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커뮤니티 사이트 만들기 - mulyo keomyuniti saiteu mandeulgi

무려 2002년도부터 한일 월드컵 열기가 뜨거울 그 당시 온라인 쇼핑몰을 직접 스스로 만들어보겠다고 독학으로 공부하여 의류 쇼핑몰과 중고차 쇼핑몰을 제작 하였습니다. 그때 운영해본 경험을 시작으로 제로보드와 그누보드 등의 오픈소스를 비롯하여 최근에는 워드프레스 까지 다양한 CMS 솔루션을 경험하여, 수많은 제작 기법들을 알고 있고 무엇으로 어떻게 제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바람직한 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자~ 그럼 커뮤니티사이트에 대해 간략히 설명드리고,
커뮤니티사이트를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커뮤니티사이트란?

지금 이글을 읽는 분들은 커뮤니티사이트에 대해 관심이 있으시고, 어느정도 아시겠죠?

자~ 그럼 커뮤니티사이트 하면 어떤홈페이지가 떠오르시나요?

디시인사이드? 뽐뿌? 일베? 보배드림? 오늘의 유머?

맞습니다~ 이렇게 인터넷이라는 공간을 통해 서로간의 공통관심사를 이야기나누며 정보교류를 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우리는 커뮤니티사이트라 합니다.

일반홈페이지들은 홈페이지관리자가 정보를 올리고 방문자가 정보를 얻는 일방적인 방식과 달리, 커뮤니티사이트는 정보를 제공하는 자와 정보를 얻는 자의 구분이 없이 모든 회원들이 정보를 교류하기 때문에 급속도로 사이트내의 정보량을 불어나게 되며 이를 통하여 커뮤니티사이트 관리자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커뮤니티사이트 드림을 꿈꾸게 됩니다.

그럼 이제 커뮤니티사이트는 어떻게 제작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1. XE(익스프레스엔진,제로보드) / 그누보드

현존하는 커뮤니티사이트들의 대부분은 XE 혹은 그누보드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이는 무료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다른방식으로 만들어진 사이트도 있습니다.)

뽐뿌 (http://www.ppomppu.co.kr/) :  XE의 전신인 제로보드를 이용하여 제작
디씨인사이드 (http://www.dcinside.com) : 그누보드를 이용하여 제작
오늘의 유머 (http://todayhumor.co.kr) : 그누보드를 이용하여 제작
보배드림 (bobaedream.co.kr) : 자체제작을 통한 맞춤형 솔루션

XE 나 그누보드는 무료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XE직원이나 그누보드직원이 커뮤니티사이트를 만들어 준다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본인이 스스로 공부하여 만들어야 하는데요... 이게 쉽지가 않습니다.
XE,그누보드 사용법, HTML, CSS, 자바스트립트, 웹서버언어, 데이터베이스 거기에 디자인공부까지...
이거다~~ 공부하면 커뮤니티사이트운영자 뿐만 아니라 홈페이지제작업체 창업도 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눈을 돌리는 것이 홈페이지제작업체 인데요... 이것도 쉽지 않습니다.
보통 홈페이지제작비는 100만원은 넘어가는데요... 현재 대학생이고, 돈이 부족하고 그래서.. 이런 사정 저런 사정해가며 30만원에 제작했다 칩시다.
제작 후에 이거저거 필요한 기능을 넣고 빼고 수정하다보면 100만원이 아니라 1000만원도 넘게 들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커뮤니티사이트들은 자체직원 혹은 운영진, 서포터즈회원을 통해 이런 수정부분들을 관리하고 있는데요...
이제 막 커뮤니티사이트를 시작하는 단계에서 이런 운영진이 있을리가 없죠.

그러다 보니 당연히 돈이 술술 나가게 되죠... 그러다 접게되고...

제 결론은 이렇습니다.

XE 나 그누보드를 아시는 분들은 이 모든 사실을 아실테니 본인이 알아서 판단하시고,

XE 나 그누보드를 모르시는 분들은 그냥 포기하시고, 아래 2번째 제작 방법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2. 카페 (네이버,다음 커뮤니티 서비스)

여러분들이 이미 많이 접하고 경험하고 사용하고 있는 카페는 네이버, 다음에서 제공하는 무료!!! 완전무료!!! 커뮤니티 서비스 입니다.
따라서 카페를 이용하면 완전 무료로 커뮤니티사이트를 운영하시게 됩니다.

이에 많은분들이 카페를 통해 커뮤니티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카페를 꼽자면 중고제품정보를 공유하는 중고나라, 인테리어정보를 공유하는 레몬테라스, 엄마들을 위한 맘스홀릭베이비, 원룸정보공유 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 등 무수히 많은 카페들이 완전 꽁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물론 단점도 존재합니다.
카페에서 제공하는 기능/디자인만 사용가능하며, 입맛에 맞는 기능/디자인을 추가하는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중고나라카페 정도의 규모가 된다면 모를까..)

하지만 위와 같은 유명카페들이 잘 운영되고 있는것으로 보아, 회원들간의 정보공유에는 전혀 문제가 없음을 알수 있습니다.

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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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서핑을 하다 보면 네이버 카페나 다음 카페 등, 카페가 아닌 완전히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커뮤니티 사이트들이 많이 있다. 이러한 개인 홈페이지? 개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만들어보고자 한다.

