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 선수 - gia taigeojeu seonsu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와 지난 시즌 주전 안방마님으로 활약했던 박동원의 동행이 7개월에 그치게 됐다. 시즌 종료와 함께 FA권리를 취득한 박동원은 LG트윈스와 4년 총액 65억원에 싸인했다.

KBO의 규정에 따라 KIA는 A등급인 박동원의 이적으로 LG로부터 박동원의 직전시즌 연봉 3억1천만 원의 300%인 9억3천만 원 혹은 200%와 보호선수 20인 외 선수 1명을 넘겨받을 수 있다.

두텁기로 소문난 LG의 선수 뎁스와 그동안 FA시장에서 KIA가 자팀 선수의 이적이 발생했을 때 해왔던 선택을 감안하면 KIA가 연봉300%를 고를 가능성은 희박하다. 1군 엔트리가 28명임을 감안하면 주전급 선수를 얻을 수 있는 기회다. KIA는 KBO의 계약 승인이 난 날로부터 3일 후까지 보상선수를 결정한 뒤 LG에 통보하면 된다.

KIA는 FA제도가 도입된 2000년 이후부터 박동원의 이적 전까지 총 6번의 FA보상선수를 지명한 바 있다.

첫 사례는 FA도입 첫해인 2000년 3년 8억원에 삼성라이온즈로 이적한 이강철의 보상선수로 선택을 받은 잠수함 박충식이다. KIA이적 전까지 삼성에서 7시즌을 뛰며 5차례 두 자리 승수를 거둔 박충식은 1999년 3경기 출장에 그치며 보호선수 명단에서 제외됐고 KIA유니폼을 입었다. 박충식은 이후 2시즌 동안 71경기에 출전해 78.2이닝을 소화했고 8승5패 13홀드 11세이브 평균자책점 3.66으로 KIA의 허리를 지켰다.

이듬해에는 내야수 홍현우가 4년 18억원에 사인해 LG로 이적했다. KIA는 LG서 외야수 최익성을 받아왔다. 최익성은 2002년 시즌 중반 현대로 이적하기 전까지 KIA에서 108경기에 출전했다. 타율 2할6푼1리 5홈런 17타점 8도루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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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필중의 LG트윈스 이적으로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은 손지환이 타격을 하고 있다. KIA구단 제공.

2004년에는 당대 최고의 마무리 진필중이 LG로 이적했다. KIA는 LG에서 내야수 손지환을 받아왔다. 손지환은 2004년부터 2007년까지 4년간 KIA의 내·외야를 오가며 활약했다. 그는 첫 해 114경기서 타율 2할7푼8리 13홈런 44타점을 올린 것을 비롯해 4년간 419경기에 나서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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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의 한화이글스 이적으로 KIA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은 한승택이 홈런을 친 후 베이스를 돌고 있다. KIA구단 제공

그 다음은 2014년 한화이글스로 이적한 이용규의 보상선수 한승택이다. 2013년 한화에 데뷔한 한승택은 개막전부터 주전 포수마스크를 쓸 정도로 장래가 촉망되는 유망주다. 그가 군입대를 앞둔 점을 이용해 한화가 보류명단에서 제외했지만 KIA가 그를 선택했다. 2016년 군복무를 마친 그는 2017년 KIA의 11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에 일조했고 이후로도 KIA의 안방을 지키며 활약을 하고 있다. 타격보다는 수비에서 본인의 기량을 과시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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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범의 한화이글스 이적으로 KIA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은 임기영이 역투를 하고 있다. KIA구단 제공

2015년에는 역시 한화로 이적한 송은범의 보상선수인 임기영이다. 임기영 역시 군입대를 앞두고 있어 한화가 보호명단에서 제외했지만 KIA가 재차 한화의 허를 찌르며 그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사이드암 선발자원인 임기영은 2017년 전역 이후 낙차 큰 체인지업과 정교한 제구력을 바탕으로 KIA선발진의 한 축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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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홍의 롯데자이언츠 이적으로 KIA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은 김현수가 역투를 하고 있다. KIA구단 제공

마지막 보상선수는 2020년 롯데자이언츠로 이적한 안치홍의 보상선수 김현수다. 우완 정통파 투수인 김현수는 2019년 2라운드서 전체 28번으로 롯데의 선택을 받은 유망주 자원이다.

KIA에서는 3년 간 33경기에 나서 80이닝을 소화했고 2승6패 평균자책점 7.53으로 아직 알을 깨지 못하고 있다. 2022년 시즌 초반 국군체육부대(상무)에 입대해 기량을 갈고 닦으며 호랑이군단 재합류를 기다리고 있다.

  • IntroductionKIA 타이거즈 연도별 선수 명단
  • 1982년 - 1990년 : 해태 타이거즈
  • 1991년 - 2000년 : 해태 타이거즈
  • 2001년 - 2010년
  • 2011년 - 2020년
  • 2021년 -
  • 같이 보기

KIA 타이거즈 연도별 선수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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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KBO 리그 해태 타이거즈 / KIA 타이거즈의 연도별 선수 명단이다.

각 포지션별로 해당 시즌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한 주전 선수들을 표시했다. 선수 전체 명단은 각각의 세부 문서를 참조하시오.

명단에는 1군 경기에서 단 한 경기라도 뛴 선수들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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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시즌|역대 구단주|역대 사장|역대 감독|2군 역대 감독|역대 단장|역대 주장|역대 응원단장|역대 장내 아나운서|역대 1차 지명|역대 지명|역대 외국인 선수|2009 레전드 올스타|2020 레전드 올스타|영구 결번|프런트|코칭 스태프|응원단|1군 엔트리|투수|포수|내야수|외야수|군 입대 선수|등록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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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효하라_Always KIA TIG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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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선수단

[ 펼치기 · 접기 ]

기아 타이거즈 선수 - gia taigeojeu seon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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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키움
히어로즈

LG
트윈스

kt
wiz

KIA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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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삼성
라이온즈

롯데
자이언츠

두산
베어스

한화
이글스


1. 감독 및 코칭 스태프2. 현역 선수

2.1. 투수2.2. 포수2.3. 내야수2.4. 외야수

3. 군 입대 선수4. 역대 감독5. 역대 선수

5.1. 프랜차이즈 스타 및 레전드5.2. 레전드 올스타

5.2.1. 2009년5.2.2. 2020년

5.3. 올드 멤버5.4. 흑역사

6. 역대 외국인 선수

6.1. 투수6.2. 타자



1. 감독 및 코칭 스태프[편집]

KIA 타이거즈
2023 시즌 코칭 스태프

[ 펼치기 · 접기 ]

1군
70 진갑용 · 71 이범호 · 72 김상훈 · 73 정명원
· 74 김종국

· 76 박기남 · 80 이현곤 · 89 조재영
· 96 곽정철

2군 · 잔류군
78 최희섭 · 81 윤해진 · 83 홍세완 · 97 이상화
· 98 서재응 · # 박효일 · # 손승락 · # 이해창
· # 이정호

체력
92 정영 · 93 조희영 · 95 유재민

전력분석
82 방석호 · 조승범 · 조세범

SC
김동후 · 박성준

코칭스태프투수포수내야수외야수군입대선수등록선수

다른 KBO 리그 팀 명단 보기


KIA 타이거즈 코칭 스태프 명단

등번호

이름

직책

부임 연도

선수 활약

데뷔

소속기간[1]

은퇴

포지션

70

진갑용

1군 수석코치

2020

1997(OB)

2015(삼성)

포수

71

이범호

1군 타격코치

2021

2000(한화)

2011~2019

2019(KIA))

내야수

72

김상훈

1군 배터리코치

2015

2000(해태)

2000~2014

2014(KIA)

포수

73

정명원

2군 감독

2021

1989(태평양)

2000(현대)

투수

74

김종국

1군 감독

2011

1996(해태)

1996~2010

2010(KIA)

내야수

75

김민우

1군 수비코치

2017

2002(현대)

2014~2016

2016(KIA)

내야수

76

박기남

2군 수비코치

2019

2004(LG)

2009~2015

2015(KIA)

내야수

77

강성우

2군 배터리코치

2022

1992(롯데)

2005(SK)

포수

78

최희섭

1군 타격코치

2020

1999(CHC)

2007~2015

2015(KIA)

내야수

79

송지만

2군 타격코치

2020

1996(한화)

2014(넥센)

외야수

80

이현곤

1군 수비코치

2020

2002(KIA)

2002~2012

2014(NC)

내야수

81

윤해진[2]

2군 타격코치

2020

2012(KIA)

2012~2019

2019(KIA)

내야수

82

방석호

1군 전력분석코치

2020

2009(KIA)

2009

2009(KIA)

내야수

83

홍세완

2군 타격코치

2022

2000(해태)

2000~2010

2010(KIA)

