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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공공주택, 오피스텔, 호텔, 병원 등 다양한 종류의 건물의 시설 운영에 관련된 업무를 도맡아 하는 직종으로 잡부에 가깝다. 구직은 어렵지 않으나 경력이나 대우가 좋지 않으며 계속 박봉인 직종. 소방법 개정 이후 안전보조선임자 등록으로 인해 말단 기사들도 웬만하면 자격증 소지자들을 원한다. 경력이 오래된 사람들은 자격증 취득 후 타 직종으로 빠지거나 매너리즘에 빠져 같은 일을 반복하는 사람들만 있으므로 신입부터 자격증을 토대로 경력을 쌓게 하겠다는 의지가 보이나..... 턱없이 낮은 연봉으로 인하여 구인이 어려운 상황. 연봉이 안 오르는 다른 이유는 우리나라의 시설관리가 재도급이 이어지는 하청구조[1]인 문제이기도 하다. 할당예산이 줄어드니 인건비도 당연히 줄어들수밖에...... 시설관리인들이 주로 모이는 시설인, 시설잡 사이트에 들어가봐도 시설관리에 대해 긍정적인 사람들은 별로 없으며 태반이 우거지상을 하고 있다. 아파트 경비와는 기묘한 대립관계. 예전에는 경비와 시설관리를 다른 업체에 따로 맡기는것이 대부분이었으나 용역업체들이 시설/보안/미화를 통틀어 취급하면서부터 대립관계가 줄어들기 시작했다. 다만 아파트의 경우 시설은 관리사무소 직영으로 하고 보안만 용역을 맡기는 경우도 적지 않다. 공사장,생산직 하던 사람들이 하면 매우 몸이 편하다는 걸 알게 될 거다. 용역회사가 늘어나긴 하지만 시설관리직을 회사 직영이나 계열사, 자회사로 두는 곳도 꽤 있어서 용역을 안 쓰는 곳도 많다. 기계분야/전기분야/소방분야/영선분야로 나뉜다. 하지만 업무 분장이 명확히 구분되어 있지는 않고 급하면 다 같이 달려들어 일을 해결할 때가 많다.
30대 이하 젊은 구직자들은 시설관리에 들어오지 않는것을 추천한다. 급여가 낮고, 쉬는 시간이 적으며[2] 업무가 단순하며, 자격증 취득을 통한 임금 인상 가능성이 낮기 때문이다. 박봉에(보통 160~220-세전 으로 평균화 되어있다. 2018년 기준.) 식대도 지급받지 못하며 감시단속직 근로자라는 미명 아래 초과근로수당도 없다. 또 3교대 근무 혹은 격일 근무로[3] 피로가 누적된다. 게다가 월차도 없고 연차는 1년을 채워야 생기며 정기 휴가가 없는 업장이 태반이라, 쉬는 날은 비번일 외에는 아예 없다고 보면 편하다. 업무가 변기 통수 작업이나 간단한 검침, 전구와 안정기 가는 것, 정화조 청소, 헐거운 문짝 조이기, 소화기 안전 점검 등으로, 경력이라 부르기 애매하다. 전기안전관리자 지망자들은 시설관리를 하면서 전기기사/산업기사 등의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공부하기도 하지만, 근무하는 업장들의 태반이 공부하기에는 부적합한 환경이며 격일 혹은 3교대 근무형태이기 때문에 마음놓고 시험날짜에 응시하지도 못한다. 또한 술에 빠져 산다거나, 게임에 빠져산다거나 등등 주변 사람들이 같이 술먹고 게임하자고 유혹하는 등 직장인이 공부에 전념하기는 쉽지 않다. 쉬는 날이 없고 박봉에 연봉 상승이 없는 막장 3트리오에 오랜 시간 근무하다 보면 거의 반포기 상태가 된다. 차라리 경험이 없는 구직자라면 주 5일 설비 업체 등에 취직하여 시간을 내서 공부를 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쪽을 추천한다. 호텔, 백화점, 병원, 마트 등 시설관리에서 일반적으로 가장 힘든 곳을 호백병마라고 부른다. (더 사실적으로 말하자면 역사나 박물관 등 "불특정 다중 이용시설" 이면 전부 막노동이라 생각하면 된다) 이정도 시설관리를 하려면.. 시설 소장 정도는 되야 겠지 -_-ㅋ 전력거래소 부럽지 않을듯.. 후
에너지관리기사2021-01-01 편집 역링크 토론 역사 역링크 최근바뀜 인쇄용 판 고유 링크 문서 정보 이 문서 인용하기 분류: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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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참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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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 2021-01-01 편집자 문서 댓글 ({{ doc_comments.length }}) {{ zf.userName }} 로그인하시면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 comment.name }} {{ comment.created | snsti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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