다 바다가 좋아서 주로 바다쪽으로만 여행다니다가 산 속에도 한 번 와보니, 바다와는 다른 매력이 또 새롭네 ㅎㅎ
또 하나 좋았던 점! 시원시원 넓찍한 테라스! 테라스가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1.5배는 더 넓었는데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예쁘고, 깔끔해서 잠깐 바람쐬기 좋은 곳이었다.
여긴 침실! 여기도 화장대가 있어서 화장하기 정말 편했다. 침대도 푹신푹신하니 잠이 솔솔왔음!
침실 화장실에는 욕조가 있어서 꼬맹이들 씻기기에 딱 좋았다 :)
여행 첫날, 침대에 누웠더니 창 너머로 달이 예쁘게 보여 찰칵! 달 사진은 어떤 걸로 찍어야 눈으로 보는 것처럼 담기는걸까...
룸컨디션은 어태 가본 리조트 중에서 탑클래스라고 할 만큼 좋았는데, 첫날 늦은 밤 10시부터 12시까지 위층에서 쿵쿵거리면서 소리지르고 뛰어다니는 여자아이의 소음이..... 약간 거슬리네?... 하고 넘기려다가 다음날 오전에도 쿵쿵 거리는 소리가 멈추질 않아서 프론트데스크에 얘기했다. 얘기해도 나아지지 않는 쿵쾅거림.. 결국, 방을 옮겨주셨는데 우리가 묵었던 아래아래층 1424호로 재배정.
방구조는 똑같지만 문제는 ㅋㅋㅋㅋ 엘리베이터 모터기계가 바로 방 옆에 있어서 ㅋㅋㅋㅋ 안방과 온돌방에서 엘리베이터 움직일때마다 기계+진동 소리가 엄청 크게 들린다. 잠들기 전 가장 고요할 때 알았기에 방바꾸기도 귀찮고, 그냥 넘겼지만- 선택권이 있는 상황에서 다른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며........
걸어서 부대시설 이용하러 소노벨쪽으로 왔다갔다 할 때, 걸어본 소노펠리체 1층 산책로.
객실에서 내려다봤을 때의 모습. 이른 아침부터 조깅하는 사람들도 있고 공던지기하는 가족들도 보았다.
거대 정원같은 느낌도 나고, 산이라 공기도 좋고- 곳곳에 벤치나 조형물도 있어서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야경도 예뻐서 밤산책도 추천!
홍천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에서 2박 3일 묵으며 이용해 본 비발디파크의 모든 부대시설들! (바베큐장, 곤돌라, 스카이스윙, 루지, 소노벨 지하 놀이기구, 인피니티풀, 오션월드까지!) 이것들에 대한 포스팅도 곧 커밍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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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 펠리체 가격 - sono pelliche gagye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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