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싫던데..'14.8.3 5:18 PM (183.102.xxx.20) 한 마디도 지지 않고 바로바로 공격하는 사람이나 다소 억울하고 답답하긴 하지만 2. 행복한 집'14.8.3 5:18 PM (125.184.xxx.28) 요건 순발력보단 3. ㅇㄹ'14.8.3 5:20 PM (211.237.xxx.35) ;;;; 4. ,.,'14.8.3 5:22 PM (124.58.xxx.33) 님이 대받아 치지 않아도 그 동료 이미 사무실에서 다른직원들한테 대박 찍혔어요. 선물사왔는데, 지적질이라니, 다른동료들도 어이없었을거예요. 5. 행복한 집님'14.8.3 5:30 PM (106.146.xxx.116) 절반은 맞는 거 같아요. 말씀하신 대로 내 기분에 집중해서 앗, 생각해 보면,,,제가 유들유들하게 독설 혹은 돌려서 말을 잘 못하는 편이라 (윗사람한테도 직언해요ㅠㅠ) 6. ,.,님'14.8.3 5:33 PM (106.146.xxx.116) 맞아요. 다른 동료들도 순간 헉-하는 느낌이었는데 제가 떼떼떼 헤헤헤 하다가 그냥 넘어갔네요. 그런 식으로 제 탓으로 돌리고 애매하게 마무리지어지는 경우가 많았던 거 같아요. ㅠㅠ 아..괴로워. 7. ㅇㄹ님'14.8.3 5:35 PM (106.146.xxx.116) 이깟걸 뭐하러 사와? 라고 한다면 .................. 8. 저는 싫던데..님'14.8.3 5:37 PM (106.146.xxx.116) 그때그때 깐족거리는 사람들한텐 답이 없어요. ㅠㅠ 9. ....'14.8.3 5:41 PM (147.46.xxx.92) 저는 그럼 이리 도로 내놔, 하고 말하지요^^ 사회 생활하면서 많이 늘었어요. 10. ....님'14.8.3 5:55 PM (106.146.xxx.116) 원글 포인트와는 약간 빗나가지만,, 그 사람 그런 성향 맞아요. 11. ㅇㅇ'14.8.3 5:58 PM (220.76.xxx.234) 이건 생각하고 말하는 사람이랑 그냥 떠오르는대로 말하는 사람차이라서 미리 연습한다고 될일은 아니고 12. ㅇㄹ'14.8.3 6:00 PM (211.237.xxx.35) 눈똑바로 쳐다보면서 똑같이 반복해주고 뒷말을 필요없어요. 13. 그건님 쩜넷님'14.8.3 6:01 PM (106.146.xxx.116) 저도 결국은 '그냥 쓰세요' 비슷하게 말한 셈인데,, 왜그리 나중에 황당하고 괘씸했던지.. 쩜넷님 14. 211.237님'14.8.3 6:05 PM (106.146.xxx.116) 뭐라고 유들유들 대꾸해주면, 어 그래 미안! 하고 물건 뺏어오든지 요렇게 하면 되겠네요. ^^ 간단하니까 황당한 순간들이 오면 한번 실전! 해 보죠. 캄사 15. Dd'14.8.3 6:07 PM (124.51.xxx.3) 와 내 얘기인줄...ㅠㅠ 16. 혹시'14.8.3 6:10 PM (175.223.xxx.1) 님 많이 스스로 억누르며 사시는 스타일이신가요? 똑같은 사람 되기 싫다는 것도 일종의 자기욕심같아요 님한테 저렇게 말하는 사람이 생긴다는건 그냥 자유롭게 느끼는대로 대처하세요 근데 저렇게 비아냥대는 사람은 자긴 되게 인색하고 욕심많고 그러는데 자긴 못하는걸로 님이 다른사람들에게 인심 얻는게 아니꼽고 자격지심 들어서 저런 말 하는 거거든요 그냥 그 사람 말에 느낀대로 답 날려주세요 너나잘해 저절로 막 튀어나올거에요 한번 세게 당하면 담부터 저렇게 비아냥못대요 17. Dd님 방가방가'14.8.3 6:17 PM (106.146.xxx.116) 이런 사람들 많으리라 생각해요. 게시판에도