내야수

84

배요한

1군 체력코치

2017

87

윤인득

1군 체력코치

2016

88

나주환

2군 작전/주루코치

2021

2003(두산)

2019~2021

2021(KIA)

내야수

89

조재영

1군 작전/주루코치

2022

1999(LG)

2003(LG)

내야수

91

강철민

2군 투수코치

2021

2002(KIA)

2002~2009

2013(한화)

투수

92

정영

2군 체력코치

2022

93

조희영

2군 체력코치

2022

94

정상옥

1군 체력코치

2017

95

유재민

1군 체력코치

2019

96

곽정철

1군 투수코치

2019

2005(KIA)

2005~2018

2018(KIA)

투수

97

이상화

2군 투수코치

2021

2004(KIA)

2004~2011

2011(KIA)

투수

98

서재응

1군 투수코치

2018

1998(NYM)

2008~2015

2015(KIA)

투수

99

류택현

2군 투수코치

2019

1994(OB)

2014(LG)

투수

김동후

SC 코치

2022

박성준

SC 코치

2022

2. 현역 선수[편집]

2.1. 투수[편집]

KIA 타이거즈
2023 시즌 투수

[ 펼치기 · 접기 ]

11 송후섭 · 17 임기영 · 19 윤중현 · 20 이준영
· 24 김정빈 · 31 박준표 · 32 김재열 · 36 강이준
· 39 최지민 · 40 유승철 · 41 남하준 · 48 이의리
· 49 김유신 · 50 장현식 · 51 전상현 · 53 김기훈
· 54 양현종 · 59 강병우 · 60 고영창 · 61 김찬민
· 62 정해영 · 64 앤더슨 · 01 윤영철 · 09 나용기
· 013 김양수 · 017 이태규 · 041 황동하 · # 곽도규
· # 김대유 · # 김세일 · # 이송찬 · # 이도현
· # 박일훈 · # 유지성 · # 메디나

코칭스태프투수포수내야수외야수군입대선수등록선수

다른 KBO 리그 팀 명단 보기


KIA 타이거즈 투수진 명단

등번호

이름

데뷔 연도

이적 연도

투타

11

송후섭

2017

우투우타

17

임기영

2012(한화)

2015

우사우타

19

윤중현

2018

우사우타

20

이준영

2015

좌투좌타

24

김정빈

2013(SK)

2022

좌투좌타

31

박준표

2013

우투우타

32

김재열

2014(롯데)

2020

우투우타

36

강이준

2017

우투우타

39

최지민

2022

좌투좌타

40

유승철

2017

우투양타

41

남하준[3]

2016

우투좌타

48

이의리

2021

좌투좌타

49

김유신

2018

좌투좌타

50

장현식

2013(NC)

2020

우투우타

51

전상현

2016

우투우타

53

김기훈

2019

좌투좌타

54

양현종

2007(KIA)

2022

좌투좌타

59

강병우

2022

좌투좌타

60

고영창

2013

우투우타

61

김찬민

2022

우사좌타

62

정해영

2020

우투우타

09

나용기

2019

우투우타

013

김양수

2020

우투우타

017

이태규

2019

우투좌타

유지성

2020

좌투좌타

윤영철

2023

좌투좌타

김세일

2023

좌투좌타

곽도규

2023

좌투좌타

이송찬

2023

우투우타

이도현

2023

우투우타

박일훈

2023

우투우타

김대유

2010(넥센)

좌투좌타

2.2. 포수[편집]

KIA 타이거즈
2023 시즌 포수

[ 펼치기 · 접기 ]

4 한승택 · 22 신범수 · 42 김선우 · 042 신명승
· 047 이성주 · # 주효상

코칭스태프투수포수내야수외야수군입대선수등록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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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포수 명단

등번호

이름

데뷔 연도

이적 연도

투타

4

한승택

2013(한화)

2014

우투우타

22

신범수

2016

우투좌타

42

김선우

2021

우투우타

042

신명승

2022

우투우타

047

이성주

2022

우투우타

주효상

2016(넥센)

2023

우투우타

2.3. 내야수[편집]

KIA 타이거즈
2023 시즌 내야수

[ 펼치기 · 접기 ]

1 박찬호 · 2 오정환 · 3 김선빈

C

· 5 김도영
· 6 홍종표 · 8 류지혁 · 13 김규성 · 23 최정용
· 28 임석진 · 33 변우혁 · 52 황대인 · 67 윤도현
· 02 정해원 · 011 이준범 · 018 김도월 · # 김재현
· # 오선우

코칭스태프투수포수내야수외야수군입대선수등록선수

다른 KBO 리그 팀 명단 보기


KIA 타이거즈 내야진 명단

등번호

이름

데뷔 연도

이적 연도

투타

1

박찬호

2014

우투우타

2

오정환

2018

우투좌타

3

김선빈

2008

우투우타

5

김도영

2022

우투우타

8

류지혁

2012(두산)

2020

우투좌타

13

김규성

2016

우투좌타

23

최정용

2015(삼성)

2018

우투좌타

28

임석진

2016(SK)

2022

우투우타

33

오선우

2019

좌투좌타

52

황대인

2015

우투우타

67

윤도현

2022

우투우타

011

이준범

2021

우투우타

변우혁

2019(한화)

2023

우투우타

정해원

2023

우투우타

김도월

2023

우투우타

김재현

2023

우투좌타

홍종표

2020

우투좌타

2.4. 외야수[편집]

KIA 타이거즈
2023 시즌 외야수

[ 펼치기 · 접기 ]

0 박정우 · 25 이우성 · 27 김호령 · 30 소크라테스
· 34 최형우 · 35 김석환 · 47 나성범 · 57 고종욱
· 66 이창진 · 04 김민수 · 028 한승연

코칭스태프투수포수내야수외야수군입대선수등록선수

다른 KBO 리그 팀 명단 보기


KIA 타이거즈 외야진 명단

등번호

이름

데뷔 연도

이적 연도

투타

0

박정우

2017

좌투좌타

25

이우성

2013(두산)

2019

우투우타

27

김호령

2015

우투우타

30

소크라테스

2015(ARI)

2022

좌투좌타

34

최형우

2002(삼성)

2017

우투좌타

35

김석환

2017

좌투좌타

47

나성범

2012(NC)

2022

좌투좌타

57

고종욱

2011(넥센)

2022

우투좌타

66

이창진

2014(롯데)

2018

우투우타

04

김민수

2019

우투좌타

028

한승연

2022

우투우타

3. 군 입대 선수[편집]

KIA 타이거즈
군 입대 선수

[ 펼치기 · 접기 ]

투수

홍원빈 · 오규석 · 김현수

기아 타이거즈 선수 - gia taigeojeu seonsu
· 장민기 · 박건우 · 김도현 · 이승재 · 장재혁

포수

한준수 · 권혁경

내야수

김원경 · 장시현 · 박민 · 박상준

외야수

최원준 · 이영재

코칭스태프투수포수내야수외야수군입대선수등록선수

다른 KBO 리그 팀 명단 보기


※ 상무: 상무 피닉스 야구단 소속, 현역: 일반 군복무, 사복: 사회복무요원 근무

KIA 타이거즈 군 입대 선수 명단

이름

데뷔 연도

이적 연도

투타

포지션

입대 연도

전역/소집 해제 예정

한준수

2018

우투좌타

포수

2021.6(현역)[4]

2022.12

홍원빈

2019

우투좌타

투수

2021.8(현역)[5]

2023.02

김원경

2021

우투우타

내야수

2021.10(현역)[6]

2023.04

최원준

2016

우투좌타

외야수

2021.12(상무)

2023.06

장시현

2021

우투우타

내야수

2021.12(현역)

2023.06

오규석

2020

우투우타

투수

김현수

2019(롯데)

2020

우투우타

투수

2022.05.02(상무)

2023.11.01

장민기

2021

좌투좌타

투수

2022.05.02(상무)

2023.11.01

박민

2020

우투우타

내야수

2022.05.02(상무)

2023.11.01

박건우

2021

우투우타

투수

박상준

2022

좌투좌타

내야수

권혁경

2021

우투우타

포수

2022.07.19

김도현[7]

2019(한화)

2022

우투우타

투수

이영재

2021

우투우타

외야수

이승재

2021

우투우타

투수

장재혁

2020

우투우타

투수

4. 역대 감독[편집]

기아 타이거즈 선수 - gia taigeojeu seon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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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역대 감독
(해태 시절 포함)

[ 펼치기 · 접기 ]

1대

2대

3대

김동엽

기아 타이거즈 선수 - gia taigeojeu seonsu

(1982)

감독대행
조창수
(1982)

김응용
(1983~2000)

김성한
(2001~2004)

감독대행
유남호
(2004)

4대

5대

6대

7대

유남호
(2005)

감독대행
서정환
(2005)

서정환
(2006~2007)

조범현
(2007~2011)

선동열
(2012~2014)

