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반찬 정기식단 - deo banchan jeong-gisigdan

즐거운 집밥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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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패밀리 세트 최대 4주 분량 새벽 배달
주6일 배송에 주문 마감 오후 1시로 늦춰

△더반찬 모바일 홈 화면은 소비자가 더욱 직관적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화면 구성을 수정했으며, 제품 정보도 더욱 정확하고 간결하게 정리해 소비자 편의성을 강화했다.(제공=동원홈푸드)

동원홈푸드(대표 신영수)의 온라인 반찬마켓인 더반찬이 정기배송 서비스를 도입했다. 고객들은 번거롭게 제품을 주문할 필요 없이 매일 각기 다르게 구성된 식단 목록을 보고 원하는 날짜의 상품을 일괄 선택해 주문하면 된다.

주문은 한 번에 최대 4주 분량까지 가능하며 배송 당일 새벽마다 받아볼 수 있다. 1~2인 소규모 가족을 위한 싱글세트와 3인 이상의 패밀리세트로 구성돼 있다.

더반찬은 최근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는 수도권 새벽배송을 기존 주 5일에서 주 6일로 확대했다. 또한 주문 마감시간을 기존 오전 6시에서 오후 1시로 변경해 고객이 보다 여유롭게 제품을 주문하고 새벽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더반찬 관계자는 “지난 1월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 이후 월 매출이 30% 이상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여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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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푸드 반찬배달(정기식단) 2회차 후기

이 식탁에서 김치와 밥만 제가 준비한 것입니다.ㅋㅋ
나머지는 모두 더푸드 반찬배달 서비스를 이용했습니다.~~
에헤야.. 좋은 세상입니다

요즘 맞벌이 부부나 육아로 지친 엄마들이 반찬배달 서비스 많이 이용하시더라고요.
저의 앞집도 정기적으로 배달되는 업체가 있더라고요.^^
요즘은 워낙 엄마가 해 준 음식처럼 깨끗하면서 집에서 만든 것과 같은 가정식반찬을 주문할 수 있어서 선택의 폭이 훨씬 더 넓어져 주부들에게는 좋은 세상입니다. 단 비용이 더 든다는 단점도 있지만...ㅋㅋ 요즘 여성들도 맞벌이를 하니까.. 좀 편하게 살아도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마트나 집앞 반찬가게에 가면 밑반찬은 구매할 수 있는데...
이상하게 국이나 찜, 특별한 요리 등은 주문할 수 없다는 점이 늘 아쉬웠는데~
더푸드 반찬배달 사이트를 이용하면 중식, 일식, 양식 등... 집앞 반찬가게에서 사기 힘든 음식도 주문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더라구요~ㅋ

국물 종류 등도 함께 배송되기 때문에 완벽한 밀폐력은 생명인데...
2번째 받는 동안 음식이 새거나 흐른 적이 없네요.
밀폐력은 매우 우수하고~  제품의 원산지, 재료 등을 꼼꼼하게 표기해 놓았네요.

제가 옷이나 가방 등은 아무거나 들지만.. 음식만큼은 다른 사람을 잘 못 믿어 직접 하거나 위생상태를 꼼꼼하게 체크해 믿을 수 있는 업체 제품만 사용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홈페이지에 가서 꼼꼼하게 살펴보니~~~ 해썹 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믿을 수 있는 식자재, 무항생제 달걀 사용 등.. 비교적 꼼꼼하게 어디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지 표기해 놓았더라고요.
무엇보다도 음식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재료의 신선함...입니다.
더푸드는 당일 생산해서 새벽에 배송을 해 주기 때문에 신선함이 남다르더라고요.
요리를 좋아해서 많이 해보고 배우기도 하면서 터득한 진리는 음식의 맛은 재료의 신선함에 좌우됩니다.
맛집의 요리 솜씨가 좋은 것도 있지만 맛집은 대부분 손님이 많이 오기 때문에 식자재의 회전율이 빨라 당연히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하게 되고~ 이건 다시 맛으로 연결되는 순환구조더라구요...
그래서 신선함이 가장 중요합니다~

재료의 신선함은 훈제연어샐러드에서 확인할 수 있었네요~
육안으로 쉽게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채소의 신선함이니까요~

채소가 파릇파릇하게 살아있더라구요.
샐러드 소스도 상큼하니~~ 맛있게 만들었더라구요.
케이퍼까지 함께 넣어 주는 센스..

