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먼머스크 핸들링 - keomeonmeoseukeu haendeulling

커먼머스크거북이

반수생거북이로 가장많이 애완거북이로 키우는 커먼머스크의 습성과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커먼머스크 핸들링 - keomeonmeoseukeu haendeulling
커먼머스크 사육방법과 주의점

커먼 머스크는 반수생( 물속+육지 ) 파충류 동물로 서식지는 북아메리카(미국)에서 서식하는 종입니다.
애완용 미국 거북이의 대명사로 불리며 최대 20cm크기 내로 자라납니다.
수명은 20년 내외이며 수온은 23~26도 사이 대부분 물속에서 먹고, 싸고, 놀고 생활합니다.

가끔 수면 위로 올라와 호흡을 하고 등갑을 말리며 일광욕을 즐기기도합니다. 

커먼머스크터틀 뿐만 아니라 수생거북이의 경우 살모넬라균을 15%의 개체가 가지고 있어 핸들링 후 손을 깨끗이 씻어야합니다.
살모넬라균은 복통과 설사등 위장증상을 일으킵니다.


커먼머스크 서식환경 , 사육환경

커먼머스크 핸들링 - keomeonmeoseukeu haendeulling
커먼머스크 거북이

물에 지속적으로 등갑이 노출이되면 등갑 연화증이 생기게되므로  햇빛을 받게하여 비타민D 공급을 해줘야합니다. 

등갑 연화증이란?
칼슘 부족, 일광욕 부족으로 생기는 병으로 등갑 옷이 딱딱하지 않고 물러지며 흰색 반점이 올라오고 심하면 등갑옷이 함몰되거나 등갑옷이 없어지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육지로 올라와 등갑옷을 말릴 수 있게 육지를 만들어주거나 어항내에 조형물 설치하고 햇빛을 받을수있는 위치에 사육하거나 파충류램프를 설치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어항은 높이가 낮은 어항을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여과기는 물을 맑게 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필요하지만 수질에 강한 생물임과 동시에 수류는 싫하기때문에 과한 수류가 안생기는 저면 여과기와 스펀지여과기를 사용합니다.
배설량이 많기 때문에 주기적인 환수를 해주는 것이 좋으며 어항안에 조형물을 많이 설치하는것은 좋지않습니다.

일정기간에 밖에나와 호흡을 하는데 조형물에 몸이 끼어 익사하는 경우도있습니다.

다른 생물과 합사는 가능하지만 물속에서 민첩성이 빠르기 때문에 물고기들도 잡혀 먹힙니다.

먹이는 감마루스(건조 새우), 거북이용 사료를 줍니다.
생먹이로 생이새우나 탈락된(죽은) 물고기류도 잘 먹습니다.
상황에 따라 냉동 장구벌레를 줘도 좋아합니다.
이중 먹이 반응은 생이새우와 죽은 물고기를 제일 좋아합니다.


커먼머스크 암수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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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수구분

해츨링(새끼)암수 구분은 힘들며 최소 아성체 이상 되어야 구분 가능합니다.

앞발톱이 짧으며 항문이 배 갑옷 하고 가까우면 암컷 앞발톱이 길며 항문이 배 갑옷 하고 멀면 수컷 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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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반수생

커먼 머스크 터틀 정보 (크기, 수명, 외형)

2020. 2. 22. 00:37

안녕하세요?

오늘은 커먼 머스크 터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크기

우선 가장 중요한 성체 크기입니다.

커먼 머스크 터틀은 매우 작은 종입니다.

10~12cm 까지 자랍니다. 매우 귀여운 크기죠?


외형

커먼머스크 핸들링 - keomeonmeoseukeu haendeulling

등껍질은 흑갈색입니다.

그리고 얼굴 옆에 노란 줄무늬가 특징입니다.

줄무늬는 자랄수록 희미해집니다.


수명

30~50년 정도 삽니다.

잘 키우신다면

인생을 함께 한다고 볼 수 있겠네요.

수명까지 고려하여 반려동물을 선택하셔야겠죠?


주의점

핸들링 할 때 손을 물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핸들링 할 때 조심히 행동해야 합니다.

커먼 머스크 터틀은 긴 목을 가지고 있어 유연합니다.

그래서 조심히 만지더라도 긴 목으로 손가락을 물 수도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또다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오늘은 커먼머스크터틀 이라는 반수생 거북이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해왔습니다.

