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인레이 빠졌을때 - geum inlei ppajyeoss-eulttae

안녕하세요, 오늘은 금니 빠졌을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고 있어요. 금니 라는 것은 금 인레이, 즉 외부에서 치아의 손상된 부위에 꼭 맞게 금으로 된 보철물을 제작하여 끼워 넣는 수복 치료를 해 준 것을 의미하며 금니 빠졌을때 라는 것은 여기 끼워넣은 부분이 탈락이 되는 경우를 가리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아마도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있을 수도 있는데 무엇을 먹다가 갑자기 뭐가 툭 빠지는 느낌이 들어서 뱉고 보니 금 인레이 보철물이었다거나 언제 어떻게 빠졌는지 모르게 어느날 치아가 시려서 보니 예전에 금니로 해 넣은 부분이 빠져서 구멍이 뚫려있는 상태인 것을 알게 되었다거나, 그럴 수 있어요. 금니 빠졌을때 원인은 어느 부위에선가 금니와 치아 사이에 틈이 생기고 그 사이로 침이 새어 들어가 접착제를 녹여서 금니가 헐거워져 빠지게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금니 빠졌을때 그 보철물을 씹게 되면 그것을 그대로 재사용할 수 없고 또한 씹은 치아면에 손상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하시는 것이 좋으며 말씀드린 것처럼 치아에 부착하는 것이 아니라 끼워넣는 방식이다 보니까 접착제가 녹으면 틈이 생기면서 빠지게 되는 것이니 시간이 지날수록 이러한 마모 등이 일어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시고 점검 및 관찰을 꼼꼼히 해 주시는 것이 필요할 수 있어요. 

​​

금니 빠졌을때 틈이 생기는 이유 중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은 금니를 감싸고 있는 치아의 두께, 즉 남아있는 자연 치아가 얇아 금 인레이를 잡아주는 힘이 떨어지고 지속적인 저작력을 받았을 때 더욱 얇게 늘어나는 금의 특성상 쐐기 현상으로 인해서 얇게 크랙이 가게 되고 그 틈새로 침이 유입되어 금니가 탈락하게 되는 경우를 들 수 있어요. 

말씀드린 것처럼 세월의 흐름에 따른 자연 발생적인 측면도 있지만 너무 질기고 단단한 것을 즐겨 먹는식으로 지속적인 압박을 주는 것은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치아와 잇몸에 무리를 주니 개선해 줄 필요가 있는 습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치아에 금이 갔을 때는 깊지 않을 때는 레진으로 메워주시거나 더 깊은 손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전체를 묶어서 꽉 잡아주는 크라운 처치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며 이렇게 탈락이 될 수 있는 위험 (및 주변 잔존 치아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점) 을 보완하기 위해서 금 재질이 아니라 치아에 접합이 가능한 세라믹 재질을 이용한 인레이 치료를 받는 것이 더 좋은 경우가 있으니 꼼꼼한 검진과 상담을 통해서 장단점을 비교해 보고 신중한 선택을 하실 수 있기를 바라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미징가 입니다. 금니가 빠졌을때 어떻게 해야될까요? 참으로 난감한 상황인데요. 금니와 같은 보철물도 수명이 있습니다. 레진 같은 수복물은 5~8년 정도, 인레이나 크라운 등의 보철물은 7~8년 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관리하냐에 따라서 구강 습관이나 관리 정도에 따라 수명이 달라집니다.

오래 사용한 금니는 접착제가 녹아서 없어집니다. 갑자기 금니가 빠지게 되면 당황하게 됩니다. 그럼 금니가 빠지게 되면 어떻게 대처해야 될까요?

금니는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금니가 빠지면 재사용이 가능한지 하는 부분이 궁금하실 껍니다. 재사용 가능 여부는 금니와 내부 치아 상태에 따라 결정되는데요. 금니도 오랜시간 사용하다보면 마찰력이나 침 등에 의해서 조금씩 변형될 수 있습니다. 심각한 변형이 없다면 대부분 재부착이 가능합니다. 동시에 내부 치아 상태도 체크를 해보셔야 되는데 보철물을 제작할 때 치아 모양에 맞게 제작하기 때문에 만약 내부 치아가 손상됐다면 재부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가급적 금니가지고 빨리 치과에 가셔야합니다.

금니까 빠지면 깨끗한 물에 씻어서 비닐봉지에 담아서 빨리 치과에 가셔야합니다. 치과에서는 보철물과 내부치아 상태를 살피고나서 재사용이 가능하면 금니를 부착해드립니다. 이때 빠른 시일내에 치과에 가셔야되는데 보철물 부착을 위해 깍아낸 치아는 다른 치아에 비해 강도가 약하기 때문에 빨리 보철물을 다시 씌워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해야 합니다.

재사용인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금니 재사용이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모양이 심하게 망가진 경우입니다. 이경우에는 당연히 재사용이 어렵습니다. 다음은 내부 치야가 부러졌거나 썩은 경우 입니다. 충치 치료를 하고 크라운을 씌웠더라도 크라운과 잇몸 사이에 틈이 생기거나 크라운이 파손되면서 그 사이로 이물질이나 세균이 침투해 충치가 재발할 수 있는데요. 이 경우에는 어쩔수 없이 다시 충치 치료를 한 후 보철물을  새로 제작해 부착해야 합니다.

금니 빠지지 않게 하려면

금니를 쓰다보면 구강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오래 사용한 보철물은 접착제가 녹으면서 틈이 생기거나 미세한 금이 가는 등의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6개월에서 1년 주기로 정기 검진을 받아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보철물 주변이 음식물 찌꺼기 남지 않도록 양치질을 꼼꼼히 해주셔야 하며, 스케일링도 주기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끈적거리거나 딱딱한 음식은 보철물의 유지력을 떨어 뜨리기 때문에 가급적 피해주셔야 하고, 이를 꽉 깨물거나 가는 등의 행동 역시 보험물을 파손시킬 수 있기 때문에 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금니빠졌을때 어떻게 대처를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기독교인 예수님의 축복과 하늘의 복 받는 귀한 삶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