가끔씩 글 보이고..^^ 18. 완젼 똑같아요 저랑'14.8.3 6:27 PM (221.148.xxx.115) 저두 이게 항상 문제에요 . 나이가 많으면 많은대로 적으면 적은대로 왜이렇게 날 공격들 하는지... 제가 어디 좀 모자란거 같아요 반박이 바로바로 안돼는게 늘 스트레스에요 19. ....'14.8.3 6:29 PM (118.42.xxx.240) 남을 제압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님 마음가는대로 생각대로 뱉어주세요 그게 최고의 대처방법이에요 연습한다고 모든 상황에서 대처가 되는게 어니니까요.. 20. 혹시님'14.8.3 6:30 PM (106.146.xxx.116) 부분적으론 맞을지도 모르지만,, 사실 제가 그리 억누르고 사는 타입은 아니에요.ㅠㅠ 어쨌든 저의 큰 취약점은 말 그대로.. 정작 확 들고일어나 싸워야 할 때는 타이밍을 놓친다는 거예요. 댓글님들 말씀처럼 순간 제 감정에 충실해서 그 자리에서 빨리빨리 반응하는 훈련을 해야 할거 같아요. 감사 21. 저는요.'14.8.3 6:34 PM (110.13.xxx.25) 저도 받아치기가 딸리는데요 제가 습득한 노하우는.. 22. 그거'14.8.3 6:43 PM (175.223.xxx.21) 정의롭고 직언하고 아니고 그런거랑 상관없는거에요 그런건 그냥 타고난 님 성격(자의식)인거고 상대방은 꼬이고 트집잡는 성격인거고 일단 둘이 안맞는거구요 성격이랑 상관없이 상황에 따라 님 감정에 솔직하게 남들을 대해보세요 중요한건 성격이 아니라, 상황에 대처하는 님의 솔직한 마음이에요 23. 122.31님'14.8.3 6:44 PM (106.146.xxx.116) 자존감에 관한 글 같은데요 감사합니다. 근데 어쩄든 지금 제가 고민하는 문제는 가정환경의 문제라기보다는요, 원래 타고난 성향이나 성격 탓인 거 같아요. 문제는, 사회생활하면서 섞여 지낼 수밖에 없는...깊이 친하지도 않고 깊은 얘기 나눌 일도 평생 없을 스쳐지나가는 사람들과의 대화가 속상할 따름이죠. 친구도 아니고 가족도 아니니 트집잡아 쌓인 걸 한판 풀 수도 없고. 한번 당하고 영원히 못 만나는 사람들도 가끔 있잖아요^^ 24. 저는요님'14.8.3 6:48 PM (106.146.xxx.116) 말빨센 제 친구가 저한테 가끔 말하던 방법이네요. 더 오버해서 맞장구쳐 주라고. ㅎㅎ 25. Dd'14.8.3 6:49 PM (124.51.xxx.3) 위에 점 네 개님은 좀 개인적 케이스인듯... 소심한 성격이 부모님 사랑 덜 받아 그런 건 아니죠. ^^ 26. ..'14.8.3 6:50 PM (219.254.xxx.213) 어 저 정도면 맞받아친거 아녜요? 27. ....'14.8.3 6:56 PM (147.46.xxx.92) 남이 님을 공격할 리 없다는 믿음은 사실 어린 시절의 안정된 관계에서 생긴 것 같은데, 이게 나쁜 건 아닌 것 같아요. 저도 그렇거든요. 말 잘듣고 공부 잘하고 싹싹한데다 너무 지나치게 여성스럽지 않고 성격까지 좋은 엄친딸이 저였어요-_-; 죄송. 온 집안의 장녀로 부모님 조부모님 삼촌들 사랑 듬뿍 받고, 서울대 들어간 모범생이니 누가 안 예뻐하겠어요? 대학에 가서는 교수님들, 직장에서는 상사 임원들까지 다 좋게 보곤 했어요, 뭐 그렇다고 따로 별 건 없었지만요. 