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9장 23절 설교 - magabog-eum 9jang 23jeol seolgyo

마가복음 9장 23절 설교 - magabog-eum 9jang 23jeol seolgyo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_마가복음 9:23

” ‘If you can’?” said Jesus. “Everything is possible for him who believes.” _Mark 9:23,NIV

★ 마가복음 입체낭독 듣기♬ : https://youtu.be/sbqKQajTZn0


마가복음 9장 23절 설교 - magabog-eum 9jang 23jeol seolgyo
낭독으로 만나는 말씀
한 구절 말씀에서 받은 은혜가 더욱 성경읽기를 사모하는 흐름으로 이어지기를 기도하며 오늘의 말씀이 담긴 성경 전체를 전문 성우가 입체 낭독한 영상을 나눕니다. 더 깊어지는 은혜로 충만해지실 것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youtu.be/sbqKQajTZn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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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5일 금요일 CCA채플 설교 마가복음 9장 23,24절

장진수

오늘 보실 하나님의 말씀은 마가복음 9장입니다. 마가복음 9장 23절과 24절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가복음 9장 23절과 24절 말씀입니다. 다 찾으시면 다 같이 읽도록 하겠습니다. 마가복음 9장 23, 24절 말씀, 다 같이 읽겠습니다. 시작 

마가복음 9장

23.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만일 믿을 수 있거든 믿는 자에게는 모든 것이 가능하니라, 하시니

24. 즉시 그 아이의 아버지가 부르짖고 눈물을 흘리며 이르되, 주여,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지 아니함을 도와주소서, 하더라.

다 같이 기도드리시겠습니다. 

-서론: 신앙생활

제가 오늘 전할 말씀의 제목은 “나의 믿지 아니함을 도와주소서”입니다. “나의 믿지 아니함을 도와주소서”입니다. 여러분, 신앙생활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으십니까? 예, 우리가 잘 알다시피 신앙생활이란 주님을 믿고 의지하는 영적생활을 뜻합니다. 우리는 구원받은 후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신앙생활을 오래했다고 해서 믿음이 성숙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구원을 받고 나서 주님을 믿기보다는 세상을 더 의지하며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참된 믿음생활이 아닙니다. 그러나 참된 믿음으로 주님을 의지하며 살아갈 때 우리는 진정한 신앙생활을 하게 되는 것이고 믿음이 성숙한 사람으로 변해 갈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 모두를 참된 믿음의 삶으로 인도해 주시기 원합니다. 

우리가 늘 믿음으로 참된 신앙생활을 하기 원하지만 우리는 연약하기에 세상과 나 자신을 의지하며 살아갈 때가 많이 있습니다. 바로 오늘 본문에서 나오는 아이의 아버지 역시 믿음이 적은 상태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연약하다고 생각될 때 어떻게 다시 주님께 나아오는지 오늘 이 아이의 아버지를 통해 보기 원합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믿음의 강력한 군사가 되어 장성한 분량에까지 이르기 원합니다.  

-마귀 들린 소년

먼저 오늘 본문 이야기가 시작되는 부분인 마가복음 9장 14절부터 18절까지를 다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가복음 9장 14절부터 18절까지 함께 교독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먼저 읽겠습니다. 

마가복음 9장

14. 그분께서 자기 제자들에게 와서 보니 큰 무리가 그들을 둘러싸고 서기관들이 그들과 논쟁하고 있더라. 

15. 즉시 모든 사람들이 그분을 보고 심히 놀라며 그분께 달려와 그분께 문안하더라.

16. 그분께서 서기관들에게 물으시되, 너희가 그들과 무엇을 논쟁하느냐? 하시니

17. 무리 중에서 한 사람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이여 내가 말 못하는 영이 들린 내 아들을 선생님께 데려왔나이다. 

