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렌트카 후기 - jeju lenteuka hugi

제주도 렌트카 후기

오늘은 제주도 렌트카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본론으로 들어가기전에

이런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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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주도 렌트카 후기

출처 : https://theqoo.net/travel/783681291

생각나는거 몇개만 놓고 가

1. 대여요금이 전부가 아님

대여요금으로 사람 유인해놓고 보험료 비싸게 받는 곳 많음.

이런 장난질은 흔함 ㅋㅋㅋ 대기업이나 소기업이나 다같이 하는 낚시☆

대여요금 + 보험료 합쳐서 가격 비교를 꼭 하길.

2. 슈퍼자차는 진리 하지만 보험조건 꼼꼼히 봐

주차하다가 생기는 범퍼기스 같은 건 

범퍼를 갈아도 국산 준중형기준으로 30만원정도야.

보험이 빛을 보는 구간은 딱 두개야. '대인' '대물'

다른 사람 치고 남의차 치면 노답이야.

가끔 사고 사례들 보면 본인이 병신같이 운전하는 경우도 있는데

같은 운전자 입장에서 운 없다 싶은 사고도 있음 ㅠㅠㅠㅠ (밤길 안전운전 중 갑자기 들개가 도로에 갑툭튀ㅠㅠ)

적은 구간 보상받겠다고 슈퍼자차하는 것보다 자기부담금/면책금을 내더라도 한도 높은게 나을 수 있음.

왠만해선 초보자들은 잔사고가 많아서 슈퍼자차가 편할꺼고, (쫄려서 고속주행 안함 => 사고확률 낮음)

운전숙련자들은 한도 높은게 좋음.

3. 국내육지여행에서 장거리운전 부담스러우면 버스터미널/KTX역 근처에서 렌터카 빌려

딱 여행목적지 주변만 운전하는거니까

운전자의 정신건강이 매우 편함

단점 : 집 <-> 역/터미널 이동 귀찮아짐

4. 차량 옵션 꼼꼼히 살피고 골라

운전할 때 계륵같이 필요한 것 3대장이 있음

후방카메라, 하이패스, 네비게이션

이거 없는 업체들도 있으니까 가성비 고민할 때 잘 선택해.

네비같은 경우엔 따로 휴대용 거치대 + 내비앱 으로 퉁칠 수 있긴 함.

5. 렌터카사에서 하지말라는 건 하지마.

특히 음주운전!!!! 무면허자에게 차 운전시켜보는거!!!

저러다가 사고 나면 보험 미적용이거나 패널티 비용 더 내야 보험적용해줌.

즐거워야될 여행에서 사고나고 경찰보면 기분 더럽잖아.

지킬것들을 잘 지키면 자동차로 더 즐거운 여행 가능하니까.

6. 카쉐어링 vs 렌터카

장단점 맞춰서 고르면 됨ㅇㅇ

카쉐어링 유류비 비싸다고 해봤자 ㅋㅋㅋ 눈에 띌 정도로 차이 나는 건 몇백km 뛰는 장거리여행임.

카쉐어링은 집앞/무인/카드결제/충동예약 장점이 있는거고

렌터카는 깨끗함/기름값/도어투도어 저렴(무료로 해주는 곳도 있음) 장점이 있는거라 편한대로 고르면 됨.

우리회사 동료들도 상황 맞춰서 골라 타서 

어떤 업체가 100% 좋고 나쁘고가 없음

7. 제주여행 갈 때 렌터카는 제발 2주전에는 예약...

제주도에서는 차를 쉽게 빼올 수도 없음ㅋㅋㅋ

제주도 안에 있는 렌터카가 전부야.

극성수기에는 더 팔고 싶어도 없어서 못 태우는 상황이니까

미리미리 예약해서 정신건강해지자

혹시 더 궁금한거 있으면 알려줘

내가 아는 선에서 댓글 달께

   2. 제주도 렌트카 후기

출처 : https://www.instiz.net/name/48564781?page=1&category=1, https://www.instiz.net/pt/6110089

생각보다 초보도 운전하기 ㄱㅊ음

길이 엄청 잘되어 있음

근데 진짜 길에 80%가 렌트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 하 호 등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글고 그만큼 빌런도 많음.

