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도가 0%에 가까울 수록 해당 색이 빠져 무채색이 되고, 100에 가까울수록 해당 색상이 가장 진하고 풍부해진다.
③ 마지막 수치는 HSL에서 의미하는 바와 HSV에서 의미하는 바가 다르다.
HSL 체계에서는 그 색의 밝기(Lightness)를 1~100%으로 표현하며
HSV에서는 그 색이 선명한 정도(Vaule)를 1~100%으로 표현한다.
아래 그림에서 Lightness와 Value의 화살표가 가리키는 방향을 보면 차이점을 비교할 수 있음.
(출처 : https://en.wikipedia.org/wiki/HSL_and_HSV)
↓ 아래쪽으로 갈 수록 검은색에 가까워진다는 것은 동일하지만
↑ 위쪽으로 갈 때에 HSL은 흰색에 가까워지는 것에 반해 HSV체계에서는 해당
색상이 지는 것.
HSL(=HSB) 체계에서는 밝기를 1~100%으로 표현한다.
밝기가 0%에 가까울수록 순수한 검은 색이 되고, 100%에 가까울수록 색이 밝아져 하얀색에 가까워진다.
*팁) HSL에서 해당 색의 가장 진한 색을 보려면 Lightness를 50%에 맞추면 된다.
HSV 체계에서는 색의 정도를 1~100%으로 표현한다.
정도가 0%에 가까울수록 순수한 검은 색이 되고, 100%에 가까울수록 해당 색상이
진해진다.
*팁) HSV에서 해당 색의 가장 진한 색을 보려면 Value를 100%에 맞추면 된다.
CMYK란?
CMYK는 Cyan(시안=파랑), Magenta(마젠타=빨강), Yellow(노랑), Black(검정)의 4가지 색을 조합하여 표현하는 색 표현법이다. 웹이 아닌 인쇄출력물에 사용하는 방식으로 포토샵 등에서 RGB로 작업했더라도 인쇄를 하기 위해서라면 반드시 CMYK 컬러값으로 변환해야 색손실 없이 인쇄가 가능하다.
컬러값 변환사이트
RGB컬러는 아는데 6자리 HEX코드는 모르는 경우
HEX를 RGB나 CMYK, HSV, HSL 등의 색 표현법으로 변환하고 싶은 경우.
컬러값 변환기능을 지원하는 웹사이트를 통해 간단히 변환할 수 있다.
물론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등의 디자인 프로그램이 있다면 쉽게 가능하겠지만
해당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지 않다면 아래 키워드를 알고 계시면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1. 구글에서
'RGB to HEX' 검색
http://google.com 또는 크롬브라우저 URL입력란에 'RGB TO HEX'를 검색하면 팔레트 도구가 상단에 나타난다.
상단 색상 팔레트를 직접 찍어서 컬러코드를 볼 수도 있고, 반대로 아래 HEX, RGB 입력란에 직접 컬러코드나 R,G,B 수치를 입력해서 팔레트의 색상을 볼 수도 있다.
HEX, RGB간 변환 뿐만 아니라 CMYK, HSV, HSL 등의 색표현체계간 자유자재로 변환이 가능한 툴.
2. 네이버에서 '색상 팔레트' 검색
두번째로 네이버에서 '네이버 색상표' 또는 '색상
팔레트'로 검색하면
역시 컬러코드 변환이 자유자재로 되는 팔레트 도구가 상단에 검색된다.
컬러 팔레트를 선택하는 방법은 조금 다르지만 기능은 동일함. 1번의 예와 같이 HEX, RGB 뿐 아니라 HSB, CMYK 등의 변환도 자유자재로 가능하다.
3. W3Schools에서 컬러픽커 사용하기
세번째로는 W3스쿨즈라는 무료
개발자 리소스 사이트에서 컬러 시스템에 대한 정말 많은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추가로 소개한다. 이 사이트는 W3C와는 관련이 없고 1998년 노르웨이의 Refsnes Data라는 회사에서 개발한 것이다.