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을 시키면 박스가 오겠죠 그 박스를 버리지 마시고....박스의 날개 부분을 잘라서 보관해놨다가 교환할 때 쓰면 좋아요 사진은 포카에 덧댈 부분을 자르고 남은 부분이라 포카 크기에 비해 약간 작은데, 실제로는 포카 크기보다 크게 넉넉하게 잘라주시는게 좋아요 알맞게 잘라진 박스조각을 두 개 준비하셨으면 샌드위치 만들듯이 포카를 박스 사이에 넣고 테이프로 사면을 봉해줍니다. 이때 웬만하면 박스의 울룩불룩한 부분이 포카에 닿지 않게 하는 게 좋아요. 사진상 보이는 갈색 부분이 울룩불룩한 부분입니다. 반대쪽 면을 포카에 닿도록 덧대주세요 (3) 뽁뽁이 안전봉투를 이용하신다면 크게 필요는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뽁뽁이로 두어번 박스로 덧댄 포카를 감싸서 보내는 게 안전해요 저는 몇 주전,,, 다른 물건 배송받고 귀찮아서 안 버린 뽁뽁이로 감쌌어요 보통 앨범 배송올 때 뽁뽁이로 감싸져서 오는데, 그걸 사용해도 편리할 것 같아요 (4) 봉투 준등기는 200g 이하의 물건만 취급하기 때문에 이 점 참고하시고 준등기로 보내신다면 봉투는 사실 어떤 봉투든 상관 없는 것 같아요. 다만 준등기 봉투 규격이 있으니 규격을 초과할 정도로 큰 봉투는 쓰지 않는 것이 좋아요 저는 예전에 펜팔할 때 썼던 국제우편봉투를 썼어요
케이팝 덕질에 있어서 컴백시기 가장 많이 하는것! 바로 포카 교환이죠~! 엄청난 랜덤지옥 속에서 서로의 최애를 찾아서 포토카드를 교환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구, 구하기 어려우면 구매를 하기도 하죠! 우리는 주로 포토카드를 거래할 때 준등기와 등기 우편을 애용하는데요, 가끔씩 비매너 포장때문에 포토카드가 배송과정중에 파손되는 일들이 있답니다 ㅠㅠ. 포토카드는 그 가치에 따라 비싸게는 2~3만원, 그 이상까지도 가격이 올라가는 소중한 상품이니만큼 파손이되면 정말 마음이 아프죠.. 그렇다면 포토카드 포장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 집에있는 비공식 포토카드 한장을 예시로 보여드리겠습니다. 포토카드 거래를 앞두고 있다면 이 글을 공유해서 거래상대에게 보내보는것도 좋은 방법이겠네요~! 1. 빈봉투에 주소를 먼저 적어주세요포토카드를 봉투에 넣은 상태로 봉투에 주소를 적어서 포토카드에 주소가 적힌 펜자국이 찍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부디 빈봉투인 상태로 봉투에 주소를 적어주세요!!  2. OPP봉투는 필수!OPP봉투 (비닐봉투)는 필수겠죠! 스크래치로 부터 포토카드를 지켜줍니다. OPP봉투는 인터넷이나 문구점에서 200장에 3000원정도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OPP봉투는 덕질하실때에 사용할 일이 많으니까 어느정도 사서 구비해놓으시는게 좋습니다! 3. 박스(골판지,두꺼운종이)로 포토카드를 감싸주세요박스, 골판지, 두꺼운종이 등으로 포토카드를 감싸주세요. 집에 남는 종이박스를 잘라서 쓰면 좋습니다! 박스가 준등기 배송과정에서 혹시라도 생길 수 있는 구겨짐/접힘을 방지해줍니다! 4. 뽁뽁이로 포장을 마무리해주세요 (선택)포장의 꽃 뽁뽁이로 감싸주면 더더욱 좋겠죠~! 이 과정은 생략하셔도 좋아요! 다음과 같은 과정으로 포장해주시면 포토카드가 절대 다치지 않고! 잘 배송될 수 있어요!! 포토카드보다 더 큰 포토엽서 등을 거래할때에도 비슷한 과정으로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포장해주셨는데도 파손이되었다면.. 그것은 당신의 책임이 아니니 서로 이해하시길 바래요... (근데 절대 그럴일 없을거에요...) 포토카드 거래할 때 하자 없다고 인증까지 다 했는데 배송할 때 구김이나 찍힘이 생기면 참 난처해요. 심하면 환불까지 진행해야하는 (억울).. 그래서 애초에 보낼 때 하자가 생기지 않도록 꼼꼼하게 포장하는 게 좋습니다 ( •⌄• ू )✧
준비물은 포토카드, 박스, 가위, opp봉투, 마스킹테이프, 우편봉투가 필요해요.
(1) 박스를 포토카드 크기보다 조금 크게 잘라줍니다. 저는 이 날 보낼 포토카드가 3개라 6개 잘랐어요. 박스 종류는 상관없이 두껍고 탄탄한 것이면 다 괜찮습니당.
(2) 포토카드를 opp봉투에 넣습니다. 포토카드는 혹시나 팬 분들이 보면 기분이 안좋을 수가 있기 때무네 블러질 했습니다. 누군지 아무도 모르겠져? 😛/
(3) 박스 안 쪽에 마스킹테이프를 양면으로 접어 붙여줍니다. 포토카드가 박스에 잘 붙을 수 있게 하려고 붙이는거라 이 부분은 생략해도 상관없어여
(4) 포토카드를 붙이고 박스로 덮어줍니다. 샌드위치처럼 ,,
(5) 포토카드가 빠져나오지 않도록 마스킹테이프로 감싸줍니다. 일반 테이프로 해도 괜찮지만, 마스킹테이프가 더 잘 떼지고 끈끈이도 안남아서 좋더라고요.
(6) 우편봉투에 담으면 끝 ( ＾◡＾)っ ♡
준등기 보내러 우체국 가는 길 😐
준등기란?
준등기 가격 인상 안내 우편서비스의 안정적 제공과 우체국의 공적 역할 지속 유지를 위해 일부 우편 이용에 관한 수수료 및 준등기 우편 요금을 조정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2021년 5월 1일부터 준등기 가격은 기존 1,500원에서 300원 인상되어 1,800원이라고 합니다. 중량은 5g 초과 25g 까지라고 하네요. 이 밖에도 익일특급 수수료는 2021년 3월 1일부터 500원 인상되어 3,480원으로 조정되었고, 배달증명 수수료는 2021년 5월 1일부터 300원 인상되어 4,430원이라고 합니다. 이용하실 분들은 미리 참고하시고 가는 게 좋겠네요.
그리고 준등기는 등기번호 조회가 가능합니다. service.epost.go.kr/iservice/ 에 접속해서 영수증에 나와있는 등기번호를 입력 후 조회하면 어디까지 왔는지, 언제쯤 도착할 지 알 수 있어요. 그럼 모두 안전한 포카 거래 하시길 ,, |
포카 준등기 보내는법 - poka jundeung-gi bonaeneunbe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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