그런데 이 직장에 오고 처음 저를 질투하는 사람을 보니 그간 만난 사람들과 많이 달라서 뭔가 이상하다, 싶었어요. 그러다 차츰 살펴보니, 아 이게 샘내서 나오는 행동이란걸 알겠더군요. 일단 이런 사람은 내가 어떻게 할 수 없으니, 그냥 안 엮이는 게 최선. 일로 만나면 일 말고는 더 얘기하지 않기로 하구요. 표면적으로만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 되지요. 문제는 자기 권력을 저한테 뺏긴다고 생각하고 자꾸 치고 들어오려는 경우인데, 옆 부서에도 그런 사람이 하나 더 있어요. 이 사람은 일로는 저와 비교할 수 없는 부분을 담당하는 사람이지만 그 동안 자기 일 제쳐두고 상사 비서 비슷한 노릇을 하면서 싹싹한 성격에 애교와 조직 내의 약자 코스프레로 신임을 얻었나봐요. 일전에 여기 올라온 직장 여사원 비슷한데, 보이는 데서 일단 밤을 새도 좋다는 식으로 열심히 하고, 상사 안 나오면 무조건 지각, 그리고 몸 약하다 어필하며 병원 다니고, 동정을 사고. 저는 부족한 것 없는 전문가, 그녀는 여러 모로 부족하고 안타까운 사정이 있는 약자인데 자꾸 주변에서 태클이 들어와 괴로운 입장, 뭐 이런 포지셔닝을 그녀가 유도하고 있어요. 이미 이런 사람을 전에 한 번 본 적이 있어, 딱 거리를 두고 말을 한 마디도 안 섞고 있지요. 제 윗분들이 이미 그녀의 본성을 알고 벼르고 있는 것도 있구요. 하여튼, 이런 사람들은 그냥 무시하는 게 최선이라는 말을 하고싶었습니당. 즐거운 주말에 뭐 좋은 일만 생각하기도 바쁘지 않습니까? 28. 122.31님..'14.8.3 6:57 PM (106.146.xxx.116) ㅠㅠ 저는 지금도 형제들이 질투할 정도로 엄마아빠 사랑을 많이 받았어요. 특히 아빠. 29. ...'14.8.3 7:00 PM (147.46.xxx.92) 우리 사랑 받은 사람들은, 남들이 공격적일 때 대처 능력이 떨어져요-_-;; 하여튼, 세상이 우리 집만큼 호의적이지 않으니, 저는 좀 느물거리며 따박따박 대꾸하는 법을 써요. (이 브랜드 별로라구요?) 30. 어머 Dd님'14.8.3 7:02 PM (106.146.xxx.116) 어쩜 제 마음을 그리 잘 아시는지요. ㅠㅠ 제가 쓴 줄 알았어요. 집에 와서 아니면 좀 있다 "이거 나 걔한테 한방 먹은 거지? " 그 당시는 정말 "아냐 설마 지금 얘가 날 물 먹이는 거 절대 아니겠지. 그럴 이유사 없잖아." 이렇게 좋은 쪽으로 생각해서 똑같이 헤줄 타이밍을 놓치는 거죠. 31. 엄친딸님'14.8.3 7:09 PM (106.146.xxx.116) 글이 밝아서 기분이 좋아지네요. 아까 댓글 조언에서도 비슷한 글 있었는데 이렇게 하는 거 효과적인가 봐요. 32. 219.254님'14.8.3 7:16 PM (106.146.xxx.116) ㅠㅠ 저 정도면 받아친 거
아니냐고...하셨는데 33. 렉스빌'14.8.3 7:21 PM (42.82.xxx.29) 제 경우는
상대의 말에 내마음에 상처를 안받아야해요. 34. 이런 상황에 대한'14.8.3 7:30 PM (118.44.xxx.4) 딱 맞는 책을
