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 씨 빼는 법 - mang-go ssi ppaeneun be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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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웰빙라이프를 꿈꾸는 양슬입니다.

지난번 필리핀 여행중에 제일 많이 먹었었고, 또 지금까지도 가장 기억에 남는 과일은 단연 망고입니다. 물론 국내에서도 망고를 사서 먹을 수 있지만 가격이 부담되는 건 사실이죠. 요즘은 애플망고도 많이 시판되는데요. 일반 망고보다 과즙량이 풍부하고, 당도가 높기 때문에 더욱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오늘은 애플망고 자르는법, 보관법, 고르는법까지 애플망고의 모든 정보를 총 정리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애플망고란?

망고에서 사과 맛이 나서 애플망고라고 부르는 것이 아니라, 껍질이 붉은 사과빛깔과 비슷해서 불려진 것입니다. 흔히 아는 노란 망고보다 향이 강하고, 당도가 높은 특징이 있습니다.

애플망고 효능 3

• 풍부한 비타민

비타민C와 비타민E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 대표적인 과일이 바로 애플망고입니다.

• 암예방

애플망고에 들어있는 폴리페놀은 항암효과가 탁월하여 암예방과 증상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 피부미용 효과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한 애플망고는 피부혈색을 밝게하고, 눈건강에도 좋습니다.

애플망고 자르는법

1. 중앙에 있는 납작하고 기다란 애플망고씨를 피해서 칼로 잘라줍니다.

2. 이등분된 애플망고를 가로세로 모눈종이처럼 칼집 내주시면 됩니다. (이때 껍질을 자르지 않도록 주의)

3. 껍질을 안으로 밀어넣고 뒤집어주면 애플망고 조각들이 봉긋 위로 올라옵니다.

4. 조각들을 칼로 잘라내거나, 껍질을 쟁반삼아 포크로 드시면 됩니다.

※주의할점

• 껍질은 질긴편이므로 굳이 잘라낼 필요없이 과육만 빼서 드시면 됩니다.

• 애플망고씨를 갈비처럼 뜯어서 먹을 경우, 알레르기 반응이 생길 수 있습니다. 평소 피부가 민감하거나 예민하신 분들은 드시지 않는 게 좋습니다.

애플망고 고르는법

손으로 들어봤을 때, 탄력이 느껴진다면 맛있게 익은 것입니다. 또한 껍질에 검은반점이 없어야 신선한데요. 껍질 표면에 흡집이 있는 것은 속이 상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애플망고 보관법

익은 애플망고를 계속 상온에 두면 물러질 수 있습니다. 껍질을 벗겨낸 조각들을 밀폐용기나 지퍼팩에 담아 냉장보관하시면 됩니다. 애플망고를 쥬스, 샐러드, 빙수재료 등으로 활용하실 경우 냉동보관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Q) 애플망고를 따로 익혀야 하나요?

애플망고는 키위, 바나나와 같이 실온에서 숙성하여 먹는 과일입니다. 따라서 구입직후, 바로 냉장보관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필요에 의해 빨리 익혀야 하는 경우, 1-2일 정도 종이봉투에 넣어놓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때 햇빛이 들어오지 않도록 주의만 해주시면 됩니다.

예전에는 열대과일인 망고를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는데요, 어느 순간부터 망고를 바나나 먹듯이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망고를 먹을 때 어떻게 잘라야하는지 참 난감했었는데요, 망고를 쉽게 자르는 방법부터 알려드릴께요. 

망고 자르는 방법

위 방법도 좋은 방법은데요, 망고에다가 먹기 좋게 칼집을 낸 뒤에 오목하게 펼치면 아주 먹음직스럽운 모양이 나옵니다. 예전에 필리핀 갔을 때 망고를 엄청 많이 사가지고 호텔로 들어갔어요. 호텔에서 칼 좀 달라고 했더니 망고를 다 잘라주더군요. 그 때 망고 자르는 법을 배우게 되었네요. 

이번에 소개할 망고 자르기는 글쓴이도 한번도 해보지 않은 방법인데요, 반으로 자르고 난 다음 망고씨를 빼는 방법입니다. 먼저 360도로 망고씨가 닿이는 곳까지 칼집을 내어 줍니다. 그리고 윗부분이나 아래부분을 잡고 부드럽게 90도 정도 비틀어줍니다. 그러면 망고가 쉽게 빠진다고 하네요. 

여기까지 성공하셨나요? 그러면 윗쪽 망고씨 부분을 잡고 비틀어서 씨를 제거해줍니다. 잘 될지 모르겠군요. 다음에 이 방법으로 먹어봐야겠습니다.

그 다음은 뭘 해야할까요? 그냥 숟가락으로 파먹으면 되겠군요. 별로 이뻐보이지도 않고 방법도 번거로워 보이네요. 이런 방법도 있다 정도만 알아두시면 되겠습니다. 그다지 추천하고 싶은 방법은 아니네요. 

