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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특징 및 평가 7. 기타 8.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한국의 일상·드라마 웹툰. 작가는 와난. 학교를 배경으로 주인공인 고해준과 백은영, 그리고 주변 인물들이 다양한 상황과 다양한 입장에서의 갈등과 해소를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재치있게 그려내고 있다. 2. 줄거리[편집]
3. 연재 현황[편집]네이버 웹툰에서 2018년 12월 31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연재된다. 2020년 3월 3일 1부가 종료되었다. 2부는 2020년 5월 5일부터 연재되었다. 2021년 11월 2일에 마무리되었다. 3부는 2022년 1월 4일부터 연재되고 있다. 3.1. 1부[편집]1부에서는 주요 인물 한 사람별로 초점을 두고 스토리를 진행하며 인물을 소개하였다. 1화 - 10화: 고해준 3.2. 2부[편집]2부에서는 두 사람씩 짝을 지어 상호작용 및 갈등을 표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추가적으로 1부에서 소개되지 않은 주역인 강하라와 공민주가 소개된다. 63화 - 83화: 강하라와 백은영 3.3. 3부[편집]3부에서는 이전에 비해 무거운 주제의식을 보여준다. 표리부동적 '우정'에서 보여지는 표면과 심층 간의 괴리, 그리고 비행청소년 문제 등을 다룬다. 142화 - 147화: 안녕, 옛날 친구들 4. 특징 및 평가[편집]
일반적으로 웹툰에서 학원물은 멜로나 일진폭력물로 나아가는 경우가 흔하지만 본작은 사회에서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가족 간의 문제나 친구 문제부터 가스라이팅, 가정폭력, 학교폭력 등 사회 범죄나 폭력으로 비화되는 문제까지, 일상 속 갈등들을 중심으로 갈등과 해소가 묘사되어 굉장히 몰입감 있으면서도 현실적인 이야기 전개가 이루어진다.
본작의 제목의 집은 중의적이다. 작중 등장인물의 행적을 보면 작품 제목인 "집이 없어"의 '집'은 건물을 의미하는 뉘앙스가 강한 'house'를 의미할 수도 있겠지만, 돌아갈 가정이라는 의미가 있는 'home'이 없다는 뜻으로도 보일 수 있다. 전작 어서오세요, 305호에!에서 성소수자와 인권을, HANA에서 상처받은 아이들과 치유를 조명했던 와난 답게 집이없어 역시 주인공 고해준, 백은영과 같이 돌아갈 가정(집)이 없었던 환경 속에서 자라난 아이들 부터 다양한 사회 속 가정들과 그 속의 청소년들을 묘사한다. 박주완 같은 핵가족부터 백은영과 같은 가출 청소년, 김마리와 같은 한부모 가정, 고해준과 같은 소년가장, 공민주와 같은 이혼 가정 등 다양한 우리네의 가정들을 사춘기에 접어든 청소년의 입장에서 덤덤하면서도 섬세하게 묘사해 청소년 독자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집이없어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수많은 갈등들을 엮어내어 결국 삶 속의 작은 연대로 이어지게 그려내고 있다. 뚫고 나갈 수 밖에 없는 갈등과 삶들을 가감 없이 그려내며 청소년들이 이를 결국 서로에 대한 도움이나 스스로의 성장 등으로 해결해 나가게 표현해내고 있다. 특히 주연 6인방 모두 처음에는 각자에게 비호감이나 경계를 가지지만, 모든 캐릭터가 결국 악인이나 악의가 있었던 것은 아닌 것을 이해할 수 있게 서술하는 전개 방식을 통해 독자들 역시 주연 캐릭터들 모두에게 그야말로 '스며들며' 캐릭터들의 입장을 이해하고 다각면으로 바라보게 되는 변화를 겪는다. 작품 속 캐릭터와 함께 독자도 성장하게 하는 독특한 전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특징으로 점차 입소문을 타며 초기에는 하위권에 오래 맴돌았던 웹툰이 점점 상승하며 현재는 인기순, 조회순, 별점순 모두 중상위권에 안착했으며, 여성 인기순에서는 상위권에 위치하며 인기가 점점 오르고 있다. 관심 수가 초반이 아닌 2부를 기점으로 2배 이상 상승했는데, 이는 네이버 웹툰에서는 이례적인 상황이다. 5. 등장인물[편집]6. 전작 어서오세요 305호에과의 연계성[편집]
7. 기타[편집]
8. 관련 문서[편집]
[1] 다만 작가 블로그에서 백장미는 외동이라는 설정을 밝혔으므로 형제 사이는 성립하지 않는다.[2] 대표적으로 24화에서 나왔던 박주완 친구의 정체. 그리고 박주완의 일기에서 언급된 그녀.[3] 다만 전작들처럼 아예 안 풀리는 떡밥들 역시 있을 것으로 보인다.[4] 실제로 귀신이 보이는 것인지는 작중 전개상 알 수 없지만, 벚꽃이 보여 예전 집을 생각나게 했던 그 풍경 너머로 자신의 어머니의 환각이 보이고, 매일 새벽 그쪽으로 달려나가다 보니 환청까지 들으며 방향을 잃고 가다가 절벽에 떨어져 죽을 뻔한 것을 백은영이 막아줘서 살았다.[5] 김마리의 경우 오빠, 아빠에게 도를 넘은 아동 학대를 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직접 해결하진 못했다. 대신 그토록 원하던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것만으로 가족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겠다는 암시를 받았을 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