 1. 커뮤니티 사이트에 대해..

먼저 커뮤니티 사이트에 대해 알아보자.

사전적인 의미 보다는 필자가 말하는 커뮤니티 사이트란 다음과 같다고 생각하면 좋다. 

어떠한 주제의 커뮤니티 사이트가 있다면 해당 주제를 이용하는 유저들 간에 소통을 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보면 좋을 것 같다. 혹은 사이트에 모듈만 있다면 상품을 판매하는 사이트 또한 제작할 수 있을 것이다.

2. 호스팅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자 :: 닷홈

우리는 일단 자본이 없는 상태에서 시작하기를 원하고 있다. 물론 시작부터 돈을 지불하고 더욱 좋은 서비스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내가 원하는 것을 만들 수 있는지 연습하며 만들어보는 것이 우선이다.

사이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일단 호스팅 업체를 선택하여 주어야 된다. 우리가 직접 컴퓨터를 이용하여 인터넷 서버를 열 수도 있지만 24시간 동안 컴퓨터를 켜서 유지하기도 힘들뿐더러 전문 장비가 없는 상태에서 서버를 열었다가는 PC가 고장 나는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

우리는 닷홈 이라는 호스팅 서비스를 이용할 것이다. 닷홈의 경우에는 전부터 무료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체 중 하나이다.

먼저 https://www.dothome.co.kr/ 에 접속하여 사이트에 가입 후 로그인을 해 준다. 그 후에는 " 웹 호스팅 > 무료 호스팅 " 으로 이동해 준다. 닷홈의 경우에는 두 가지 무료 호스팅이 있다. 첫째로는 도메인을 구매하여 연결한 후 트래픽 무제한(속도제한 있음) 둘째로는 닷홈의 기본 도메인을 사용하는 대신 전부 무료이다. 물론 무료인 만큼 두 상품 모두 이용에 있어 제약이 있다.

우리는 도메인을 구매하지 않았으므로 밑으로 내리면 보이는 무료 호스팅 신청에 보이는 것을 이용할 것이다. (Like+ 를 사용해도 무관하다)

둘중에 하나 골라서 신청하기를 눌러주면 된다. 신청하기를 눌러주면 무료 호스팅 안내에 대해 나열되어 있고, 하단에 내려가면 숙지하였는지에 대한 체크 박스와 신청하기 버튼이 있다.

해당 내용을 읽어본 후 체크 박스를 클릭하여 체크해준 후 무료 호스팅 신청하기를 누르면 완성이다.

신청하기를 누르면 다음과 같은 페이지로 이동된다. 

공간에 맞게 자신의 정보를 입력하여 준다. 팩스의 경우에는 필수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입력하지 않고 놔 두어도 된다. 밑으로 내려가다 보면 신청 서비스 내역이 있는데, 필자가 선택한 서비스를 토대로 약간의 설명을 하고자 한다.

-HDD 는 웹 사이트의 저장 공간을 얘기한다.

-트래픽의 경우에는 하루에 사용 가능한 데이터 통신 양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비교하자면 자신의 스마트폰 요금제가 하루에 데이터를 얼마 사용할 수 있느냐 와 같은 것이다.

-DB는 데이터 베이스를 얘기한다. 우리에겐 데이터를 저장할 공간이 하나면 충분하다.

-DOMAIN은 해당 사이트의 주소라고 보면 된다. 닷홈의 경우에는 우리가 사용하고자 하는 무료 호스팅의 경우에는 기본 도메인인 XXX.dothome.com 으로 제공된다.

그 다음으로 "웹호스팅 설정 정보"로 넘어가자. 필수 사항으로는 FTP 아이디와 FTP 비밀번호가 있다. 일단 FTP로 무엇을 하는지 알아야 이것을 설정할 수 있으리라 본다.

사전적인 의미보다는 쉽게 말해서 FTP라는 것으로 접속하였을 때 웹 사이트의 화면이 아닌, 저장 공간에 접속할 수 있다는 말이다. 하나의 파일 탐색기인 셈이다.

웹사이트에 접근하는 하나의 열쇠인 만큼 자신만 아는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설정함으로서 타인이 접속하지 못하도록 하여야 된다. 또한 닷홈에서는 해당 아이디로 사이트의 주소가 정해진다. 

그 밑으로는 DB 비밀번호도 자동으로 FTP 비밀번호로 지정되는데 딱히 바꾸고자 하는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바꾸지 않아도 무관하다. 

밑으로 내리게 되면 봇이 자동으로 홈페이지를 만들어 사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확인 단어" 라는 것이 있다. 보이는 대로 입력해주고 이메일 인증을 해준 뒤 신청하기를 누르면 완료된다.

이렇게 하면 무료 호스팅의 신청이 완료된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신청할 수 있는 것이 닷홈의 무료 호스팅 서비스이지 않은가 싶다. 신청이 완료된 호스팅은 오른쪽 상단의 마이닷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무료로 사용하다가 마음에 들게 되면 유료로 전환할 수도 있다.

다음 포스트에서는 커뮤니티 사이트처럼 만들어줄 녀석을 이용할 생각이다. 기본적으로 커뮤니티 사이트의 경우에는 XE와 그누보드가 있는데, 아직 어느 것을 사용할지는 선택하지 않은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