요즘 읽었어요. 35. 오 렉스빌님'14.8.3 7:42 PM (106.146.xxx.116) 제가 공격받으면 순간 띵~ 한 이유가 그런 걸지도 모르겠네요. 참, 36. 알게모르게 모욕감'14.8.3 7:45 PM (106.146.xxx.116) 오.. 감사합니다. 제목이 딱이네요. 찾아볼게요. 37. 님'14.8.3 7:45 PM (211.36.xxx.96) 제가 쓴 글이라 해도 되겠어요 반가워요 어흐흐흑 38. 님'14.8.3 7:47 PM (106.146.xxx.116) 저도 어흐흐흐흑 반가워요 39. ..'14.8.3 7:58 PM (49.144.xxx.161) 20~30대 제 성격의 화두가 뒤에서 끙끙거리지 말고 독설로 맞받아치기 였어요. 40대 중반이 되면서 인간 관계에 조금은 내공이 생기면서 깨닫는게 무례한 사람이 문제지 자신의 문제가 아니었다는 거예요. 타인을 배려하고 기분 상하지 않게 하는 화법을 쓰는 사람은 그냥 그런 사람과 가급적 대화 나누지 않거나 어떤 말을 해도 심드렁하게 그런가요? 하고 무신경하게 반응하기. 그리고 그런 무례한 사람때문에 내 기분이 좌지우지되지 않게 그 사람 자체에 의미두지 않기. 요런거 써봤더니 괜찮더군요. 40. ,,,'14.8.3 8:06 PM (203.229.xxx.62) 타고 나는 것 같아요. 41. 49.144님'14.8.3 8:55 PM (106.146.xxx.116) 글 감사합니다. 42. 203.229님'14.8.3 9:03 PM (106.146.xxx.116) 저도 막 순해빠졌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그냥 그러려니..다 너그럽게 넘어갈 텐데.. 역시 정신 수양을 쌓는 수밖에 없군요.. 43. ㅜㅜ'14.8.3 9:13 PM (82.246.xxx.215) 전 평소엔 웃으면서 잘받아치는데 진짜 열받으면 못받아쳐요ㅋㅋㅋ 44. 방법'14.8.3 9:26 PM (116.37.xxx.157) 되 받아 치고 싶은 거죠? 상대가 ~이건 00 브랜드가 제일인데~ 라고 하면 그래? 이건 xx 브랜드인데 ...아무개씨 어쩌지? 하고 공을 상대에게 던지세요 만일 여기서 않주셔도 되요 하면 전혀 미안해하거나 당황하지 마시구 당당하게 대하셔야 해요 원글님 스타일 분들은 자신이 구입한 브랜드를 산 이유 라던지 상황 등등을 -~00씨는 000되게 좋아하네~ 그러면 Xx씨는 그럼 00 않좋아하세요? 이런 식이요 대부분 다 적용이 되요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그 입을 꿰메고 다니던지 자신을 돌아보겠죠. 못고치면 할수 없구요 45. 방법'14.8.3 9:28 PM (116.37.xxx.157) 아래 문단이 좀 ....아이패드라 수정 않되요 맨 마지막 문장은 주의점 전에 작성했는데 밀렸어요 46. 방법님..'14.8.3 9:53 PM (106.146.xxx.116) 우히히히 감사합니다. 대단대단. 그리고 그거 제 스타일 맞아요.^^저한테 화살이 돌아오면 혹시 나한테 무슨 문제가 있나 해서 일단은 열심히 제 안에서 해결하려 하죠. 상대한테 화살을 확 넘겨버려야 하는데...그런 타이밍을 잘 못 맞추는 듯.ㅠㅠ 그리고 기념품 브랜드도 결국 그 여자가 말한 그게 월등히 좋은 건지 확인이 안 됐어요. 'xx씨는 그럼 00 않좋아하세요? ' 47. ㅜㅜ님.'14.8.3 9:57 PM (106.146.xxx.116) 전 진짜로 진짜로 화나면 더 말을 또박또박 조리있게 잘하는 경우가 많아요. 아예 판단불능으로 헤헤거리고 영원히 모르고 끝나버리면 참 행복할 텐데..ㅠㅠ이런 생각도 많이 해요. 48. 롤'14.8.3 10:03 PM (211.214.xxx.99) 그럴때는 대꾸하지 마세요. 똑같이 유치해보일뿐이예요. 그냥 2초정도 빤히 쳐다보고 마세요. 그럼 본인도 느낄꺼예요. 본인 스스로가 얼마나 저급인지. 그리고 무엇보다 반사적으로 헤헤 거리는 습관 버리시고요. 이게 착해보이지도 않는거 아시죠? 만만해보이는거죠. 홧팅! 49. 롤님'14.8.3 10:09 PM (106.146.xxx.116) ・그냥 2초정도 빤히 쳐다보고 마세요 감사합니다. 오늘 이런저런 공부 많이
