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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292 · 2945 · 25 · 3년 전 책방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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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학개론
1,000P · 1436 · 46 · 1 · 20일 전 전폭스
500P · 9756 · 314 · 15 · 6개월 전 변백현 단편 [백현 빙의글/백현 강한 빙의글/엑소 강한 빙의글]찜질방w.마이현 백현 빙의글/백현 강한 빙의글/엑소 강한 빙의글 찜질방 * 오늘은 토요일 주말 엄마가 너는 왜 옆집 복순이처럼 데이트 약속도 없냐고 잔소리를 하기 시작한다. "딸 차라리 니 베프 친구들이라도 만나" 겨우 일키로 쪘는데 살찐게 그렇게 티나..? 나름 멘투멘 분홍색에 스키니진 집문을 닫고 나오긴 했지만 막상 목적지가 없다 카페를 가면 난 커피를 안 마시므로 (카페에선 커피 이외는 다 오천원이 넘으니) 돈이 엄청 나간다. '카페 가더라도 지금 당장은 뭐 먹기 싫은데 방금 밥먹고 나와서 배불러.. 찜질방이라도 갈까.. 뭐 거기는 마주칠 사람도 없으니..' 나는 한참을 멍청히 서있다가 집이랑 조금 먼 10분거리의 찜질방으로 갔다.(나는 평소 5분도 안걷는 사람이다.) 카페 갈바엔 역시 여기가 났지.. 찜복으로 갈아입고 바닥에 들어누워서 티비를 보는데 옆에 아줌마가 계란이랑 음료수를 마시는 모습을 보니 나도 무언가 먹고 싶어졌다. '나레기 이래서 남자친구가 없는건가. 무의식 적으로 걸어갔고 "아가씨 뭐줄까." 안에 살 얼음이 동동 띄워져 있는게 참 먹음직 스러워 보인다. 내자리로 돌아왔는데 내 자리에 누군가 드러누워 있는게 아닌가. 오늘 사람 많아서 한분 나가길래 자리 겨우 잡은건데 떡하니 내 영역표시라고 폰도 놓고 갔고만 "저기요. 내자리거든요 비키시죠." 자는척 오지네 "아저씨!!" 깨우려고 남자의 팔을 흔들던 내 손을 빼앗듯 잡더니 나를 남자쪽으로 당겨서 어느새 나는 이 남자의 품에 안겨있다. "저.. 저기요." 내 귀에 입술을 대고 작게 속삭이는 이 남자에 "아.. 아저씨. 나 식혜 마실거에요. 얼음 녹으면 맛 없다구요" 겨우 품에서 벗어나 식혜를 마시는데 누워서 자는 척 하던 이 남자는 나를 따라 벌떡 일어나더니 내 눈을 지긋이 쳐다본다. "왜요. 먹고싶어요?" "응. 먹고싶어" 식혜를 먹고 싶다는 사람의 표정이 왜저래 "자요 식혜 먹어요." 내가 쓰던 빨대를 물고 마시는 모습이 왠지 모르게 야했다 "애기는 내 취향 아닌데" 이 남자의 말에 뭐라고 대답해야할지 고민하고 있는 찰나 여긴 왜 온건지 찬열이랑 세훈이가 내 앞에 서있다. "OOO 너가 여긴 왜옴. 너 집순이 아님? 오늘 같이 저녁 먹자던거
귀찮다더니" 찬열이 말에 대답을 하려는 순간 내 옆의 남자가 나보다 빨랐다. "야." 당황한 찬열이를 세훈이가 질질 끌고갔다. "박찬열 뭐해 빨리 가자" 우리 착한 찬열이에게 왜저럼 "저기요" 멍청히 있으니 아까처럼 날 꼭 안아버린다. "나 아저씨 아닌데. 스물 다섯이니까 오빠라고 불러" 뭐야 나랑 한살차이였어 "주말이라서 그냥 뒀더니 그렇게 많이 늙어 보이나? 수염좀 깍고올게 기다려" 멍하니 있었는데 언제 온건지 내 머리카락을 쓰담으며 내 옆에 앉아있다. "안가고 기다려 준거야? 나 지금은 어때." 절대 고기때매 따라가는거 아니다. 곧 저녁시간이라서 비어있는 공간이 꽤 많았다. 우리 둘은 창고로 보이는 곳으로 들어왔다. 내가 창고를 구경하는 사이 남자는 문을 잠궈버렸다 "뭐하는 거에요." 순식간에 나에게 다가오는 걸음에 곧바로 벽에 등이 닿았고 나는 온 힘을 다해 벗어나려고 밀쳤지만 나를 제지하는 힘이 너무 세서 막을 수가 없었다. "미리. 힘 빼지마" 늘 입술을 뜯는 버릇이 있어서 건조한 내 입술을 빨아대는 이 남자에 입술 감촉이 미끈해졌다. 숨이 가빠 서서히 벌어지는 입술 사이에 혀를 집어넣고 내 입속을 사정없이 휘저어대니 정신이 아찔해진다. 키스를 해본적이 없는 나와 달리 익숙하게 키스하는 남자의 페이스를 따라가기 힘들어진다. 나는 숨이차서 입술을 겨우 떼고 가쁜 숨을 쉬었다. "하아.. 하아" 얼마나 키스를 했는지 모르겠다. 남자는 숨이 가쁘지도 않은지 싱긋 웃으며 내 땀을 닦아 주었다. "신음소리. 예쁘네.조금 더 강하게 갈까. 내 바지 속에 손가락을 넣고 외음부를 부드럽게 만져댄다. "흐아하...." 나를 바닥에 눕히더니 내 위로 올라온다 "다리 예쁘다" 다리를 쓰다듬으며 만지는 느낌이 야릇했다. 남자는 다시 내 입술을 찾아 입을 마췄다. 가슴은 미친듯이 뛰어대고 정신은 하나도 없다. 천천히 내
옷을 벗기더니 가슴부근을 빨아댄다 "하아아 하앙." 내가 방심한 사이 내 안에 재빠르게 물건을 삽입해왔고 내벽이 꽉 차는 느낌에 아파와 눈물이 왈칵 나올것만 같았다. "울어도 돼. 우는것도 섹시 할 것 같아." 세게 허릿짓을 하니 너무 아파서 남자의 윗옷을 잡아댕겼다. 눈물이 흘렀고 남자는 내 눈물에 입을 마췄다. 아프면서도 빼기 싫은 기분좋은 느낌에 나도 모르게 남자흘 꼭 끌어안았다. "으으윽.. 흐하아아...하아 흐응" 내 신음소리와 작은 내 허릿짓이 자극적이였는지 남자도 내 귓가에 낮은 신음을 냈고 내 머리카락읗 부드럽게 쓰다듬어주었다. 쓰다듬어주던 느낌은 부드러웠고 시간이 지날수록 나도 남자의 몸짓에 함께 몸을 움직이게 되었다. 얼마나 한건지 힘이 들었고 남자도 절정인듯 빠르게 허릿짓을 한다. 사정하는 순간의 남자의 눈빛은 미친듯이 섹시했다. "으으..하아..." 곧바로 빼지않고 삽입한채로 나를 꼭 안아주었다. 나는무서운 느낌에 눈물이 흘렀다. "애기야 걱정마. 아까 면도기 사러 가서 콘1돔도 같이 사왔어." 변태작가의한마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