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사과+배+한라봉 콜라보세트 가격 59,000 ~ 69,000원 더레이어커뮤니케이션 유지현 이사아우디코리아, 부가부코리아 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홍보 및 VIP마케팅 전문가 "한가지 과일보다 이렇게 여러 과일이 담긴 세트는 신경써서 골랐다는 인상을 주지요. 과일 선물을 젊은 사람들에게 보내면 더
참신하게 느끼더라고요" 구성 (사과·배·한라봉 혼합) 배 4입 사과 3입 한라봉 4입 원산지 국내산 명절에 손님 오시면 다과상 차리잖아요. 한라봉과 함께 사과배 오미자화채를 올려보세요. 색도 곱고 명절 음식에 느끼해진 속이 개운해져요. 한라봉, 사과배오미자화채 사과배 오미자화채 재료 오미자청 10큰술, 탄산수 4컵, 사과 1개,배 1개, 잣 1큰술 1.사과와 배는 깨끗이 씻어, 배는 껍질을 2.제거하고 사과는 껍질째 곱게 채썬다. 3.오미자청과 탄산수를 골고루 저은 후 1을 넣고 섞는다. 4.그릇에 담은 후 잣을 올려 숟가락과 함께 낸다. 5.한라봉은 보기 좋게 잘라 낸다. 마지막으로 홍보 회사 대표들이 입을 모아 추천한 선물 팁 하나 말씀드릴게요. 바로 손카드예요. 뭐니 뭐니 해도 정성 들여 쓴 손카드만큼 마음을 잘 전하는 것은 없으니까요. 입력 : 2019-10-07 00:00 수정 : 2019-10-08 23:27
 환상의 궁합 식재료는? 생으로 먹어도 충분히 맛있지만 요리 재료로도 손색 없는 것이 사과다. 음식에 단맛과 신맛을 더해 풍미를 좋게 할 뿐 아니라 아삭한 식감으로 씹는 재미도 배가한다. 현대인에게 필요한 영양성분이 풍부해 몸을 더 건강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은 덤이다. 기왕이면 사과와 궁합이 좋기로 유명한 식재료들과 함께 밥상을 차려보자. 밥이 약이 되는 순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칼로리 낮고 식이섬유 많아 함께 섭취 땐 장내 가스 ‘뚝’ ◆가을 대표 보약, 사과와 고구마 제철을 맞은 고구마는 사과와 함께 대표적인 건강식이다. 고구마는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으로 꼽힌다.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항암효과가 있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줘 성인병도 예방한다. 하지만 한가지 단점은 장에 가스가 쉽게 찬다는 것. 이는 고구마 속에 들어 있는 아마이드라는 성분 때문인데, 장에서 이상 발효를 일으켜 가스가 차고 설사를 유발하기도 한다. 이 증상을 없애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사과다. 사과에 풍부한 펙틴은 가스가 생기지 않도록 해준다. 고구마와 사과를 함께 먹는 방법은 쉽다. 하지만 좀더 특색 있는 음식을 먹고 싶다면 카레를 만들어보자. 양파·당근·고구마 등 채소를 볶은 뒤 물과 카레가루를 넣고 끓이다가 마지막에 사과를 넣고 한번 더 끓여내면 된다. 사과와 고구마에서 나온 단맛이 카레의 매운맛과 어우러져 별미다. 비타민 ‘풍부’…피부·눈에 좋아 아침주스로 마시면 디톡스 효과 ◆비타민의 보고, 사과와 당근 피부미용과 눈 건강에 좋고 항암효과까지 있는 당근은 ‘아침주스’의 단골손님이다. 하지만 특유의 향 때문에 꺼리는 사람이 적지 않은데 이때 필요한 것이 사과다. 사과의 달콤새콤한 맛과 향이 당근 특유의 향을 지워주기 때문이다. 게다가 사과와 당근이 합쳐지면 비타민A·비타민C·칼륨·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한번에 섭취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둘 다 몸속의 독소를 배출해주는 효능이 있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에 이 둘을 합친 것보다 더 좋은 ‘약’은 없을 것이다. 당근과 사과를 함께 갈아 마시는데, 둘을 같은 양으로 준비하고 물 또는 요구르트를 넣어 믹서에 갈면 된다. 즙을 내서 맑은 주스로 마셔도 괜찮지만 ‘한치’의 영양성분도 놓치지 않으려면 건더기째 갈아서 스무디 형태로 마시는 것이 좋다. 찬 성질·따뜻한 성질 서로 보완 사과 칼륨 성분, 염분 배출 도움 ◆자타공인 천생연분, 사과와 돼지고기 둘은 공인된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짝이다. 돼지고기의 찬 성질을 사과의 따뜻한 성질이 보완해줘서 돼지고기를 먹고 난 뒤 탈이 나지 않도록 해줘서다. 게다가 돼지고기는 새우젓이나 소금과 함께 먹기 때문에 염분섭취가 과해지기 쉬운데, 사과에 풍부한 칼륨이 염분 배출을 도와준다. 새콤하고 아삭한 사과맛이 돼지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것은 덤이다. 돼지고기를 구울 때 사과를 함께 구워 먹거나, 후식으로 내는 등 먹는 법은 다양하지만 별미를 즐기고 싶다면 돼지고기와 사과를 함께 튀긴 사과롤가스에 도전해보자. 넓게 편 돼지고기 등심 위에 버터를 바르고 설탕을 뿌린 다음 사과조림을 올려 길게 만 뒤 밀가루·달걀·빵가루를 입혀 기름에 튀겨내면 된다. 고소한 돼지고기와 달콤한 사과의 만남은 천생연분이다. 성인병·고혈압 예방 ‘탁월’ 겉절이로 무치면 풋내 중화 ◆상큼함의 끝판왕, 사과와 부추 성인병 예방, 항암효과, 정력 강화, 고혈압 예방 등 몸에 좋기로 따지면 어떤 보약도 부럽지 않은 채소가 부추다. 그런데 이 부추에 한가지 약점이 있으니 바로 쌉싸름하고 알싸한 맛이다. 몸에 좋다니 많이 먹고 싶은데 망설이게 만드는 부추의 이 특성을 보완해줄 도우미가 바로 사과다. 사과의 단맛과 신맛이 부추 특유의 풋내와 쓴맛을 중화시켜주는 것이다. 가장 흔하게 먹는 방법은 갈아 먹는 것이다. 신선한 부추와 사과를 믹서에 넣고 함께 갈면 된다. 하지만 부추를 갈았을 때 진해지는 풀향이 싫다면 사과부추겉절이를 만들어서 매 끼니 식탁에 올려보자. 부추를 적당한 길이로 썰고 사과는 가늘게 채를 친 뒤 고춧가루·간마늘·매실액·액젓·식초·참기름을 넣고 살짝 무쳐내면 된다. 일에 지쳐서 달아나버린 입맛까지 잡아줄 것이다. 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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