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색 조거팬츠 코디 - geom-eunsaeg jogeopaencheu kodi

남자 카고조거팬츠 코디

8가지 바지 활용법 준비했어요

Lamb by D

안녕하세요 인삼이에요.

어제는 저의 가장 오랜 친구 중 하나이자 지금은 동업자인 챔덩이의 생일이였어요. 요즘은 한창 블로그를 열심히 하고있는 패션블로거 덕힙이기도 합니다 ㅋㅋ 그래서 오랜만에 퇴근 후 친구들과 다 함께 모여서 술도 잔뜩 먹고 볼링도 한 게임 하고 재미있게 놀았어요. 그리고 새벽 늦게 들어와서 포스팅도 하나 하려고 했는데, 의자에 앉자마자 졸음이 미친듯이 쏟아지더라구요. 그래서 고민 1도 하지 않고 바로 이불 속으로 쏙 들어가 자버렸어요. 어제 하루 푹 쉬었으니 오늘은 빡시게 한번 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검은색 조거팬츠 코디 - geom-eunsaeg jogeopaencheu kodi

저는 최대 관심사 중 하나가 바로 패션이에요. 그래서 이렇게 패션블로그도 취미로 운영하고 있구요. 옷도 남들보다는 많이 사는 편인 것 같아요. 그런데 아무리 옷을 좋아하고 여러벌의 옷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가장 좋아하는 몇 벌의 옷만 입게 되는 듯 해요. 다들 그런가요? 저에겐 그런 바지가 하나 있는데요. 아무리 바지가 많이 있더라도 이것만 찾게되는 아주 애정하는 옷이에요. 한달에 절반 이상은 입는 것 같아요. 촬영할 때에도 자주 입어주다보니 사진이 엄청 쌓여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남자 카고조거팬츠를 활용한 여러가지 코디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볼테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재미있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좋아요와 댓글, 그리고 이웃추가도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리려고 하는 브랜드는 램바이디(Lamb by D)입니다. 남자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로 저의 최애 브랜드 중 하나죠. 명품 부럽지 않은 디자인과 퀄리티, 그리고 그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 때문에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제 블로그 후기를 쭉 보시면 제가 얼마나 많은 옷을 구매했는지 알 수 있을 거에요. 지금까지 수십벌의 옷을 구매하면서 단 한번도 만족을 안한적이 없을 정도로 만족도는 굉장히 높습니다. 모든 부분이 다 마음에 들지만 특히 예술작품 뺨치는 프린팅이나 자수 같은 디자인이 진짜 끝장납니다. 그리고 그에 걸맞게 퀄리티도 최상급이구요. 패션 커뮤니티에 가끔 보면 비싸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데 한번 입어보시면 오히려 가성비가 좋은 브랜드라는 걸 아시게 될 거에요.

램바이디에서 구입했던 남자 카고조거팬츠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허벅지에 주머니가 있는 스타일의 조거팬츠로 스트릿패션이나 테크웨어를 좋아하시는 분들 사이에서는 꼭 가지고 있어야하는 필수템 중 하나지요. 저는 여러 브랜드의 제품들을 입어봤는데, 램바이디가 과하지 않은 디자인과 좋은 소재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가장 마음에 들더라구요. 저는 여름용과 겨울용을 두 다 가지고 있는데, 과장 하나도 하지 않고 1년에 200일 정도는 입는 것 같아요. 그만큼 만족도가 높다는 거지요. 코디에 활용하기도 좋고 무엇보다 엄청 편합니다. 오래 입어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한다는 점도 좋구요.

