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특정 Application을 실행하는 서비스 만들기 2. 해당 서비스에 단축키 설정하기 3. 단축키를 통한 해당 Application의 실행 특정 Application을 실행하는 서비스 만들기Finder > 응용 프로그램 > Automator 를 실행한다.  프로그램을 실행시킬 서비스 생성을 위해 도큐먼트 유형로 "서비스"를 선택한다. "응용 프로그램 실행" 을 클릭 한 후 오른쪽 "동작 또는 파일을 여기로 드래그하여 작업흐름을 구축하십시오." 부분에 Drag & Drop 한다. "서비스가 받는 항목" 을 "입력 없음"으로 선택, "선택 항목 위치"를 "모든 응용 프로그램" 으로 선택한 후 "응용 프로그램 실행" 부분에 실행하기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한다. command + s 를 눌러 지금까지 설정한 서비스를 저장한다. 해당 서비스에 단축키 설정하기시스템 환경설정 > 키보드 를 실행한다. 단축키 탭을 선택하고 아까 만들었던 "OneNote 실행하기" 를 선택한다. 선택후 오른쪽 "없음" 부분을 선택하고 단축키를 추가한다. 단축키를 통한 해당 Application의 실행위의 "OneNote 실행하기" 에서는 단축키로 control + option + command + o 를 지정해 두었다. 해당 키 조합을 누르면 OneNote 가 한 번에 실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오피스 프로그램이나 그래픽 프로그램으로 작업을 할 때 단축키를 이용하면 편리하고 작업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문서 작업을 하고 있다면 키보드에서 손을 뗄 필요가 없기 때문에 불 필요한 동작이 줄어 들고, 그래픽 작업을 한다면 원하는 작업에 접근하기 위해 마우스를 여러 번 움직일 필요 없이 한 번의 단축키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 또는 터치 패드만을 이용하여 필요한 명령을 내려 왔다면 단축키를 이용해 보세요. 새로운(=편리하고 효율적인) 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지요. 한 두 개도 아니고 (응용 프로그램마다 각기 다른 단축키를 생각하면…) 그 많은 단축키를 외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외우지 않고서야 필요할 때 단축키를 떠 올릴 수 없으니 단축키 사용은 물건너 가고 마우스나 터치 패드를 이용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하지만 아직 물러 서기는 이릅니다. 오늘 소개할 맥용 프로그램 ChaetSheet가 있으니까요. 단축키를 외우지 않아도 단축키를 쓸 수 있게 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일부러 단축키를 외우지 않아도 작업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활성화 된 상태에서 커맨드(⌘) 키만 누르면 아래 이미지 처럼 해당 프로그램의 단축키를 큰 팝업 화면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필요한 단축키를 바로 확인하고 쓸 수 있게 해 줍니다. CheatSheet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은 후 설치할 수 있습니다. 한편, 커맨드 키를 누룬 후 단축키 리스트 팝업이 뜨기 까지의 시간을 조절할 수도 있는데요, 아래 이미지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커맨드 키를 눌러 팝업 화면이 뜬 상태에서 오른쪽 아래에 있는 버튼을 통해 설정 화면을 열 수 있습니다. 단축키가 생각 나지 않을 때 CheatSheet를 이용해 보세요.
Cheatsheet 실행 화면. 맥 처음 사용자에게 필요한 단축키 컨닝페이퍼 프로그램, CheatSheet 안내서. + 애플 공식 홈페이지 단축키 안내 페이지.
사과 로고에 불 들어오는 게 매력적이던 2016년 이전 모델들. 나는 2015년 연말에 처음으로 맥을 접했다. 지금은 2010년 7월이니 5년 가까이 사용해 온 셈이다. 2013 Late 13인치 중급형 모델이었다. 맥북은 일반 사용자에게 가성비 나쁘기로 유명했지만 구매한 이유는 간단하다. 맥이 뭔지도 잘 모르고 그냥 예뻐보였고 애플을 좋아했기 때문에. '이 [도구]와 함께라면 나의 생산성이 올라갈거야!' 라는 근거없는 기분이 나를 이끌었었다. 필요도 없는 전동 드릴을 집에 구비해둬야 속이 든든한 남자의 마음과도 같은 그런. 맥OS에 대해 지금만큼 알았다면 아마도 안샀을 것이다.
(끄덕) 사실 말은 이렇게 해도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윈도우 OS와 맥 OS는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므로 필요에 맞게 고르면 될 일.
