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 루사 - peu lusa

프루사 슬라이서 PC 변경 시 설정 백업 및 복구

기존 설정이 저장된 PC에서 백업을 시작합니다.

백업 방법

• - 파일 -> 내보내기 -> Export Config Bundle With Physical Printers....
• - 원하는 저장 위치에 백업 파일을 저장합니다.
• - 파일명 : PrusaSlicer_config_bundle.ini

프루사 슬라이서 설정 복구

설치를 원하는 pc에서 프루사 슬라이서를 엽니다.

• - 파일 -> 가져오기 -> 번들 설정 가져오기
• - 저장되어 있던 PrusaSlicer_config_bundle.ini 을 선택하여 설정을 불러옵니다.

복구가 완료되면, 

프린터 설정, 필라멘트 설정, 프린터 3가지 항목이 복원됩니다.

버그가 존재

mac -> 윈도우 pc로 복원하는 과정에 bug를 겪었습니다.

모든 설정이 복원이 잘되었지만, 수동 g코드의 스타트 g코드의 내용이 복구되지 않았습니다.

(엔드 g코드는 복원이 됨)

또한, 해당 스타트 g코드 란에는 복사 붙여넣기가 되지 않아서 수동으로 기입해야했습니다.

수동 기입으로 복원 후 어느정도 사용후에는 해당 란에 복사 붙여넣기가 되었는데

일시적인 현상인지 특정 조건이 있는지는 파악하지 못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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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D 프린터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보급형 3D 프린터부터, 교육용, 산업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회사에서 다양한 종류의 3D 프린터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학생이라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Fusion 360 소프트웨어도 있어 3D 프린터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지고 있죠.

여기서 고민이 생기게 됩니다. 어떤 제품을 구매해야할까? pcmag.com 에서 이 고민을 해결해주는 기사를 올렸고, 이를 요약해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Best 3D Printers : 3D 프린터 추천

첫번째로 소개할 3D 프린터는 "엄청난 가성비" 를 자랑하는 보급형 3D 프린터 "오리지널 프루사 미니 Original Prusa Mini " 입니다. 미국 현지 가격은 399달러, 현재 환율로 47만 5천원이네요. pcmag.com 리뷰에서 오리지널 프루사 미니는 평점 5점 만점에 4.5점으로 "Outstanding" 등급을 받았네요.

장점으로 나온 내용은 "최고 수준의 출력물 퀄리티, 다양한 필라멘트 지원, 유용하고 전문적인 유저 가이드, 다재다능한 사용자 친화적인 소프트웨어"이며 단점으론 "첫번째 레이어 캘리브레이션(조정)이 다소 어려움, 구매시 스타터 패킷 필라멘트만 포함, 아이들이나 애완동물이 있으면 조심해야함" 이 지적이 되었네요.

장점 1 : 최고 수준의 출력물 퀄리티

3D 프린터 초짜인 제가 보기에도 출력물의 퀄리티가 상당히 좋아보입니다. pcmag.com 전문가도 가격대비 이 정도 퀄리티는 극강이다라고 할 정도이니 말 다했죠. 네이버 3D 프린터 카페에 올라온 후기도 출력물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는 글들이 보입니다.

본문 게시글 중 : 역시 프루사 명성답게 꿀결 출력. 업그레이드니 뭐니 고생안하고 한번에 이렇게 좋은 출력물을 얻을수 있는게 너무 좋네요.

 - 댓글 중 : 햐~~ 결 장난 없네요 .. .. 올해블프.. 노려봅니다..

장점 2 : 다양한 필라멘트 지원

오리지널 프루사 미니 3D 프린터가 지원하는 필라멘트는 총 5개 "PLA, PETG, ABS, ASA (acrylonitrile-styrene-acrylate, an alternative to ABS), and Flex" 입니다. 초보들에게는 상당히 난해한 용어들이죠. 구글링을 해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아무튼 필라멘트마다 특성이 다르고, 출력물의 용도에 따라 다른 필라멘트를 사용하는게 좋으니, 다양한 필라멘트를 지원하는 것은 충분한 장점이죠.

참고로 다나와 3D 프린터 카테고리 1위 "Creality3D Ender 3" 제품이 지원하는 필라멘트는 PLA, ABS, TPU 3가지입니다.

프루사에서 나온 3D 프린터는 2개입니다. 프루사 MK3S 와 프루사 미니죠. 둘 중에 뭘 사야하나? 라는 고민도 됩니다. 답은 역시나 구글느님이 알고 계시죠.

가장 눈에 들어오는 것은 가격 차이입니다. 미니는 399달러, MK3S 는 799달러. 가격 차이가 딱 2배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인터넷 커뮤니티를 찾아보니 사람마다 다르더라구요. 어떤 분은 MK3S 로 바로 가는게 좋다. 어떤 분은 둘 다 사용하는데 미니도 출력물이 MK3S 와 별반 다를게 없다. 

MK3S 찬성 유저 : 미니는 보우덴에 싱글익스기어라 mk3로 가시는거 추천드려요

미니 찬성 유저 : MK3s 쓰고 있지만 새로 산다면 미니 살 것 같아요.

중립 유저 : 둘다 써보고 있는데 한쪽이 쳐지거나 그러진 않아요. 대신 Y파츠랑 XZ파트 결합부가 유동성이 조금 있어 조립할때 수직 잘 신경써주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미니는 보우덴이라 결이 좀더 깔끔은 한데 거미줄이 좀더 생기고 개인적으로 불만은 스풀홀더를 바닥에 두는 방식이라 은근히 공간을 더 먹어요. 그리고 설정 종류가 더 적어서 아쉬울때가 있네요.

프루사 미니 구매를 고민하고 있는데, 또 찾아보면 3D 프린터는 사용자가 많은 제품이 짱이다. 그러니 국내에서 제일 판매가 많이 되는 보편적인 Creality3D Ender 3 로 입문을 하라고 하는 이야기도 많습니다. 20만원 언더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엔더 3 가 정답이긴 한데.. pcmag.com 에서 프루사 미니를 극찬을 하니, 그게 또 욕심이 나기도 하고..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