앞에서 자꾸 중앙선 물고 가기, 어떤놈은 우측 선 물고가기, 깜빡이 안키고 좌회전하기, 개천천히 가기, 브레이크 안밟을 상황에 브레이크 밟기 등등...

글고 제주의 젤 큰 문제 로터리가 개많고, 사거리인데...심지어 큰사거리도 신호가 없는 경우가 꽤 많음.

그냥 차들이 다 눈치보고 자기들이 알아서 가야함

그게 제일 쫄렸음...ㅋㅋㅋㅋㅋㅋㅋ

왜5년차 초보냐면 그전엔 초초초보였기때문^^..!

자차 없어서 엄마차 보험 들고 주변 동네만 갈 수 있고 서울은 못가는 정도의 초보임!

편하게 음슴체로 하겠습니당. 이해 부탁드려요.

완전자차, 슈퍼자차 이런 걸 가입해도 타이어, 타이어 휠은 포함 안 될 수도 있음.

근데 포함안된 이 부분이 중요한 게 이거 가지고 고객에게 돈을 받을 수 있음.

그러면서 완전자차, 슈퍼자차는 타이어, 휠이 포함 안되니 하루에 ~~원 씩내면 그 부분에 대한 보험이 된다고 함.

@@ 시작 @@

이번에 제주도에서 렌트했는데 완전자차 및 투싼을 예약함

여기서 잘 보시면

예약날짜는 렌트하기 8일 전, 그리고 렌트시간은 오후 4시임.

어찌됐건 렌트를 하러가서 계약서 사인한 후 차량을 보니 투싼 -> 그랜져로 바뀜.

우리는 투싼으로 예약했는데 왜 그랜져로 바뀌어져있냐 라고 물어보니

'차량이 사고가 나서 공업사에 들어가있다. 그래서 낮은 등급을 드릴 순 없으니 높은 등급을 드리는 거다.' 이렇게 말함.

근데 여기서 의문인게

렌트카 전문 업체가 차량이 사고났는데 고객에게 사전에 양해도 안 구하고 말도 안해준다?

또 계약사인하기 전에도 얘기를 안해준다?

쏘카, 그린카 같은 카쉐어링처럼 반납 후 5분 10분후에 다른 사람이 빌리는 게 아니고

렌트카일 경우 세차 할 시간까지 충분히 계산 후 빌리게 할 텐데 사전에 얘기 안해준게 찝찝함.

아침이나 점심에 사고가 났어도 오후 4시에 렌트를 신청했기 때문에 충분히 알려줄 수 있는 시간일거라 생각이 됨.

근데 그 부분은 그냥 찝찝한 거다 라고 생각 후 차량을 렌트하고 돌아다님.

그러다가 차량 반납 전날 갑자기 차량 한쪽 타이어가 공기압이 낮다고 나옴.

거짓말 안 치고 5분 넘게 '못이 박혔나. 어디 이상이 있나' 그 쪽 타이어만 살펴봤는데 이상이 안 보여

그 다음 날 반납할 때 '이 부분이 공기압이 낮다고 나온다'라고 말하니 체크해준다고 함.

근데 30초만에 이 부분이 찢어졌다면서 17만원을 요구.

차량 운행하면서 부딪힌 적도 없고 부딪힐 일도 없었음.

어이가 없어서 차량 렌트 전 사진을 살펴보니까 그 부분이 물로 젖어있음.(그래서 잘 안 보임)

그러면서 '이 부분때문에 타이어 공기압이 낮아졌을 수도 있다.

