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잉크 검정색 안나옴 - muhan-ingkeu geomjeongsaeg annaom

 먼저 처리를 하고 나서 사진을 찍다 보니 많이 아쉽네요...

검은색이 안나오는데 카트리지에 잉크가 다 빠졌다는 콜을 받았고, 제 경우 카트리지 일체형 댐퍼를 사용중이라 댐퍼가 고장났나 보다 하고 별 생각없이 댐퍼와 몇가지 장비를 가지고 갔습니다.

도착하니 말 그대로 댐퍼에 잉크가 거의 없더군요 보통은 바로 댐퍼 교환을 했을텐데, 잘 아는 분의 프린터라 작업전에 앉아서 이런 저런 대화를 하게 되었고 일반적인 대화를 하면서 별 생각없이 공급기 통을 툭툭 건딜었는데 이게 이상하더란 말이죠.

그래서 자세히 보게 되었는데 이게 글쎄 공급기에 잉크가 전혀 없는겁니다 알고보니 검은색통 뒤에 빨간색 잉크통이 있다 보니, 잉크량을 본다고 그냥 보면 검은색이 많이 있는걸로 보였던거죠. 그걸 제가 툭툭 건디니 잉크가 흔들렸고 뭔가 이상하게 보였던거죠.

그제서야 전 호수를 확인했고 당연히 호수에는 잉크가 전혀 없는 상태.

어이가 없어서 한참 웃고 처리를 하고 나서 생각해보니 이런 경우가 한 두번이 아니라 아차 싶어서 처리후 사진이지만 급하게 찍었습니다. 차후 또 이런 경우 보게 되면 제대로 한번 올려봐야 겠습니다.^^

잉크 공급후 석션을 통해 정상적으로 잉크가 들어찬 호수

호수에 잉크없이 완전 비어있는걸 잉크 공급후 석션을 하였더니 정상적으로 잉크가

제대로 보충되었습니다.

석션후 잘나오는 출력물

색깔이 안나오자 바로 카트리지상태만 한번 보고 사용을 하지 않아서

헤드 노즐 손상같은 문제는 생기지 않았습니다.

프린터를 잘 사용하다가 보면 유난히 한 색상만 안나오는 경우가 있다. 특히 무한잉크를 사용하시는 분들께서는 이러한 경우를 경험하실 수 있다. 출력하고자 하는 사진이나 파일과 출력물이 너무 다르게 나오는 경우이다. 즉, 모니터화면과 인쇄색상이 다르다는 것이다. 필자의 경험에 비추어 보면, 이러한 상황이 발생되는 기본적인 법칙이 있었다.

1. 가끔씩 소량의 프린트를 하는 경우

이러한 경우는 특정 노즐이 막혀서 특정 색상이 안 나오는 것이다. 이런경우 잘 알고 있듯이 여러 대처방법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카트리지 부분을 미지근한 물로 녹여준뒤 사용하면 된다. 이와 관련되 사항은 필자의 또다른 포스팅인 아래를 참고하라.

http://mutizen.tistory.com/264

2. 다량의 프린트를 하는 경우

가끔씩 소량의 프린트를 하는 경우 노즐이 막힐 수 있지만, 다량의 프린트를 할 경우에도 카트리지의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특별히 특정색상이 안나오는 현상이 발생될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아래의 세가지 상항을 체크해야 한다.

1) 무항잉크통에 잉크가 남아 있는지 여부

2) 카트리지 내부에 공기가 차있지 않은지 여부

3) 카트리지 표면을 화장지로 닦아보아서 색상이 잘 나오는지 여부

1)은 잉크를 채우면 되고, 2)는 무항잉크를 최초 설치할 때 처럼 카트리지 킷에 끼우고 주사기 등으로 공기를 빼주면 된다. 3)은 특정색상이 안나오면, 위의 1번처럼 카트리지가 막힌 것이다.

그런데 위의 세가지 모두를 체크해도 특정색상이 출력이 안되는 경우가 있다. 이런경우 대부분 모니터 화면에서 보이는 색상과 차이가 아주 많이 난다. 그렇다면 이러한 원인이 무엇이며 대처방법은 무엇인가?

모든 것을 체크해도 여전히 문제???

모든 것이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특정색상이 나오지 않는 것은 카트리지 내부의 압력이 문제이다. 즉 말하자면, 무한잉크를 사용하여 다량의 프린트를 하는 경우 카트리지 내에 지속적으로 잉크가 들어가는데, 어느 순간 너무 많은 잉크가 지속적으로 흡입이 되면, 카트리지 내부의 압력이 이상이 생긴다.

대부분의 이러한 압력은 카트리지 내부에서 감지하는데, 용지에 출력할 시 카트리지는 내부 압력의 수치를 받아서 용지에 적당량의 잉크를 뿌려주는데, 압력계의 이상이 생기면 카트리지는 뿌리고 있다고 느끼고 있으나 실제로는 특정 잉크가 분출되지 않는 것이다. 

