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자주 사다보면 다양한 소재로 된 옷들을 입게 됩니다. 그런데 소재마다 관리법, 세탁법이 조금씩 달라서 애매해질때가 있지 않나요?? 그래서 앞으로 틈날때마다 옷을 이루고 있는 섬유에 대해 써볼까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름 의류의 대표적인 소재인 린넨(=리넨)에 대해 정보를 공유 해볼까 합니다~! 한창 입을때 아니겠습니까! 먼저 린넨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 보겠습니다.
다음은 린넨의 주요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피부에 잘 달라 붙지 않는다. 2. 튼튼하다. 3. 높은 흡습성과 통기성를 가지고 있다.
통기성은 공기가 통할 수 있는 성질이나 정도로 린넨은 실 사이에 공간이 있어서 공기가 통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온도가 높은 여름에 적합한 섬유라 볼 수 있습니다. 4. 주름이 잘 진다. 린넨의 가장 큰 특징이자 치명적인 단점이라 생각이 됩니다. 주름이 잘지는 이유는 아마직물 특성상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려는 탄성회복률이 낮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관리를 용이하기 위해 수지가공을 한 제품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지가공을 하면 강도가 낮아지고 내구력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어요.
정리하자면 시원하고 물에 강하며 몸에 붙지 않고 튼튼하지만 주름이 매우 잘지는 섬유 입니다. 린넨의 세탁은 어떻게 하는지 보겠습니다. 옷에 있어서 세탁은 매우 중요합니다. 옷이 망가지는 경우는 세탁을 잘 못 했거나 보관에 실패 했을 경우 이기 때문입니다. 세탁에서는 세제 , 건조, 물 온도, 세탁망 사용 이것들을 기억하시면 됩니다. 쓰고 나니
많은거 같네요. 1. 세제는 중성세제 2.건조기는 쓰지말자. 그늘에서 말리자 3.물 온도는 30℃ 이하 4.세탁망은 선택이 아닌 필수 5.손세탁과 드라이클리닝 손세탁시에도 30℃이하로 해주며 비비기 보다 손으로 조물닥 조물닥 하는 느낌으로 세탁을 해주셔야합니다. 미리 물에 불려놓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대신 절때 비틀어 짜시면 안됩니다. 주름이 영구적으로 남을 수도 있어요! 드라이 클리닝의 경우에는 린넨의 경우 하지말라하시는데 옷에 붙어있는 라벨지 보시고 금지 표시가 없으면 하셔도 됩니다. 정리하자면 중성세제를 쓰고 물온도는 30도 이하로 하되 세탁망을 이용한 단독세탁을 해줍니다. 그리고 건조기와 섬유유연제는 절대 금 하고 탈수기능은 조금만 사용하며 손세탁도 가능하다! 드라이 클리닝은 라벨을 보고 결정하자 끝으로 주름은 어떻게 해야할까? 자연스러운 주름이 아닌 심한 주름은 사람을 없어보이게 만드는게 사실입니다. 그런면에서 린넨은 신경을 더 써야하는 옷이죠. 사실 린넨도 큰 주름 경우 세탁하고 나서 털어 말리면 대부분 사라집니다. 그런데 세탁에 실패했거나 잔주름이 남아있는
경우에는 다림질을 해줘야합니다. 아! 그리고 절대 절대~ 세탁소에 주는 좌측 사진과 같은 옷걸이를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가격이 저렴하긴 하나 옷 형태가 아작납니다. 특히 어깨쪽에 자국남아서 붕 뜰 수도 있어요! 내구성도 안 좋구요. 좌측 사진처럼 전체적으로 좀 더 두꺼운 옷걸이에 걸어서 보관하시는 것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꼭 원목은 아니여도 좋아요. 오늘은 여름의 대표적인 소재인 린넨 섬유의 재료/특징/세탁법 에 대해 공유해보았습니다. 사실 린넨이 면이나 합성섬유 들에 비해 관리가 까다로운게 사실입니다. 손도 많이 가고요. 하지만 린넨만의 매력이 있고 여름에도 셔츠를 입을 수 있는 장점이 너무나도 크기에 계속해서 찾게 되는것 같습니다.
앞으로 틈틈히 다양한 섬유들에 대해 같이 공유하도록 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