그리고 우리는 렌트 전 차량 세차를 하는데 타이어, 휠 모든 부분을 세척을 하고 체크를 한다.' 라고 하는데

이게 차량 휠을 세척한 부분인가 싶음. 본인은 손수세차 3년차인데 이건 세차가 아닌 그냥 고압수로 뿌린 경우로 봄.

그러면서 계속 '들어가서 타이어 결제할게요. 17만원입니다.'를 재촉.

절대 주기 싫어서 본인은 '이 부분이 이 부분, 저 부분이 저 부분이지 않냐.' 계속 사진이랑 비교하면서 따지니

(따진다는것보단 내 의견을 당연하게 말함)

안되겠다 싶었는지 알았다고 하고 공기압 체크에 관한 비용만 지불.

(여기서 개 멍청한게 자기들이 '이 부분때문에 공기압이 낮아질수있다'라고 말했다는데 그건 제가 못 듣고 가족이 들었음.

제가 들었으면 안냈을텐데 .. 아쉽..

그래도 차량을 타다가 공기압이 낮아졌으니 비용을 요구하면 그럼 우린 위험부담을 가지고 탄거에 대한 보상은 어떻게 했냐 라고 말했을텐데 ...)

@@@@@@@@@@@ 여기서부턴 뇌피셜 @@@@@@@@@@@

1. 차량을 더 높은 단계를 준 이유는

본인이 나이가 많지 않아 어린 애 한 번 빼먹을 핑계로 준거 같음.

왜냐하면

사진을 보면 막 굴릴 수 있을 정도의 차량임.(사진은 2장이지만 다른 사진보면 이런 부분이 많이 있어요)

고로 더 높은 단계라지만 누구한테 줘도 크게 걱정할 필요없을 차량이다보니

어린 애한테 굴리라고 하고 마지막에 차량 바퀴로 따지려고 한 것 같음.

2. 위에 올렸던 사진 중 찢어졌다고 동그라미 친 사진을 보면 일부러 물을 뿌려놓은 거 같음.

건조된 바퀴라면 찢긴 부분이 잘 보이니 물을 뿌려서 잘 안 보이게 하려고 한 시도.

이 부분도 이유가 있는게 렌트 빌리기 전에 물이 뿌려져 있었음.

대부분 차량을 주기 전에 누가 물을 뿌리나. 그것도 바퀴에만??

3. 처음에 썼듯이 타이어, 휠에 대한 보험이 따로 있어서 비용을 지출했다면?

그 렌트카는 그 비용 공짜로 얻어먹고 위에 차량은 그대로 또 다른 피해자를 속출했을 듯.

4. 만약 공기압이 체크를 안했다면? 우리는 5분넘게 살펴봐도 못 보지만

그 사람들은 30초만에 찾는 (어느 부분이 잘못된지 아는) 고수이니까

분명 요구했을 듯.

@@@@@@@@@@@ 요약 @@@@@@@@@@@

1. 제주도에서 렌트 했는데 투싼에서 그랜져로 말도 없이 바꿔줌
(차량이 사고 났다는데 알려줄 시간은 충분했음)
2. 반납 전날 타이어 하나가 공기압 낮다는데 몇분을 살펴도 이상한 곳이 안 보임
3. 반납할때 말하니까 30초만에 찢긴 곳 발견하고 17만원 요구.
4. 처음 렌트할때 차량 타이어 사진보니까 그 부분만 물로 젖게해놔서 잘 안 보임. 그래놓고 빨리 결제하라고 재촉
5. 사진이랑 비교해서 따지고 따지고 따져서 결제 안함.

@@@@@@@@@@@ 주의 할 점 @@@@@@@@@@@

1. 차량을 윗 단계로 업그레이드 해준다고 하면 의심부터.

2. 제 경험처럼 사전에 안 알려준다. 그러면 의심부터.

3.(뇌피셜이지만) 사람 인상이 의심스럽다? 의심부터.(개인적으로 인상은 색안경이다 싶었는데 오늘로써 한 85% 믿음)

4. 타이어에 물이 묻어있는 부분은 사진 잘 찍기!