파인애플 자르는 방법

이번에는 파인애플 자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요즘은 마트가면 알맹이만 빼주는 기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가 파인애플을 통채로 선물하거나 손질하지 않은 파인애플이 정말 싸다면 구매 후 손질을 해야하는데요, 만만치 않습니다. 

예전에 파인애플 겉에 있는 까만색 부분을 없앤다고 자꾸 자르니까 파인애플이 다 잘려 나가고 얼마 되지 않더군요.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아래 부분은 글쓴이가 예전에 파인애플을 잘라본 방법과 똑같은데요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단점은 너무 많은 파인애플 부위가 잘려 나갑니다. 장점은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다음 방법은 파인애플 자르는 생긴 기구가 있네요. 이 기구의 원리는 나사못 원리와 같습니다. 돌리면 안으로 들어가면서 커팅이 일어나는 거죠. 괜찮아 보이는 방법입니다만 기구가 없다면 말짱 도루묵입니다. 

파인애플을 8등분하고 파인애플 심을 잘라주고 껍질 위로 칼 손질을 해 쉽게 먹을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먹기 좋은 모양으로 나누어 주는 거죠. 윗 부분까지 살려 아주 아름다운 파인애플 모양의 안주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파인애플 자르기는요, 태국식 파인애플 자르기 방법입니다. 예전에 태국에 있을 때 왜 저런 칼집을 내었는지 호기심만 가진채 해결을 못했는데요, 이제보니 까만 부분을 제거해주기 위해 저 부분만 도려내다 보니 사선 모양의 이쁜 공예품처럼 파인애플이 만들어졌습니다. 

까만 부분을 도려내지 않으면 까칠까칠해서 먹기 힘든데요, 저렇게 도려냄으로써 먹을 수 있는 파인애플의 양이 많아지게 됩니다. 아래 태국에서 파인애플 파는 분의 솜씨 좀 보세요. 정말 기가 막힙니다. 다음에 극 해봐야할 파인애플 자르기 방법이네요. 여러분도 꼭 한번 따라해보세요. 

파인애플 자르는데 엄청난 솜씨를 자랑하는 태국 여자분

오렌지 자르는 방법

오렌지 처음 접하셨을 때 어떻게 먹으셨나요? 밀감, 귤 먹듯이 손으로 껍질을 벗기지 않았나요? 참 벗기기 힘듭니다. 그래서 오렌지를 8등분으로 잘라서 많이들 먹곤 합니다. 어떤 방법으로 하는지 그림을 통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껍질 부분만 살짝 칼집을 내서 360도만큼 돌린 뒤 손을 넣어서 벗겨 냅니다. 한쪽을 벗겨 내면 나머지 다른 한쪽도 똑같은 방법으로 벗겨 냅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살짝만 칼집을 내야한다는 점이네요.

딸기 자르는 방법

대부분 딸기를 자를 때 꼭지를 칼로 잘라내지 않습니까? 여기서는 칼로 잘라나면 낭비되는 부분이 많다고 지적합니다. 그럼 어떤 좋은 방법이 있는지 살펴볼께요.

빨대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었네요. 딸기 밑부분을 빨대로 넣은 뒤 딸기 꼭지를 밀어내는 방법입니다. 처음보는 방법이라 많이 신기하네요. 칼로 잘 짜르면 낭비 없이 자를 수 있는데요, 빨대를 이용하는 방법은 재미있어 보입니다.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놀이가 될 수도 있겠네요. 

석류 자르는 방법

석류를 손으로 까보셨나요? 아래 그림을 보시면 손으로 껍질을 까다가 눈에 한방 맞았네요. 글쓴이는 석류를 잘 안먹어서 까본 기억이 거의 없네요. 어떤 방법이 있는지 살펴 보겠습니다. 

먼저 반으로 잘라줍니다. 그리고 석류의 껍질을 늘려서 알맹이들이 쉽게 나올 수 만들어 줍니다. 그런 다음 큰 숟가락으로 치는 거죠. 해보지 않아서 유용한 방법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수박 자르는 방법

한국 만큼 수박을 많이 소비하는 나라도 없을 것 같은데요, 물론 여름철에 한해서입니다. 우리의 수박 자르기와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겠습니다. 

우리가 화채에 수박을 넣어 먹는 것처럼 수박을 조각내어서 먹는 것을 좋아하나 봅니다. 우선 반으로 자르고 그 다음 아래 2번 그림과 같이 칼집을 3번 정도 내어줍니다. 또 반대 방향으로 칼집을 3번 정도 내어줍니다. 그리고 껍질을 최대한 도려낸 뒤 적당한 사각형 모양으로 칼집을 내줍니다. 그리고 그릇에 담습니다. 어때요? 여름되면 한번 해보고 싶은 수박 썰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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