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켄 왕좌 의 게임 - jaken wangjwa ui geim

[차한잔]  스포) '왕좌의 게임' 자켄 하가는 생각 할 수록 너무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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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2-09 11:23:48

안녕하세요.

왕좌의 게임 팬 인데요,

자켄 하가 라는 캐릭터는 신비스러워서 좋아하지만

너무 의문 투성이여서 좀 억지 스럽기도 합니다.

1. 왜 처음 등장때 감옥마차에 갇혀 있었으며

2. 왜 탈출을 하지 않았으며(충분한 실력이 있으면서)

3. 다른 목적을 위해 일부러 갇힌 거라면 그 이유는 무엇이며 등등..

많은 의문점이 있지만 제일 궁금한 것은 아리아에 대해 다 알고 있는 부분입니다.

아리아가 직접 얘기 하지 않았어도

가족들에게 일어났던 일들,

하운드가 아리아 살생부에서 빠졌을거란 생각
등등 모르는 부분이 없더군요.

단순 신이라서 다 아는 것 일까요?

정황상 앞으로 안나올거같은데..

그냥 그런 캐릭터가 있었다..

라고 하고 넘기기엔 너무 궁금하기도 하고 많이 아쉽네요..

이렇게 인기 많은 왕자의 게임이 시즌8 종료로 완전 끝날 거 같진 않고

스핀오프 식으로 몇편 더 나올거 같은데

자켄편 만들어 줬으면 좋겠네요.

나이트킹 과거 얘기도..

 신'이라는 존재가 그렇게 합리적이지가 않아요.

여호와도 그렇고, 그리스 신들도 그렇고 토르도 그렇지요^^

Updated at 2018-02-09 12:39:03

닌자단의 수장이니까..모든 정보를 수집해서 가지고 있었기 때문 아닐까요?

흡사 랑야방의 매장소 같은 느낌입니다.

신과 악마와 그리고 장난꾸러기는 이름만 다른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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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켄 하가'는 죽은 줄로만 아는 '라예가르 타가르옌'이다.
'로버트 바라테온'에게 죽은 줄로만 아는 '라예갈'은 발라리아 출신으로 마법을 부릴 줄 아는 능력이 있다.

그는 멜리산드레가 가지고 있는 '붉은 루비'를 마찬가지고 몸에 지니고 있었다고 하는데

로버트의 증언에 따르면 라예갈은 호수로 떨어졌다고만 했지 죽었거나 확실히 시신을 찾은 것이 아니다.

라예갈은 루비를 이용하여 모습을 둔갑하고 브라보스의 '흑과 백의 집'으로 가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얼굴없는 자들이 되어 훈련을 하였고 비로소 얼굴없는 자들이 되었을 때 다면신으로부터 예시를 받았는데

그것은 바로 '용 세마리와 대너리스'의 재림이었다.

대너리스 타가르옌은 라예갈에게 있어서 조카와 다름 없었지만 

자신의 아버지와 과오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큰 그림을 그리게 되는데

첫 번째가 바로 킹스 랜딩 주요 인물 포섭이었다.

2. '네드 스타크'와 접선, '아리아 스타크' 포섭 수락

훗날 거사를 치를 수 있는, 킹스 랜딩에 의심없이 드나들 수 있는 인물을 포섭 중에 '아리아 스타크'가 눈에 들어왔고

그녀를 포섭하기 위해 '네드 스타크'와 접선하여 '네드 스타크' 당신의 목숨을 살려줄테니 아리아를 얼굴없는 자들로 키우기 위해 요청

이에 네드 스타크는 허락하였고, 브라보스 제일검 '시리오 포렐'을 자켄이 아리아에게 붙여놓음. 

(이때 알 수 사실은 윈터펠에 있었을 때 아리아가 검술을 배우려고 하면 만류하고 말리려고 했던 것이 '캐틀린 스타크'인데

뜬금없이 시리오 포렐이란 검선생을 아리아에게 네드가 붙여주었다? 여기서 자켄의 계략임이 나옴)

3. '네드 스타크'의 생존

왕좌의 게임 시즌6을 본 사람이라면 알 수 있겠지만 아리아는 자켄의 가면을 벗기는데 벗기는 도중에 자기의 가면을 보게 됨

이때 유추할 수 있는 강력한 사실은, 죽은 사람의 얼굴 뿐만이 아니라 살아있는 사람의 얼굴도 가면으로 사용할 수 있음

이를 이용하여 자켄과 애초에 공조 중이었던 바리스는 거액의 돈을 지불하고 한 사람을 포섭하여 네드 스타크의 가면을 쓰게 만듦.

네드는 현재 살아있음.

4. 자켄이 아리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여 흑과 백의 집으로 유인

이후 자켄은 일부러 잡히어 장벽으로 가게 되었는데, 아리아에게 먼저 말을 걸고

레드 킵에서 이름을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아리아'라고 말했던 것과 '레이디'라는 호칭을 통해 아리아의 신분을 알고 있던 사람임.

또한 '발라 모굴리스'와 '발라 도하에리스'를 계속해서 언급하며 친절하게 '동전'을 주게 되고 자연스럽게 흑과 백의 집으로 유인

그곳에서 아리아를 얼굴없는 자들로 육성

아리아가 박차고 나갈 때 자켄으 말리기는 커녕 의미 심장한 미소를 지음

5. 이후 자켄 하가 '더 알케미스트(연급술사)'로 둔갑하여 '시타델'로 가서 '페이트'와 접선

페이트란 애가 있는데, 샘웰 탈리처럼 배우는 아이, 이 아이에게 보석을 주겠다고 유인

페이트는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에게 줄 생각으로 '시타델 만능키'를 자켄에게 갖다 줌.

키를 건네 받자마자 자켄은 페이트를 죽이며

'너는 무엇이 다가오는지 감히 상상도 못할 것이다' = 미친 왕 아에곤과 똑같은 미친 여왕 대너리스와 용 세마리의 재기

라는 말을 남김.

자켄은 만능키를 이용하여 'The Death of Dragons(용의 죽음)'이란 책을 찾음.

그 책에 있는 '용을 죽이는 방법'을 습득하여 킹스랜딩으로 향함.

---이 사이에는 니이트 킹 + 아이스 드래곤 Vs. 대너리스 + 세 마리의 용 이란 Great WAR가 벌어짐---

6. 자켄 하가는 아리아와 접선하여 대너리스를 제거할 것을 명령

자켄 하가는 아리아와 접선하여 '발라 모굴리스'라는 인사를 통해 대너리스를 제거할 것을 명령

아리아는 자기의 할아버지와 네드 스타크의 형이 아에곤 타가르옌에게 산 채로 불태워진 것을 알기 때문에

대너리스를 죽이기 위해 행동

자켄 하가는 자기가 습득한 방법과 마법을 이용해 세 마리의 용을 죽일 것음 암시

이후에 대너리스는 자켄 하가라는 인물이 '라예갈'임을 알게 됨

또한 스타크 아이들은 네드 스타크의 모습을 보게 됨.

자켄 하가 = 라에갈 타가르옌 설정으로 브라보스가 노예 무역을 하든지 말든지 모순이 발생하지 않고

자켄의 과거와 다면신의 예시와 엮여있는 걸 알 수 있음.

재미있는 사실은 자켄의 머리 색에 '하얀색'이 섞인 것을 볼 수 있는데

자켄이 현재 얼굴과 '하얀색' 머리카락을 계속해서 고수하고 있는 것을 보았을 때

라예갈이 맞다는 떡밥과 정확히 일치함

-출처 해외왕겜포럼,레딧,유투브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