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만추 12권 리뷰 - deonmanchu 12gwon libyu

간략하게 요약해봤습니다.

이미 올려져있는 정보들은 최대한 제외

1.벨 크라넬과 겨룬 미노타우루스는 레벨7으로 잠정결론

2.펠즈는 인간과 제노스의 공존을 위해선 던전의 최하층을 공략해야한다고 벨 크라넬에게 말한다

3.신회 개최

주최자:가네샤

벨프 레벨2, 치구사 레벨2, 프레이야가 벨 크라넬에게 대놓고 대시

파밀리아 랭크 E->D로 랭크업

4.길드의 미션 발동

멤버는 헤스티아 파밀리아+미아흐 파밀리아의 다프네/카산드라+타케미카즈치 파밀리아의 치구사+아이샤

다프네가 릴리에게 리더의 소양을 가르쳐주는 걸로.

5.아이샤가 헤르메스 파밀리아에서 빼돌린 마도서를 하루히메에게 읽게 함

6.벨프는 벨에게 유니콘의 뿔로 만든 도신 35CM 길이의 롱 나이프를 만들어 줌

7.하층에서 만난 처음보는 몬스터에게 치구사가 피격 당함. 피격 당한 부위에 덩쿨이 자라나는 병세가 드러남

8.드러난 몬스터의 정체는 가끔 등장하는 레어몬스터. 머리가 상당히 좋아 1급모험자(EX:로키파밀리아)가 나올땐 숨어있다가, 약한 모험자만 습격해 마석 섭취-강화 무한반복

치구사의 치료를 위해 지상으로 가서 치유사에게 맡길지 숙주를 죽일지 고민하다가 후자를 선택

9.강화종(8의 레어몬스터)은 머리가 비정상적으로 좋아, 벨의 파티를 함정에 빠뜨리게 함. 벨 크라넬을 분석 후 자신보다 약간 약한 것임을 파악하고 전투 개시

벨 크라넬의 파이어볼트에 처맞다가 물속으로 도주, 벨크라넬을 대폭포에서 놔버려 벨크라넬 홀로 27층으로 수직 낙하

10.벨 크라넬을 따라가려는 릴리를 가로막는 아이샤. 벨 크라넬은 자신보다 강하니 솔로가 가능하다고 조언

(벨 크라넬의 포텐셜은 이미 4렙 중반)

11.벨 크라넬은 구르고구르다가 마리라는 인어형 제노스를 만나고, 우여곡절 끝에 마리에게 길안내를 받게 됨

12.그동안 강화종은 릴리의 파티를 묻어버리기 위해 괴물 증정을 시작

13.하루히메의 새 요술 공개

*코코노에

술자에게 꼬리가 생성되고 꼬리마다 마법을 부여 가능, 꼬리를 사용함으로 마법 사용

최대 9개 마법 부여 가능하나 현재 마력으로 최대치는 5개

영창연결을 통해 랭크업 마법(도깨비방망이)을 5명에게 부여

14.그럼에도 아이샤가 피격당하고 패색이 짙어져 결사항전 도중 벨 크라넬 등장

15.풀차징 시간이 3분이었던 아르고노트가 최대 4분으로 강화됨

4분 풀차징 아르고노트로 전소시켜버리고 파이어볼트를 헤스티아 나이프에 흡수시키고 검에 아르고노트를 사용해서 참격-강화종 gg

기술명은 '성화의 영참'

에필로그-

리빌라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범인으로 지목받은 자는

과거의 현상수배범 '질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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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류 에피소드가 본격적으로 나오려나 보네요

근데 4렙 되자마자 벌써 포텐셜이 4렙 중반이면 이번 권 끝났으니 이제 4렙 중후반...?

출처:

http://boards.4chan.org/a/thread/157574396

http://blog.naver.com/s_m_s_s/221012876647

책소개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것은 전해진 적이 없는 이야기다.

누가 승리하고, 누가 패배하고, 누가 살고, 누가 죽었으며,

누가 울부짖고, 누가 웃고, 누가 통곡하였는지.

여기에 부와 명예는 없으며, 쓰러진 이는 역사에 이름을 새기지도 못하고.

누구의 기억에도 남지 않은 채 하늘의 장례 대열에 더해질 뿐.

그러나 『우리들은』 임했다.