하네요~^^ 앞으로 침묵 연습. 침묵으로 겁주는 연습부터... 홧팅! 50. 혹시'14.8.3 10:42 PM (183.98.xxx.243) A형이신가요? 저도 그런부분이 있는데 전 a형인 성격탓이라 생각하고 그런 상황들이 생기면 억울함에 이불속에서 하이킥만 여러번 했다죠 ㅋㅋ 51. ㅠㅠ'14.8.3 10:54 PM (106.146.xxx.116) 기질적으로는 ABO 성향 다 있어요...ㅎㅎㅎ 52. 저두'14.8.3 11:12 PM (211.36.xxx.199) 원글님글 제가쓴글인줄 너무 비슷하시네요ㅜㅜ 53. 저두님'14.8.3 11:30 PM (106.146.xxx.116) 아코 방가~ ㅠㅠ힘냅시다!!! 54. 행려신려'14.8.3 11:39 PM (121.88.xxx.20) ***** 믿건 말건, 인생의 구멍 자리에 관한..... . 인간관계는 인생의 문제풀이와도 같지요. 원글님과 같은 고민으로 청춘의 나날이 훅ㅡ 지나갔습니다. 이 문제는 '나'(신)의 인연자리 본성의 성품의 문제입니다. 방편술을 학습한다고, 처세술론을 달달 외워도..., '나(우리)'가 아닌 짓을 하는 것은 '나'의 인연자리 불편을 가중시킬 뿐입니다. 즉, '나'가 싫어하는 것과 불편해 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조심성의 성찰이 필요한 부분입니다만, 어떤 이들은 하등의 성정의 불편함을 모르고, 쾌재를 부르는 듯 모두가 싫어하는 짓을 예사로 천연덕스럽게 하고 다니는 성정들이 따로 있습니다. 이런 경우, 원글님과 같은 성품자리는 자신의 마음자리 평안한 곳에서 움직이지 않아야 합니다. 상대의 말이나 행동에 휘둘려서 마음자리가 평안을 이탈해서 상하좌우로 휘청거리며 화가나서 휘둘리면, 속된 말로 지는 겁니다. ===== '나'의 마음자리, '지켜보는 마음 자리'에서, 가장 편안하게 상대를 묵묵부답(침묵)으로 똑바로 응시해줍니다. === .... 그 다음 일은 그냥 마음 쓰지 마시고, 상대의 나에게 오는 행동거지를 항시 바로 '응시'해 줍니다. 제(상대) 하는 짓 제가 데리고 다닙니다. 저런 짓은 원글님께만 그런 것이 아니라, 다른 인연들에게도 저러고 다닙니다. 그런 즉..., 반드시 그러지 말아야 하는 인연성품지기에게 저 짓을 반복하다가는, 반드시 심하게 터지는?? 불상사??의 인연 운명을 반드시 달고 다니는 류들입니더. ㅎㅎ 왜 그러냐고 묻지 마시압, 나도 왜 그런지 궁금하지만, 저것을 바로바로 돌려주는 마음 성품자리(사자 밥, 호랑이 밥)를 만나면, 바로 끝남. (믿든동 말든동요.) 항상 흔들리지 않는 마음자리에서 '편안' 하세요. ㅎㅎ 55. 행려신려님'14.8.4 12:01 AM (106.146.xxx.116) 명상록처럼 잔잔하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나'의 마음자리, '지켜보는 마음 자리'에서, 가장 편안하게 상대를 묵묵부답(침묵)으로 똑바로 응시해줍니다. === 이 말 참 좋네요..