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소울3 dlc 순서 - dakeusoul3 dlc sunseo

스콜라를 마지막으로 다크소울 시리즈를 끝냈습니다.

워낙 유명한 게임들은 굳이 후기를 쓸 필요성을 못 느꼈는데 1편과 2편 때문에 씁니다.

3 - 1 - 2(스콜라) 순으로 플레이 했네요.

자세하게 쓰고 싶은데 그럴러면 한 편 당 2~3시간씩은 잡아야해서...

치우치지 않은, 다크소울 시리즈 중 제일 게임 같은 게임

게임같은 게임이라고 해서 좀 이상하게 표현한 거 같지만 요약할 방법이 딱히 없네요.

유저들의 편의성도 증대시켰으며 다크소울의 게임성도 잘 살렸습니다.

탐색도 재미있었고, 해당 맵을 끝낼 때 나오는 보스들은 하나하나가 기억에 남을 정도입니다.

비록 3편으로 시리즈의 제일 마지막이긴 합니다만, 다크소울에 입문하고 싶다면 제일 추천하는 작품.

'내가 바로 다크소울이다!'라는 것을 보여준 게임

리마스터라고는 하지만 바뀐건 60프레임정도 밖에 없다고 하네요.

어쨌든 게임성 면에서는 1,2,3편 중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시작부터 다크소울이라는 게임을 불과 몇십분만에 요약해버리는 뛰어난 튜토리얼,

다만 '마! 내가 다크소울이여 마!'라고 하다가 유저의 편의성은 많이 갖다 버린 것 같더군요.

이외에도 단점들이 존재하는데 문제는 이 단점들이 묻힐만한 단점들이 아니라 하나하나가 크게 다가오는 단점들입니다.

다크소울3과 함께 9점을 주긴 했습니다만, 다크소울3보다는 약간 더 위에 있다고 봅니다.. 소숫점 단위를 만들어야 하나 ;

(정확히는 둘 다 8점대 후반정도로 봅니다.)

만약 다크소울의 매력을 느끼고 싶은데 단 하나만 사야한다 하면 이 작품을 추천하고 싶네요.

(다만 회차 플레이까지 생각해야한다면 3을 좀 더 추천...)

객관적으로 평점을 내리자면 7점정도를 줘야합니다만, 그건 워낙 잘 만들어진 다크소울1을 계승해서라고 봐서 실제 점수는 5점으로 주고 싶네요.

스콜라는 다크소울2의 리마스터 판으로 몇몇가지를 수정했다고 해서... 다크소울2가 아니라 스콜라판임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도대체 다크소울1에서 뭘 배운 건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장점은 그냥 다크소울시리즈 통틀어서 들 수 있는 장점들이지 다크소울2만의 장점을 찾지를 못 하겠습니다.

시작부터 정신 나간 잔몹들의 수, 구성, 배치,

그러면서도 내가 때리든 말든 간지럽지도 않은, 경직따윈 알바 아닌 잔몹들,

단순한 보너스였다가 본격화 되어버리며 다크소울시리즈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화톳불들조차 엄청나게 박아놓은 숨겨진 벽,

얻을 수 있는 수는 제한되어 있으면서 엄청나게 중요한 곳에도, 또 아예 쓸모 없는 곳에도 이용이 되는 아이템들

그에 비해 말도 안 되게 쉬운 보스들, 그러다가 욕 나오게 만들어버린 dlc 보스들 

재밌게 어려운게 아니라, 그냥 억지로 난이도를 올렸습니다.

욕하자면 끝이 없을 것 같아서 그건 다음 기회에....

1편과 3편을 하신 분들께도 비추천, 입문하시는 분들께는 그냥.... 돈 낭비급이라고 생각해요.

스콜라로 다크소울에 입문시키려는 친구분이 있다면 내가 잘못한 것이 있는가 진지하게 고민을 해봐야 할 정도?

어쨌든 다크소울 시리즈 중 제일 비추천, 아니, 웬만하면 하지 않았으면 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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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숲의 정원이었던 지역으로 보인다. 특유의 울창한 숲, 땅거미 장비와 버섯 시체가 있다. 또 전작 처럼 연결된 다른 지역에 비해 지대가 낮은 것도 확인 할 수 있다. 팔란의 불사대는 아르토리우스를 계승한다는 점에서 그의 묘비 근처에 성채를 지은 것으로 보이며 혹은 다크 소울 1 DLC에서 검은 숲의 정원은 과거 우라실의 입구인 우라실의 정원으로 밝혀졌는데 이 우라실의 지하에는 심연의 주인이 기거했으며 이 심연을 막기 위해 옛 우라실의 입구인 검은 숲에 성채를 지은 것으로도 보인다.