거대한 악에, 사악하기 그지없는 어둠에.

질서를 위해, 긍지를 위해, 유대를 위해,

『우리들은』── 모험자들은 마지막 결전에 임한 것이다.

“천년의 세월을 넘어, 다시 한번 우리 모험자들이 하계 평화의 초석이 되는 거다!

──오늘, 이 순간, 새로운 오라토리아를 새겨라!!”

이것은 또 다른 권속의 이야기,
──【소드 오라토리아】──.

 12권은 저번 전투의 패배 직후부터 시작돼요.

 디오니소스 파밀리아의 전멸로 다들 충격받았는데, 특히 눈 앞에서 피르비스가 살해당한 레피야는 충격 너무 심해 폐인 상태되네요.

 그래도 다른 멤버들은 에뉘오 찾기를 계속하고, 디오니소스를 취하게 만들어 조종한 신이데메테르라는 결론에 도착해요!

 하지만 데메테르 파밀리아는 이미 도망친 뒤네요.

 한편 아이즈와 티오나, 티오네는 레피야와 피르비스가 찾아냈던 니드호그의 벽화의 단서 조사하지만, 신이 내려오기도 전에다가 자료 남아있는게 없어서 곤란해하는데.... 우연히 만난 벨에게서 '니드호그와 정령의 육원환'이 그려진 벽화의 진실 알게 되네요!

 (이때 자신도 모르는 전설 알고있는 벨보고 기뻐하는 티오나 귀여워요)

 그 뒤 벨에게 들은 이야기로 로키 파밀리아는 에뉘오의 목적이 사룡 니드호그를 날려버린 마법으로 오라리오를 없애는 거라는 추측하네요.

 그리고 제한 시간 오늘 밤까지인데 6개의 데미 스피리트를 전부 없애지 않으면 막을 수 없기에 헤파이스토스 파밀리아, 가네샤 파밀리아, 디안케흐트 파밀리아, 제노스와 협력해요!

 근데 돌입 전 핀은 누군가 만나러 가고, 헤르메스는 오라리오 문 개방과 아미드 찾아가 준비된 물건 확인하네요. 

그리고 반대하는 아미드에게 수단 선택하지 않을거라며 조커 꺼내겠다고 해요!

 한편 로키는 레피야를 찾아가 자신이 생각하는 에뉘오가 가면쓴 인물의 정체 말하는데, 레피야는 그거듣고 절규하지만 곧 제정신 차리고 돌입 준비하네요.

 (돌입하기 전, 레벨4로 올려요)

 그 뒤 예정된 시간이 돼서 계획대로 6팀+별동대로 나뉘어 돌입하는데, 아이즈는 곧바로 레비스와 전투에 들어가네요.

 아이즈는 더이상 레비스 사람으로 보지않고 몬스터 취급하며 어벤져와 에어리얼 스킬 발동해 검은 바람 몸에 감으며 싸워요!

 레비스는 거기에 대항해 데미 스피리트를 흡수하면서 싸우네요.

 한편 레피야와 베이트는 가면 쓴 인물과 마주하고, 헤르메스는 데메테르가 숨어있던 은신처에 도착해요.

 그리고 정체 맞추기 하는데....

 1권부터 이어진 이야기의 마무리 답게 분량 굉장했어요.

 근데 흥미진진해서 엄청 빨리 읽었네요.

 이번 편 외전인데 헤스티아 파밀리아 굉장히 활약해요.

 특히 마지막 벨은... 엄청 좋았네요.

 그리고 중간에 티오네가 핀에게 반하지 말라고 하니까 레이가 자기 벨 좋아한다고 말할뻔 한 거랑 본편 14권 이후 벨 의식하는 류가 중간에 벨의 이름 듣고 당황해 넘어지는 부분 좋았어요ㅋㅋ

 이제 사건 마무리 지었고 본편 시간대도 다 따라잡았으니 당분간 소드 오라토리아는 안나오겠네요.

 본편 16권 내용 기대돼요.

라노벨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12권 후기

넵... 얼마 전에 던만추 1~11권 정주행을 하면서 언제 나오나?! 했더니

지난달에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드디어!

다 읽고 이렇게 후기를 써봅니다

뭐 본격적으로 책을 소개하기에 앞서서 일단 구성품이나 소개해보겠습니다.