그럼 본격적으로 카고바지 활용법 8가지를 하나씩 보여드리면서 포스팅을 이어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번 봄에 엄청 자주 입었던 스타일이에요. 청자켓과의 조합인데요. 이너로는 루즈핏 흰 반팔티를 입고 신발은 편한 흰 운동화를 신었어요. 전체적으로 자유로운 느낌으로 가볍고 편하게 입기 좋은 코디입니다. 청자켓은 유행을 타지도 않는 옷이라 내녀에도 내후년에도 꾸준히 자주 입게될 것 같아요. 데님 자켓은 3년 전쯤에 구입한 제품으로 가슴에 지그재그 패턴 스티치 디테일도 유니크하고 핏이나 워싱도 이쁘게 나와서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잘 입고다니는 제품이에요. 신발은 2년 전 구입했던 나이키 에어맥스 95 올희 제품인데, 어쩌다 한번씩만 신다보니 아직 새 컨디션을 유지 중이네요. 너무나도 유명한 제품이기에 따로 설명을 안해드려도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는 신발이죠.

다음은 요즘에도 자주 입고다니는 조합이에요. 어떻게 보면 가장 간단하고 기본적인 스타일인데요. 흰 오버핏 반팔티와의 조합입니다. 컬러 조합도 가장 기본적인 조합이지요. 깔끔하고 루즈하게 입을 수 있는 조합이에요. 신발은 동일한 나이키 제품으로 신었습니다. 너무 기본적인 코디라서 조금 심심할 수도 있잖아요. 여름에는 반지나 팔찌, 시계, 목걸이 등 악세사리와 함께 하면 더욱 패셔너블하게 입을 수 있는 코디입니다. 혹은 슬링백 같은 것만 하나 매줘도 스트릿한 느낌을 낼 수 있죠. 상의는 밀로(MILLO)라는 신생 디자이너 브랜드의 제품인데, 유니크하고 핏도 괜찮게 나오는 것 같아서 종종 잘 입고있어요.

지금 보여드리는 스타일링도 이번 봄에 지겹도록 입고 다녔던 코디인데요. 강렬한 빨강색 맨투맨과의 조합입니다. 깔끔하게 단품으로 입는 것도 괜찮은데, 안에 오버핏 반팔티를 레이어드하여 입어주면 좀 더 자연스럽고 이쁜 레이어드 코디가 연출될 수 있습니다. 신발은 또 나이키에어맥스로 신었네요. 상의는 맨투맨 메이트(Mantoman Mate)라는 브랜드의 제품인데 여기도 프린팅으로 포인트를 주기 좋아서 개인적으로 괜찮게 생각하던 곳이였는데, 지금은 아쉽게도 없어졌더라구요. 제가 알기론 여기 사장님께서 맨투멘메이트를 하기 전에도 다른 브랜드를 하시다가 접고 새로 다시 시작했덜 걸로 아는데, 또 다른 브랜드를 만들고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근황을 아시는 분은 알려주세요 ㅋㅋ

이번에 보여드릴 코디는 작년 늦가을부터 올 해 초봄까지 자주 입었던 조합입니다. 주황색 후드티와의 조합인데요. 생각지도 못했던 매칭인데, 어느날 우연히 입어봤다가 너무 이뻐서 몇 번 입었거든요. 주변 친구들도 너무 이쁘다고들 해줘서 엄청 입고다녔던 코디에요. 남자 카고조거팬츠 코디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조합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가방에 든 것도 없으면서 괜히 크로스백도 걸치구요. 뭔가 풋풋한 대학생 느낌으로다가 캐쥬얼하게 입기 좋습니다. 나이먹고 젊어보이고 싶어서 발버둥치는 모습이 굉장히 흉악하죠. 주황색 후드는 어반스터프 제품으로 옷 자체도 두껍고 안에 기모도 가득하여 봄 가을에도 잘못 입으면 땀으로 샤워하기 딱 좋습니다. 그래서 늦가을부터 초봄까지만 입었어요. 겨울에도 혹한기급 아니면 입을 수 있을 정도에요.