2.2. 카사스의 지하 묘[편집]

맵 디자인 자체는 1편의 거인의 묘지를 연상케 하지만 지리적으론 전혀 관계 없는 새로운 지역이다. 팔란의 성채가 있는 언덕 아래에 있다. 언덕 아래는 이루실로 통하는 길이 있다. 아래로 향할 경우 그을린 호수, 데몬의 유적이 나타난다.

2.3. 그을린 호수, 데몬의 유적[편집]

그을린 호수는 1편의 병자의 마을 지하의 호수, 데몬의 유적은 데몬 유적이다. 데몬의 노왕의 설명을 보면 이자리스 시대에 혼돈의 불꽃에서 태어난 데몬으로 3편 시점에서 몇 남지 않은 데몬의 생존자다. 데몬의 유적을 진행하면 수많은 데몬의 시체와 전전작의 동그랗고 작은 석상 괴물을 만날 수 있다. 또 더 진행하면 아래쪽이 용암으로 된 지역임을 알 수 있다.

여담으로 용암이 있는 장소로 들어가기 전 쿠라나의 주술서를 획득할 수 있는데, 발견되는 장소에 혼돈의 딸로 보이는 거대한 거미의 시체가 하얀 재가 된 채 죽어있고, 그 앞에 이자리스의 쿠라나로 보이는 사람의 시체가 데몬의 시체에 기대고 있다. 아마 1편 이후에 쿠라나와 만나 생을 함께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아이템 설명에서 알 수 있듯이 이 바로 옆의 용암 지대에서 구할 수 있는 탈리스만은 바로 혼돈의 딸의 머리카락이다.

2.4. 차가운 골짜기의 이루실[편집]

패왕 워닐을 격파하고 일직선으로 나오면 차가운 골짜기의 이루실에 도착한다. 이루실 초입부에서 왼쪽 위를 보면 구름을 이용해 의도적으로 가려놨으나 아노르 론도의 폐성당이 보인다. 아노르 론도의 성당에서도 바로 아래 지역에 이루실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1편의 아노르 론도에서 바로 아래쪽 마을과 같은 위치. 다만 건물 양식이 다른 것으로 보아 기존의 마을은 망하고 새로 건축된 것으로 보인다.

골짜기라는 지명에서도 알 수 있고, 또 팔란의 성채와 카사스의 지하 묘의 위치를 생각하면 팔란의 성채와 비슷하거나 좀 더 낮은 높이일 것이다. 또 위로 많이 올라가야 아노르 론도에 도착 가능한 것을 보면 확실히 저지대이다.

이루실이 2편의 엘리움 로이스 지역이 아니냐는 일부 프롬뇌들의 의견이 있다. 하지만 이루실은 바로 위에 아노르 론도가 있고 다른 지역들을 통해 확실히 로드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엘리움 로이스는 혼돈의 화염을 제외하고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 또 엘리움 로이스가 로드란이라면 아노르 론도가 없는 것이 모순된다. 엘드리치 이전까지 멀쩡한 아노르 론도에는 신들이 잘 살고 있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로스릭에는 로드란의 흔적이 많이 남았지만 엘리움 로이스는 성 밖엔 광활한 평야만 있을뿐 로드란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없다.

이런 추측은 법왕 설리번의 소울로 만들 수 있는 죄의 대검에서 설리번이 죄의 도시 아래의 불꽃을 보고 자신의 야망이 타올랐다는 설정을 근거로 하는데 3에서 말하는 죄의 불꽃은 지리 상[5] 로드란 지하의 이자리스 지역을 말하는 것이 확실해 보이지만, 엘리움 로이스는 지하의 혼돈의 불꽃을 막기 위해 그 위에 성을 지었다고만 하고 1편의 이자리스 지역이라는 주장의 근거는 혼돈의 불꽃이 있다는 것 뿐이다. 로드란 지하의 이자리스에서 시작된 혼돈의 불꽃이 시간이 지나면서 넓은 지역으로 퍼져 나갔고 그 중 그 불꽃이 밖으로 나오려고 하는 지역이 엘리움 로이스라 가정한다면 이루실과 엘리움 로이스, 혼돈의 불꽃에 대한 모순은 정리된다.

3. 본편 지역 목록[편집]

화톳불 전송 메뉴에선 본편 11개, DLC 3개의 크게 14개의 지역으로 분류되어있으며, 몇몇 예외를 제외하면 하나의 지역에서 작으면 두개에서 최대 세개까지의 필드로 나뉘어져있다. 필드를 구분하는 기준은 진입 시에 지역 명이 화면 중앙에 표기되는가의 여부이다.