5. 차량 전체 모든 부분 사진 잘 찍기!

6. 완전자차, 슈퍼자차 이지만 ~~ 부분은 미포함 이다면 이 부분 사진 제대로 완전 잘 찍기!

7. 저처럼 따져야할 시간이 있을 수도 있으니 비행기 시간을 넉넉히 잡고 가기.

개인적으로 렌트카는 이제 메이져로만 빌릴 계획이네요. 아니면 모든 부분 보험이 들어있는 곳으로만.

꼭 조심하세요. 이런 거 돈 나가면 화나고 짜증나고 그 지역 자체가 싫어질 수도 있어요.

다들 양심있게 장사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3. 제주도 렌트카 후기(겨울용)

출처 : https://hygall.com/index.php?mid=hy&document_srl=437053430

0. 탐라 눈 특징
- 내리면 거의 녹음, 그리고 밤되면 얼어서 얼음길됨 ㅎ
- 눈 많이 오는데 동해처럼 개펑펑 내리고 맑은날~ 이게 아니라
존나 추적추적 싸리눈 개날림 그침 개날림 그침 개날림 이렇게 빡치게 옴

1. 일기예보는 거들뿐
- 일기예보에 눈 올 확률 60%라는데?
→ 100%를 가정하고 준비해라

탐라 일기예보는 10분간격으로 바뀐다 
한 자리에 가만 앉아서 커피 마셔도 10분 뒤에 눈 오다가 10분 뒤에 해 나오고 그래

2. 눈 온다? 준비할것

제주 렌트카 후기 - jeju lenteuka hugi

1) 렌트카 회사에서 체인 빌리기
2) 못빌렸는데 눈온다? 다이소나 마트에서 스프레이체인사서 바퀴에 뿌려라

3) 주유소 보이면 기름 이빠이 채워라 히터 틀고 다니면 금방 떨어짐

3. 외제차 렌트X 무조건 4륜 국산으로
- 외제차는 완전 자차 보험이 안됨, 게다가 대부분 후륜임. 눈길에서 존ㄴㄴ나 밀림
- 국산 4륜으로 렌트해서 완전 자차 들어라
눈길에 브레이크 밟으면 좆되는거 알지 스르르 미끄러지듯 가야한다 브레이크 밟으면 바로 통제불능임

4. 숙소는 해안가/대형리조트로
겨울에 탐라 여행가는데 눈 올 것 같으면 숙소는 중문이나 제주시내, 서귀포로 잡자
중산간 산골짜기에 잡으면 도로 통제돼서 아예 못들어갈 수 있음
해안이라도 외딴데 있으면 눈 많이 오면 할거없음 차라리 관광단지 안이 나음

5. 제설하는 지역과 도로는 정해져있다
ex. 평화로
탐라카페 가입해서 목적지 종착지 물어보면 도민이 무슨 도로 타라고 알려줄거임
안알아보고 네비 찍고 최단거리로 가면 좆됨

6. 공항갈때 시간 넉넉하게 잡고 가라
1차선도로 많은데 눈이 없더라도 앞에서 사고나면 막혀서 오도가도 못함

7. 실내관광지 미리 파악해라
1100고지 용머리해안 이런데는 조금만 눈발 날려도 바로 출입통제임
탐라 박물관이나 전시 개좆같은거 많아서 후기 백개 읽어보고 미리 계획 세워라
ex) 나의 뮤1즈 이런거 개돈아깝 차라리 아르떼를 가라

8. 돌아가는 날 일정 만들지말아라
땅콩 제외한 항공사는 예비항공편 없어서 앞에서 지연나면 노빠꾸로 뒤에 다 밀림
김1포는 야간에 운영못해서 지연 쌓이면 뱅기가 인천으로 날라준다

제일 좋은거?
눈 예보 있으면 취소수수료 내고 걍 취소한다 ^_^

이상 제주도 렌트카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