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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쓸 때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것은 무엇일까? 누군가는 주제 선정에 집중할 수도 있고, 다른 누군가는 글의 짜임새를 가장 공들일 수도 있다. 내 경우는 주저없이 '제목'을 꼽는다. 글의 제목은 가장 처음 글을 접하는 사람들이 보는 요소이다. 제목을 읽는데 걸리는 시간은 1초가 걸리지 않는다. 그 1초만에 사람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문구가 쓰여야 한다. 그만큼 제목이 중요하다. 칩 하스와 댄 하스의 <스틱>은 착 달라붙는 메시지를 작성하는 6가지 원칙을 제시한다. 이 6가지 원칙은 단순성, 의외성, 구체성, 신뢰성, 감성, 스토리이다. 영어로는 Simplicity, Unexpectedness, Concreteness, Credibility, Emotion, Story. (앞 글자만 따면 SUCCES가 된다) 단순성은 강한 것이 단순하다는 짧은 글로 내용을 뒷받침한다. 의외성으로 듣는 이의 추측 기재를 망가뜨리면, 의외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구체성은 지식의 저주를 깨뜨리는 법을 소개한다. 신뢰성은 내 말을 믿게 만들어야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감성은 행동하게 만드는 메시지를 의미한다. 이 모든 것을 스토리로 엮어서 머릿속에 생생히 그려지도록 말해야 한다. 혹시 <스틱>을 본 사람 중에 내가 말한 6가지 원칙의 해설이 익숙한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 SUCCES의 각 설명은 모두 소제목이다. 즉, 목차에서 볼 수 있는 글이다. 각 문단의 소제목을 모아놓은 목차만 보더라도 이 책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목차는 아래와 같다. 목차를 한 번 살펴봤는가? 1부에서 6부까지 소제목만 보더라도 이 책이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은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책의 제목인 <인간관계론>처럼, 각각 상황에 맞는 '인간관계론'을 설명하고 있다. (역시 제목이 가장 중요하다) 이 시점에서 이 글의 제목을 떠올려보자. 내가 제시하는 '좋은 책을 고르는 방법'은 확실한 제목과 분명한 목차, 그리고 참고문헌의 숫자에 달려 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책의 제목은 한두 단어로 이 책을 표현한다. 제목을 선정하는 일은 한두 단어, 혹은 한 문장으로 수백 쪽의 책을 요약하는 작업이다. 저자와 독자가 만나는 첫인상을 결정하는 제목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목차는 글의 구조와 흐름을 살펴보는 데 도움을 준다. 목차 역시 글의 각 문단을 요약한 소제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참고문헌은 실제로 책이 얼마나 많은 자료를 검토한 내용인지 알 수 있다. 참고문헌은 실험의 결과, 권위자의 주장, 검증된 문장을 빌려서 글의 근거를 보다 객관적으로 만드는 효과를 가져 온다. 단순히 나의 생각을 나열한 내용이 아니므로 객관화된 근거에서 설득력을 얻게 된다. (이부분에서 나도 인용을 하고 싶었지만, 도저히 찾지 못하겠다..) 아쉽게도 <인간관계론>은 참고문헌이 빠져 있다. 저자인 데일 카네기가 적어놓지 않은 것은지, 변역 과정에서 누락한 것인지 확인해보지 못했다. 하지만 인용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프랭클린 루즈벨트를 언급하는 대목은 분명 어디에선가 인용을 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곧 100년을 맞이하는 이 책이 담고 있는 내용은 삶에서 큰 도움이 된다. 아직까지도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인생서적으로 선택하는 <인간관계론> 다른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 '인간관계'를 잘맺는 방법을 알아보는 이 책을 여러 번 읽어보길 권한다. 이 책의 시리즈작품 소개<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시대를 초월한 인간관계의 바이블! 친구를 만들고 사람들을 다루는 방법은 과거나 지금이나 늘 사람들의 고민거리였다. 책이 출간된 지 80년이 넘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찾아 읽는 이유다. 고전은 시간이 흘러도 사람들에게 그 가치를 인정받는다. 인간관계에 대한 통찰은 시간이 지나도 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과거보다 더 많은 사회생활을 해야 하는 현대인에게 인간관계는 중요하다. 개인의 전문지식보다 사람을 대하는 능력이 더 중요하게 평가되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이다. 현대인은 인간관계로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많아졌다. 이 책으로 인간관계에 대한 우리의 고민이 대다수 해결될 것이다. 심지어 워런 버핏도 이 책을 읽고 인생을 바꿨다고 말한다. 처세술, 화술, 리더십에 대한 데일 카네기의 가르침은 시대를 초월하여 현대인들에게도 큰 도움을 준다. 이 책은 현대적인 번역과 세련된 편집으로 청소년, 주부, 직장인까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데일 카네기의 이야기와 가르침을 들어 보자. 저자 프로필
2021.07.3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지은이: 데일 카네기 (Dale Carnegie) 1888년 미국 미주리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워린스버그 주립 사범대학을 줄업한 후 교사와 세일즈맨 등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으나 실패를 거듭했다. 옮긴이: 좋은번역 전문 번역가 그룹으로 다양한 전공 분야의 실력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현대적인 감각에 맞는 번역, 누구나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번역을 위해 힘쓰고 있다. 감수: 이재범(핑크팬더) 13권의 책을 쓴 저자이자 네이버 책 분야 파워블로거이다. 인터넷상에서 ‘핑크팬더’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하다. 2009년부터 읽은 책을 모두 리뷰하여 네이버 블로그 ‘천천히 꾸준히’에 올렸다. 목차감수의 글 - 시대를 초월한 인간관계의 바이블 제1부 인간관계의 기본 원칙 제2부 사람의 호감을 얻는 6가지 방법 제3부 사람을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제4부 반감 없이 사람을 바꾸는 9가지 방법 리뷰구매자 별점4.8 점 점수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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