대처방법

위와같이 카트리지 내부의 압력이 문제가 되어서 출력이 안되는 경우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벙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일단 무항잉크로부터 연결되어 있는 호스를 카트리지로 부터 분리합니다. 그리고 카트리지를 실온에 약 하루정도 말려줍니다. 

그러면 자연히 카트리지 내부의 습도와 압력이 맞추어져서 다시 무항잉크를 연결하여 출력하시면 원래대로 잘 출력이 되실 것입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무항잉크 연결을 위해 뚫었던 구멍을 열어놔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카트리지 내부의 잉크가 잘 마릅니다. 그리고 무한잉크를 다시 연결한 후 주사기등으로 공기를 제거하시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만약 하루정도 말릴 여유가 없으시다면, 방법이 있습니다. 드라이기 등으로 말려주셔도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드라이기로 30분정도 말리니 잘 되었습니다. 

위의 방법은 필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고, 프린터 카트리지에 따라 올바른 방법이 아닐 수 있음을 밝혀드리며, 위와같은 방법을 사용하시는 것은 전적으로 방법을 사용하시는 분에게 있다는 것을 또한 밝힙니다.

삼성 무한잉크젯 프린터 잉크 굳음, 잉크 안 나올 때 수리 방법

올해 삼성 무한 잉크젯 프린터를 구매했었는데요. 제가 사용 중인 모델은 SL-J1560W 입니다. 무한 잉크젯이고 스캔, 복사가 가능한 복합기입니다. 그동안 사용해본 결과 속도는 크게 느리단 느낌은 못 느꼈는데 레이저 프린터보다 확실히 인쇄할 때 조금 잉크가 묽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어쨌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2개월 정도 사용 안 했더니 프린트가 안 되더라고요. 잉크 굳음 현상이 발생해서 거의 백지 수준으로 인쇄되네요. 이번에 잉크 안 나오는 현상을 고치면서 짧게 포스팅도 준비해보았습니다.

우선 프린트가 되는데 흐리거나 색상이 잘안나올 경우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사진에 보시면 취소 버튼 2번 누르고 컬러 버튼 2번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프린트가 알아서 크리닝 작업을 시작하는데요. 이 방법으로도 개선이 되지 않거나 잉크가 꽉 차있는데도 안나오면 잉크가 굳어서 발생한 현상입니다. 이땐 본체에 장착한 잉크 카트리지를 점검해야합니다. 본체 잉크 삽입하는 공간 케이스를 열고 흑백 버튼을 3초 정도 누릅니다.

흑백 버튼을 3초 누르면 잉크 캐리지가 가운데로 옵니다.

캐리지 상단에 파란색으로 화살표 표시 되어 있는 캐리지 뚜껑을 위로 올려줍니다. 반대로 카트리지 끼울땐 화살표 방향으로 내리면 되고요. 카트리지는 상단을 잡고 앞으로 당기면 잘 빠집니다.

카트리지 바닥을 보면 노즐면이 있는데요. 비닐 봉지에 카트리지를 사진과 같이 씌우고 노즐면을 따뜻한 물에 담궈 잉크를 녹여줍니다.

너무 푹 담그지 않아도 되고 노즐면만 닿게 살짝 담궈도 충분하고요. 노즐면이 물에 닿으면 안되기 때문에 비닐봉지를 이용했습니다. 2~3분 정도 담궈줍니다.

비닐봉지에서 카트리지를 뺴고 노즐면을 휴지로 닦아봅니다. 이렇게 잉크가 흥건하게 휴지에 묻어나와야 되더라고요. 검정 잉크 카트리지 청소를 다 했으면 바로 캐리지에 끼우고 컬러 카트리지도 같은 방법으로 잉크를 녹입니다.

무한잉크 검정색 안나옴 - muhan-ingkeu geomjeongsaeg annaom

컬러 카트리지도 같은 방식으로 해줍니다. 저기 동그라미 친 부분이 노즐면이고요. 휴지로 닦아주면 잉크가 흥건히 나옵니다. 한쪽 방향으로 닦아주면 끝. 카트리지는 밖에 30분 이상 방치되면 다시 굳을 수 있으니 작업하고 바로바로 끼우세요.

잉크 녹이는 작업을 한번 했더니 원래 백지로 프린트 되었는데 이젠 프린터물의 색이 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러면 잉크가 굳어서 생긴 현상이 맞다는 얘기겠죠? 아직 충분하지 않으니 몇번 더 반복해보기로 했습니다.

제 경우엔 3번 정도 반복했더니 선명한 프린터물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도 잉크가 굳으면 5분 정도 넉넉하게 담궈볼 예정입니다. 이렇게 해도 잉크가 여전히 안나오면 카트리지 캐리지 상단에 있는 호수 문제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건 삼성 서비스센터에 전화하셔서 엔지니어 방문 요청 하셔야합니다.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홈페이지: https://www.samsungsvc.co.kr/index.do

삼성전사 고객센터 전화번호: 1588-3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