8대

9대

10대

기아 타이거즈 선수 - gia taigeojeu seonsu

김기태
(2015~2019)

감독대행
박흥식
(2019)

윌리엄스

기아 타이거즈 선수 - gia taigeojeu seonsu

(2020~2021)

김종국

(2022~ )

5. 역대 선수[편집]

5.1. 프랜차이즈 스타 및 레전드[편집]

이름

등번호

포지션

소속 기간

선동열

18

투수

1985~1995

이종범

7

내야수,
외야수

1993~1997,
2001~2012

김응용

39,
70

감독

1983~2000

김봉연

27

지명타자

1982~1988

김성한

11

내야수, 투수

1982~1995

이강철

19

투수

1989~1999,
2001~2005

이순철

14

외야수

1985~1997

한대화

8

내야수

1986~1993

홍현우

5

내야수

1990~2000, 2005

장성호

1

내야수

1996~2010

조계현

17

투수

1989~1997

양현종

54

투수

2007~2020,
2022~

윤석민

21

투수

2005~2013,
2015~2019

김정수

47

투수

1986~1999

나지완

29

지명타자,
외야수

2008~2022

이대진

26

투수

1993~2011

이용규

15

외야수

2005~2013

이호성[8]

27

외야수

1990~2001

김종모

7

외야수

1982~1992

안치홍

8

내야수

2009~2019

이범호

25

내야수

2011~2019

김선빈

3

내야수

2008~

장채근

22

포수

1986~1994

이상윤

16

투수

1982~1989

신동수

32

투수

1986~1993

임창용

37

투수

1995~1998,
2016~2018

최형우

34

외야수

2017~

김주찬

16

내야수,
외야수

2013~2020

김진우

55

투수

2002~2018

김종국

16

내야수

1996~2010

문희수

20

투수

1984~1995

홍세완

26

내야수

2000~2010

유동훈

39

투수

1999~2014

최희섭

23

내야수

2007~2015

5.2. 레전드 올스타[편집]

5.2.1. 2009년[편집]

기아 타이거즈 선수 - gia taigeojeu seonsu

타이거즈 레전드 올스타
2009.07.25. 한국야구위원회 선정

김일권


LF

이순철


CF

김종모


RF

서정환


SS

홍현우


2B

한대화


3B

선동열


P

김성한


1B

김봉연


DH

장채근


C

2009년 7월 25일, 무등 야구장에서 2009 시즌 올스타전이 개최되었다. 한국야구위원회에서는 당시 은퇴한 선수들로 선정한 ‘타이거즈 레전드 올스타’를 선정했다. 기준은 타이거즈 출신으로 올스타전 베스트10을 뽑는 팬투표에서 포지션별로 많이 뽑힌 횟수다. 당시 KIA가 1등을 달리고 있던 와중에 올스타전도 광주에서 열리고, 이런 행사까지 진행되어 투표 인기가 컸다. 위의 포지션에 선정된 인물들은 당시 웨스턴 선수들과 같이 입장했고, 레전드 올스타 중 최연장자였던 김봉연이 시구했다.

5.2.2. 2020년[편집]

기아 타이거즈 선수 - gia taigeojeu seonsu

타이거즈 레전드 올스타
2020.08.26. KIA 타이거즈 공식 어플리케이션 팬 투표 선정

김종모


LF

이순철


CF

버나디나


RF

이종범


SS

홍현우


2B

한대화


3B

선동열


P

김성한


1B

김봉연


DH

장채근


C

2020년부터 구단 공식 어플이 출시되면서, 2020년 8월 7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팬들의 투표로 역대 레전드 올스타를 선정하여 8월 26일 16시에 결과가 나왔다. 총 2,223명의 팬이 참여했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11년 전과 비교한다면 투수, 포수, 1루수, 2루수, 3루수, 중견수, 지명타자는 변동이 없고 2009년 투표에서 우익수 레전드로 뽑힌 김종모가 2020년 투표에서는 좌익수 레전드로 뽑혔다.

2009년 투표는 은퇴 선수로만 후보가 한정된 탓에 당시 현역 타자로 뛰던 이종범이 후보에 오르지 못했지만 2020년에는 무난히 유격수 레전드로 뽑힐 수 있었다. 아울러 우익수 레전드에는 외국인 타자로는 유일하게 로저 버나디나가 뽑히며 2009년 외야수 레전드로 뽑힌 김일권이 빠지게 됐다. 김일권은 초창기의 임팩트로 원년팬들에겐 익숙하지만 타이거즈에서 태평양 돌핀스로 트레이드된 것이 1988년의 일이고, 시대의 흐름 속에 타이거즈에서 김일권의 활약상을 기억하는 팬들도 적어진데다 구단 어플을 이용하는 젊은 세대 팬들은 타이거즈 시절의 김일권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득표가 저조했던 것으로 보인다.

가장 안타까운건 장성호라 할 수 있는데, 타이거즈의 레전드 중에서도 손꼽히는 선수였지만, 주포지션이 1루수였던지라 타이거즈의 최전성기 시절 간판스타이자 그 시기를 상징하는 선수인 김성한과 자리가 겹쳐 밀리는 신세가 되었다. 이따금 출전한 좌익수 자리가 있지만 출전 경기 수가 애매하기에 좌익수로 선정되더라도 썩 시원하진 못하다.[9]

5.3. 올드 멤버[편집]

  • 강경학 (14)

  • 강귀태 (24)

  • 강동우 (2)

  • 강영식 (15)[10]

  • 강철민 (27 - 21 - 27)

  • 강하승 (107)[11]

  • 강한울 (10 - 13)

  • 곽채진 (37)

  • 고우석 (29 - 55 - 25 - 28)

  • 고장혁 (36 - 67 - 52)

  • 고효준 (35)

  • 권명철 (29)

  • 권윤민 (32)

  • 김건한(김희걸) (41 - 47 - 16)

  • 김경언 (10 - 29 - 24)

  • 김광연 (4)

  • 김기웅 (017)

  • 김동재 (87)[12]

  • 김무종 (25)

  • 김병현 (45)

  • 김상진 (11)[13]

  • 김상현 (46[14][15]/ 27)[16]

  • 김성계 (51 - 60 - 13)

  • 김성현 (019)

  • 김세현 (49 - 50)

  • 김연훈 (9)

  • 김영광 (45)[17]

  • 김영수 (36)

  • 김용인 (08)

  • 김주형 (5 - 33 - 9 - 33)

  • 김준 (14 - 010)

  • 김지성 (5 - 53)

  • 김지영 (32)

  • 김지훈 (12)

  • 김지훈 (40 - 011)

  • 김태룡 (3 - 33)

  • 김태영 (27 - 08)

  • 김평호 (15)

  • 김현수

  • 김형철

  • 김호 (9)

  • 노수광 (98)

  • 동봉철 (44)

  • 류은재(유재원/류재원) (100 - 60 - 56 - 01)

  • 류현철 (08)

  • 문경찬 (43 - 01 - 35)

  • 문성우 (018)

  • 문현정 (11)

  • 문장은 (018)

  • 박경태 (53 - 14 - 47 - 57)

  • 박기남 (48 - 6)

  • 박기철 (50 - 032)

  • 박계원 (9)

  • 박노준 (10)

  • 박성호 (49 - 55 - 50 - 49)

  • 박재용 (8)

  • 박정수 (39 - 36 - 11 - 19)

  • 박정태(투수) (30 - 38)

  • 박준수 (45) [18]

  • 박지훈 (37-39-37)

  • 박찬 (45 - 104)

  • 박철우 (24)

  • 박충식 (19 - 15)[19]

  • 박희주 (020)

  • 배힘찬 (12 - 37)

  • 백재엽(백세웅) (5 - 013)

  • 서동욱 (4 - 17)

  • 서용주 (103 - 42)

  • 성영재 (13)[20]

  • 손영민 (39 - 19 - 21 - 1 - 038 - 26 - 19)

  • 손지환 (33 - 5)[21]

  • 송구홍 (9)

  • 송산 (42 - 45 - 42)

  • 신동주 (25 - 37 - 40)[22]

  • 신승현 (27)[23]

  • 신용운 (49 - 19)

  • 신제왕 (025)

  • 신창호 (95 - 37 - 44)

  • 심재학 (14)

  • 신종길 (2)

  • 안영명 (1)[24]

  • 양승호 (8)

  • 양준혁 (10)[25]

  • 오두철 (44 - 06)

  • 오봉옥 (67)

  • 오준혁 (50 - 9)

  • 우병걸 (65)

  • 유승안 (24)

  • 유재혁 (4)

  • 유용목 (5 - 40)

  • 유재신 (24 - 14 - 33)

  • 윤민섭 (52 - 040)

  • 윤정우 (52 / 15)[26]

  • 윤해진[27] (68 - 9)

  • 윤희영 (61)

  • 이경록 (61 - 041)

  • 이대환 (31)

  • 이동희 (047)