커먼머스크 핸들링 - keomeonmeoseukeu haendeulling
본집사의 지인이 키우고있는 반수생거북이 커먼머스크터틀 입니다.

본집사가 직접 키우고 있는 거북이는 아니지만, 이렇게 한 번씩 이 카테고리에서 본집사의 물생활에 관한 이야기 외에도  작고 귀여운 거북이에 대한 정보글을 올릴 예정입니다. 이번에 준비한 사진자료는 지인이 키우고 있는 거북이의 사진과 수족관에서 본집사가 직접 찍어온 사진이니 참고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커먼 머스크 터틀 엄청 기대되십니까? 참지 마십시오.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커먼머스크 핸들링 - keomeonmeoseukeu haendeulling
너무나도 귀여운 커먼머스크터틀 입니다.

이름 : 커먼머스크터틀 Common Musk Turtle
어떤 동물인가에 대한 힌트는 동물의 이름에 담겨있습니다. 이름엔 사는지역, 생김새, 성격 등 다양한 뜻을 담고 있으니 참고해주십시오. 커먼 머스크 터틀은 보통의, 사향, 거북이입니다. 위협을 느끼거나 화가 났을 때 사향 냄새를 풍기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꾀나 독특한 생존스킬입니다. 다른 거북이 이름에도 이 머스크가 붙는다면 사향 냄새를 풍기는 거북이이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커먼머스크 핸들링 - keomeonmeoseukeu haendeulling
절대 숨지 않는 커먼머스크터틀 입니다.

그리고 Little Snapper 라고 불릴 정도로 뭔가를 잘 무는 성격입니다. 호기심이 많고, 일단 입질을 해보고 보자 라는 마인드라고 생각하십시오. 커먼 머스크 터틀은 성체가 되어도 13cm가 넘지 않아 인기있는 소형 반수생 거북이입니다. 암컷이 수컷보다 좀 더 크니 참고해주십시오. 거북이의 성체 사이즈는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거북이의 종류마다 그 맥시멈 사이즈가 다양하니 미리미리 파악 하는게 좋습니다. 잘 모르지만 첫눈에 반해서, 귀여운 모습에 데려와 키우다 보면 어느 날 하나의 괴수가 되어있을수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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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발버둥치는 커먼머스크터틀 입니다.

너무 큰 거북이는 현실적으로 보통의 가정집에서 키워내기가 힘든 부분이 많습니다. 어항도 엄청 커야 하고, 여과시스템도 더 강력하게 셋업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소형거북이를 많이 찾곤 합니다. 보통 반수생거북이들이 다들 그렇듯 커먼 머스크 터틀 또한 잡식입니다. 선호하는 음식이 개체마다 다르겠지만, 먹이적응을 잘 시켜 골고루 급여해 주면 문제없습니다. 먹이를 급여해줘도 잘 먹지 않는다면, 어항 내부 환경을 다시 검사하고, 밥을 며칠 주지 않다가 급여해 보시는 방법을 추천해 드립니다. 우리 휴먼도 그렇듯이, 배고프면 답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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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먼머스크터틀 두마리를 3자광폭 어항에 키우고있는 지인 입니다.

커먼 머스크 터틀의 고향은 미국, 캐나다입니다. 엄청 멀리서 와버렸습니다. 영어를 잘할 것 같으니 미리미리 영어공부를 해두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보통의 반수생 거북이들과는 달리 커먼 머스크 터틀은 야행성입니다. 낮에는 흙이나 돌 밑에 숨어서 잠을 자다가, 저녁이 되면 밤새도록 아침까지 본격적으로 놀아보는 겁니다. 어디 엄청나게 핫 한 곳으로 가나 봅니다. 그렇지만 사육환경에서는 밤낮을 바꿔서 휴먼의 리듬에 맞게, 주행성으로 키워낼 수 있습니다. 거북이는 기본적으로 장수하는 강인한 동물입니다. 그렇지만,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살아왔는지에 따라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보통 사육환경에서는 20년 이상을 언급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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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우드 수족관에서 찍어온 커먼머스크터틀 사진 입니다.

커먼 머스크 터틀의 눈은 크고 어두운 색입니다. 등갑은 돔 모양이고 배갑은 십자 모양입니다. 얼굴을 정면으로 보면 크로스 되는 라인이 있습니다. 잘 먹는다고 밥을 많이 주면 포동포동 살이 쪄서, 갑옷 속으로 쏙 들어가서 숨지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참 귀여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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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에 매달려 편하게 호흡하고있는 커먼머스크터틀 입니다.