처음으로 맥을 켜고 빈 화면을 바라보면 이때는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 맥을 처음 구입해서 부팅을 완료하면 텅 빈 바탕화면과 알수없는 아이콘이 잔뜩 들어있는 상태바와 독바가 나를 반겨준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사용해야 할 지 감도 안온다. 이런 처음사용자들을 위한 특집 글들을 준비하고 있으니 앞으로 하나씩 업로드 하도록 하겠다. 오늘은 일단 기본적인 사용법은 익혔다고 가정하고 스타벅스에서 남들 보기에 부끄럽지 않기 위해, 보기에 '있어 보이는' 맥 유저가 되기위해 필요한 단축키를 익히는데 도움이 되는 어플리케이션 'CheatSheet'을 소개한다.
구글에서 CheatSheet를 검색해서 홈페이지에 접속하자. 이전에는 맥 앱스토어에서도 받을 수 있었으나, 현재는 앱스토어 정책 변경으로 인해 홈페이지에서만 받을 수 있다. 개발자에게 참으로 감사하게도 프리웨어다. 다운받아서 압축(zip)을 풀면 cheatsheet.app파일이 나온다. 어플리케이션 폴더로 옮겨주자.
앱을 실행하면 위와 같은 알림창이 뜬다. 맥은 보안 관련해서 귀찮게하는 부분이 많아서 싫으면서 좋다. 이 앱은 커맨드키를 길게 눌러(입력 모니터링) 화면에 페이지를 띄우는(컴퓨터 제어) 기능이 있기 때문에 이를 허용해주어야 하는 것이다. 위 버튼을 눌러 환경설정 -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탭으로 들어가자.
화면 왼쪽 위 사과아이콘 - 시스템 환경설정
개인 정보 보호 - 손쉬운 사용 처음 이 화면에 진입하면 자물쇠가 잠겨있고 내용 변경이 안 될 것이다. 자물쇠를 클릭하고 컴퓨터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내용을 수정할 수 있다. 사용자가 실수로, 혹은 외부에서 임의로 민감한 설정내용을 바꾸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것. 손쉬운 사용 탭에서 CheatSheet.app을 체크해주고,
개인 정보 보호 - 입력 모니터링 입력 모니터링에서도 체크박스를 채워준다. 그러면 설정 완료.
여기까지 설정이 정상적으로 완료되었다면 파인더를 실행해보자. 그리고 command⌘키를 길게 누르고 있으면 위와 같이 단축키가 쭉 뜬다. 아무 키 입력을 하면 창이 닫히니 필요한 단축키를 잘 외우고 커맨드키를 놓도록 하자.
우측 하단의 톱니바퀴를 누르면 설정 화면이 뜬다. 설정할 수 있는 건 한가지 뿐, 커맨드키를 얼마나 눌러야 창을 띄울 것인가.
애플 공식 홈페이지의 단축키 안내페이지 내용도 아래에 소개한다.
각 키에 해당하는 아이콘. 잘 익혀두도록 하자. 앱 내의 단축키 표시가 대부분 아이콘으로 표현되기 때문에 (⌘⇧T 처럼) 아이콘을 잘 익혀두도록 하자. command키의 아이콘은 원래 사과 였는데 스티브잡스에 의해 바뀌었다. 스칸디나비아 지역의 관광지 아이콘이라고 한다. option(⌥)키는 윈도우의 alt (altenative)키에 대응한다. 두 갈래 길에서의 선택, 혹은 대안 이라는 의미로 이해하자. shift(⇧)와 caps lock(⇪)은 타자기에서 유래했다. 각각 들어올린 것, 들어올려 고정한 것을 의미한다.
모든 사용자가 모든 단축키를 알 필요는 없다. 사람마다 주로 사용하는 용도가 다르고 또 필요한 기능이 다르기 때문이다. 자기가 주로 사용하는 단축키는 필요에 의해 자연적으로 습득하게 되니 빨리 익히고싶다는 조바심을 가지지 말고, 도움이 필요하다면 이런 앱의 도움을 받아도 좋을 것이다. 굳이 외우기 귀찮다면 마우스나 터치패드를 이용해도 되니 각자 자기 편한대로, 자기 방식대로 사용하자. +@. 특정 동작에 단축키를 부여/변경하고싶다면 환경설정-키보드-단축키, 키보드 맵핑을 하고싶다면 karabiner, 터치패드와 터치바 커스터마이징을 위해서는 better touch tool,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간단한 단축어 명령으로 이용하고 싶다면 alfred 등의 앱을 이용해보자. 궁금한 점은 댓글로.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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