  • 이동현

  • 이두환 (98)[28]

  • 이병훈 (44)[29]

  • 이범석 (35 - 61 - 1 - 04)

  • 이상화 (46 - 41)

  • 이성우 (59 - 32)

  • 이승우 (031)

  • 이영욱 (67)

  • 이은총 (69 - 07 - 05 - 66)

  • 이인행 (48 - 67 - 13 - 15)

  • 이재주 (25)

  • 이정훈 (60)

  • 이정현 (022)

  • 이종환 (96 - 67 - 53 - 50)

  • 이준호 (93 - 64 - 033 - 52 - 07)

  • 이호신 (48 - 67 - 00 - 31)

  • 이호준 (29 - 38)[30]

  • 이호현 (029)

  • 이홍구 (34 - 27)

  • 이효상 (20 - 107 - 039)

  • 임기준 (34 - 63 - 56 - 26)

  • 임준섭 (11)

  • 임준혁 (32 - 11 - 32 - 35)

  • 임창용 (57 - 37 - 037 - 12)

  • 임한용 (14 - 100 - 55 - 62 - 03 - 01)

  • 장문석 (26)

  • 장일현 (7 - 55)

  • 장정석 (8)

  • 장지수

  • 전병두 (28)

  • 전우엽(전태현) (50 - 37 - 10 - 105 - 30 - 59 - 02)

  • 전은석 (026)

  • 전현태 (95 - 030)[31]

  • 정동현 (59)

  • 정민태 (64)

  • 정상교 (58 - 028)

  • 정성룡 (10)

  • 정성훈 (6 - 5 - 56)

  • 정용운 (17 - 37 - 63 - 47)

  • 정회열 (25)

  • 조규제 (24)

  • 조충열 (3 - 1 - 3)

  • 조영훈 (16)

  • 조태수 (57 - 28 - 20)

  • 주동식 (15)

  • 진해수 (50 - 47 - 14)

  • 채종범 (28 - 33)

  • 차일목 (12)

  • 최병연 (58 - 109 - 0)

  • 최영완 (30 - 68)[32]

  • 최영필 (19)

  • 최원준 (69 - 06)

  • 최익성 (23)[33]

  • 최재원 (021)

  • 최정민 (53)

  • 최준식 (57 - 035)

  • 최향남 (31 - 69 - 39/ 37 - 32 / 99)

  • 최현정

  • 최훈재 (10)

  • 한기주 (10 - 52 - 17 - 14 - 17)

  • 한성구 (93)

  • 한승혁

  • 허준 (15)[34]

  • 홍건희 (43 - 48 - 51)

  • 홍상삼 (21)

  • 홍성민 (55)[35]

  • 홍재호 (5 - 17 - 23 - 5 - 6)

  • 황두성 (52)

  • 황수현 (98 - 66)

  • 황정립 (46 - 5)

5.4. 흑역사[편집]

  • 김상훈 (3)
    미스터 청룡 - 미스터 LG라 불릴 정도로 활약했지만 한대화 관련 2대2 트레이드로 2년만에 은퇴한다. 타이거즈 입장에서는 트레이드의 흑역사라 할 듯.

  • 손혁 (47)
    양준혁과의 맞트레이드로 해태에 왔으나 팀 합류를 거부, 은퇴 선언을 했다가 1년만에 복귀. 허나 그 후 제 기량을 찾지 못하고 2003년 두산으로 이적했다. 그리고 2004 시즌초에 은퇴했다. 해설가가 되고나서 중계중 과거에 타이거즈를 거부하는등 문제를 일으킨 것에 대하여 사과했다.

  • 숀 헤어 (29)
    타격,수비,주루 모두 안되는 병신정도로 회자되지만, 사실 해태 구단측이 잘못했다.

  • 이호성 (27)
    타이거즈의 4번타자. 프랜차이즈 스타. 하지만 비극적인 4모녀 살인사건으로 인해 팀내에서 금지어로 전락.

  • 진필중 (35)
    손혁, 김창희, 8억을 주고 비싸게 사왔다. 그러나 태업을 하는데다가 FA로 1년만에 이적. 그 후 홍현우를 이은 최악의 먹튀가 된다.

  • 박재홍 (62)
    1992년 해태의 1차지명을 받았으나, 해태 특유의 군대식 분위기를 싫어하여 대학에 진학하였으며 졸업할쯤 해태입단을 거부하고 올림픽 출전핑계를 데고 현대의 아마팀인 현대 피닉스로 입단키로 한다. 결국 최상덕을 상대로 트레이드되어 현대에 입단하나, 2002시즌 종료후 10억+정성훈을 상대로 기아로 이적. 활약은 그럭저럭 하였으나 부상을 입으면서 많은 경기에 뛰지 못했고, 그를 데려온 김성한 감독이 잘리고 유남호 감독과의 불화로 SK로 이적한다.

  • 마해영 (49)
    28억 금액[36]을 내고 데려왔으나, 그런성적을 냈다. 그것도 모자라 준플레이오프 에서 최고참인 이강철이 만루홈런을 맞아 탈락했는데 배고프다고 빵을 사먹는등 팀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서정환 감독과의 불화로 인해 LG로 트레이드된다.

  • 송은범
    선동열 감독이 야심차게 단행한 김상현, 진해수 ↔ 송은범, 신승현 트레이드로 KIA에 왔으나, KIA 이적 첫 해 평균자책점 7.35, 다음 해 7.32라는 초라한 성적을 남기고 FA 자격으로 한화 이글스로 이적했다. 부상을 가지고 있던 것을 감안하더라도 타이거즈에 애정을 가졌던 김상현을 내주면서까지 트레이드 했음에도 선발로나 불펜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트레이드로 그를 영입한 선동열 감독, 그리고 개인으로나 타이거즈는 어떻게 다시 강팀이 되었나 시기의 KIA 타이거즈 서로에게 흑역사가 되었다. 그리고 한화가서도 퇴물 수준의 파멸적인 투구를 보이고 있다. 다만 16시즌의 경우는 한화 투수진이 제대로 무너지면서 의외로 재평가를 받고있다. KIA에 있을 때는 파멸적인 수준이었지만 FA로 한화로 이적하면서 보상금과 보상선수 임기영을 남겼다.

  • 유창식 (49 - 11)
    2016년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 가담자. 2011년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계약금 7억원의 대형 신인이었다. 한화에서 불만지르다 2015년 3대4 트레이드로 기아에서 재기를 꿈꾸었다. 하지만 기아에서도 성장하지 못하고 승부조작에 가담한 사실이 밝혀져 활동정지 징계를 받게된다. 비록 한화 이글스 시절에 저지른 범죄이기는 하지만 자수 이후에도 추가 범죄 사실이 밝혀지면서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 주었다.

6. 역대 외국인 선수[편집]

KIA 타이거즈
역대 외국인 선수
(해태 시절 포함)

[ 펼치기 · 접기 ]

1998년

1999년

2000년

2001년

2002년

헤어

브릭스
샌더스

타바레스
말레브(1)
포조(3)(2)
배스(3)(2)
미첼(3)

산토스
타바레스(2)
젠슨(3)(2)
레스(3)
루이스(2)
리치(3)

리오스
키퍼(2)
뉴선(2)
펨버튼(3)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리오스
키퍼
존슨

리오스
마뇽

리오스(2)
그레이싱어(3)
존슨(2)
블랭크(3)

그레이싱어
서브넥(2)
스캇(3)

서튼(2)
스코비(3)
에터톤(2)
로드리게스(3)(2)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리마(2)
데이비스(3)
발데스(2)
디아즈(3)

로페즈
구톰슨

로페즈
로드리게스(1)
라이트(3)(2)
콜론(3)

로페즈
트래비스

알렉스(1)
라미레즈(3)(2)
소사(3)
앤서니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소사
앤서니(2)
빌로우(3)


어센시오
홀튼(2)
토마스(3)


험버(2)
에반(3)
스틴슨


헥터
지크

버나디나
헥터
팻딘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버나디나
헥터
팻딘

해즐베이커(2)
터커(3)
터너
윌랜드

브룩스
가뇽
터커

브룩스(2)
다카하시(3)
멩덴
터커

로니(2)
파노니(3)
놀린
소크라테스

2023년

2024년

2025년

2026년

2027년

앤더슨
메디나
소크라테스

(1) 시즌 전 방출
(2) 시즌 중 이적/방출
(3) 시즌 중 영입
* 등록명을 우선적으로 기재했다.


