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D 카드(별매품)에는 화면 사진/동영상 등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Nintendo Switch에서는 다음과 같은 microSD 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microSD  microSDHC microSDXC ※microSDXC 메모리 카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인터넷에 접속하여 본체를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고속 microSD 카드의 기준
본체 삽입 방법microSD 카드의 용량이 부족한 경우microSD 카드 포맷소프트웨어 데이터, 화면 사진/동영상, 다른 기기에서 저장한 데이터 등 microSD 카드 안에 있는 모든 데이터를 삭제합니다. 필요한 데이터를 컴퓨터 등에 복사한 후에 포맷해 주십시오. 포맷한다
닌텐도 스위치에 사용하기 위해 마이크로 SD카드를 구매했습니다. 여담으로 스위치에서 인식하는 최대용량은 무려 2TB인데요, 내장 용량에 제가 그렇게까지 수십 개 이상의 게임을 담기 위해 구매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스크린샷과 동영상 클립을 중심으로 관리하기 위해 64GB로 타협하였습니다. 모델명은 삼성 evo 신형입니다. 검색해보니 plus 모델도 있는 듯한데 단순 데이터 저장용이라 조금이나마 저렴한 것으로 선택하게 되었네요.
삼성 EVO 신형 용량 및 성능
마이크로 SD카드 제조사는 정말 다양합니다. 그중 주요 브랜드로는 오늘 소개할 삼성을 비롯하여 샌디스크, 트랜센드, 렉사 등이 있죠. 가격은 경쟁력 때문인지 대개 비슷합니다만 SSD와 함께 기술력을 입증받은 삼성으로 택하게 되었습니다. 삼성 EVO 신형 라인업은 32/64/128/256GB로 용량이 나누어져 있는데 32/64GB에 한해선 UHS-I U1이며, 128/256GB는 UHS-I U3입니다. 그리고 읽기속도에도 약간의 차이를 가지고 있는데 32GB는 95MB/s, 나머지 용량은 초당 100MB 읽기속도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좀 더 포괄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어댑터 동봉 최대 4K UHD 해상도를 지원하며,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비롯해 다양한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범용성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방수를 지원하여 내구성 및 충격방지를 위한 기술도 탑재되어 있구요. 또 미러리스, DSLR 카메라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메모리카드 어댑터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어느 제조사로 구매할지 선택했다면 다음은 모델입니다. 당장 삼성 제품만 하더라도 EVO 신형과 EVO PLUS로 나누어지니 소비자 입장에선 어떤 걸 구매해야 할지 고민이 생길 수밖에요. 요약하자면 EVO PLUS는 EVO 신형과 비교해 성능과 호환성이 개선된 모델이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니 단순 데이터 저장용이라면 신형으로 구매하는 걸 추천해요. 물론 가격 차이가 백원단위라서 조금 더 지불하고 PLUS를 구매해도 무방합니다. 모델명과 약간의 성능 차이만 있을 뿐, 사용 용도는 동일하니까요.
애플 디바이스에선 메모리카드를 사용할 방법이 없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여태껏 단 한 번도 사용해본 적이 없어 지금도 지원하는지 모르겠으나 애플 제품은 아쉽게도 외장 메모리를 통한 용량 증설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구매해봤자 사용할 방법이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한 번 구매할 때 용량 선택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죠.
휴대 시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케이스 어댑터뿐만 아니라 보호 케이스까지 동봉되어 있어 메모리카드를 별도로 휴대해야 할 일이 있을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단 본 제품은 마이크로 SD 슬롯이 없지 않은 한 최대 512GB 용량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사진 및 동영상을 정리하지 않고 기기에 저장하는 분들이라면 처음 구매할 때 큰 용량으로 구매하시는 걸 권장합니다.
어댑터를 이용하면 미러리스 카메라에서도 사용 가능 동봉된 어댑터에 SD 카드를 끼우면 카메라와 PSP 등 SD카드 규격에 대응하는 기기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휴대용 디바이스에서의 사용빈도가 미미하면 이런 식으로 활용해서 서브용으로 데이터를 관리해도 괜찮을 거 같네요.
