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탭 타는 냄새 - meoltitaeb taneun naemsae

멀티탭 타는 냄새 - meoltitaeb taneun naemsae

며칠 전 저녁에 집에 와서 컴퓨터 사용 하는 도중에 미묘하게 플라스틱 고무 타는 냄새가 나는 걸 느끼고 심각하게 타는 냄새가 아니라 며칠간 어디서 냄새가 나는지 특정 지출 못하고 있던 중 컴퓨터로부터 그래픽카드 뽑아보고 파워서플라이 바꿔 보고 이것저것 다 했는데도 냄새가 그러더라고요.

며칠 전부터 집안 전체에 미세하게 타는듯한 냄새가 나는데 여기저기 코 대구 냄새 맡아 보아도 멀티탭 하나에서 약간 타는 냄새를 발견하고 다른 멀티탭을 다 벗고 에어컨용 고용량멀티탭 하나만 키우고 있는 상태에서도 타는 냄새가 없어지질 않더라고요.

그래서 콘센트가 잘못된게 아닌가? 싶어서 방안에 콘센트 두개 붙어 일단 바꿔봤는데 그래도 냄새가 그대로입니다.

원래 꽂혀 있던 콘센트에서 타는 적이 없었고 미묘하게 고무 냄새 같은 건 살짝 나는 것 같더라고요.

전기 차단기 잠금 버튼 눌러 봐도 정상 작동하는 중이고 건물 내부 배선의 문제가 생겨서 냄새가 날 수도 있나요?

도저히 원인이 할 수 없어서 골치가 아프네요.

일욜 아침 세탁기를 돌린후에...바로 여벌의 다른 옷을 넣고 세탁기를 돌리는데

먼저 돌려 세탁한 빨래를 널고 있는데...무슨 이상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

냄새는 계속 나는데,세탁기는 잘 돌아갔다..

트롬 세탁기이라 40도로 세탁이 되어서 엔진이 과열된 것인가 싶어서 전원을 껐다.....

저녁에...다시 세탁기 전원을 켜고 세탁기를 돌리는데

세탁기는 정상적으로 돌아가는데,또다시 이상한 냄새가 나기 시작한다...

선이언니한테 전화하니 그 아찌가 콘센트에 문제가 있을수 있으니 전원끄고 콘센트를 빼보란다..

혹시나 전기에 감염될까봐서리(ㅋㅋㅋ) 장갑끼고 고무장갑 낀후 콘센트를 보니

콘센트의 한쪽이 거멓게 탔다..

계속 무리하게 세탁기를 돌렸다면...계속 타들어가서 합선이 되었을수도...

콘센트를 뺀 후에...그 위에 있는 글씨를 보니 이렇게 써있었다..

세탁기,전기밥솥,에어컨,등등....은 이 멀티탭을 사용하지 말고 바로 콘센트에 꽂으란다...

거멓게 타 들어갔던 멀티탭은....T형3구 개별멀티탭 이었다.

개별 멀티탭을 사용하려면,전기 용량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은것들을 꽂아야 되나 보다..

그래서 다른 방에 있던 멀티탭(개별적으로 전원조절 하지 않는 T형3구 멀티탭)을 꽂은후에

세탁기코드와 다른 전기제품의 코드를 꽂은후에 세탁기 전원꽂고 수시로 전선 타는냄새 나는지 확인해봤는데

무사하게 잘 되었다..

전기 제품을 사용하기전 설명서를 읽어보는것이 필요한것 같다..

멀티탭으로 인해서...전기용량이 큰 것은 전선이 녹을수도 있으니...

우리의 상식맨~

시원하게 에어컨을 켜고 TV를 시청중 인데요.

어디선가 타는 듯한 냄새가 상식맨의 코를 자극합니다.

멀티탭에서 연기가 나네요.

어떻게 된 일이죠?

생활필수품 멀티탭!

어느 가정에서나 사용하고 있지만, 잘못 사용했다간 큰 화재를 불러올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습니까?

상식맨은 에어컨과 TV를 같은 멀티탭에 꽂아 사용했는데요.

절대 안 됩니다.

멀티탭을 사용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

바로, 허용전력입니다.

허용전력이란 계속해서 수용 또는 공급 가능한 전력량을 말하는데요.

이렇게 멀티탭을 살 때 포장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 등 전력을 많이 잡아먹는 기기는 전용 멀티탭을 사용하거나 콘센트에 직접 연결해야 화재 발생률을 낮출 수 있는데요.

요즘은 과전류 차단기가 설치된 제품들도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멀티탭은 한번 사면 망가지지 않는 한, 평생 사용이 가능한데요.

단, 화재가 일어나지 않도록 먼지는 꼭 청소해야 합니다.

청소하는 방법으로 소주를 추천합니다.

알코올 성분이 쉽게 증발하기 때문에 물보다 누전 가능성이 작기 때문입니다.