  • USA: 미국

  • DOM: 도미니카 공화국

  • VEN: 베네수엘라

  • CAN: 캐나다

  • AUS: 오스트레일리아

  • NED: 네덜란드

  • BRA: 브라질

KIA 타이거즈 역대 외국인 선수 명단

연도

이름

국적

포지션

기타

1998

숀 헤어(Shawn Hare, 헤어)

USA

외야수

시즌 중 방출

1999

스토니 브릭스(Stoney Brics, 브릭스)

USA

외야수

트레이시 샌더스(Tracy Sanders, 샌더스)

USA

외야수

2000

헤수스 타바레스(Jesus Tavares, 타바레스)

DOM

외야수

호세 말라베(Jose Malave, 말레브)

VEN

외야수

시즌 전 방출

아르키메데스 포조(Arquimedez Pozo, 포조)

DOM

내야수

↖ 대체 영입, 시즌 중 방출

제이슨 배스(Jason Bass, 배스)

VEN

외야수

↖ 대체 영입, 시즌 중 방출

키스 미첼(Keith Mitchell, 미첼)

USA

외야수

↖ 대체 영입

2001

루이스 데 로스 산토스(Luis De Los Santos, 산토스)

DOM

내야수

헤수스 타바레스(Jesus Tavares, 타바레스)

DOM

외야수

시즌 중 방출

마티 젠슨(Marty Janzen, 젠슨)

USA

투수

↖ 대체 영입, 시즌 중 방출

게리 레스(Gary Rath, 레스)

USA

투수

↖ 대체 영입

루이스 안두하(Luis Andujar, 루이스)

DOM

투수

시즌 중 방출

루이스 리치(Lewis Richie, 리치)

USA

투수

↖ 대체 영입

2002

다니엘 리오스(Daniel Rios, 리오스)

USA

투수

마크 키퍼(Mark Kiefer, 키퍼)

USA

투수

워렌 뉴선(Warren Newson, 뉴선)

USA

외야수

시즌 중 방출

루디 펨버튼(Rudy Pemberton, 펨버튼)

DOM

외야수

↖ 대체 영입

2003

다니엘 리오스(Daniel Rios, 리오스)

USA

투수

마크 키퍼(Mark Kiefer, 키퍼)

USA

투수

시즌 중 두산으로 이적

마이크 존슨(Mike Johnson, 존슨)

CAN

투수

2004

다니엘 리오스(Daniel Rios, 리오스)

USA

투수

훌리오 마뇽(Julio Mañon, 마뇽)

DOM

투수

2005

다니엘 리오스(Daniel Rios, 리오스)

USA

투수

시즌 중 두산으로 이적

세스 그레이싱어(Seth Greisinger, 그레이싱어)

USA

투수

↖ 대체 영입

마이크 존슨(Mike Johnson, 존슨)

CAN

투수

시즌 중 방출

매트 블랭크(Matt Blank, 블랭크)

USA

투수

↖ 대체 영입

2006

세스 그레이싱어(Seth Greisinger, 그레이싱어)

USA

투수

마이크 서브넥(Mike Cervenak, 서브넥)

USA

내야수

시즌 중 퇴출

스캇 시볼(Scott Seabol, 스캇)

USA

내야수

↖ 대체 영입

2007

래리 서튼(Larry Sutton, 서튼)

USA

외야수

시즌 중 방출

제이슨 스코비(Jason Scobie, 스코비)

USA

투수

↖ 대체 영입

세스 에서튼(Seth Etherton, 에터톤)

USA

투수

시즌 중 방출

펠릭스 로드리게스(Felix Rodriguez, 로드리게스)

DOM

투수

↖ 대체 영입, 시즌 중 방출

2008

호세 리마(Jose Lima, 리마)

DOM

투수

시즌 중 방출

케인 데이비스(Kane Davis, 데이비스)

USA

투수

↖ 대체 영입

윌슨 발데스(Wilson Valdez, 발데스)

DOM

내야수

시즌 중 방출

펠릭스 디아즈(Felix Diaz, 디아즈)

DOM

투수

↖ 대체 영입

2009

아킬리노 로페즈(Aquilino Lopez, 로페즈)

DOM

투수

릭 구톰슨(Rick Guttormson, 구톰슨)

USA

투수

2010

아킬리노 로페즈(Aquilino Lopez, 로페즈)

DOM

투수

리카르도 로드리게스(Ricardo Rodriguez, 로드리게스)

DOM

투수

시즌 전 방출

매트 라이트(Matt Wright, 라이트)

USA

투수

↖ 대체 영입, 시즌 중 방출

로만 콜론(Roman Colon, 콜론)

DOM

투수

↖ 대체 영입

2011

아킬리노 로페즈(Aquilino Lopez, 로페즈)

DOM

투수

트래비스 블랙클리(Travis Blackley, 트래비스)

AUS

투수

2012

알렉스 그라만(Alex Graman, 알렉스)

USA

투수

시즌 전 방출[37]

호라시오 라미레즈(Horacio Ramírez, 라미레즈)

USA

투수

↖ 대체 영입, 시즌 중 방출

엔리 소사 에스테르(Henry Sosa Esther, 소사)

DOM

투수

↖ 대체 영입

앤서니 르루(Anthony Lerew, 앤서니)

USA

투수

2013

엔리 소사 에스테르(Henry Sosa Esther, 소사)

DOM

투수

앤서니 르루(Anthony Lerew, 앤서니)

USA

투수

시즌 중 방출

듀웨인 빌로우(Duane Arthur Below, 빌로우)

USA

투수

↖ 대체 영입

2014

브렛 필(Brett Pill, 필)

USA

내야수

하이로 어센시오(Jairo Asencio, 어센시오)

DOM

투수

데니스 션 "D.J." 홀튼(Dennis Sean Houlton, 홀튼)

USA

투수

시즌 중 방출

저스틴 토마스(Justin Joseph Thomas, 토마스)

USA

투수

↖ 대체 영입

2015

브렛 필(Brett Pill, 필)

USA

내야수

필립 험버(Philip Humber, 험버)

USA

투수

시즌 중 방출

에반 믹(Evan David Meek, 에반)

USA

투수

↖ 대체 영입

조쉬 스틴슨(Josh Stinson, 스틴슨)

USA

투수

2016

브렛 필(Brett Pill, 필)

USA

내야수

헥터 노에시(Héctor Noesí, 헥터)

DOM

투수

지크 스프루일(Zeke Spruill, 지크)

USA

투수

2017

로저 버나디나(Roger Bernadina, 버나디나)

NED

외야수

헥터 노에시(Héctor Noesí, 헥터)

DOM

투수

팻 딘(Pat Dean, 팻딘)

USA

투수

2018[38]

로저 버나디나(Roger Bernadina, 버나디나)

NED

외야수

헥터 노에시(Héctor Noesí, 헥터)

DOM

투수

팻 딘(Pat Dean, 팻딘)

USA

투수

2019

제레미 해즐베이커(Jeremy Hazelbaker, 해즐베이커)

USA

외야수

시즌 중 방출

프레스턴 터커(Preston Tucker, 터커)

USA

외야수

↖ 대체 영입

제이콥 터너(Jacob Turner, 터너)

USA

투수

조 윌랜드(Joe Wieland, 윌랜드)

USA

투수

2020

애런 브룩스(Aaron Brooks, 브룩스)

USA

투수

드류 가뇽(Drew Gagnon, 가뇽)

USA

투수

프레스턴 터커(Preston Tucker, 터커)

USA

외야수

2021

애런 브룩스(Aaron Brooks, 브룩스)

USA

투수

시즌 중 방출

보 다카하시(Bo Takahashi, 다카하시)

BRA

투수

↖ 대체 영입

다니엘 멩덴(Daniel Mengden, 멩덴)

USA

투수

프레스턴 터커(Preston Tucker, 터커)

USA

외야수

2022

로니 윌리엄스(Ronnie Williams, 로니)

USA

투수

시즌 중 방출

토마스 파노니(Thomas Pannone, 파노니)

USA

투수

↖ 대체 영입

션 놀린(Sean Nolin, 놀린)

USA

투수

소크라테스 브리토(Sócrates Brito, 소크라테스)

DOM

외야수

6.1. 투수[편집]

과거 해태 타이거즈의 팀 컬러였던 투수 위주의 팀 컬러답게 외국인 선수 선발에 있어서는 투수 용병을 잘 뽑기로 유명하다. 해태 시절을 포함, 투수 용병에 있어서는 게리 레스[39], 다니엘 리오스, 변화구 구사가 뛰어났던 마크 키퍼, 캐나다 국가대표 마이클 키트 존슨, 일본으로 건너가 더 좋은 활약을 한 세스 그레이싱어, 2009년 KIA 타이거즈의 V10을 이끌었던 아킬리노 로페즈와 릭 구톰슨 등 쟁쟁한 외국인 선수들이 많았다. 게다가 2010년 이후 야구계의 용병농사가 외국인 투수에 집중되면서 더욱 돋보인다. 타선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지 못해서 그렇지 매년 10승급 외국인 선수를 데리고 올 정도이다.
2012년에 아킬리노 로페즈를 포기하면서까지 데려온 앤서니 르루와 호라시오 라미레즈가 시즌 초반 부진하고, 결국 호라시오 라미레즈는 헨리 소사로 교체되면서 팬들을 불안하게 했다. 하지만 이후 앤서니와 소사 모두 선발로서의 제 역할을 다해주면서 어느 정도 우려는 불식되었다. 하지만 구단 성적은 시망... 2013년에는 희대의 설레발 디버프로 본인들 성적마저 수직하락했다.[40]