너무 동요되지 말고 분하게 생각하지 말고 응시하고 침묵하는 습관을 길러야겠네요. 근데...생각해 보니 그 동료는 자기자신을 전혀 모르는 것 같아요. 지난번에 모두 있는 앞에서 저렇게 자기자신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세상에 많은 걸까..회의가 오기도 했고. 내가 혹시 오해를? 생각도 했어요. 도사님 같은 글에 끌려서 갑자기 자기 고해 시간이 돼 버린 듯 하네요. ^^ㅎㅎㅎ 56. 행려신려'14.8.4 12:36 AM (121.88.xxx.20) 아이고... 원글님요.......ㅎㅎ, 글을 읽을 때는 '아는 척 하는 부류'(행려신려 같은 부류??ㅋㅋ)는 반드시 대척점에 서서 요주의해서 살피세요.ㅎㅎ 다만, '밝은 성품'(지혜)은 인연지기(마음 공부자리)가 탁월한 경우, 성품이 하는 짓이 '요사스런(邪) 짓이 없다'를 바로 아셔도 됩니다. 우리나라 1700년 전통의 '팔만대장경'의 '선어록'이 '마음(본래성품)'이 하는 짓, 하나로 귀결된다고 읽고 들었습니다. '바른 마음자리, 본래 성품지기('나')'에 대한 모든 것이 전통불교 '선(禪)'의 일갈입니다.고만. 57. ㅠㅠ'14.8.4 12:46 AM (106.146.xxx.116) 무슨 말씀이신지 너무 어려워서 모르겠어요. 58. 우와'14.8.4 2:30 PM (59.5.xxx.214) 원글님, 그냥 딱 저에요. 59. 그냥'14.8.4 2:33 PM (223.62.xxx.5) 꼭 같이 공격할 필요있나요? 그냥 느낌을 얘기하세요. "00씨 선물주는데 그렇게 말하면 맘상하잖아요~" 그렇게 말이라도 하면 더 이상 기분나쁜게 생각이 안나더라구여. 그냥 그때그때 기분나쁜걸 말하는게 더 나을때도 있더라구요. 저도 예전에는 대응안하면 양반인줄 알았는게 그래도 뭔가는 말해야 그 일이 반복되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좋은사람으로 보이고 싶은 마음도 이젠 없고. 그냥 내가 우주다 생각하고 자신을 소중히 여기시면^^ 60. isees'14.8.4 2:38 PM (84.106.xxx.84) 상대방 무안하게 만드는 사람 너무 싫어요 그래서 전 늘 생각하고 말하는.편이거든요 제가 많이 당해봐서. 저도 님처럼 막 속 브글부글하고 바보같고 돌아서서 그랬는데, 성격이라 고칠수 없어요. 전 그냥 포기했어요. 님도 걍 포기하고 사세요 괜히 댓글들처럼 하려다가 더 망신 당하는수도 있어요 제가 그랬거든요 안하던짓 하려다 어버버해서 더 웃긴꼴. 61. 행려신려'14.8.4 3:06 PM (121.88.xxx.211) ㅠㅠ 대문에 걸린 기림으로다..... . 서양근대 교육철학입문 과정에서는 교육의 인지발달 시작을 '백지상태'에서 출발하는데요... . 인도, 중국동양교육사상에서는 '습(업, 카르마')의 용어를 많이 사용합니다. 한 '개인'의 개체 개별성이 부모형제 혈육의 가족구성원과도 전혀 다른, 이질적인 것을 품는(말과 행위가 보여주는) 것에 대한 용어입니다. 상대방이 나를 쫒아다니며 와서 무심코 던지는 말과 행위는, '무심을 가장한 (빤히)알고서 하는 짓'이라고 들었습니다. 모르는 척?? 순진무구한 척??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놀란 척 아니라고 발뺌을 하지만, 그러한 빈정 상하게 하는 짓??