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선생님 영어로 - gug-eo seonsaengnim yeong-eolo

선생님 영어로 어떻게 부르나요, 영어 호칭 Mr Mrs Miss Ms 경칭 쓰기

선생님 영어로, 영어 호칭 경칭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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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예술스쿨에 예술쌤입니다. 이번 시간은 영어 호칭 방식과 경칭을 사용하는 상황이나 방식에 대해 배워보려고 해요. 한국에서도 보통 첫 만남에서 관계나 호칭을 정리하는데요. 영미권에서는 어떻게 호칭을 정하고, 또 어떤 호칭들이 있을까요? 자 그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1. 이름으로 부르기

첫 번째 방식은 first name 이름을 부르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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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Daniel, how are you doing?

안녕, 대니얼, 어떻게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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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first name 이름으로 부를 때에는 편안한 사이이거나, 친근함을 표시하는 거예요. 만약 더 친하고 가까운 사이라면, nickname 별명/애칭이나 short form 이름을 짧게 부를 수도 있는데요. 예를 들면 원래 이름은 Natasha Romanoff 인데 Hey, Nat. 이렇게요. 하지만 이건 ‘친근하거나 편안한 사이’일 때 서로를 부르는 방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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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만약 격식을 차려야 하는 상황이나, 관계에서는 어떻게 불러야 할까요?

02. 경칭 + 성으로 부르기

두 번째 호칭 방식은 titles + last name 경칭과 성을 부르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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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Mr. Jones.

안녕하세요. 존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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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경칭과 성으로 부르는 방식은 사실 이름만 부르는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거리감’이 느껴질 수 있는데요. 거리감이 느껴지는 만큼, 되려 ‘상대방에 대한 존중’을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랍니다. 보통 학교에서 학생들이 선생님들에게 이런 방식으로 호칭해요. 또는 상점, 호텔, 식당 등 점원들이 손님들에게 이런 방식으로 호칭할 수 있고요. 직장같은 경우는 직장 분위기에 따라 다를 텐데요. 편안한 근무 환경을 선호하는 곳이라면 서로 이름을 부르고, 군대처럼 염격한 규율을 따지는 곳이라면 보통 상사에게 이런 경칭을 사용하겠죠? 또한 토론회나 재판장처럼 격식을 꽤 차려야 하는 자리에서는 titles + full name, 경칭 + 전체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답니다.

03. 기본적인 경칭들

자 기본적인 경칭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Mr. /ˈmistər/

Good afternoon, Mr. Sm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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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은 master에서 파생된 형태예요. 남성의 혼인여부와 상관없이 ‘님, 군, 씨’와 같은 뜻으로 사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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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s. /ˈmisiz,ˈmisəs/

It’s a pleasure to meet you, Mrs. 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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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s.는 missus의 줄임 형태이고, missus는 mistress에서 파생된 형태예요. 기혼여성에게 ‘부인, 사모님, 씨’와 같은 뜻의 경칭으로 사용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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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 /mis/

Can you help me, Miss And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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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는 mistress의 줄임 형태인데요. 미혼여성에게 ‘아가씨, 양’과 같은 뜻의 경칭으로 사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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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miz,məz/

It’s nice to meet you, Ms. Lop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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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는 Mrs.와 Miss의 합성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여성의 혼인 여부를 모를 때에도, 또는 알 필요도 없는 일반적인 상황에서도 ‘씨, 부인’과 같은 뜻으로 쓰는 경칭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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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여성의 결혼여부를 알아야 쓸 수 있는 Mrs. 와 Miss 보다는 Ms.를 더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추세랍니다.

경칭을 쓸 때는 첫 문자를 언제나 대문자로 쓴다는 것 기억해주시고요. period 마침표는 미국 영어는 찍는 편이고, 영국 영어는 찍지 않는 편이랍니다.

04. 직함 경칭들

비슷하게 job titles + last name 직함과 성을 부르기도 하는데요. 일반적으로는 직함을 경칭으로 사용하지는 않아요. 다만 일부 직함들을 경칭으로도 사용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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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President 대통령 Chancellor 수상/총장/대법관 등, Captain 대장/대위/대령 등처럼 정부나 교육기관, 사업체 등 어떤 기관의 상위 관리자들에게 ‘존경의 표시’로 그들의 직함을 경칭으로도 사용한답니다. 예를 들어 학교 선생님 같은 경우에는 보통 이름이나, 경칭+성으로 부르고, 교수님 같은 경우는 Professor 이라고도 부른답니다.

Dr.

I have an appointment with Dr. Lee.

I’d like to introduce Dr. Ellen Riv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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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tor의 줄임 형태예요. 의사나 박사 학위를 받은 사람들을 뜻하는 직함이자, 경칭으로도 사용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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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essor

Good afternoon, Professor Peterson.

Excuse me, Professor, but I have a ques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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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라는 뜻이에요. 직함 자체를 경칭으로 부르기도 하고, 직함과 성을 부르기도 한답니다.

직함을 경칭으로 사용할 때에는 첫 문자를 대문자로 표기해주세요.

05. 일반적인 경칭들

마지막으로 상대방의 이름을 모를 때에도 사용할 수 있는 경칭이 있는데요. 바로 sir과 ma’am이랍니다. 굉장히 예의를 차리는 모습으로 보일 수도 있는데요. 어린 아이들이 엄마에게, 학생들이 선생님에게, 또는 손님을 응대하는 곳에서 쉽게 들을 수 있으실 거예요.

Sir

Excuse me, s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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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손님, 경, 선생님 정도의 의미예요. 남성에게 경칭으로 사용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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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am/madam

How can I help you, ma’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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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손님, 선생님, 엄마 정도의 의미이고 여성에게 사용한답니다.

06. 통성명 나누며 알려주기

이렇게 이름을 부르는 방식부터 경칭과 함께 성을 부르는 방식을 배워봤는데요. 사실 이름을 부를지 성을 부를지는 처음 인사를 나눌 때 서로 알려주는 것이 가장 좋아요. 하지만 따로 물어볼 수도 없고, 따로 이름을 부르라고 알려주지도 않았다면 처음에는 경칭과 성을 부르는 것이 안전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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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별명/애칭 등) ~라고 부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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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ase, call me ________.

You can call me ________.

They call me ________.

Everyone calls me ________.

만약 여러분이 상대방에 대한 호칭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을 때는 이렇게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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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부르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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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your name?

What can I call you?

How do you like to be called?

What name do you go by?

Do you go by (first name)?

What should I call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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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기본적인 자기 소개하기’ 영상과 ‘영어로 인사하는 법’ 링크를 확인해주시고요. 상대방과의 관계나 상황에 따라 이름(편안하거나 친근한 사이), 별명/애칭(친하고 가까운 사이), 경칭+성(거리가 있거나 존중/존경의 표시), 직함+성(거리가 있거나 존중/존경의 표시)으로 부른다는 것 기억해주세요. 저는 다음 시간에 또 뵙겠습니다.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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