이번 코디는 촬영할 때 한번 입고 다시는 안입는 코디인데요. 파란색 후드티와의 조합이에요. 색 조합은 나쁘지 않았지만 제 취향은 아니였고 후드티 자체도 뭔가 핏이 어정쩡하고 구김도 많이 생겨서 이날 이후로 옷장에서 빠져나온적이 없습니다. 색 조합은 괜찮으니 입으시려면 좋은 브랜드에서 이쁜 거 하나 사서 입어보시길 바랍니다. 안좋은말 했으니 사장님께서 굉장히 기분이 언짢아지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브랜드명은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신발은 퓨마의 에센틱이라는 운동화인데, 그렇게 인기가 많지는 않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발이 너무 편하고 조거팬츠와 조합이 너무 좋아서 가장 많이 신는 신발 중 하나에요. 삼일절 기념으로 출시했던 슈즈라서 한국인들에게 의미가 있는 신발이기도 하지요.

다음은 최근까지 밤에 운동하러 나갈 때 자주 입던 코디입니다. 바로 바람막이와의 조합이에요. 최근 5월까지는 저녁이 되면 꽤 쌀쌀했잖아요. 저녁에 운동하러 나가면 조금 추웠거든요. 그래서 이 바람막이를 입고 자주 나갔어요. 기능성 옷이지만 디자인이 유니크하여 스트릿한 느낌으로 조거팬츠와 같이 입기 좋더라구요. 낚시를 하러 갈 때에도 몇 번 입었구요. 그리고 같은 브랜드에서 나온 힙색도 걸쳐서 코디를 해봤는데요. 배우 유준열님께서 이대로 입으셨더라구요. 그래서 똑같이 따라해봤습니다. 신발은 방금 소개해드렸던 퓨마 제품이에요. 정말 강추합니다.

위 코디도 봄 가을에 정말 많이 즐겼던 코디입니다. 가슴에 포인트가 있는 검정 후드티와 안에 흰 티를 레이어드 하여 후드티 코디의 정석으로 입어봤어요. 주변 친구들이 남자 카고조거팬츠 코디 중 이게 제일 이쁘다고 하더라구요. 그말 듣고 냅다 며칠동안 이렇게만 입고 댕겼었네요. 후드티는 디자이너 브랜드인 밀린(Millin)이라는 곳의 후디인데요. 아까 위에서 소개해드린 밀로와 헷갈려서 옷장 뒤져서 찾아보고 왔네요. 엄청 유니크하고 이쁜 제품들이 많이 나오는 브랜드니까 그런 취향이신 분들은 한번 들어가보셔서 구경해보시는 걸 추천해드려요. 이날은 나이키 에어맥스를 신었었네요.

이것도 최근까지 자주 입었던 스타일이네요. 이 코디도 저녁에 조깅을 할 때 자주 입었어요. 편하기도 하고 이쁘기도 이뻐서 즐겨 입었습니다. 워낙 유명한 제품이라 설명이 따로 필요없는 옷이죠. 나이키 바람막이인데요. 최근에 포스팅을 했던 거라 찾아보시면 나올 거에요. 안타깝지만 지금은 품절이 되어서 구매하려면 해외 직구를 하는 방법 밖에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비슷한 제품들은 많이 있는 것 같으니 공식 홈페이지에서 한번 둘러보세요. 신발은 또 에어맥스구요. 많이 나오는 건 그만큼 카고 조거바지와 잘 어울린다는 거니 참고해보시구요.

검은색 조거팬츠 코디 - geom-eunsaeg jogeopaencheu kodi

마지막은 아직 포스팅을 하기 전인 검정색 반팔티와의 조합입니다. 이건 여름 코디인데요. 이것도 가장 기본적인 옷차림 중 하나이지요. 상의는 유명한 스트릿 브랜드의 제품인데, 조만간 업로드 해드릴 제품이니까 설명은 최대한 아끼겠습니다. 힙색까지 함께 스타일링 하면 더욱 스트릿한 느낌으로 입을 수 있어요. 앞으로 자주 입게 될 것 같은 코디였습니다. 오늘 준비해본 포스팅의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제품들에 대해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신 분들이 있으면 댓글을 통해 문의 남겨주세요. 다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 많이들 참고하셔서 이쁜 남자 카고조거팬츠 코디 완성해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저의 블로그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좋은 패션 정보를 가지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패션블로거 인삼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