이 통하지 않는 곳이 '깨달음의 본성(본래 성품자리가 비추는 자리)' 공부인연자리 성품이라고 들었습니다. 원글님의 저 상대방 분은, 저런 빈정 상하게 하는 일체의 행위요식을 원글님에게만 하는 것처럼 느끼실지 모르지만, 두고 살펴보시면 원글님과 비슷한 참한??성품(성격)의 인연이 오면 제 멋대로 하던 짓을 반복합니다. 왜 그러는지 누가 알겠습니까만??ㅎㅎ 사람이 얄굿게 하는 행위 시시비비에 일희일비 장단추임새 넣다가는, 오히려 '내 성품 모양새'가 흐트러지면(경망스러워지는), 내 꼴만 우스워집니다. 상대가 '알고서 하는 짓(노림 수??)'이 바로 그와 같이 오지요... . 다만 저런 성정을 바로 알고 바로 그 자리에서 후려쳐버리는 인연자리 성품 또한 없지 않으니, 만고에 흔들림 없이 '편안' 하셔도 됩니다. ㅎㅎㅡ끗. 62. 전 시어머님께'14.8.4 3:09 PM (115.140.xxx.74) 딸들이 사드린건 그리도 찬양하시면서 어느날도 그러시길래 한말씀 드렸죠. 꽤 오래전 일인데 머 지금까지도 63. 흐르는물7'14.8.4 3:21 PM (180.66.xxx.172) 저 받아치기 짱입니다. 시원하고 통쾌하게 사셔요. 64. 딱 한마디만'14.8.4 3:29 PM (72.194.xxx.66) 아~ 얄미워! (웃으면서) 다른 동료들도 맘으로 다 동조합니다. 옳소!!!! 뭐라 뭐라 또 빈정 혹은 받아치면 65. ^^'14.8.4 3:40 PM (124.243.xxx.12) 그냥 지나가다 그냥 댓글로 제생각.. 사실 생활속에서 소소하게 있는 유치한 충돌들은 무시해버리면 그만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정말 중요한 순간.. 님은 생각이 깊고, 함부로 발언하지 않는 신중한 타입이신거같아요. 중요한 순간에 본인이 평소에 가지고 있던 생각을 일상생활에 있는 소소한 부딪힘들은 66. ‥'14.8.4 4:01 PM (175.223.xxx.136) 받아치기 대처법. 잘보고 써먹을게요 67. 떡볶이좋아'14.8.4 4:23 PM (203.226.xxx.109) 받아치기 연습이 문제가 아니라 원글님 평소 행동이 남들에게 만만하게 보이는것 같아요 68. ...'14.8.4 4:25 PM (118.221.xxx.124) 이거 고치는 방법 간단해요. 좋은 사람이 되길 포기하세요. 하고 싶은 말을 다 하시고, 분위기가 험악해질까 두려워하지 마세요. 00는 00브랜드가 최곤데! - 요런 말을 하면, 맘에 안 드시는구나. 이리 주세요. 하고 받아쳐야 하는데 69. ...'14.8.4 5:46 PM (203.226.xxx.196) 저도 비슷해서 어떻게 하면 순발력 길러 받아칠 수 있을까 고민한 적도 있었고, 받아쳐본
적도 있어요. 70. ...'14.8.5 1:08 PM (60.44.xxx.138) 받아치기에 대한 댓글 너무 좋네요. 71. 산타'14.8.6 7:14 PM (175.195.xxx.56) 만만한 사람되지않기 받아치기대처법 감사해요 72. 해피고럭키'14.10.30 5:01 AM (223.62.xxx.68) ♥♥받아치기에 대한 댓글_ 만만한 사람되지않기 , 같은말다시하면서 되묻 , 그러니 기분상한다 이젠 하지 말아라 73. //'16.2.22 5:24 PM (122.47.xxx.183) 저장합니다 74. ....'17.7.21 12:59 AM (175.205.xxx.19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