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치 하다 - senchi hada

센치하다의 뜻 알고 계신가요?

센치 하다 - senchi hada


궁금한 거거 해결하기시간입니다.."센치하다의의 뜻" 알고 계셨나요?

이웃님들 하루를 즐기며 보람차게 보내셨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키보드를 기계식에서 멤브레인 방식으로 바꾸니 이렇게 조용할 수 없네요 ^^

따닥 소리를 조금 즐기려고 했더니 타자치는 소리가 저에게도 소음이 되었네요.

어쨌건! 저도 자주 사용하는 단어 중에 "야 ~ 너 센치하다 ? "

아마도 무도에서 히 하 씨가 많이 사용했던 단어로 떠오르네요.

하지만 정확한 센치는 치수를 잴 때 사용하는 cm의 줄임말 정도이고

"원조 "는 따로 있습니다. 오늘 그것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센치 하다 - senchi hada


블로그 글쓰기 3.0smart 버전에도 생긴 맞춤법검사기능!!! 그만큼 온라인이 대세가되면서 신조어,, 채팅 단어들이 이

너무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우후죽순 쓰이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알고 사용하면 좋겠지요?




센치 하다 - senchi hada

원조 족발, 순댓국, 해장국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

물론 단어에도 사람들이 입에 붙기 편하고 쉬운 단어들로 알게 모르게 사용되고 있지만

단어에 원조는 엄연히 존재합니다.

저 역시 말로 할 때는 센치하다 뜻으로 사용을 아무런 의심 없이 자연스럽게 사용했지만

문자를 보낼 일이 있어서 보내려고 하니 순간 멈칫! 했네요..

약간 어색 한 것 같아서 인터넷을 찾아봤습니다.

센치 하다 - senchi hada

'센치하다의의 뜻' 은 본래 앞서 말씀드렸듯이 SI의 단위 센티(centi)가 구개음화되어, 특히 센티미터로 사용합니다.

그니까 무언가 단위 측정을 할 때 사용하는 말이라는 거군요!

우리는 흔히 감성적인 사람들을 보거나 감성적인 장면을 보면 "되게 센치하네" 라고 말하곤 합니다.

여기서 쓰이는 '센치'는 sentimantal (센티멘탈)로 보셔야 맞습니다.

정확한 센치의 뜻은 감성적인, 정서적인 ( 지나치게 )이라는 사전적인 의미가 있으니

사용하고자 하는 것에 바르게 써야 합니다.

고로 "너 되게 센치하다 ~ " 가 아닌 "너 되게 센티하다~" 로 사용 되어야 맞는 거라고 하네요.

처음 알게 돼서 놀라긴 했지만

지금부터라도 알고 사용하는 게 좋겠지요?

센치 하다 - senchi hada

물론 단위를측정하는 센티(cm)도 센티라고 불리는 게 맞습니다.

그니까 지금부터
'치' 대신 '티'로 바꾸어 상황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센티하다의 뜻'을 알고 사용하시는 것이겠네요.





그제는 화장품 가게에 갔는데 피부를 측정해주는 도구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검사를 해보았더니 완전 유분기도, 수분기도 없이 나온 거예요.

그래서 오늘 고기로 지방 보충 좀 하고 왔습니다. ^^

센치하다 뜻 알아봅시다

사람은 정말 수많은 감정을 지니고 있습니다. 단순히 행복, 슬픔, 분노 이런 단순한 감정의 분류 뿐만이 아니라 행복과 슬픔의 중간과 같은 오묘한 느낌을 받을 때도 있죠. 이럴땐 현재 내 기분이 어떻다 라고 단정지어 말 할 수 없고 단어로도 형용이 불가능 합니다.

센치 하다 - senchi hada
센치 하다 - senchi hada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말로 형용하기 힘든 기분의 상태도 새로운 단어들을 찾고, 만들어서 표현합니다. 오늘 알아볼 "센치하다"의 뜻도 이러한 맥락인데요. 요즘 노래가사에도 "나 지금 센치해~"라고 나올 만큼 대중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용어인데, 사실 단어만 놓고 처음 들었을땐 무슨 뜻인지 전혀 감이 오질 않습니다. 

센치 하다 - senchi hada
센치 하다 - senchi hada

정확한 뜻을 알아보기 위해 "센치"에 대한 어원을 찾아가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여기서 주의하실 점은 cm가 아님을 확인해 주세요! 센치는 바로 Sentimental(정서적인, 감성적인)에서 탄생한 용어 입니다. 하지만 '센티하다'가 아닌 센치하다로 사용되는건 우리가 편의상 발음하기 쉽도록 쓰다보니 변형이 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센치하다가 사용되는 상황에 대해서도 알아볼까요? 우리는 주변 사람들이나 환경에 따라 기분이 바뀌곤 하는데,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이나, 조용한 저녁 노을이 지는 공원, 야경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한적한 공간을 생각해보세요.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으면서 감성적인 기분이 들지 않으신가요? 그렇다면 지금 "센치"해 지신겁니다.

센치 하다 - senchi hada
센치 하다 - senchi hada

사실 이러한 감정을 우리말로 "감성적인 기분이 들었다." 라고 표현할 수도 있는데, 좀 더 신세대 느낌으로, 조금 우울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부분을 유쾌하게 풀어낸 것이 센치하다 라는 표현인 것 같습니다. 가끔씩은 혼자만의 시간을 갖거나, 옛 추억을 회상하며 이러한 감성에 잠겨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한번 센치해져 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