18. 그가 그를 아무 데나 데려가서 쥐어뜯으면 그가 거품을 흘리고 이를 갈며 또 몸이 파리해지나이다. 내가 선생님의 제자들에게 말하여 그들이 그를 내쫓게 하였으나 그들이 하지 못하더이다, 하매

이 사건은 사복음서 중에서 세 곳 마태복음, 오늘 본문인 마가복음, 그리고 누가복음에서 기록되어져 있기 때문에 중요한 사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변화산에서 내려오신 후 자기 제자들이 서기관들과 논쟁하고 있는 것을 보셨습니다. 그들은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제외한 다른 제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이 논쟁하는 이유는 바로 이 마귀 들린 소년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물으시자, 무리 중에서 한사람이 주님께 대답하였는데 바로 그 사람이 이 아이의 아버지였습니다. 이 아버지가 자신의 아들을 고치기 위해서 예수님께 데려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안 계셨기 때문에 먼저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마귀를 내쫓게 해달라고 부탁을 하였습니다. 안타깝게도 예수님의 제자들은 마귀를 내쫓지 못했고 결국 서기관들과 논쟁하게 되었습니다. 

마귀 들린 사람은 신약 성경에서 종종 등장하게 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마귀 들린 사람들이 정신병을 앓았던 것이며 악한 영에 사로잡히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누가복음 8장에서는, 마귀들이 예수님과 대화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았고 자기들을 괴롭게 하지 말라고 간청합니다. 이러한 것을 봤을 때 이것은 단순히 정신병이 아닌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믿음이 없는 세대

누가복음 9장 1절에서는 예수님께서 자기 제자들에게 모든 마귀를 제압하며 질병을 고치는 권능과 권위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 내용에서는 제자들이 마귀를 내쫓지 못했습니다. 왜 제자들은 이러한 권능을 받았으면서도 마귀를 내쫓지 못했을까요? 다 같이 마가복음 9장 19절을 보시겠습니다. 마가복음 9장 19절을 다 같이 읽도록 하겠습니다. 시작  

마가복음 9장

19. 그분께서 그에게 응답하여 이르시되, 오 믿음이 없는 세대여, 내가 언제까지 너희와 함께 있으리요? 언제까지 너희를 용납하리요? 그를 내게로 데려오라, 하시니

제자들이 마귀를 내쫓지 못한 이유는 바로 믿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믿음이 없는 세대여” 라고 책망하십니다. 예수님은 이 아이의 아버지와 자신의 제자들뿐만 아니라 이 당시 이스라엘의 믿음 없음을 책망하신 것입니다. 침례자 요한이 와서 주의 길을 예비하였고 메시아이신 예수님께서 많은 기적들과 표적들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러나 목이 뻣뻣한 이스라엘은 메시아이신 예수님을 믿지 않았고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다 같이 요한복음 10장 37절과 38절을 보시겠습니다. 요한복음 10장 37절과 38절 말씀입니다. 제가 읽도록 하겠습니다. 

요한복음 10장

37. 내가 만일 내 아버지의 일들을 행하지 아니하거든 나를 믿지 말려니와 

38. 내가 행하거든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할지라도 그 일들은 믿으라. 그러면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 너희가 알고 믿으리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표적으로 다루신다고 하셨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들은 모두 표적들과 기적들을 행해야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수많은 기적들과 표적들을 보여주시면서 이것들을 믿으며 자신을 믿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타락한 이스라엘은 끝까지 예수님을 믿지 않았고 메시아이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게 됩니다. 

앞서 우리는 제자들과 이스라엘의 믿음 없음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들과 마찬가지로 우리 역시도 믿음이 없는 것을 보게 됩니다. 제자들이란 누구입니까? 그들은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그들에게 믿음이 없었듯이 우리 역시도 예수님을 따른다고 하면서 참된 믿음이 부족한 자들입니다. 또한 이스라엘은 어느 민족입니까? 그들은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특별한 민족입니다. 그러나 그들 역시도 믿음이 없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선정하신 특별한 백성인데도 불구하고 참된 믿음 가운데 살지 못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믿음이 부족한 자임을 깨닫고 오늘 주님께 나아가기 원합니다. 