소주를 행주에 묻혀 콘센트를 닦아 주고 좁은 공간은 소주를 면봉에 묻혀 닦아줍니다.

그리고, 반드시 잘 말려서 사용합니다.

오늘의 원 포인트 생활상식! 멀티탭 사용법

▶ 구매 전, 허용전력을 꼭 확인하며
▶ 먼지 제거는 소주를 이용한다는 점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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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세탁기로 삶은 기능 쓰면서 세탁하고있는데

어디선가 많이 맡아본 타는 냄새가 나길래 뭐가 타나 냄새 주변 따라가보니

멀티탭에서 나는 것같아서 손을 대보니 뜨겁더군요.

급하게 세탁기 끄고

멀티탭 분리하고 뜯어봤는데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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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가 타버렸습니다.

용량도 넉넉한데 타버렸네요.

덜덜.. 다른 다이소에서 사온멀티탭에 사용해봤는데 이상없는거보니

저항값 증가로인한 발열일수도있을거같습니다.

찌는듯한 여름, 에어컨 없이 어떻게 살까. 고민되는 요즘입니다. 
전기세는 걱정되지만, 그래도 살아야 하잖아요. 선풍기로 버티고 버텨도, 도대체 답이 안나올땐 에어컨 켜야죠 뭐.

그런데 켤땐 켜더라도, 에어컨 사용시 주의해야할 게 있습니다.

이거슨 본격 에어컨 켜다 황천갈 뻔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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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쓰던 멀티탭입니다. 보기엔 별 이상 없어 보이죠?
하지만...

멀티탭 타는 냄새 - meoltitaeb taneun naemsae

멀티탭 타는 냄새 - meoltitaeb taneun naemsae

띠로리..................

한쪽 옆이 누렇게 변했습니다. 사실 변색이 아니라... 불꽃으로 인해 그을린 겁니다. ;;

멀티탭 타는 냄새 - meoltitaeb taneun naems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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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서부터 타버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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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쪽은 녹았고요. ;;

사건은 지난 주말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찌는듯한 주말, 선풍기로 버티고 버티다 어쩔 수 없이 에어컨을 켭니다. 

'어... 시원하다'
 

딩가딩가 쇼파위에서 놀고 있는데, 

'퍽' 하는 소리

그리고 코끝에 스치는 타는 냄새.

한 멀티탭에 함께 물려 있던 에어컨과 냉장고, 

그리고 전자렌지 전원이 나가버리고...

원인을 찾아 콘센트를 들여다보니 

위와 같은 상황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까딱 잘못했다간, 만약 멀티탭 주변에 인화성 물질(그럴 일은 잘 없겠지만)이 있었다면, 

아마도....;; 매우 안 좋았을 꺼에요. 


왜 이런일이 벌어졌냐면...

전자제품 각각이 소모하는 용량이 있습니다. 와트(W)로 표기하는데요. 가령 전자렌지는 1000w, 에어컨은 1400w이런 식입니다.

(가전제품 옆에 딱지

멀티탭 사용시에는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만 전체 용량을 사용해야 합니다. 만약 멀티탭 허용 용량이 2000w인데, 1400w짜리 전자제품 하나, 1000w짜리 전자제품 하나를 꼽으면, 총 2400w. 허용 용량을 벗어나게 되는 거죠.

그럼 저렇게 되는 겁니다.;;

불꽃을 보고, 

연기를 보고, 

잘못하면 불을 볼 수도 있는거죠.

그러니, 멀티탭 쓰실 땐 전자제품의 전기사용량을 꼭 체크하세요. 
에어컨, 냉장고, 전자렌지, 식기세척기 등 전기를 많이 소모하는 전자제품은 가능하면 멀티탭 사용 안하시고 직접 벽에 다이렉트로 꼽으시는게 좋아요. 요즘 유행하는 전기렌지 그런 것도요.

여기에도 표시돼 있죠? 이 멀티탭은 3000w 미만으로 사용해야했네유.;; 미안하다............

그런데, 고용량 전자제품과 벽에 있는 콘센트와의 거리가 멀다. 그럴 때엔,

어쩔 수 없죠. 멀티탭 쓰셔야 합니다. 


대신 이런 고용량 전자제품들을 위한 멀티탭이 따로 있답니다. 

검색창에 '고용량 멀티탭' 치시면 나옵니다. 
대신 쫌 비싸요. 일반 멀티탭의 2배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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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안전이 제일이니, 조금 더 비용을 들이더라도 조심히 살아 나쁠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

마지막으로 덧붙이자면, 

온풍기, 에어컨, 전자렌지, 압력솥, 식기세척기, 건조기 등 열을 내리거나 내리는 용도의 가전제품들은 소비전력이 큰 편이에요. 

이런 녀석들을 한 멀티탭에 꼽아 쓰는 일은 되도록 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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