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프로 영상 크롭 - peulimieopeulo yeongsang keulob

영상을 편집할 때, 전체 화면이 아닌 일부분만 잘라 내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영상을 촬영하면서 필요 없는 부분이 찍혔거나, 특정 부분만을 강조하고 싶을 때 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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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경우 프리미어 프로에서도 간단하게 필요한 부분만 잘라내, 내보내기를 할 수 있는데요! 어떻게 하면 되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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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영상을 불러온 후, 편집을 마치고 영상 내보내기를 합니다. 메뉴에서 '파일 -> 내보내기 -> 미디어'를 클릭하거나, 단축키 'Ctrl+M'을 눌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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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내보내기 설정' 창이 열리고, 오른쪽 상단에 있는 내보낼 파일 형식을 지정해 줍니다. 그리고 왼쪽 상단에 있는 '소스' 항목을 클릭 후, 바로 밑에 있는 '출력 비디오 자르기' 버튼까지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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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영상의 원본 사이즈는, 오른쪽 기본 비디오 설정의 '폭과 높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즉 이 영상의 원본 사이즈는 2560*1370픽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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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잘라내기 비율'을 정해줍니다. 4:3, 16:9, 16:10 등 자주 사용되는 여러 가지 비율이 기본적으로 세팅되어 있습니다. 정해진 비율 없이, 가로*세로 사이즈를 자유롭게 자르고 싶다면 '없음'을 선택해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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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6:10 비율로, 제가 직접 컨트롤한 자동차 부분만 잘라 인코딩하겠습니다. 내보낼 영상의 정확한 크기는 1500*938픽셀로, 원본 화질 그대로 내보내려면 이 숫자를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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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출력' 항목을 눌러주면, 선택한 부분만 잘린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왼쪽과 오른쪽에 검정 레터박스가 보이네요. 이건 제가 16:10 비율로 영상을 잘랐지만, 원본 영상은 2560*1370 픽셀로 서로 비율이 달라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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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소스 비율에서 '채우기에 맞게 조절', '채우기 확장' 등으로 바꾸면 레터박스가 없어지기는 합니다. 대신 잘라낸 영상의 비율이 달라지거나, 일부 영역이 잘리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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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크기에 맞게 조절'은 그대로 두고, 기본 비디오 설정에서 영상의 크기를 바꿔주세요. 제가 자라낸 영상이 16:10 비율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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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 1600 높이 1000

폭 3200 높이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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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으로 비율을 맞춰주면, 레터박스는 없어집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 영상이 확대되면서 화질이 열화 됩니다.

그래서 위에서 영상의 자른 크기를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 숫자를 그대로 '기본 비디오 설정'의 '폭과 넓이'에 넣어주면, 레터박스와 화질 손실 없이 원본 그대로 인코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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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모든 세팅을 마쳤다면, 비디오 형식과 이름 등을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 그리고 내보내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그럼 1500*938 픽셀의 세팅한 크기 그대로의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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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과정에 따라 자동차 부분만 자른(크롭 한) 결과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