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이름 여자 - dog-il ileum yeoja

딸을 위해 개성 넘치고 강인한 이름을 짓고 싶다면 독일식 여아 이름 짓기를 추천한다.

곧 태어날 아이가 딸이란 것을 알게 됐는가? 축하한다! 이제 딸에게 잘 맞는 이름을 선택할 시간이다. 딸을 위해 개성 넘치고 강인한 이름을 짓고 싶다면 독일식 여자아이 이름을 추천한다.  독일식 이름 대부분은 힘, 노력, 위엄, 유명과 성공과 관계된 뜻이 있다.

또 기쁨, 강인함과 개성을 뜻하는 여자아이의 이름도 많다.

아이에게 잘 어울리는 이름을 고를 때는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문화와 가족 전통은 물론 이름의 유래도 잘 알아야 할 것이다.

개성 넘치는 12가지 독일식 이름 추천

독일식 여자아이 이름에 관심이 있다면 다음을 참고하자.

1. 아달리아

처음 추천할 독일식 여자아이 이름은 아달리아로 독일어와 히브리어에 근간을 둔다.

‘아달리아’는 고귀한 아이란 뜻이며 히브리어로는 구약 성서의 ‘하느님은 공정하다’란 뜻의 남자 이름에서 파생한 여자 이름이다.

아달리아는 흥미롭게도 스페인의 바야돌리드 지방 도시 이름이면서 터키 남부 지중해안에 있는 안탈리아의 예전 이름이기도 하다.

2. 알리시아

알리스와 알리시아는 단순하지만 고귀한 영혼이란 뜻의 독일식 이름, ‘아달하이드’를 줄인 이름이며 변형으로는 ‘엘리세’와 ‘알리사’가 있다.

이 이름을 쓰는 유명인으로는 미국 가수, 알리시아 키스와 스페인 피아니스트인 알리시아 데 라로차가 있다.

3. 카를라

독일식 남성 이름인 카를의 여성형으로 카를의 뜻은 ‘자유로운 남자’ 또는 ‘강한 남자’다. 카를라는 용감하고 자유로운 여성으로 해석할 수 있다.

카를라의 잘 알려진 변형은 ‘카를로타’와 ‘카롤리나’다. 1970년대부터 스페인어 사용자들에게 인기 있는 이름이다.

4. 엠마

엠마는 현재 가장 인기 있는 독일식 여아 이름 중 하나다. 고대 고지 독일어로 ‘에르먼’은 ‘전체’ 또는 ‘우주적’이란 뜻이다.

원래 엠마는 ‘에르먼’으로 시작하는 이름의 애칭으로 쓰였으며 ‘아멜리아’와 ‘에멀라인’의 애칭이기도 하다.

5. 에디나

에디나는 ‘부유한 친구’란 뜻으로 영국과 독일식 이름인 ‘에드윈’의 여성형 변형이다.

딸애가 강한 여성으로 자라서 외모보다는 지성, 강인함과 책임감에 신경 쓰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 이사야 무스타파

6. 프리다

프리다는 고대 고지 독일어가 어원이며 ‘프리두’ 즉 평화란 뜻의 이름에서 파생했다. 역사상 가장 유명한 ‘프리다’는 독특한 미모와 뛰어난 재능으로 잘 알려진 멕시코 화가인 프리다 칼로다.

7. 지젤

내적 강인함을 뜻하며 어감이 좋은 이름이다.

지젤(또는 지젤라)는 고대 고지 독일어, ‘지질하드’가 어원이며 뜻은 ‘화살처럼 강한 여자’ 또는 ‘강한 화살 같은 여자’다.

8. 이르마

이르마는 ‘이르미나’의 애칭으로 독일어가 어원인 ‘이르민’이란 이름에서 파생했다.

이 오래된 이름은 ‘위대한’ 또는 ‘위풍당당한’이란 뜻이 있으며 북유럽 신화의 강력한 신인 ‘이르민’을 따서 지은 것이기도 하다.

9. 린다

린다는 독일식 여아 이름, ‘헤르멜린다’ ‘아델라인’ 또는 ‘벨린다’ 같은 이름의 애칭으로 자주 쓰인다. 방패를 뜻하는 독일어 ‘린드’에서 유래됐다는 주장도 있다.

하지만 ‘아름다운’ 또는 ‘매력적인’이란 뜻의 근대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 ‘린다/린도’에서 유래됐다고 주장하는 어원학자들도 있다.

10. 멜바

밀바나 멜바란 이름은 ‘친절하고 보호하는’을 뜻한다. 멜바는 호주 도시인 멜버른의 애칭이기도 하다.

11. 로젤륀

로젤륀은 두 가지 어원이 있다. 첫 번째는 ‘로즈’와 ‘린’이 합쳐져 생긴 이름이며 두 번째 어원은 독일어로 길들여진 말 또는 아름다운 장미를 뜻하는 ‘로잘린드’다.

12. 오딜리아

마지막 독일식 여아 이름, 오딜리아는 ‘저택의 여성’ 또는 ‘부의 주인’을 뜻한다. 고대 독일어 ‘오다’의 지소어이기도 하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독일어에 근간을 둔 여자아이의 이름은 수도 없이 많다. 딸에게 개성 넘치는 이름을 지어주고 싶다면 독일식 이름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

배우자와 상의해서 마음에 드는 이름을 찾아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