2014년에는 NPB 다승왕 경력이 있는 데니스 홀튼을 선발 투수로, 마이너리그에서 수년간 마무리로 경험을 쌓았던 하이로 어센시오를 영입하였다. 홀튼은 시즌 초부터 선발진의 한 축을 이루며 좋은 성적을 낸 반면, 어센시오는 마무리로 못 쓸 정도는 아니지만 기대보다는 불안한 피칭 내용을 보이며 이런저런 말이 많았다. 그래도 시즌을 거듭할수록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제대로 망한 2013년을 제외하면 그래도 외국인 투수를 보는 스카우터의 능력은 좋다고 평가받나 싶었으나.. 데니스 홀튼은 7월이후 무릎연골이 찢어져 구위저하의 원인이 되었고 수술이 불가피해 방출통보를 받았다. KIA구단은 어센시오를 경험한 뒤 외국인 마무리투수를 뽑으면 안 된다는 인식의 흑역사를 가져다주었고 당시 활약하고 있던 브렛 필만 애꿎게 되었다[41]. 결국 팬들의 불만을 가져왔고 투수용병쪽에선 실패한 스카우트 사례로 남게 되었다.

그리고 2012~2013년을 KIA에서 뛴 헨리 소사는 2014년 넥센에서 뛰다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LG유니폼을 입고 뛰었으며 그 뒤 대만리그 푸방 가디언스에서 뛰다가 2019 시즌 중간에 SK 유니폼을 입고 뛰기도 했다.

다만 2012년 이후로는 투수 픽이 예전 같지 않아졌다. 2009년 한국시리즈의 영향으로 타 구단에서도 수준급의 외인 선발투수를 오버페이까지 해오면서까지 데려오게 되었고, 선 감독의 고집으로 인해서 뽑아온 투수들은 딱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2014년 타자 잔혹사를 끊음과 동시에 투수 픽은 흉작이 되어가는 현실. 2015년 외인 투수인 조쉬 스틴슨과 필립 험버 역시 피장타율이 높아서 2009년의 외인 콤비를 봐온 KIA 팬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지 못했다. 그나마 스틴슨이 나아졌지만 험버는 역대 KIA 외인투수 중에서 역대 최악의 투수가 되어버렸다. 조쉬 스틴슨은 2015년 9월 이전까지 10승투수가 되어 다음시즌 재계약에 청신호가 켜졌지만 9월 이후 어깨부상으로 1승밖에 추가하지 못했고 어깨부상 이후 구위저하와 제구난조가 찾아와 재계약에 적신호가 켜져 다음시즌 재계약에 실패했다. 험버대신 대체용병으로 영입한 에반 믹은 초기엔 불펜의 핵으로 활약했지만 이후 팔통증과 부상으로 저조한 성적을 남겨 결국 이번시즌도 투수용병 뽑기 실패로 돌아갔다.

하지만 2016년 시즌에는 프런트가 각성하였는지 헥터 노에시, 지크 스프루일이란 최상급의 용병을 영입하였다. 헥터 노에시는 마이너리그에서 9시즌, MLB에서 5시즌을 보내왔는데, 마이너리그 통산 123G 98선발출전에 584.1이닝, 35승 28패 ERA 3.71 WHIP 1.16을 기록하였는데, 주목할 만한 기록은 삼진/볼넷 비율이다. 584.1이닝동안 삼진은 537개, 볼넷 126개를 던졌다. MLB 5시즌 동안 총 4개의 구단(양키스, 매리너스, 레인저스, 화이트삭스)을 거치며 107G 53선발출전 395.1이닝 12승 31패 ERA 5.30 WHIP 1.46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크 스프루일은 프리미어 12에서 미국전 선발대표로 나섰다. 한국 vs 미국 예선전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주어 KBO 스카우터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이너리그에서 8시즌, MLB에서 2시즌을 보내왔는데, 마이너리그 통산 191G 143선발출전에, 903.0이닝, 52승 60패 ERA 3.86 WHIP 1.30을 기록하였다. 승보다 패가 많지만 통산 ERA가 3점대로 준수하며, 이닝당 출루 허용률도 1점대로 굉장히 훌륭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MLB에서 2시즌동안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활약하였는데 통산 12G 3선발출전 1승 3패 ERA 4.24 WHIP 1.56으로 크게 뛰어난 활약을 하지는 못하였다. 단순 MLB기록으로만 보면 위력적인 투수로 보이지는 않지만, 마이너리그에서 수차례 팀을 옮긴 것으로 보아 성장가능성이 매우 높은 투수로 평가되었다. 결과적으로 헥터는 예상대로 대성공을 거두었지만, 지크는 결정구의 부재와 한국의 폭서기에 적응하지 못하는 등의 문제로 득점지원 덕에 간신히 10승은 거두었지만 높은 평균자책점과 날씨에 따른 심한 기복 등 세부적인 면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활약을 거두어 재계약에 실패하게 되었다.

2017년에는 헥터와 재계약했고 지크와 헤어진 뒤 미네소타에서 뛰던 팻 딘을 90만 달러에 영입하였다. 16년에는 메이저와 마이너를 오가며 보낸 투수. 좌완으로 140km대의 속구와 벌컨 체인지업을 비롯하여 몇 가지 변화구를 갖춘 투수로 메이저리그에서는 구속은 빠르지 않지만 정교한 제구력으로 승부를 보는 타입의 투수였으나 140km대의 속구면 메이저에서는 느린 공이지만 한국무대에서는 파이어볼러 소리를 듣기에 충분한 구속으로 빠른 구속에 제구력까지 갖춘 완성형 투수로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헥터는 양현종과 더불어 32년만의 단일 구단 20승 콤비[42]를 결성했고, 펫 딘은 제구에 난조를 보이며 성적은 좋지 않았으나 후반기에 위력을 발휘해 타이거즈의 정규시즌 우승에 한몫했다.

2018년에는 우승 공로로 작년의 외국인 투수 듀오인 헥터, 팻 딘과 모두 재계약하였으나 이것은 최악의 수가 되었다. 헥터는 등판할 때마다 꾸준히 3~4실점 정도는 하고 있고 팻 딘은 선발 성적이 너무나도 안 좋아서 2018년 후반기에는 불펜으로 강등되어 2018년 10구단 외국인 투수 WAR 꼴찌를 찍으며 외국인 원투펀치가 사실상 무너졌다. 사실 애초에 재계약 때부터 외국인 투수들이 2017년만큼의 활약을 해주기는 어렵다는 것은 어느 정도는 예상된 결과였다. 헥터는 너무 굴린 여파로 2017년 후반기부터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팻 딘은 떨어지는 구종이 없다는 약점이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2019년에는 제이콥 터너와 조 윌랜드를 새로 영입하면서 헥터, 팻 딘과 결별했다. 팻 딘은 워낙 부진했기에 누구라도 교체를 예상할 수 있었지만 헥터는 조금 의외라는 평이 있었는데 사실은 타이거즈 측에서 재계약을 추진중이었지만 재계약 시 내야하는 많은 세금에 부담을 느낀 헥터 측에서 재계약을 포기했다고 한다.

2020년에는 처절하게 망한 제이콥 터너와 조 윌랜드와 재계약하지 않고 애런 브룩스와 드류 가뇽을 영입했다. 맷 윌리엄스 감독의 영향이 컸다고 한다. 브룩스는 에이스급 활약을 선보였으나, 먼저 귀국한 가족이 현지에서 사고를 당하자 구단에서 바로 귀국을 주선했다. 혼자 남은 가뇽은 한국인 투수들과 크게 다를 바 없는 모습을 보이면서 가을야구에 실패한 시즌이 되었다.