커먼 머스크 터틀은 깊은 물속에서도 살 수 있을 정도로 수영 실력이 엄청납니다. 그렇지만 너무 강력한 수류와 깊은 물은 거북이의 탈진과 질식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보는 게 좋습니다. 탈출력도 상당하니 미리미리 대처하는 게 좋습니다. 막 거의 직각에 가까운 그런 곳도 그냥 평지를 걸어가듯 돌아다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니 주의해주십시오.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핸들링은 많이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그런 집사의 행동이 두려움으로 각인되면, 집사를 엄청 무서워하게 됩니다. 그러나 커먼은 리틀 스냅퍼인 만큼, 오히려 위험한 건 집사 입장입니다. 물고 발버둥 치고 그럴 텐데, 조심스럽게 엉덩이 부분을 띡 잡아주면 되겠습니다. 사육장 수온은 25~28도 정도로 맞춰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거북이는 UVB등, 스팟 램프, 육지를 세팅하여, 일광욕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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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욕을 하다가 잠들어버린 커먼머스크터틀 입니다.

그 이유는

거북이는 냉혈동물 이기 때문입니다.
휴먼을 포함한 포유류는 추워지면 근육을 마찰시켜 열을 내고, 더워지면 체내 수분을 배출하여
체내 온도를 낮출 수 있지만, 거북이는 그렇게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자연에서 처럼,
해가 떠있을 시간에 충분한 온기를 담아두어야 푸근하게 지낼 수 있게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저녁에 너무 춥습니다.

세균 박멸을 위해서입니다.
세균은 기본적으로 빛에 약합니다. 거북이의 몸에 남아있는 세균은 일광욕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매일매일 소독이 됩니다.

비타민 공급을 위해서입니다.
일광욕을 통하여 필요한 성분을 공급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먹이를 통해 먹은 영양분의 흡수에 관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맛있고 좋은 먹이를 먹었지만 일광욕을 하지 않는다면, 충분한 흡수를 기대할 수 없게 됩니다.

일광욕에 관한 팁!
1. 일광욕을 잘할 수 있게끔 셋업이 되어있지만 거북이가 육지에 올라가지 않는다고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2. 오히려 집사가 손으로 잡아서 육지에 올려두면, 더 무서워서 피하게 되니 참고해 주십시오.
3. 스스로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그때부터 잘 올라갈 것입니다. 혹은 맛있는 음식으로 유인해 보십시오.
4. 여러 마리의 거북이가 함께 지낸다면, 먼저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 거북이를 따라 학습하는 점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5. 거북이마다 일광욕에 관한 선호도 차이가 있으니 참고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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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달라고 귀여운 모습을 보이는 커먼머스크터틀 입니다.

일광욕의 필요성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어떤 이들은 일광욕 필요 없다고 하는데, 본집사는 반수생 거북이 라면, 일광욕할 수 있는
포인트를 만들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연에서 처럼, 거북이가 자유의지로 일광욕을 즐길 수 있게끔 그들의 권리를 보장해줘야겠죠.
어떤 외계인이 휴먼을 사육하면서 '휴먼은 외출시킬 필요 없어'라고 한다면, 원래 집돌이 집순이 인
휴먼들 조차 얼마나 황당하고 우울하며 소름이 돋겠습니까.

커먼머스크 핸들링 - keomeonmeoseukeu haendeulling
본집사 지인의 열정과 정성이 담긴 루바망 거북이육지 입니다.

오늘은 귀엽고 한 성격 하는 커먼 머스크 터틀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보통 반수생 거북의 사육환경은 비슷비슷하며

1. 애정, 책임, 관찰 
2. 안전하고 맑은 물
3. 푸근한 일광욕 포인트
4. 너무너무 맛있는 먹이

를 제공해 준다면 큰 문제없이 재미있게 사육할 수 있을 것입니다.

커먼머스크 핸들링 - keomeonmeoseukeu haendeulling
옹기종기 모여 휴식시간을 즐기는 커먼머스크터틀 크루 입니다.

재미있게 보셨습니까. 날이 참 춥습니다. 따뜻하게 챙겨 입으시고, 다음에 또 재미있는 물생활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심히 들어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