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유명 주간지 등에서는 가끔 특집 기사로 독일의 많은 대학에 대해서 순위를 매기고 이를 발표하는 경우가 있으며 흄볼트 재단( http://www.humboldt-foundation.de)이나 독일학술교류재단( http://www.daad.de http://www.daad.de/deutschland/studium/hochschulranking/04690.en.html) 에서도 나름대로 독일내 대학에 대해서 등위를 정하고 있다. 또한 대표적인 랭킹 전문 사이트인 http://www.che.de http://www.das-ranking.de에서도 주기적으로 전국대학을 학과별로 순위를 내리고 있다. 독일학술교류재단의 경우 영어로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랭킹을 정하는 기준은 여러가지 있다. 대표적으로 학생들의 평가, 학업기간, 강의, 교수, 도서관 등이다. 그러면 이를 토대로 학과별 독일대학중 유망한 대학을 소개한다. 여기서 한가지 주의할 것이 있다. 독일의 대학은 우리나라나 미국처럼 전통적인 의미에서 순위가 존재하지 않는다. 어디든지 상위권의 학생들은 실력이 있고 공부하지 않는 학생들은 학교공부를 따라가지 힘들다. 그래서 어느 대학이든지 본인이 학과공부를 잘 따라가고 생활하는데 지장이 없다면 그 곳이 최고의 대학이 될 수 있다. 독일도 마찬가지로 대도시는 물가가 비싸 생활비가 많이 필요하므로 뮌헨같은 대도시 보다는 트리에같은 소도시 특히 물가가 저렴한 구동독지역의 유명대학에서 공부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본인이 실력을 쌓고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다음에서 소개하는 내용은 본인이 대학을 선정할 때, 원서를 낼 때 참고로 할 뿐 절대적인 기준이 아님을 명심하여야 한다. 특히 독일은 여러대학에 원서를 내고 그 중에서 연락이 오는 대학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대학을 선택하여 시험을 볼 수 있으므로 최종적으로 합격하는 대학은 본인이 원하는 않는 대학이 될 수 있다. 그렇더라고 하더라도 그 대학이 내가 연락을 받지 못하거나 입학허가를 받지 못한 대학보다 더 나을 수 있다. 왜냐면 대학마다 외국인 학생을 선발하는 기준이 다르고 비율도 다르기 때문에 학생을 평가하는 기준이 다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독일학생들은 현재 자신이 다니고 있는 대학에서 다른 대학으로 전학하는 경우도 있고 전학 절차 또한 비교적 간단하므로 대학서열은 독일에 있어서는 그 의미가 더 퇴색된다. 여기에서 소개하는 대학의 순위는 매년 유동적이므로 별도로 순위를 매기지 않고 가나다 순서나 알파벳 순으로 표기(대학에 따라 한글이나 독일어로 다르게 표기된 것이 있으나 별 다다른 의미는 없음)한다. 자신이 원하는 독일의 대학의 학과에 대하여 전혀 지식이 없는 경우 여기에 소개한 대학을 중심으로 원서를 작성한다면 무난할 것이다. 그렇다고 여기 소개하지 않는 대학이 우수하지 않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니니 별로 신경쓸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자신이 찾고있는 독일대학에 대해서 좀 더 관심있는 사람들은 대학의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는 곳이 좋다. 독일어가 아직 자신 없는 사람들은 독일학술교류처에서 영어로 제공하는 다음 사이트를 이용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http://www.campus-germany.de/english/1.25.2.html/주소를 클릭하면 먼저 독일전체 대학에 대해서 안내가 나오고 본인이 원하는 내용을 주나 도시별로 또는 대학의 종류나 대학생의 숫자별로 비교적 구체적으로 분류하여 검색할 수 있다. 구체적인 대학을 클릭하면 그 대학에 대해서 기본정보와 대학의 대표 이메일, 홈페이지가 나오므로 다시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 찾아볼 수 있다. 해당 대학에서 본인이 찾는 외국인을 위한 석사과정이나 특수한 전공이 있는지 알고 싶으면 영어나 독일어로 이멜을 보내서 정보를 구하는 것이 비교적 효율적인 방법이다. 왜냐하면 국내 유학원이나 현지 유학생에게 문의를 하더라도 자신의 전공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만 다른 전공이나 정보에 대해서는 각 대학 외국인 학생담당자와 다시 상의를 해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음대의 경우 사립과 국립이 있으며 국립은 그 숫자가 많지 않고 입학하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따라서 프라이부르크( ), 트로싱겐( http://www.mh-trossingen.de), 만하임( http://www.muho-mannheim.de/) 등 유명 국립음대를 먼저 알아보고 사립음대에 원서를 넣는 것을 고려해 볼 수도 있다. 사립의 경우 학비가 다소 부담스러우나 국립음대 못지 않은 곳도 많이 있다. 또한 자신이 전공하는 분야의 유명한 교수를 잘 알아보고 지원하는 것도 하나의 요령이 될 수 있다. 먼저 대학전체를 기준으로 전국대학 순위 20위권에 드는 대학이다. Technische Hochschule Aachen, Freie Uni Berlin, Uni Hamburg, Humbolt Uni Berlin, Technisches Uni Berlin, Uni Bochum, Uni Bonn, Technische Uni Darmstadt, Uni Erlangen-Nürnberg, Uni Frankfurt, Uni Freiburg, Uni Göttingen, Uni Heidelberg, Uni Karlsruhe, Uni Köln, Uni München, Technische Uni München, Uni Münster, Uni Stuttgart, Uni Tübingen, Uni Würzburg 다음으로 학과별 순위이다. 1. 사회과학분야 (1) 법학 (2) 철학 (3) 독문학, 언어학, 문학분야 (4) 역사학 (5) 정치학, 사회과학 (6) 경제학 2. 자연과학분야 (1) 수학 (2) 물리 (3) 화학 (4) 생물학 (5) 의학 (6) 지구과학 3. 공과대학 (1) Mechanik(기계학) (2) Elektrotechnik(전기공학) (3) 재료공학 (4)
건축학 기타 여기에서 나타나지 않은 전공이나 대학에 대해서는 대학 홈페이지나 위에서 소개한 랭킹사이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