이번 12권에서 드디어!

중층인 거목미궁에서 벗어나

신계층인 25층으로 진출한 벨파티의 모습입니다!

왜인지는 몰라도 던만추에서는 트럼프 카드 형식으로 특전을 만들기 시작하더니

이번 권에서도 역시나!

포함이 되어 있었습니다.

카드 별로 그림의 크기가 다르지 않아서 잘 연결하면 깔끔하게 볼 수 있었지만

책만 넘기면 컬러 일러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딱히 저렇게 할 필요는 없죠​


그리고 이건 스페셜 스토리 리플릿입니다만

별 내용은 없습니다.

그냥 벨을 둘러싼 간단한 에피소드가 전부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제가 이번에 사면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한 일러네요

타케미카즈치 파밀리아 소속 Lv.2 모험가 치구사입니다

머리가 좀더 짧으면 더 취향이였겠지만... 뭐 어때요

단발 머리 캐릭터가 희소한 요즘 작품들에서 이런 캐릭터 하나하나는 매우 소중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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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각설하고

이제 책을 한번 보겠습니다.

던전에서 불순이성교제를 추구하던 벨에게 던전에서 기어나와 다시 한 번 정의의 철퇴를 날려주신 강력한 무력의 소유자, 아스테리오스!!

그 교전 끝에 벨은 드디어 Lv.4를 달성하게 되고

【리틀 루키】가 아니라 【레빗 풋】이라는 새로운 이명을 얻음으로써 한 명의 모험가로서 인정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파밀리아의 랭크가 D 로 오르면서 시작된 첫 원정.

미아흐, 타케미카즈치 파밀리아와 협동해서 생에 첫 원정에 나서기로 한 헤스티아 파밀리아는 거목미궁에서 벗어나 '신세계'라 불리는 하층영역, 25계층의 탐험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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옙... 이번에는 짤막하게 후기를 써보기 위해서 이제 서서히 마무리를 지어보죠

(한 것도 없는데?!)

일단

이번 12권은 지난 11권과 비교해서 밋밋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11권의 후반부에서 아스테리오스와의 전투는 물론이거니와

그 이전부터 로키파밀리아와의 대립을 통해서 고조된 긴장감들로 인한 잡품 몰입성 같은 것들은

이번 12권에서는 찾아볼 수가 없었다는 점에서 이런 인상을 받은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전투장면의 경우 간단하게 말해서

그동안 쌓아놓은 잠재능력이 드디어 폭발했다!!!

같은 느낌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무슨 소리냐구요?

남들은 진짜... 뼈빠지게 고생해서 S 한번 찍을까 말까한 스탯을

S는 물론이고 SS, SSS까지도 달성했던 우리의 리틀루키 군의 잠재능력이

이번 Lv.4를 달성하면서 승화됨으로 인해 괴물에 다가갔다!

랄까요?

같은 Lv.4이면서 벨보다 먼저 레벨을 올렸던 아이샤가 작중에서 말하길

자기보다 강하다

라고 벨을 인정했을 정도입니다.

즉, 동렙 최강 혹은 최상위권 모험가가 벨 크라넬이라는 소리입니다.

그런 능력치를 기반으로해서 25계층 그랜드폴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던전의 전투는...

압살에 가까운 묘사들이 대부분이였습니다.

긴장감이 부족하다!!!

주인공이란 족속은 원래 좀더 굴려야 제맛인데!!!

안타까웠습니다.

그래도 뭐...

쉬어가는 느낌의 스토리라고 생각하고 넘어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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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번에는 진짜 마지막으로!!

책의 에필로그 부분만 살짝 흘리고 가겠습니다.

18계층 리발라 마을 밖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

사건의 목격자가 말하는 범인의 정체는

과거, 블랙리스트에 오른 현상수배범 【질풍】

모험가라면 모험을 해야 한다며 소년을 격려했던 그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가?!

랄까...

솔직히 말해서

10권이였나? 11권이였나?

거기서 이블스 언급 나왔는데

그 이야기의 연장선이 아닐까 싶네요

덤으로 탈탈털린지 얼마나 됐다고 또다시!

불순이성교제를 추구하는 우리의 벨군에게 류가 완전 공략당할 거 같은 느낌도 드네요;;

13권이 발매가 계속 연기되서 소식도 없어!!

궁금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