-아버지의 간절함

이제 다시 마가복음으로 돌아가셔서 9장 20절부터 22절 말씀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가복음 9장 20절부터 22절까지의 말씀을 제가 읽도록 하겠습니다. 

마가복음 9장

20. 그들이 그를 그분께 데려오매 그분께서 그를 볼 때에 즉시 그 영이 그를 쥐어뜯으므로 그가 땅에 쓰러져 뒹굴며 거품을 흘리더라. 

21. 그분께서 그의 아버지에게 물으시되, 이것이 그에게 들어온 지 얼마나 오래 되었느냐? 하시니 그가 이르되, 어릴 때부터이니이다. 

22. 그것이 그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그를 자주 던졌나이다. 그러나 선생님께서 어떤 일이라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우리를 도와주소서, 하매  

이 사건을 똑같이 기록한 누가복음 9장에 보면 이 아들은 아버지의 유일한 자식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유일한 아들이 어릴 때부터 마귀의 영에게 굉장히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이 아버지의 마음이 아팠을까요? 하나 밖에 없는 사랑하는 아들이 마귀의 영에게 쥐어뜯기고  땅에서 뒹굴며 거품을 흘리는 것을 보았을 때 얼마나 괴로워하였을까요? 불과 물에서 아들을 구하면서 아버지의 마음은 찢어졌을 것입니다. 이 아버지는 아들을 잃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인해 많은 밤을 지새웠을 것이고 자신의 눈앞에서 아들이 괴로워 할 때 절망을 느꼈을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에게 아들을 고쳐달라고 부탁을 했었을 것이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그 영을 쫓아내려고 노력을 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결국 모든 것이 실패했고 아버지의 모든 소망이 사라졌습니다. 이러한 절망 속에서 이 아버지는 예수님께 아들을 데려오게 된 것입니다. 아까 보았듯이 이 아버지는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먼저 부탁을 했지만 제자들이 못 고쳤기 때문에 한 번 더 절망을 맛보게 됩니다. 이제 이 아버지는 마지막 남은 희망을 붙잡고 예수님께 도움을 요청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어떤 일이라도 하실 수 있거든 도와주십시오.” 

이와 같이 우리도 이 아버지처럼 각자 여러 가지 문제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우리를 끊임없이 괴롭히고 우리를 절망적이게 만듭니다. 우리는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해보지만 그럴수록 우리는 더욱더 절망을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문제들이 우리를 괴롭게 할 때 이 아이의 아버지처럼 그것을 주님께 가져가기 원합니다. 우리를 불쌍히 여겨달라고 주님께 기도하며 도움을 요청하기 원합니다. 우리의 모든 소망이 다 허사가 될 때 아버지의 도움이 시작되는 것을 기억하기 원합니다.   

-믿는 자에게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다 같이 오늘 본문인 마가복음 9장 23절과 24절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본문말씀인 마가복음 9장 23절과 24절을 다 같이 읽도록 하겠습니다. 시작

마가복음 9장

23.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만일 믿을 수 있거든 믿는 자에게는 모든 것이 가능하니라, 하시니

24. 즉시 그 아이의 아버지가 부르짖고 눈물을 흘리며 이르되, 주여,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지 아니함을 도와주소서, 하더라.

이 아버지는 예수님께 “어떤 일이라도 하실 수 있거든 도와주세요.” 라고 부탁하였지만 예수님의 대답은 “네가 만일 믿을 수 있거든 믿는 자에게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이였습니다. 

주님은 이 아버지에게 믿음을 요구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기적을 행하실 때 사람의 믿음을 보고 행하시는 것을 우리는 성경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예수님께서 백부장의 종을 고쳐 주실 때 백부장의 믿음을 보고 크게 놀라시며 칭찬을 하십니다. 그리고 마태복음 8장 13절에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네 길로 가라. 네가 믿은 그대로 네게 이루어질지어다, 하시니 바로 그 시각에 그의 종이 나으니라.” 이와 같이 주님은 믿음을 원하시는 분입니다. “믿는 자에게는 모든 것이 가능하니라,”

-주여, 내가 믿나이다.

