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회 전산응용기계제도기능사 필기 65점 합격후기 (feat. 바뀐 출제기준)
삼원북스 ・ 2022. 3. 11. 10:15
이미 건축제도기능사를합격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이미 건축제도기능사를
합격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2019년에 오직 무료인강 강의를 보면서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1회차 시험에 필기/실기를
합격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전산응용기계제도기능사에 도전을 했고
2022년 1회차에 필기를 합격했어요~
제 주변 사람들한테도 무료인강만 보고
한 번에 합격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했습니다.
1. 교재 및 동영상 강의 시청/서브노트 작성
2. 앱으로 모의고사 풀이, 교재 기출 풀이
3. 이론 공부 반복
4. 서브노트 반복
공부 방식은 위와 같이 반복하였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선생님께서
강조하시는 부분을 중요 표시하였습니다.
중간에 있는 전산응용기계제도기능사 개념 잡기
문제도 인강을 일시정지하고
반드시 풀어보시는 것을 권장 드려요!
PART가 끝날 때마다 선생님께서 강조하신 부분을
위주로 서브노트를 작성하였습니다.
시각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사이트에 그림 등을
검색하였고 서브노트에 옮기기 힘든 교재의 사진은
교재를 찍어서 그림파일로 서브노트에 붙였습니다.
기출문제는 앱과 교재 기출문제로 반복했고
틀린 문제, 찍은 문제는 반드시 이론 부분을 찾아
확실하게 이해하도록 노력했습니다.
시간이 부족해서 교재에 수록된 기출문제
총 22회분을 다 풀지는 못했지만
대략 9회분 정도 풀어본 것 같아요.
이번에 느낀 점은 기출문제 반복도 중요하지만
기본이론에 충실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기출문제는 상당수가 반복되는 거라
이론이 탄탄하지 못하면 틀렸던 문제를 또 틀리고
단순히 답만 외우게 되는 결과가 나옵니다.
답만 잘 외우면 시험은 합격하겠지만
그렇게 답만 외워야 할 게 많다면 나중에 헷갈려요.
공부시간 대비 가성비도 떨어지고
마치 모래 위에 성을 쌓는 것과 같을 겁니다.
기출을 절반 정도 풀고 나머지 절반은
이론을 충실히 더 공부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공부하면서 작성했던 서브노트를 계속 반복했고
특히 수험 기간 후반기 출퇴근 길에는
1일 1회독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읽으면서 수정 및 추가를 진행했고
기발한 두음 문자 추가로 생각날 경우 메모를 한 뒤,
사무실에 와서 보충하였습니다.
(Ps. 퇴근 전 출력해서 다시 1회독....)
두음 문자 중요성이 정말 큰데
구상흑연주철, 페라 나이트... 등 명칭들에 대해
정확한 이해도 중요합니다만...
결국은 암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비전공자인
저는 암기에 대해 철저히 준비했습니다.
ex) 마우러 조직도
탄소와 규소량에 따른 주철 조직 관계
▼
마탄규 주철
ex) 규소 : 전자기적 성질 개선
규전
1분 1초도 아까워서 출퇴근 길에 길거리를
걸을 때는 두음 문자 1~2개를 선정해서
100번 이상 중얼중얼 거렸던 것 같아요.
나중에 확인해 보니 저렇게 정리한 것들이
약 62개? 정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계산 공식이 많아서 특히 주의를 기울였는데
뭐라고 읽어야 될지도 모르는 3루트...
이런 건 도저히 모르겠더라고요.
대신 웬만한 공식들은 다 외웠고
A4용지 한 페이지 가득 계산 공식 모음까지
만들어 열심히 외웠지만...?
시험에 별로 공식이 안 나와서 허탈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