2021년에는 애런 브룩스와 재계약하고(지난 시즌을 기다려준 구단에 보답) 다니엘 멩덴을 새 외국인 투수로 영입하면서 드류 가뇽과는 결별했다. 3시즌째인 타자 프레스턴 터커와 더불어 모두 윌리엄스 감독과 직간접 인연이 있는 진용이 완성되었다. 하지만 브룩스가 대마초 성분이 있는 담배를 구입했다가 적발되어 방출되어버렸다. 후반기가 시작하기 1일전에 방출을 당해 전력 손실이 매우 컸다. 다른 팀들은 이미 한달을 쉬어 다른 팀들은 외국인을 빠르게 교체하였고, [43] 새 외국인들도 이미 자가격리가 끝나 후반기에 나올 수 있었다. 게다가 코로나 시대라 새 외국인이 입국하면 2주 자가격리를 해야한다는 것이 문제이기도 하다. 이후 대체 외국인인 보 타카하시가 메디컬 테스트만 통과한다면 기아에 입단하게 되는데 급하게 데려온 만큼 애시당초 큰 기대를 할 수 없는 선수였고 실제로 초반 몇경기에서 호투를 하다 분석이 이루어진 뒤에는 급격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44] 다니엘 멩덴과 같은 경우 전반기를 그럭저럭 보내다 부상으로 잠시 이탈했고 이는 KIA에게 있어 타격으로 다가왔다. 이후 후반기에 복귀해 미친 피칭을 선보였지만 이미 KIA는 하위권으로 쳐진 뒤였다. 그래도 멩덴은 부상만 아니었으면 10승은 충분히 거뒀을것이라는 분석이 나왔고 그래서 시즌 뒤 보류선수 명단에 포함되어 재계약 가능성을 남겨두게 되었다. 이후 보 다카하시가 NPB 구단인 세이부 라이온즈와 계약을 맺고 한국을 떠나게 되면서 2021 시즌에 뛴 외국인 선수는 멩덴만이 남게 되었다.

6.2. 타자[편집]

투수 쪽에서는 꾸준히 평균 이상을 쳐주는 반면 타자 용병은 정말 눈물 날 정도로 뽑기운이 없었는데, 그나마 해태-KIA 역사상 제 몫을 해줬던 타자 용병이라면 1999년 해태에서 뛰었던 트레이시 샌더스, 윌리엄 브릭스, 2000년에 대체 용병으로 들어와 쏠쏠한 활약을 했던 준족의 똑딱이 헤수스 타바레스[45], 3할에 20홈런을 넘겼던 해태 타이거즈의 마지막 4번 타자 루이스 데 로스 산토스, 그리고 2012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월드 시리즈 우승반지 소유자인 2014년 외국인 타자 브렛 필, 2017년 2년 연속 20-20클럽에 가입한 로저 버나디나, 2020년 30홈런-100타점-100득점을 기록한 프레스턴 터커 정도밖에 없다.

이로 인해 이름이 스로 끝나는 외국인 타자를 데려오면 성공한다고 말했지만 밑에 서술된 윌슨 발데스가 그 전통을 깨뜨리고 말았다. 그리고 이후로도 브렛 필, 로저 버나디나, 프레스턴 터커 같은 이름이 스자로 끝나지 않는 외국인 타자들이 연이어 성공을 거둔 시점에서 이미...
해태-KIA 타이거즈의 타자용병 잔혹사를 설명하자면, 실력 외에 애초에 해태의 무책임한 태도로 인해 잘할수가 없던 숀 헤어는 일단 논외로 두고, 2000년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했던 호세 말래브와 에디 피어슨부터 시작해야 할 듯 싶다. 호세 말래브는 입국 당시 총기를 소지하였던 것이 들통난 데다 실력마저 신통치 못해 시즌 시작도 전에 짐을 쌌으며 에디 피어슨은 1999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뛰면서 실력은 검증받았지만 당시 해태의 열악하기 짝이 없는 대우에 실망해 자기 스스로 짐을 싸서 나왔다. 그 대체 용병으로 제이슨 배스와 일본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에서 뛰었던 내야수 아르키메데스 포조를 데려왔으나 제이슨 배스는 좀 하다 싶더니 부상으로 짐을 쌌고, 포조는 시즌 초반 부진하자 곧바로 쫓아냈다. 여담으로 포조는 해태에서 쫓겨난 후, 해태의 열악한 대우에 대해 자신의 에이전트를 통해 항의하기도 했다.
2002년 KIA 타이거즈로 바뀌고 첫 풀시즌을 치렀을 땐 멕시칸리그 홈런왕 출신 워렌 뉴선을 데려왔는데, 이 선수는 키는 엄청 작은데 거포 스윙을 남발하다 폭삼만 당하며 결국 퇴출. 후임이었던 루디 펨버튼도 마땅한 수비 포지션이 없어 지명타자로만 나왔으나 성적은 썩 좋지 못했다.

2007년에는 현대 유니콘스에서 홈런왕을 했던 래리 서튼을 영입했다. 나이가 많고 무릎이 좋지 않아 전년도엔 지명타자로 뛰었으나 KIA로 오면서 좌익수 수비에 들어갔고, 그나마 타율은 괜찮았으나 득점권 타율이 처참했고 장타력마저 떨어지면서 최희섭이 KIA에 입단하자마자 퇴출되었다. 서튼은 KIA 타이거즈를 끝으로 은퇴했는데, 2008년 시즌 종료 후 새로운 외국인 선수를 물색하던 KIA 타이거즈에 이 선수를 추천해줬다.

2008년에는 유격수 홍세완의 공백 때문에 메이저리그 경력이 있던 윌슨 발데스를 영입했다. 시범경기만 해도 빠른 발과 쏠쏠한 타격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똑딱이인 주제에 큰 스윙을 가져가고 수비마저 정줄 놓은 수비를 보여주며 일찌감치 퇴출되고 말았다. 이 선수는 KIA에서 퇴출된 후,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에 대체 용병으로 입단하였으나 거기서도 퇴출. 이후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거쳐 신시내티 레즈에서 활약하였다. 그냥 동양 야구와 안 맞았던 모양이다.

그런데, 2014년 시즌을 앞두고 외국인 선수 보유 한도가 3명 보유 2명 출장 및 타자용병 의무 영입으로 늘어나면서, 6년만에 타자 용병을 영입했다. 그 주인공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던 브렛 필. 이전까지의 타자 외국인 잔혹사 때문에 의혹을 가지기도 했고 실제로 시범경기까지는 매우 부진했지만 막상 시즌이 시작 되자 OPS 0.894를 찍었다. 득점권 타율은 낮았지만 이것은 매 시즌 편차가 심하니 선수의 능력으로볼수는 없다. 중요한 시점마다 영양가 넘치는 홈런을 때려내며 KIA 타선에서 돋보이는 타격능력을 보여주었고, 삼성 배영수의 공에 손등을 맞아 경기수가 부족해서 누적 기록은 마땅치 않았다.

재계약에 성공한 2015년에는 KIA의 소년가장 역할을 하였다. 예상 대로 득점권 타율이 평균으로 돌아오는지 아주 좋아졌다. 인성 좋고 성실하고 사고 위험이 없으며 잘생기고 잘하자 팬들 사이에서는 타리그로 다시 갈까봐 전전긍긍. 필은 이렇게 타이거즈 타자 잔혹사에 마침표를 찍어주었다.

다만 2014~2015 시즌이 엄청난 타고시즌이라 1루수 포지션임에도 타 구단 외인타자들과 비교해서는 아주 특출나지 않다는게 문제. 나쁜공에도 스윙이 나가는 배드볼 히터라 출루율이 타율 감안하면 낮은 편. 미국에서도 항상 스타일이 비슷해서 이게 한계가 아닌가 하고 교체하자와 3번째 시즌을 같이하자는 의견이 충돌했지만 브렛필은 이번에도 재계약에 성공하며 타이거즈 역사상 최장수 타자용병으로 기록되게 되었다.

브렛 필 본인도 자신을 보는 외부의 시선을 신경쓰고 있는 듯 비시즌 기간 동안 웨이트로 몸을 키웠다고 말했으나 오히려 2016 시즌 처참한 성적을 기록하게 된다. 2015년 종종 보여주던 팬들을 환장하게 하는 클러치히터로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그럭저럭 건실하던 수비마저 무너지면서 다른 의미로 환장하게 했다. 포털 사이트 등에서 '필까충 VS 필맘충' 이라며 팬들끼리 서로 비난해대며 싸우는 씁쓸한 광경도 흔히 볼 수 있었고, 이곳 위키에서도 불과 며칠 전만 해도 '사상 최악의 용병', '90만달러 거품' 이란 표현도 쉽게 볼 수 있었다.

6월 중순부터 잠시 살아나는 듯 했으나 다시 추락을 거듭하며 최종성적 20홈런 OPS .868로 마무리했다. 시즌 내내 1루만 전담했음에도 시즌 초 무상 트레이드로 영입된 OPS .882를 기록한 2루수 서동욱보다도 OPS가 낮다. 게다가 두자릿수 병살+실책을 기록하며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주지 못했으며 결국 시즌 후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2016년 12월 1일, 외야수 로저 버나디나와 85만 달러에 계약했다. 그리고 버나디나는 초반 타격에서의 끔찍한 부진으로 퇴출 후보에까지 올랐으나 김기태 감독이 특유의 동행 야구[46] 정신을 발휘해 끝까지 믿어준 결과 20-20을 달성하고 사이클링 히트를 치는 등 KIA 역사상 최고의 타자 용병이 되었다. 게다가 한국시리즈에서는 5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하며 KIA의 한국시리즈 우승의 핵심 역할을 하였다. 2018년에는 1번 타자로 주로 나와 테이블세터의 역할을 하기도 하고 3번이나 5번에서 클린업을 담당하기도 하는 등, 상위와 중심 타선에서 활약하였다. 2년 연속으로 20-20을 달성하고 3할도 달성했지만 많은 기록이 2017년보다는 좋지 못했다. 그렇지만 여전히 넓은 수비범위와 도루 2위를 달성할 정도의 주루 능력, 타격 능력을 가지고 있어 재계약을 추진해야한다는 의견도 존재했는데, 결국 재계약을 하지 않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재계약을 하지 않은 이유에도 의견이 분분한데 버나디나의 적지 않은 나이와 유흥을 좋아하는 성격이 큰 이유로 작용했다고 한다.