이러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이 아이의 아버지는 더욱더 절망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이 아버지는 자신에게 믿음조차 없다는 것을 알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 아버지는 즉시 눈물을 흘리며 주님께 부르짖었습니다. 우리도 이러한 주님의 말씀을 듣게 될 때 너무나도 절망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가 얼마나 믿음이 부족한 자들입니까? 그러나 우리도 즉시 주님께 나아가 기도하기 원합니다. “주여,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지 아니함을 도와주소서,” 이 아버지는 자신에게 믿음이 없음을 알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여, 내가 믿나이다.” 라고 고백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아이의 아버지처럼 우리도 즉시 주님께 나아가 “주님, 제가 믿습니다.” 라고 고백하기 원합니다. 우리는 이 아버지의 태도가 22절과는 달리 변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아버지는 22절에서 예수님을 “선생님”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나 24절에서는 “주여” 라고 변한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보았을 때 이 아버지가 얼마나 절박한 심정을 가지고 있었는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우리 또한 주님께 절박한 심정을 가지고 나아가기 원합니다. 비록 우리가 우리의 믿음이 부족한 것을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 제가 믿습니다.” 라고 절박하게 고백하기 원합니다. 

-나의 믿지 아니함을 도와주소서

이 아버지는 예수님을 믿기 심히 원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 제가 믿습니다.” 라고 고백은 하였지만 마음 한 구석에서는 의심이 가득 차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과연 이 예수님이라는 분이 내 아들을 고칠 수 있으실까? 아무도 못 고쳤고 그의 제자들도 못 고쳤는데 아무리 예수님이라도 고치실 수 있을까?’ 이러한 생각과 함께 이 아버지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나의 믿지 아니함을 도와주소서,” 

이 아버지는 예수님을 너무나도 믿기 원했지만 믿음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 아버지는 자신의 연약함까지도 도와달라고 주님께 부탁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 또한 주님을 참되게 믿으며 살아가기 원하는 마음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믿음이 연약하거나 부족할 때가 너무나도 많은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주님을 사랑하며 살아가기 원하는 마음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을 때가 너무나도 많은 것을 보게 됩니다. 이러한 우리의 연약함까지도 이 아이의 아버지처럼 주님께 도움을 구하기 원합니다. “나의 믿지 아니함을 도와주소서,”

-결론: 주님께서 낫게 해주심

마지막으로 다 같이 마가복음 9장 25절부터 27절까지 보시겠습니다. 마가복음 9장 25절부터 27절까지의 말씀을 다 같이 읽도록 하겠습니다. 시작

마가복음 9장 

25. 예수님께서 사람들이 함께 달려오는 것을 보시고 그 더러운 영을 꾸짖어 그에게 이르시되, 너 말 못하고 귀먹은 영아,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고 다시는 그에게 들어가지 말라, 하시매

26. 그 영이 소리를 지르며 그를 심하게 찢고 그에게서 나가니 그가 죽은 자같이 되어 많은 사람이 말하기를, 그가 죽었다, 하나

27. 예수님께서 그의 손을 잡아 그를 일으키신즉 그가 일어서니라.

주님은 정말 좋으신 분입니다. 비록 이 아버지의 믿음이 부족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는 그의 아들을 고쳐주신 것입니다. 이처럼 주님은 오늘 우리를 도와주시는 분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믿음 없음을 아시지만 그래도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우리를 절망 속에서 구원해주실 하나님을 우리가 오늘 기억하기 원합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기 원한다고 또한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시간이 되기 원합니다. 우리가 주님의 도우심을 믿으며 주님과 늘 동행하며 걸어가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