닌텐도 스위치 SD카드 장착 방법 본론으로 돌아와서 닌텐도 스위치에 마이크로 SD카드를 장착하기 위해선 킥스탠드를 오픈해야 합니다. 오픈하고 나면 장착할 수 있는 부분이 노출되는데 매번 블로그 리뷰를 위해 케이스를 제거하고 PC에 연결하는 게 번거롭다고 느끼던 와중에 이러한 과정 없이 케이블을 통해 기기를 연결하는 방법을 발견하여 정보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우선 새로운 microSDXC 메모리카드를 장착할 시에 본체 업데이트가 안 되어 있다면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고 디스플레이에 안내 문구가 표시됩니다. 최신 펌웨어 업데이트가 되어 있더라도 해당 화면이 뜨는지까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설정 - 데이터 관리 - 화면 사진과 동영상 관리 업데이트 후에 저장 데이터를 시스템이 아닌 SD카드로 저장되게끔 설정한 뒤에 데이터를 PC로 이동시키고자 한다면 다음의 경로를 찾아 들어가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스위치 홈 화면에서 데이터 관리 - 화면 사진과 동영상 관리로 들어가야 합니다.
USB를 연결하여 컴퓨터에 복사 그리고 화면 사진과 동영상 관리에서 USB를 연결하여 컴퓨터에 복사를 눌러주시면 연결 과정은 끝이 납니다. 이는 최근 펌웨어 업데이트 (Ver.11.0) 를 통해 추가되었는데 사실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그립 케이스 등을 장착한 게이머들은 데이터 이동이 정말 불편했거든요. 다른 장치들은 케이블만 연결하면 자동으로 인식하여 관리가 용이하지만 스위치는 데이터를 옮기기 위해선 기기에서 메모리카드를 제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니까요.
USB 케이블을 이용하여 PC 연결 위 과정을 순차적으로 따라오셨다면 USB 케이블을 연결해달라는 안내 문구가 발생합니다. PC 케이스 전후면 가리지 않고 인식하고 USB-A/C 타입 상관하지 않기 때문에 원하는 방식으로 연결해 주세요.
내 PC 장치 및 드라이브에서 발견할 수 있는 닌텐도 스위치 케이블을 이용해 닌텐도 스위치와 PC를 정상적으로 연결하였다면 내 컴퓨터 (내 PC)에 Nintendo Switch로 장치 및 드라이브에 장치가 하나 발생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폴더별로 정렬되어 훨씬 보기 좋아진 게임 메모리카드를 분리해서 연결하면 월/일 단위로 스크린샷과 동영상 클립이 정렬되어 있던 것과 비교하면 훨씬 보기 좋게 게임별로 정렬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록한 날짜로 정렬해서 데이터를 살펴보는 방식이 너무 불편했거든요. 이렇게 정렬되어 있으니 내가 원하는 데이터를 보거나 찾기에 훨씬 용이해졌습니다. 동영상으로 연결 흐름을 담아보았습니다. 접근 방식만 알고 나면 정말 편리해요. 게임도 외장 메모리에 저장이 가능해서 내장 용량에 허덕이던 분들에게는 최소 32GB 이상의 메모리를 구매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렇게 닌텐도 스위치 저장 데이터 이사 및 PC 컴퓨터 연결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실리콘 타입의 외장케이스를 사용하셨던 분들은 데이터 옮길 때마다 불편하셨을 거예요. 왜냐하면 킥스탠드 부위가 파여져 있지 않는 이상 매번 번번이 케이스를 분리해야 하는 과정이 필요했거든요. 불편함만 감수하면 좋으련만, 실리콘 재질은 탈착이 잦을수록 늘어날 수밖에 없어 몇 번 반복하다 보면 늘어져서 보기 싫어지니 문제가 생각보다 커질 수밖에 없죠. 여전히 다른 모바일 디바이스와 비교하면 별도의 연결 과정을 요구하기 때문에 번거로운 것은 사실이나 물리적으로 메모리카드를 분리할 필요 없이 PC 연결이 가능해졌다는 점만으로도 전 충분히 만족스러운 방식이었습니다. 점진적으로 편의성이 개선되고 있는데 여전히 폴더 및 테마 등 갈 길이 멀다고 느껴지네요. 판매량은 월드클래스인데 편의성은 여전히 쾌적하다고 보기 어려워 하루빨리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길 바랍니다. 이상 닌텐도 스위치 스크린샷 PC 연결 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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