이에 KIA는 2019년 대체 용병으로 제레미 해즐베이커를 영입한다. 그러나 이 선수는 잦은 삼진과 저조한 타율로 인해 수시로 2군에 다녀오다가 결국 시즌 타율 0.146을 기록한 채 5월 10일 웨이버 공시되었다.[47] 팀은 대체용병으로 프레스턴 터커를 영입하여 5월 17일부터 경기에 기용했다. 프레스턴 터커는 2021 시즌까지 KIA에서 뛰었다.

[1] 타이거즈에 소속 되었던 기간을 기준으로 한다.[2] 개명 전 이름은 윤완주.[3] 남재현에서 개명.[4] 22사단 복무 중.[5] 7군단 복무 중.[6] 66사단 복무 중.[7] 김이환에서 개명[8]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지만 프랜차이즈 스타인건 맞긴 하다. 흑역사 하단 항목 참조.[9] 출전 경기와 관련해서 4.5년만 유격수로 활동한 이종범의 유격수 선정을 지목할 사람들이 있겠지만, 이종범은 가장 많이 출전한 우익수와 유격수로 출전한 경기수의 차이가 61경기로 크지 않다. 사실상 우익수와 유격수 모두 주포지션으로 분류해도 가능한 수준이며, 이종범이 유격수로 활동했던 그 4.5년의 WAR이 프로야구 40년이 넘어가는 지금까지도, 이종범이 유격수를 그만둔지 25년이 되가는 지금까지도 KBO 역대 유격수 누적 최고 WAR의 기록이다. 현 상황에서 반박의 여지가 없는 적합한 선정.[10] 롯데에서 3억받고 활동 중이었던 투수로 당시 해태 감독이었던 김응용이 애타게 좋아했을 정도다.[11] 고양 원더스에서 영입한 선수였으나 2013시즌 종료 후 방출되면서 고양 원더스에서 프로 팀으로 간 선수 중 가장 먼저 방출된 기록을 남겼다.[12] 해태에서 선수로 생활한 적은 없지만 조범현 감독 부임 시 수비코치로 몸을 담았다. 2010년 갑작스런 뇌경색으로 쓰러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였다. 연말이면 김동재 코치를 돕기 위한 자선호프를 개최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후원을 하고 있다.[13] 타이거즈의 팬들에겐 가슴 아픈 선수로 1997년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완투승을 기록했던 선수[14] 2000~2001시즌 LG트레이드 전 까지 사용됨[15] 트레이드 상대인 송은범도 46번을 달았었다.[16] KIA 타이거즈에 2번 있었다. 2000년 해태에 데뷔한 뒤 2002년 LG 트윈스 이적 후 2009년 트레이드로 다시 타이거즈에 복귀하면서 커리어 하이를 기록, 그 해 팀을 우승으로 이끈 주역이었다. 그 때의 기억 때문에 2013년 SK 와이번스로 이적했을 때 본인 뿐만 아니라 팬들도 아쉬워했다. 2014년 KIA에 온 두산 출신의 투수와 동명이인이었다. 준프랜차이즈 선수였지만, KT가서 영 좋지 못한 사건을 터뜨려서 반 쯤 흑역사 확정.[17] 2014년 지명 신인이었으나, 김병현의 맞트레이드 상대로 본격적인 커리어는 히어로즈에서 시작하게 되었다.[18] 불펜 투수로 뛰며 현대 유니콘스 시절 마무리로 반짝 활약. 넥센 히어로즈에서 방출된 이후 KIA에서 부활을 노렸으나 노쇠화를 이기지 못하였다.[19] 광주 출신이지만 삼성의 원조 라이언 킹. 해태 이적 당시 훈련 시설을 대놓고 디스했다.[20] SK에 이호준을 조공하면서 데려왔으나, 얼마 써먹지도 못했다.[21] 진필중의 FA 보상선수로 입단, 04~05년 두 시즌간 LG에서는 한번도 치지 못 한 두자릿수 홈런을 치며 이현곤의 군 입대 공백을 메웠다. 굵직한 선수들에 좀 가린 면이 있지만 손지환도 나름대로 탈쥐효과의 수혜자.[22] 삼성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지만 이 팀에서 2번씩이나 있었다.[23] 이대형을 FA로 사오면서 반년밖에 써먹지도 못했다.[24] 이범호를 FA로 사오면서 반년밖에 써먹지도 못했다.[25] 삼성의 프랜차이즈 스타, 1999년 임창용과의 트레이드로 1년간 몸담기도 했다.[26] 2차 드래프트로 KIA를 떠났다, 또 다시 2차 드래프트로 KIA로 돌아오고, 트레이드로 KIA를 떠나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다.[27] 개명 전 이름은 윤완주.[28] 2011시즌 2차 드래프트로 두산 베어스에서 KIA로 옮겨왔으나 대퇴골두육종으로 인해 한 경기도 뛰지 못하고 요절하였다. 거포 유망주로 손꼽혔지만 이른 나이에 큰 병으로 꿈을 피우지 못한 채 쓰러진 안타까운 선수.[29] 우리가 아는 그 해설자 맞다. 다만 김응용과의 불화로 인해서 오래 있지는 못했다.[30] 투수로 입단했지만 바로 타자로 전향, 98년부터 99년까지 두자릿수 홈런을 치며 활약하다 SK로 트레이드되었다.[31] 한화 이글스에서 2015년 방출된 이후 KIA가 영입했으나 시즌 말미 1타석 소화한 것을 제외하고 육성선수로 전환 뒤 다시 시즌 중 방출되었다.[32] 1999~2004 시즌까지 활약한 좌완투수. 별 다른 뚜렷한 활약은 못했지만 최영완이 떠난 지 10년뒤 그의 형이 이 팀에 오게 되었는데 최영완의 형이 바로 최영필이다.[33] 삼성 라이온즈 출신 저니맨. 하필이면 서정환으로 인해 또 팀을 떠돌어 다녀야 했다.[34] 한화 이글스에서 몸담았던 선수. 역대 KBO 현금 트레이드 중 최저 금액 트레이드로 잠시 화제가 되었다.(웨이버 공시였기에 300만원만 주면 되었다.)[35] 김주찬의 보상선수가 되어 롯데로 가버렸다. 노장들이 필승조로 활약해야하는 기아 불펜을 생각하면 이래저래 아쉬운 선수이다.[36] 보상금 포함시 45억 1천만원 + 호타준족의 외야수 [37] 정식 계약 이전에 방출을 했기 때문에 용병 교체 슬롯을 소모하지 않았다.[38] 2017시즌과 동일[39] 2001년에 루이스 안두하의 대체 용병으로 해태에 입단했으나 정작 해태에선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고, 다음 시즌 두산으로 이적해서 확 터졌다.[40] 앤서니 르루는 팀 사정상 마무리로 전환했다가 무너졌고(결국 시즌 도중에 퇴출되었다), 헨리 소사는 2012년에 비해 자주 난타를 당하였다.[41] 선발 투수용병이 등판하는 날이면 브렛필은 강제휴식이었다. 경기에 외국인선수는 2명만 출전할 수 있었다.[42] 1985년 삼성라이온즈의 김일융, 김시진 이후 처음[43] KT는 알몬테를 방출하고, 호잉을 영입하였고, 키움은 프레이타스를 방출 시키고 크레익을 영입했다. 이외 삼성은 라이블리를 방출 시키고 몽고메리를, LG는 라모스를 방출 시키고 보어를, 한화는 힐리를 방출 시키고, 페레즈를 등 재빨리 외국인을 교체하여 2주 자가격리를 후반기가 시작하기 전에 끝낼 수 있었다.[44] 그래도 애시당초 육성용으로 들여온 것도 있었고 분석되기 전에 인상적인 피칭을 보였기에 한 시즌 더 지켜볼 여지는 있었고 그것 때문인지 역시나 보류선수 명단에 포함되었다.[45] 2000년의 활약을 바탕으로 2001년에도 재계약을 맺었는데, 발바닥 부상을 당해 퇴출되었다. 그런데 웃기는 건, 계약 내용 중 부상을 당해 퇴출되어도 잔금을 받지 못한다는 노예 계약을 맺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