3.1. 재의 묘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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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의 묘소
Cemetery of Ash

3.1.1. 불의 계승의 제사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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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계승의 제사장
Firelink Shrine

3.1.2. 무연고 묘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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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묘지
Untended Graves

3.2. 로스릭의 높은 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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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릭의 높은 벽
High Wall of Lothric

3.2.1. 요왕의 정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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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왕의 정원
Consumed King's Garden

3.3. 불사자의 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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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자의 거리
Undead Settlement

3.4. 산 제물의 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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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제물의 길
Road of Sacrifices

3.4.1. 팔란의 성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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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의 성채
Farron keep

3.5. 깊은 곳의 성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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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곳의 성당
Cathedral of the Deep

3.6. 카사스의 지하 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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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스의 지하 묘
Catacombs of Carthus

3.6.1. 그을린 호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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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을린 호수
Smouldering Lake

3.7. 차가운 골짜기의 이루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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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골짜기의 이루실
Irithyll of the Boreal Valley

3.7.1. 아노르 론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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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르 론도
Anor Londo

3.8. 이루실의 지하감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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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실의 지하감옥
Irithyll Dungeon

3.8.1. 죄의 도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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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의 도시
Profaned Capital

3.9. 로스릭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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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릭성
Lothric Castle

3.9.1. 대서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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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고
Grand Archives

3.10. 고룡의 꼭대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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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룡의 꼭대기
Archdragon Peak

3.11. 태초의 화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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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의 화로
Kiln of the First Flame


다크 소울 3의 최종 지역. 장작의 왕을 다 처치한 뒤 불의 계승의 제사장의 왕좌에 왕의 장작을 돌려놓은 후, 화톳불과 상호작용 시 진입할 수 있다. 그러면 모든 NPC들이 사라지고 무너져 내린 상태로 변한 불이 꺼진 제사장으로 순간이동되고, 바깥으로 나가면 본래의 길은 없고 근처의 또다른 화톳불에서 화로 지역으로 전송이 가능하다.

모든 장소가 잿빛으로 덮혀있으며, 본래 일식 상태로 변한 태양이 보이는 등[6] 상당히 웅장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지역이다. 다만 이 지역부터 노을인 상태를 지나 밤이 다가오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를 보아 일식 상태로 변한 태양도 곧 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주변을 살펴보면 알겠지만 모든 지역들이 뒤죽박죽 뒤섞여 난장판이 되어있다. 오프닝 시네마틱에서 말했듯, 3편의 배경은 왕들의 고향이 흘러드는 곳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보여주는 셈. 또한 1편과는 달리 몹이 전혀 없다.

이 지역에서 최종보스인 ????을 만날 수 있다.

이 지역을 통해 이 게임에서 등장하는 제사장이 재의 묘소의 불의 계승의 제사장, 무연고 묘지의 어둠의 계승의 제사장과 최초의 화로의 불이 꺼진 제사장으로 총 3개라는걸 알 수 있다. 불이 꺼진 제사장이 불의 계승의 제사장이 변한 모습인지는 아직 불명이다.

4. DLC 지역 목록[편집]

4.1. 아리안델 회화세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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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안델 회화세계
Painted World of Ariandel

4.2. 퇴적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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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적지
The Dreg Heap

4.3. 고리의 도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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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의 도시
The Ringed City

5. 관련 문서[편집]

  • 다크 소울/지역

  • 다크 소울 2/지역



[1] 그을린 호수, 무연고 묘지, 고룡의 꼭대기[2] 실제로 최종 지역에서는 로스릭성을 비롯한 지형이 지각째로 수직으로 서있는 초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준다.[3] 실제로 이루실 지하감옥과 아노르 론도 지역에서 멀리 있는 산 꼭대기에 아치형 건물이 세워져 있는 곳이 보인다.[4] 흙의 탑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위로 올라갔더니 녹아내린 철성이 나온다던가, 하이데의 큰 불 탑에서 바다 밑으로 내려갔더니 바다 속에 숨겨진 항구가 있다던가[5] 맵뷰어로 보았을 때 죄의 도시에서 이루실 쪽으로 대각선 아래에 그을린 호수가 있고 그 아래 혼돈의 못자리가 있다. 즉 죄의 도시 아래있는 혼돈의 불꽃이란 혼돈의 못자리의 불꽃을 뜻한다. 또 그을린 호수와 데몬 유적 지역을 통해 이곳이 1편의 로드란과 동일 지역임을 뒷받침 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