제가 한 일이라고는 접시에 예쁘게 담는 일만 있을 뿐~~~

바베큐소스 닭다리 구이입니다.
간이 적당하게 밴 닭다리구이는 아이들이게 인기가 좋았구요~
껍질콩(?)과 알감자도 간이 배게 잘 구워 주셨더라구요.
채소는 제가 다 먹었어요...
이렇게 채소구이 집에서 하기 힘든데.. 편안하게 잘 먹었네요.

전자레인지나 오븐에서 데우기만 하면 끝~~
닭다리 사러 나갈 필요도 없고, 감자나 각종 채소 사용하고 남아 버릴 일 없고...
암튼.. 주말에 편하게 호강했습니다.^^

이번달에 배송된 정기식단에는 수제 밑반찬이 3개, 국이 2개, 퓨전음식이 2개~~ 요렇게 다양하게 구성이 되었는데..
밑반찬 덕분에 그래도 2일 정도는 식사준비 수월했습니다.

정말 반한 유채나물~
진짜 집에서 담백하게 무친 그 맛이더라고요.
근데.. 아삭아삭한 식감은 살렸고~

깻잎장아찌는 새콤, 달콤하게 만들었더라고요.
짠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피클 타입이라.. 아이들도 잘 먹더라고요.

콘치즈토핑구이~
요건 아이반찬으로 딱~~인 것 같습니다.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치즈가 녹으면서 고소함이~~~~ 쫙~~ 퍼지는 것이~~
양도 제법 되더라고요.^^

콩나물 어묵국~인데... 국대접 가득 담으면 2인분~
평소 먹는 습관대로 국대접에 2/3씩 담으면 3인분 나오더라구요.

맛은  담백하면서 재료 그대로의 맛을 잘 살렸더라구요.
살짝 칼칼한 맛이 나면서 콩나물의 아삭함도 살아있고 어묵의 고소함이 다 담겨 있더라구요.
요건 넘 맛있어서 이번주에 한번 재료 사다가 끓여 볼 생각입니다.

꼬막 된장찌개인데.. 요건 정말 거짓말 안 보태고.. 여태껏 제가 일주일에 한 번은 끓인 된장찌개보다 맛있더라고요.
딱~~ 제 입맛 스퇄~~
담백하면서 시원하고~ 된장찌개인데 텁텁하지 않고 맑게 잘 끓였더라고요.
꼬막 넣고 된장찌개 끓여볼 생각은 한 번도 안 했는데..
감자도 너무 익지도 설익지도 않은.. 아~~주 알맞게 잘 익혔더라구요..

더푸드 정기배송 시스템을 이용하면 매일 반찬걱정 안 해도 될 것 같더라고요.
매달 정해진 요일이나 날짜에 반찬배달이 되는 시스템인데... 홈페이지에 가시면 한달치 메뉴도 확인이 가능하더라구요.

정기식단 중 맘에 안 드는 반찬은 대체메뉴로
주문가능!

홈페이지에 가시면 정기식단을 한달치 확인할 수 있고,
그 중에 맘에 안 드는 반찬은 대체반찬으로 바꿀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맘에 들더라고요.
사실.. 입맛이라는 것이 지극히 주관적이고 호불호가 있다보니..
울 둘째는 해산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해산물 반찬이 있으면 다른 육류로 교체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더라구요.

본 포스팅은 더푸드에서 정기식단을 무료로 제공받아 직접 체험하여 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