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 의거 인 21화 - jingyeog uigeo in 21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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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거인 21화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진격의 거인 21화는 원작 코믹스 제 28화 [선택과 결과], 제 29화 [철퇴], 제 30화 [패자들]

리바인 반은 군터가 의문의 병사에게 죽고나서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모두, 에렌을 지켜!!"

"에르드? 이제 어디로 가면 돼?"

"말을 탈 충분한 시간이 없다!! 이대로 전속력으로 본부로 돌아간다!!"

"제기랄!! 여성형의 알맹이 인가?"

인간에서 거인이 될 때, 발생하는 임팩트가 발생합니다.

"역시 여성형 거인이다!!"

"이익, 잘도 군터 선배를.. 이번에야말로 제가 녀석을 죽여버리겠습니다!!"

"앙대!! 에렌은 본부를 향해서 달려가!! 여성형은 우리 셋이서 해치운다"

"저도 싸우겠습니다!!"

"이것이 최선책이야!! 네 힘은 리스크가 너무 크당께"

"뭐야? 우리 실력을 의심하는 거냐?"

"그렇당께"

"그런거야 에렌? 우리가 그렇게, 믿을 수 없는 존재인거야?"

"크윽, 페트라 선배마저.."

"우리 반의 승리를 믿겠습니다!!"

"그리고 페트라 선배의 무운을 빕니다!!"

"야, 우리들은??"

페트라와 오르오는 절묘한 연계 기술로 여성형 거인의 눈을 공격합니다.

'좋아, 시력을 빼앗았다.. 적어도 녀석은 1분간 암흑 속'

"눈이 회복되기를 기다리는 것 같아!! 목덜미를 노려야 돼!!"

'강하다'

'이대로 돌아보지 말고 모두를 믿고 나아가면 분명.. 그것이 정답일거야'


하지만, 에렌은 리바이 병장이 자신에게 했던 말인,

동료를 신뢰 하든지 자신의 능력을 믿든지 간에 결과는 아무도 몰랐다는 말을 상기시킵니다.

에르드의 몸이 반토막 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럴 수가!! 아직 눈이 보일 리 없어!!"

"응? 한쪽 눈만 먼저 회복 시킨거야? 그런 게 가능 하다니?"

"페트라 빨리 자세를 바로 잡아!!"

"페트라!! 빨리 해!!"

"우와와앙 페트라 선배!!!!!!!!!!!!"

결국, 페트라도 여성형 거인에게 짓밟혀 죽고 맙니다.

오르오도 자신의 오랜 동료들을 잃자, 개빡쳐서 여성형 거인의 목덜미를 노리지만 칼이 부러지고 맙니다.

"...왜냐? 칼날이 안 박혀.."

이 말을 끝으로 오르오도 세상을 하직하게 됩니다.

"이걸.. 이 놈을.."

"죽인다!!"

결국 에렌은 여성형 거인을 상대하기 위해, 거인으로 변신합니다.

미카사도 에렌이 변신한 것을 눈치챕니다.

에렌은 자신의 판단 미스로 인해 선배들을 잃었다는 죄책감에 빠지게 됩니다.

"내가 동료를 믿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탓에 모두가 죽었다"

"내가 처음부터 스스로의 힘을 믿고 싸웠더라면.."

"처음부터 이 녀석을 죽였더라면!!"

"결국은 내가 선택해서 이렇게 된 거야"

"내 탓에 모두가.."

"하지만 역시.."

"네가 나빠"

"입 냄새 공격!!"


에렌의 입 냄새 공격 때문에 빡돌은 여성형 거인이 에렌에게 카운터를 먹입니다.

그리고 순식간에 져버렸습니다.ㅋㅋ

게다가 목덜미를 뜯겨 버립니다.

이 장면을 미카사가 보게 됩니다.

"에렌!!"

"저 X이 감히?"

미카사는 에렌을 구하려고 여성형 거인을 공격하지만 칼날이 박히지 않았습니다.

"피부가 롱스톤 보다 더 단단해!! 부분적으로 몸을 강철톤화 시킬 수 있는 건가?"

"에렌찡, 조금만 기다려~ 그 여자를 죽인다음 꺼내줄게!!"
미카사가 무서워지려 하고 있습니다.

리바이가 흥분한 미카사를 낚아 챕니다.

"키아아악!! 이게 무슨 짓이야?"

"일단 떨어져!!"

"녀석도 피폐해졌는지 속력은 그다지 없어 보여.. 지금 이 거리를 유지한다"

"아무래도 목덜미째로 물어뜯어져서 먹힌 모양인데.. 에렌은 죽었나?"

"에렌은 주인공이야!! 반드시 살아 있어!!"

여기에서 21화는 마무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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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 반의 전멸.. 에렌은 여성형 거인과 대치하지만..>

리바이 반이 여성형 거인에게 전멸하는 끔찍한 일이 발생한 21화 였습니다.

에렌은 자신의 선택이 이런 참혹한 결과를 낳았다고 생각하고,

거인으로 변신해서 여성형 거인을 죽이려고 합니다.

하지만, 여성형 거인은 에렌이 생각했던 것 이상의 능력을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에렌은 여성형 거인에게 탈탈 털린 다음.. 통째로 먹혀버렸고,

이를 바로 앞에서 지켜 본 미카사와 조금 늦게 달려 온 리바이 병장이 여성형 거인을 쫓으면서 마무리 됩니다.

(솔직한 감상을 말하자면, 영상을 볼 때는 액션씬 덕분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는데

리뷰를 쓰려고 보니, 액션씬 말고는 아무런 생각이 나지 않더군요)

보통의 만화나 애니였다면, 우정, 노력, 승리라는 코드를 바탕으로

여성형 거인을 쓰러뜨렸을 텐데..

오히려, 이 만화는 조금 거꾸로 가고 있군요.

자신보다 동료들을 신뢰했지만, 전멸!!

병사가 되기 위해서, 또 살아남기 위해서 몇 년동안 작살나게 노력했지만.. 전멸!!

주인공이 개빡쳐서 초사이어인(거인)이 되었는데도, 전멸!!

아무래도 요즘은,

기존의 패러다임을 벗어나는 작품들이 빅히트를 칠 가능성이 높아진 세상 같습니다.

이번 화 후반부에서 미카사는 에렌이 살아있다고 확신에 찬 대사를 날렸는데,

그 이유는 다음화에서 밝혀지게 됩니다.

그리고,

다음화에서는 인류 최강의 병사인 리바이 병장과 일당백 미카사의 연계를 볼 수 있겠군요.

아직 살아있을지 모르는 에렌을 구하기 위한,

두 사람의 활약을 기대하면서

진격의 거인 21화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22화 리뷰에서 뵈요.

P.S.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되기를 바랐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